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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장중 1,474포인트, 2.85% 뛰었다. 그런데 왜 그동안 시장을 끌던 반도체는 2.8% 빠졌을까?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원과 하원을 모두 가져간 다음 날이다. 미 동부시간 정오 기준 S&P 500은 1.8%, 나스닥은 1.9% 올랐다.

이유는 하나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가 가장 크게 본 쟁점이 생활비 부담이었다.

시장은 생활비를 낮출 업종에 돈을 넣었고,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늦춰질 업종에서 돈을 뺐다. 답은 숫자 하나에 있다.

'74%'다.

S&P 500 종목 가운데 이날 정오까지 주가가 오른 종목의 비율이다. 한 반 학생 넷 중 셋의 성적이 하루 만에 함께 오른 셈이다. 지수는 1.8% 올랐을 뿐이지만, 전체 종목의 22%는 5% 넘게 뛰었다.

올해 41.0% 올라 가장 뜨거웠던 에너지 업종은 이날 5.4% 빠져 꼴찌가 됐다. 반대로 S&P 500 주택건설 업종은 하루에 8% 뛰었다.

시장은 왜 AI 인프라를 겁냈을까? 민주당이 데이터센터 같은 AI 인프라 건설 속도를 늦추려 하기 때문이다.

그 걱정은 반도체와 전력주를 함께 끌어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8%, 발전회사 비스트라(Vistra)는 12.7% 내렸다.

주택건설만 오른 것도 아니다. 소매·헬스케어가 함께 올랐고, 경기소비재 업종은 4.5% 뛰어 11개 업종 중 1위였다.

S&P 500 1위는 16.7% 오른 공구회사 스탠리 블랙앤데커(Stanley Black & Decker)다. 3분기 순이익이 5,140만 달러에서 2억 7,210만 달러로 불어난 실적 덕이다.

'지수는 1.8% 올랐지만, 진짜 뉴스는 돈이 AI 공사판에서 생활비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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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차기 하원의장이 유력한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이란 전쟁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제프리스는 민주당이 2026년 중간선거에서 승리해 의회 다수당 지위를 되찾은 뒤 수요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감당 가능한 미국(affordable America)을 위해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와 이란 문제 외에도 메디케이드(Medicaid) 삭감을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보험개혁법(ACA) 세액공제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단순한 블루 웨이브가 아니라 미국의 쓰나미"라고 평가했다.

제프리스는 캐서린 클라크 하원 원내총무가 차기 하원 다수당 원내대표를 맡는다고 확인했다.

이로써 그동안 제기돼 온 관측이 사실로 굳어졌다.

'생활비 부담이 새 의회의 최우선 의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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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하원 군사위원회(HASC) 민주당 간사 애덤 스미스 의원이 차기 의회에서 군사위원장직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스미스 의원은 위원장이 되면 국방예산을 1조 달러 미만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도 국방예산으로 제안한 1.5조 달러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수준이다.

그는 "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방 지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의 방산기업 투자에 대한 조사도 예고했다.

스미스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의 공개 증언을 늘려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과의 전쟁, 그리고 카리브해·중남미 지역에서의 미군 공습에 대한 조사도 함께 촉구했다.

1.5조 달러 시대를 열려는 행정부와 1조 달러 상한을 요구하는 야당 간 예산 공방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방산주의 다음 변수는 의회 예산 심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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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중간선거에서 18~29세 Z세대 유권자의 70%가 민주당에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대선보다 32%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30~44세 M세대에서도 24%포인트가 민주당 쪽으로 이동했다.

라틴계 유권자의 69%도 민주당을 택했다. 지난 대선보다 민주당 지지가 28%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2년 전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의 핵심 동력이었던 30세 이하 남성과 라틴계 표심이 대거 이탈하면서 공화당은 연방 상·하원을 모두 내줬다.

텍사스에서는 라틴계의 이탈에 힘입어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를 꺾고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백인 유권자 사이에서도 민주당 지지가 13%포인트 늘면서 공화당 51%, 민주당 48%로 격차가 좁혀졌다.

