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 최승호
NAVER_기업리포트_260609.pdf
1 MB
DS투자증권 인터넷/게임 최승호
[인터넷] NAVER- AI 팩토리,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현재가치 19조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50,000원(상향)
현재주가 : 279,000원(06/08)
Upside : 61.2%
1.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한 AI데이터센터 사업 개시, AI DC가치 19조 제시
-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사업 공시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CAPA 확보할 전망
- 27년 상반기 55MW→27년말 누적 100MW→28년 누적 200MW→1GW까지 확대할 계획
- 1GW 최종 구축 시 연간 반복매출 17조원, OPM 초기 18%~후기 30% 이상 추정되며 AI DC 매출은 27년 0.8조원, 28년 2.4조원, 29년 3.9조원(영업이익 0.8조원)을 예상
- 자본조달은 200MW 기준 네이버 10억달러, 전략적 파트너 10억달러, 외부투자 80억달러로 계획되어 있으나 방식은 미확정
- 따라서 AI DC 가치는 29년 가동 220MW·차입 8B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이에 따른 네이버 AI DC 현재가치는 19조원으로 평가
2. 25년 11월 네이버/엔비디아 MOU와 지금이 다른 점 – 매출 가시화
- 우리는 작년 11월 “서비스에서 인프라로,네이버AI 패러다임의 변화” 레포트 발간 했었음
-해당 레포트에서AI 서비스 관점의 네이버 디레이팅은 불가피하나 엔비디아와의 MOU체결로 인프라가치가 부각 받을 수 있다고 주장
- 그러나 예상과 달리 네이버 주가는 급등 전 YTD -18%로 부진
- 이는 1) SaaSpocalypse로 인한 프론티어/클라우드 부재 SW기업 약세, 2) 비트코인 폭락에 따른 크립토 가치 하락, 3) 메모리 초강세에 따른 수급 이탈이 주요인
- 또한당시에는 GPU 구입계획만 밝혔지만 이번에는 데이터센터 운용계획과 매출추정이 제시됨
-특히 고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음. 가시화된 매출은 곧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전망
3. 목표주가 45만원 상향, 커버종목 탑픽유지
- 무차입, Full CAPA(2031년 1GW) 기준 네이버 AI DC 가치는 62조원, 매출 16.5조원, 영업이익 4.9조원 예상
- 매출 추정은 AI GPU Blended 임대가 시간당 3.5불, 1MW당 GPU 400개, OPM 초기 12%에서 30%까지 확대를 가정
- 다만 밸류에이션은 1GW 완공 시점이 31년으로 먼 점과 60B 자본조달 방식이 미확정인 점 고려해 29년(220MW) 기준을 적용.
-따라서 이는 네이버 AI 팩토리 가치를 전부 반영하고 있지 않은 보수적 추정.
- 또한 IaaS-PaaS-SaaS-AI 모델 보유한 국내 유일이자 수준급 모델 기준 아시아 유일의 풀스택 클라우드 플레이어라는 강점에서 비롯될 AI DC 시너지 전혀 반영되지 않은 보수적 추정
- 220MW(연간 증설 고려) 기준 29년 매출 3.9조원, EBITDA 2.2조원, 영업이익 0.8조원, 순차입금 11.6조원 전망
- 이에 SOTP 밸류에이션으로 본업가치 46조원과 신규 AI 데이터센터 가치 18.6조원(코어위브 25·26F 평균 EV/EBITDA 15배 적용) 합산해 목표주가 45만원으로 상향
- 결국 관건은 1) 계획대로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2) 확장에 맞춘 고객 확보 및 즉각적 매출 연결, 3) 자금조달 구조의 향방
- 1), 2)의 경우 400MW 이상 소화할 확실한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아시아/글로벌 수요를 통해 Full CAPA 장기계약으로 인프라 확장이 즉각 매출로 연결될 전망
- 이에 네이버는 아시아지역 확고한 No.1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레이어로 거듭날 전망
- 3) 자금조달은 아직 미확정이나 어떠한 방식이던 AI DC 매출을 연결로는 잡을 것으로 예상
- 장기고객 확보 시 연간 최대 20조원의 반복매출로 비용 부담을 빠르게 Recoup할 것으로 기대
이 자료는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DS투자증권 인터넷/게임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ssi_game
[인터넷] NAVER- AI 팩토리,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현재가치 19조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50,000원(상향)
현재주가 : 279,000원(06/08)
Upside : 61.2%
1.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한 AI데이터센터 사업 개시, AI DC가치 19조 제시
-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사업 공시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CAPA 확보할 전망
- 27년 상반기 55MW→27년말 누적 100MW→28년 누적 200MW→1GW까지 확대할 계획
- 1GW 최종 구축 시 연간 반복매출 17조원, OPM 초기 18%~후기 30% 이상 추정되며 AI DC 매출은 27년 0.8조원, 28년 2.4조원, 29년 3.9조원(영업이익 0.8조원)을 예상