2016년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던 고졸 이하 백인 유권자에서도 14%포인트가 민주당으로 이동했다.

전문가들은 청년층 이탈의 원인으로 장기간 이어진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을 꼽는다. 라틴계의 경우 이민단속 정책에 대한 반발도 함께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결과는 미국 전역의 유권자 2만6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NYT 유권자 동향 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생활비가 다시 미국 정치의 승부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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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서 회장은 이번 논의가 향후 계약 체결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 협력설은 지난달부터 업계에 돌았지만,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이를 공식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셀트리온의 현재 생산능력은 송도 1~3공장과 미국 브랜치버그 공장을 합쳐 약 31만ℓ다.

송도 4·5공장 신설과 브랜치버그 증설로 57만1000ℓ까지 늘린다는 목표지만, 완공 시점은 2030년이다.

앞으로 4년가량은 기존 설비만으로 늘어나는 물량을 감당해야 하는 셈이다.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 매출은 1조5755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부 수주도 급증해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6787억원 규모 생산 계약을 맺는 등 1분기에만 CMO 수주 잔고가 1조원을 넘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8일 준공식을 열고 12만ℓ 규모 송도 1공장 가동에 들어간다.

신공장의 초기 가동률을 끌어올려야 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게 셀트리온은 첫 대형 고객이 될 수 있다.

서 회장은 개발 중인 4중 작용 비만치료제의 시판 시점을 2030년으로 제시했으며, 내년 2월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공장이 지어지기 전, 송도 안에서 생산 공백을 메울 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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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 강국' 덴마크에서도 학생 약 4만명이 "전쟁 말고 교육에 투자하라"며 수업 거부에 나섰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전국 57개 학교 학생들이 동참했고, 코펜하겐 집회 참가자는 3만명을 넘어 현지 언론이 전례 없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직접적인 계기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7년도 예산안의 학생수당(SU) 개편이다.

부모의 연소득이 71만77크로네(약 1억4300만원) 이상이면 함께 사는 학생에게 수당 지급을 중단하고, 나머지 학생도 부모 소득에 따라 지원금을 줄인다.

덴마크 교육부는 이번 개편으로 약 1만4000명이 수당을 받지 못하고 8000명은 지원금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1970년 도입된 학생수당은 부모의 경제력과 무관하게 학업을 지원해 온 덴마크식 평등주의 교육의 상징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로 끌어올리기 위해 교육·복지 예산을 조정하고 있다.

재무장관은 불안정한 안보 환경을 이유로 우선순위를 엄격히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프랑스 고등학생들에서 시작된 시위는 유럽 각국으로 번지고 있다.

군비 증강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연대체는 오는 20일 18개국에서 '전쟁이 아닌 복지'를 내건 청년 파업을 예고했다.

'유럽 재무장의 청구서가 청년 세대에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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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럽 슈퍼마켓 냉장고에 이어 프랑스 혈액원(EFS)의 냉장·냉동 설비도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프랑스 보건부는 지난 2월 지역 혈액원 여러 곳의 냉장·냉동 설비가 사이버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하 30도를 유지해야 할 설비 온도가 110도까지 올라가도록 조작됐다.

공격받은 곳은 EFS 산하 3개 시설로, 외부 업체가 운영하는 혈액 제제 보관용 설비였다.

해커는 온도와 제상(성에 제거) 기준값을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바꿔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설비에는 수혈용 냉동 혈장과 의약품 제조용 혈장이 보관돼 있었다.

24시간 상주하던 직원들이 경보 직후 원격 시스템과 연결되지 않은 다른 냉장고로 혈액을 옮기면서 폐기·유실된 혈액 제제와 검체는 없었다.

프랑스 국가 사이버보안청과 보건부가 공동 조사에 나섰지만, 공격 배후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시작된 냉장고 해킹은 영국,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 유럽 최소 11개국 슈퍼마켓으로 번졌다.