- 자본조달은 200MW 기준 네이버 10억달러, 전략적 파트너 10억달러, 외부투자 80억달러로 계획되어 있으나 방식은 미확정
- 따라서 AI DC 가치는 29년 가동 220MW·차입 8B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이에 따른 네이버 AI DC 현재가치는 19조원으로 평가
2. 25년 11월 네이버/엔비디아 MOU와 지금이 다른 점 – 매출 가시화
- 우리는 작년 11월 “서비스에서 인프라로,네이버AI 패러다임의 변화” 레포트 발간 했었음
-해당 레포트에서AI 서비스 관점의 네이버 디레이팅은 불가피하나 엔비디아와의 MOU체결로 인프라가치가 부각 받을 수 있다고 주장
- 그러나 예상과 달리 네이버 주가는 급등 전 YTD -18%로 부진
- 이는 1) SaaSpocalypse로 인한 프론티어/클라우드 부재 SW기업 약세, 2) 비트코인 폭락에 따른 크립토 가치 하락, 3) 메모리 초강세에 따른 수급 이탈이 주요인
- 또한당시에는 GPU 구입계획만 밝혔지만 이번에는 데이터센터 운용계획과 매출추정이 제시됨
-특히 고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음. 가시화된 매출은 곧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전망
3. 목표주가 45만원 상향, 커버종목 탑픽유지
- 무차입, Full CAPA(2031년 1GW) 기준 네이버 AI DC 가치는 62조원, 매출 16.5조원, 영업이익 4.9조원 예상
- 매출 추정은 AI GPU Blended 임대가 시간당 3.5불, 1MW당 GPU 400개, OPM 초기 12%에서 30%까지 확대를 가정
- 다만 밸류에이션은 1GW 완공 시점이 31년으로 먼 점과 60B 자본조달 방식이 미확정인 점 고려해 29년(220MW) 기준을 적용.
-따라서 이는 네이버 AI 팩토리 가치를 전부 반영하고 있지 않은 보수적 추정.
- 또한 IaaS-PaaS-SaaS-AI 모델 보유한 국내 유일이자 수준급 모델 기준 아시아 유일의 풀스택 클라우드 플레이어라는 강점에서 비롯될 AI DC 시너지 전혀 반영되지 않은 보수적 추정
- 220MW(연간 증설 고려) 기준 29년 매출 3.9조원, EBITDA 2.2조원, 영업이익 0.8조원, 순차입금 11.6조원 전망
- 이에 SOTP 밸류에이션으로 본업가치 46조원과 신규 AI 데이터센터 가치 18.6조원(코어위브 25·26F 평균 EV/EBITDA 15배 적용) 합산해 목표주가 45만원으로 상향
- 결국 관건은 1) 계획대로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2) 확장에 맞춘 고객 확보 및 즉각적 매출 연결, 3) 자금조달 구조의 향방
- 1), 2)의 경우 400MW 이상 소화할 확실한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아시아/글로벌 수요를 통해 Full CAPA 장기계약으로 인프라 확장이 즉각 매출로 연결될 전망
- 이에 네이버는 아시아지역 확고한 No.1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레이어로 거듭날 전망
- 3) 자금조달은 아직 미확정이나 어떠한 방식이던 AI DC 매출을 연결로는 잡을 것으로 예상
- 장기고객 확보 시 연간 최대 20조원의 반복매출로 비용 부담을 빠르게 Recoup할 것으로 기대
이 자료는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DS투자증권 인터넷/게임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ssi_game
❤1
Forwarded from 머니보틀
[단독] "주총 안 거친 영업이익 배분은 위법"
정부가 산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기업의 ‘영업이익 n% 성과급’에 대해 주주총회 결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60965601
정부가 산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기업의 ‘영업이익 n% 성과급’에 대해 주주총회 결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60965601
Forwarded from SNEW스뉴
오케이레코즈는 국내 재무적투자자(FI)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타진하고 있다. 세부적인 조건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업가치는 1000억원에서 최대 2000억원까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달 규모 및 투자 방식은 투자자와의 밸류에이션 협의 과정에서 함께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606040914271360106953
http://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606040914271360106953
m.thebell.co.kr
'2000억 몸값 희망' 민희진의 오케이레코즈, 첫 투자유치 추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설립한 오케이레코즈가 첫 투자유치에 나섰다. 하이브·어도어와 결별한 이후 독자 레이블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금 조달로 풀이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케이레코즈는 국내 재무적투자자(FI)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타진하고 있다
❤2
Forwarded from 《하나 주식전략》 이재만과 이경수 (ch)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SpaceX, 수급 블랙홀 효과 초기? 중기?