네덜란드 유통 그룹 아홀드 델레이즈는 이번 해킹으로 4분기 매출이 최대 2억5000만유로(약 3763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유럽은 이번 공격을 구식 설비의 보안 취약점을 노려 식품 공급망을 교란하려는 고의적 시도로 보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사이버전의 전선이 서버에서 냉장고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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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혈액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속보: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이 3개월 만에 두 번째로 2026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새 매출 전망은 약 132억 유로(약 148.1억 달러)로, 기존 전망치 137억~142억 유로를 밑돈다.

이는 애널리스트 22명의 추정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연간 영업이익률 목표도 약 19%에서 약 18.5%로 낮췄다.

가장 큰 원인은 독일의 아르미니우스 복서(Boxer) 장갑차 사업 계약이 연내 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포탄 배치 승인 지연으로 탄약 매출 인식도 늦어지고, 드론 업체 Destinus와의 협력 등 신사업 매출 일부도 올해 반영되지 않을 전망이다.

전망 하향과 달리 3분기 실적은 호조였다. 매출은 31.5억 유로로 전년 동기 23.1억 유로에서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5억53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4.8%에서 17.5%로 높아졌다.

아르민 파퍼거 CEO는 지난 8월 아르미니우스 초기 발주에서 라인메탈 몫이 약 124억 유로에 달할 수 있고, 30% 선급금 규모는 30억 유로를 넘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라인메탈은 계약 시점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고, 선급금 지연으로 40% 이상의 현금전환율 목표도 철회했다.

'수요가 아니라 발주 일정이 실적을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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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자 일본 수출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토요타자동차는 15.49% 치솟으며 수출주 상승을 이끌었다.

혼다는 8.18%, 소니는 7.30%, 닌텐도는 5.79% 올랐고 산업·기계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토요타의 상승폭은 같은 날 TOPIX 상승률(+1.10%)의 약 14배에 달한다.

TOPIX는 장중 최대 2.4% 올랐다. 반도체 손실로 1.66% 하락한 기술주 중심의 닛케이 225를 크게 웃돌았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추진력이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 노출이 큰 일본 제조업체들의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자들이 무역 정책 변화에 대비한 포지션을 잡았다.

거시 여건도 우호적이었다. WTI는 1.26%, 브렌트유는 0.66% 하락하며 에너지 비용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었다.

달러인덱스는 0.29% 내렸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도 1.02% 하락했다.

'관세의 시대가 끝날지 모른다는 기대만으로도 일본 수출주는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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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신용잔고
코스닥 신용잔고
속보: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 H200 약 60만 개가 홍콩에 쌓인 채 중국 본토 반입을 기다리고 있다.

기술 기업들의 수요에도 중국 정부가 대량 수입 승인을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재고는 지난 7월 디 인포메이션이 보도한 중국의 H200 승인 가능 총량(20만 개 미만)의 3배를 웃도는 규모다.

최근 몇 달 사이 중국 주요 인터넷 기업들은 각각 약 1만 개의 H200을 확보했다. 소량은 중개상과 우회 경로로 반입됐다.

공식 공급이 막히자 비공식 시장 가격이 치솟았다. 10월 말 H200 8카드 서버는 600만 위안(약 90만 달러) 이상에 거래됐다.

이는 1년 전 가격의 약 3배다.

미국 수출통제 대상인 블랙웰 서버는 대당 2,000만 위안 이상에 호가되고 있다.

H200은 엔비디아의 최신 칩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산 대체품이 아직 따라잡지 못한 성능을 갖춰 AI 모델 학습에 유용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미·중 무역 협상 이후 승인된 중국 고객에 한해 H200 판매를 허용했다. 이번에는 미국 기술 의존을 경계하는 중국이 문을 걸어 잠갔다.

중국은 추론(inference)용으로는 자국산 프로세서를 우선 쓰라고 기업들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는 수출 규정에 맞춘 저사양 제품 RTX Pro 5500을 300만 장 이상 주문했다. 정가 합계는 350억 달러를 넘는다.