※ 2022년 초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느낌 ※
▲ 나스닥100 지수 편입된 이후 SpaceX 주가 급등할수록 수급 블랙홀 현상 심해질 것
- 6.12일 SpaceX 초기 상장 비율은 4.2%(5.56억주 / 131억주)로, 2012년 페이스북(현 Meta) IPO 초기 상장 비율 15.4%보다 크게 낮은 수준. 역대 대형 IPO 중 최소 수준
- 상장 후 6개월까지 락업 단계적으로 해제. 해당 기간, 오버행에 따른 수급 부담 상존. 페이스북 사례에서 락업 해제마다 나스닥 및 대형주 대비 주가 언더퍼폼 관찰, 상장 3개월 간 공모가 대비 -50%
- 결국, SpaceX 상장 직후 나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 대한 수급 블랙홀 임팩트는 초기에는 미미할 것. 락업 해제가 6개월에 걸쳐 분산되는 구조로 초기부터 동일 섹터 및 대형주로부터의 수급 이탈 충격은 크지 않을 것
- 다만, 더 중요한 점은 나스닥100 지수 편입 직후부터 반대 방향의 수급 유입이 구조적으로 작동한다는 것
- '26.5월 신설된 나스닥100 패스트트랙 편입으로 상장 약 1개월만에(7.7일) 편입 예정(6.30경 편입 발표 예상)이며, 러셀1000 및 Vanguard(CRSP) 지수는 상장 후 5거래일(6.19경) 편입
- 두 이벤트 합산 시, 7월 초까지 약 250억 달러의 패시브 자금 유입 예상(이후 락업 해제 시마다 따른 추가 유입 발생. 액티브 자금 미포함)
- 단, S&P500은 4개 분기 흑자 요건으로 최소 1년 후 편입 가능성이 있어 근시일 내 기대 어려움
- 페이스북 선례를 보면, 상장('12.5월) 후 7개월 후 나스닥100 편입, 편입 전까지 주가 고전. 편입에 근접해서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당시 대형주 대비 아웃퍼폼하여 뒤늦은 수급 블랙홀 현상 야기
- SpaceX는 상장과 나스닥100 편입 사이 기간이 약 1개월에 불과해 오버행이 반영될 시간 자체가 짧음. 이 구간에 나스닥100 편입 기대 수급(유동시총 증분 = 오버행 = 패시브 매수 수요)이 오버행 부담을 압도할 가능성이 높음
- 만약 선점 수요가 몰려 주가가 급등하면, 그에 비례하는 수급 유입 효과 기대. 수급의 블랙홀 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음(스페이스X는 상대적 유리). 이는 ‘22년 초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직후 주요 지수에 동시에 편입되며 수급의 블랙홀 현상을 야기한 사례와 매우 유사할 것
▲ 링크: https://bit.ly/4utkYsq
※ 2022년 초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느낌 ※
▲ 나스닥100 지수 편입된 이후 SpaceX 주가 급등할수록 수급 블랙홀 현상 심해질 것
- 6.12일 SpaceX 초기 상장 비율은 4.2%(5.56억주 / 131억주)로, 2012년 페이스북(현 Meta) IPO 초기 상장 비율 15.4%보다 크게 낮은 수준. 역대 대형 IPO 중 최소 수준
- 상장 후 6개월까지 락업 단계적으로 해제. 해당 기간, 오버행에 따른 수급 부담 상존. 페이스북 사례에서 락업 해제마다 나스닥 및 대형주 대비 주가 언더퍼폼 관찰, 상장 3개월 간 공모가 대비 -50%
- 결국, SpaceX 상장 직후 나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 대한 수급 블랙홀 임팩트는 초기에는 미미할 것. 락업 해제가 6개월에 걸쳐 분산되는 구조로 초기부터 동일 섹터 및 대형주로부터의 수급 이탈 충격은 크지 않을 것
- 다만, 더 중요한 점은 나스닥100 지수 편입 직후부터 반대 방향의 수급 유입이 구조적으로 작동한다는 것
- '26.5월 신설된 나스닥100 패스트트랙 편입으로 상장 약 1개월만에(7.7일) 편입 예정(6.30경 편입 발표 예상)이며, 러셀1000 및 Vanguard(CRSP) 지수는 상장 후 5거래일(6.19경) 편입
- 두 이벤트 합산 시, 7월 초까지 약 250억 달러의 패시브 자금 유입 예상(이후 락업 해제 시마다 따른 추가 유입 발생. 액티브 자금 미포함)
- 단, S&P500은 4개 분기 흑자 요건으로 최소 1년 후 편입 가능성이 있어 근시일 내 기대 어려움
- 페이스북 선례를 보면, 상장('12.5월) 후 7개월 후 나스닥100 편입, 편입 전까지 주가 고전. 편입에 근접해서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당시 대형주 대비 아웃퍼폼하여 뒤늦은 수급 블랙홀 현상 야기
- SpaceX는 상장과 나스닥100 편입 사이 기간이 약 1개월에 불과해 오버행이 반영될 시간 자체가 짧음. 이 구간에 나스닥100 편입 기대 수급(유동시총 증분 = 오버행 = 패시브 매수 수요)이 오버행 부담을 압도할 가능성이 높음
- 만약 선점 수요가 몰려 주가가 급등하면, 그에 비례하는 수급 유입 효과 기대. 수급의 블랙홀 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음(스페이스X는 상대적 유리). 이는 ‘22년 초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직후 주요 지수에 동시에 편입되며 수급의 블랙홀 현상을 야기한 사례와 매우 유사할 것
▲ 링크: https://bit.ly/4utkYsq
Forwarded from PE, M&A, 대체투자, 거버넌스, 책 뉴스
이번 딜은 컴퓨팅 파워를 대출 담보 자산으로 취급합니다.
특수목적법인(SPV)이 부채를 조달해 AI 칩(브로드컴이 구글과 공동 설계한 TPU 포함)을 매입한 뒤 앤트로픽에 임대하고, 임대료로 대출을 상환하는 구조입니다. 하드웨어를 SPV에 보유함으로써 앤트로픽의 재무제표에는 부채가 잡히지 않습니다. 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이 투자자들로부터 불이익을 받는 시장에서 상장을 준비 중인 앤트로픽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지난 5년간 블랙스톤 같은 회사들은 데이터센터 자체를 매입했지만, 최근의 움직임은 그 안에 있는 하드웨어를 금융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
문제는 담보입니다. 대출기관들은 토지나 전력선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칩은 가치 산정이 어렵고 몇 달 만에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약 3년 만에 TPU를 4세대나 출시했고, 아마존은 2025년 초 규제 당국 제출 서류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발전 속도 가속화를 이유로 일부 서버의 내용연수를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습니다.