'이제 엔비디아 칩의 병목은 워싱턴이 아니라 베이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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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1월 5일 한국 저녁 뉴스]

1. 닛케이 지수, AI 및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4일 연속 하락

2. 중국 증시, 미국의 대중 강경책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3. 한 달 만에 뒤바뀐 ETF 수익률 및 반도체 레버리지 급락
4. 금융당국, 보안 역량 갖춘 금융사 대상 망분리 규제 전면 해제
5. 호반그룹, 한진칼 최대주주 등극에 따른 단순투자 목적 논란
6. 한국 정부 및 한은, 미국 장기 국채 대규모 매입 추진
7. 호반 2세 형제, 자금력 바탕으로 한진칼 지분 공동 매입

8. 미국 민주당 압승에도 전국적인 데이터센터 건립 유예 확산은 난망
9.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로 외국인 메모리주 대규모 투매
10. 중국 문샷AI, 기업 및 개발자용 클라우드 AI 에이전트 정식 출시
11. 유티아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CB 상환 우려 완화 및 양산 청신호

12. LG화학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 내년 1분기 본격 가동 전망
13. 엘앤에프, 2026년 역대 최대 출하 전망 및 북미 ESS 시장 선점

14. 넷마블, AI 업무 환경 구축으로 내년 신작 10종 자체 출시 계획
15. 크래프톤 인도 전용 BGMI 에어, 사전등록 1400만 명 돌파 및 12월 출시

16. 카카오뱅크, AI 에이전트와 스테이블코인 미대응 시 은행 생존 위기 경고

17. 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 유럽 참가해 BBB 셔틀 및 이중항체 협력 모색
18. 휴젤, 미국 직판 체제 전환 과도기 지나 2027년 반등 전망

19. KT&G, 3분기 분기 최대 영업익 달성 및 연매출 7조 도전
20. 삼양식품, 일본 등 글로벌 제품 가격 인상으로 환율 영향 방어

21. 한화오션, 글로벌 기업 ABB와 협력해 부유식 데이터센터 기술 고도화

https://naver.me/GHLTT1eL

(전문은 링크 참조)
마이크로소프트
- $250억 조달, 데이터센터 계획 조정
- 클라우드 업체 IREN의 지연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지출을 줄였다 (더 인포메이션).
- 영국 NScale과의 수십억 달러 AI 파트너십을 거절했다 (FT).
해부: '0승 10패'는 캐나다 연기금 CPP의 존 그레이엄(John Graham) 최고경영자가 "이번엔 다르다"라는 말에 매긴 전적이다. 그런데 왜 그는 이번만은 "다르게 느껴진다"고 했을까?

이번 주 홍콩금융관리국(HKMA)의 연례 투자 콘퍼런스에 월가 수장들이 모였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시장이 출렁이기 직전이었다.

이유는 하나다. 월가는 스페이스X(SpaceX)의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와 사상 최고치 근처의 자산 가격에 아직 들떠 있다.

단기 공급 차질이나 기술주 몸값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그래도 회의장의 강세 분위기는 거의 모든 것을 덮었고, 답은 숫자 하나에 있다.

'0승 10패'다.

"이번엔 다르다"는 거품이 낄 때마다 "과거 공식은 이제 안 통한다"며 나오는 투자자의 단골 문장이다. 열 번 "이번 비는 안 온다"고 장담했다가 열 번 다 젖은 셈이다. 그레이엄은 그 전적을 스스로 인정하고도 "이번엔 다르게 느껴진다"를 두 번 되풀이했다.

TPG의 짐 코울터(Jim Coulter)는 샌프란시스코가 지금 "골드러시" 한가운데라고 했다. 집이 3시간 만에 호가의 2배에 팔리고, 대금은 앤트로픽(Anthropic) 주식으로만 받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아무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을까? 앞으로도 수년간 수조 달러가 AI 인프라에 더 쏟아진다는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은 "과속방지턱"을 걱정한다고 했다. 그래도 5~10년을 내다보면 이 기술 슈퍼사이클이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월가 은행만 그런 것도 아니다. 브리지워터(Bridgewater)의 밥 프린스(Bob Prince)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AI를 안 믿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AI에 매우 강세"라고 받아쳤다.

브룩필드(Brookfield)의 브루스 플랫(Bruce Flatt)이 고른 승자는 기술 대기업이다. 몸값은 제쳐 두고 그들이 이기며, 무리하게 위험을 지는 작은 회사는 밀려난다는 판단이다.

'0승 10패를 아는 사람조차 "이번엔 다르다"에 걸 만큼, 월가의 확신은 한쪽으로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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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이렌(IREN) 주가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설비투자 미달이 자사 텍사스 차일드리스 캠퍼스 지연 때문이라는 보도에 9% 급락해 19.70달러에 거래됐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9월 분기 설비투자를 계획보다 50억 달러 적게 집행했다. 다만 이 중 아이렌 지연의 몫이 얼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MS의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일부 제3자 용량 공급이 지연되면서 1분기 설비투자가 452억 달러에 그쳤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렌의 핵심 고객은 MS다. 차일드리스에서 MS에 GPU 서버를 임대하는 5년 계약 규모는 97억 달러에 달한다.

아이렌 주가는 최근 한 달 새 46.37% 급락했고, 지난 1년간 67.42%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 500은 13.56% 상승했다.

중간선거 결과도 부담이다. 텍사스 주지사 당선인 지나 이노호사가 데이터센터 즉각 모라토리엄을 공약했는데, 아이렌의 스위트워터(2GW)와 차일드리스(750MW) 캠퍼스가 모두 텍사스에 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미국에 계획된 800~1,000개 데이터센터 중 10%는 지어지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비용 부담도 크다. 아이렌의 2027 회계연도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250억~300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은 이 기간 잉여현금흐름을 마이너스 214억 달러로 전망한다.

아이렌은 11월 5일 장 마감 후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매출 컨센서스는 2억 2,170만 달러로 9% 감소가 예상된다.

시장의 관심은 호라이즌 2~4가 12월 분기에 예정대로 가동될지, 연말까지 계약 기준 연간반복매출(ARR) 4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할지에 쏠려 있다.

'이제 아이렌 주가는 계약이 아니라 인도로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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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 : 코스피가 5% 급락하는 사이 항셍지수는 3.6% 올랐다. 그런데 왜 빅테크가 AI에 1조 달러를 쏟아붓는 지금, "AI 장세는 끝났다"는 선언이 나왔을까?

5일 아시아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했고,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6% 넘게 뛰었다. AI 반도체에 몰렸던 돈이 홍콩·중국의 소비·인터넷주로 방향을 틀었다.

이유는 하나다. 독립 리서치 회사 시트리니 리서치(Citrini Research)가 중간선거 직후 보고서 "State of the Themes"를 내고 "설비투자 증가율의 정점"을 예고했다.

보고서는 AI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투자와 벌이의 크기가 어긋났다고 짚는다. 답은 숫자 하나에 있다.

'5분의 1'이다.

AI 생태계 전체가 해마다 꾸준히 버는 매출(연간 반복 매출)이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하이퍼스케일러)의 연간 AI 투자의 약 5분의 1이라는 뜻이다. 가게 인테리어에 5억을 쏟아붓는데 한 해 매출은 1억 남짓인 셈이다. 그 투자는 연율로 1조 달러에 다가섰다.

그동안 AI 장세의 주인공이던 한국·일본 반도체가 이날 뒤로 물러났다. 그 자리를 소외됐던 홍콩·중국 소비·인터넷주가 채웠다.

시장은 왜 이렇게 겁을 먹었을까?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데이터센터 짓기가 더 비싸고 복잡해질 수 있어서다.

시장에 깔린 가정은 2030년의 시장 규모다. 시트리니는 그 베팅이 갈수록 길고 멀어졌다고 평가한다.

아시아만 그런 것도 아니다. 미국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과 아이렌(Iren)은 2%, 엔비디아는 1% 내렸다.

2023년 5월 31일 이후 257%를 번 시트리니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구식 소프트웨어·금융·엔터테인먼트·에너지 같은 실물경제 업종으로 무게를 옮긴다. 페어 드레이드로는 엔비디아 매수·AMD 매도, 삼성전자 매수·SK하이닉스 매도 같은 조합을 제시했다.

'벌이가 투자를 따라오기 전까지, 시장의 주도권은 AI에서 실물경제로 넘어간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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