부외 금융의 활용은 규제 당국의 경계심도 자극하고 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해 AI 기업에 대한 대출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집계하며(2010년 약 30억 달러 대비), 이러한 구조가 공개 시장 밖에 있어도 사라지지 않는 레버리지를 숨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https://pitchbook.com/news/articles/apollo-blackstone-lend-35b-against-ai-chips-computing-power
특수목적법인(SPV)이 부채를 조달해 AI 칩(브로드컴이 구글과 공동 설계한 TPU 포함)을 매입한 뒤 앤트로픽에 임대하고, 임대료로 대출을 상환하는 구조입니다. 하드웨어를 SPV에 보유함으로써 앤트로픽의 재무제표에는 부채가 잡히지 않습니다. 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이 투자자들로부터 불이익을 받는 시장에서 상장을 준비 중인 앤트로픽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지난 5년간 블랙스톤 같은 회사들은 데이터센터 자체를 매입했지만, 최근의 움직임은 그 안에 있는 하드웨어를 금융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
문제는 담보입니다. 대출기관들은 토지나 전력선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칩은 가치 산정이 어렵고 몇 달 만에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약 3년 만에 TPU를 4세대나 출시했고, 아마존은 2025년 초 규제 당국 제출 서류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발전 속도 가속화를 이유로 일부 서버의 내용연수를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습니다.
부외 금융의 활용은 규제 당국의 경계심도 자극하고 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해 AI 기업에 대한 대출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집계하며(2010년 약 30억 달러 대비), 이러한 구조가 공개 시장 밖에 있어도 사라지지 않는 레버리지를 숨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https://pitchbook.com/news/articles/apollo-blackstone-lend-35b-against-ai-chips-computing-power
PitchBook
Apollo, Blackstone lend $35B against AI chips, computing power - PitchBook
The tie-up with Broadcom is another example of lenders looking to more nebulous, tricky-to-value collateral.
Forwarded from The ticker is ETH (Gen)
비탈릭의 'Let a thousand societies bloom' 한국어 번역/요약 공유합니다.
주잘루(2023, 몬테네그로에서 200명이 두 달 같이 산 팝업도시)를 직접 만들고 3년치 실험을 결산하는, 2025년 12월 글인데, 팝업 다음은 '영구 거점(permanent node)'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문화를 중요하게 다룬 점이 흥미롭습니다
오프닝: 주잘로 하며 배운 것
200명(던바 수) x 2개월이 일종의 마법의 공식. 이 규모여야 내부에 하위문화가 자생하고, 2개월은 돼야 '휴가'가 아니라 '삶'이 된다고. 콘텐츠는 대학 수업 강도의 25%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오히려 피로감만 줍니다. 문제는 팝업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짧아지고 무난해져서 결국 컨퍼런스+코워킹으로 평균회귀한다는 것. Praxis가 지중해 르네상스 외치다가 미국 도시에서 파티나 여는 걸로 끝난 것을 예시로 드네요.
크게 세 가지 레이어가 있습니다
1. 부족(Tribes)
개인과 국가 사이 중간제도가 사라진 게 현대사회의 병인데, 21세기 버전 중간제도는 글로벌 네오-트라이브이고 이들의 본업은 문화 혁신이라는 주장. 문화는 사훈처럼 위에서 설계해도 안 되고(엔론), 박물관처럼 보존만 해도 안 되고, 개인 선택의 합산에 맡겨도 안 됩니다(그러면 전 세계가 코카콜라와 유리 고층빌딩으로 수렴). 집단이 같이 살아내면서 진화시키는 수밖에 없다는 것.
2. 허브(Hubs)
그 문화를 살아낼 물리 공간. 여기서 제일 실용적인 숫자가 나오는데, 니치에 특화하면 인구 2,600명(노르웨이 롱이어비엔)으로도 식당 10개, 공항, 병원, 학교가 돌아간답니다. 반면 본인이 직접 가본 100명짜리 프로스페라는 걸어갈 수 있는 식당이 하나뿐이었다고. 즉 최소 기능 단위는 수백~수천 명 사이 어딘가에 있습니다.
3. 존(Zones)
새 '국가'는 앞으로도 안 나옵니다. 국가는 땅 한 조각이라도 주권을 절대 안 내놓으니까. 대신 부탄 겔레푸나 온두라스 프로스페라처럼 호스트 국가 안의 자치구역이 현실적 미래라는 것. 국가 입장에서 존의 매력은 관광(개인 유치)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째로 유치한다는 점이고, 프로스페라처럼 세수 12%를 호스트 정부와 나누는 식으로 지속적 이해관계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실험 메뉴로는 의무 책임보험으로 규제 대체하기, 다단계 액체민주주의, 그리고 트라이브가 멤버 명단을 내면 자동 입국시켜주는 집단 비자 같은 게 거론됩니다.
'검증 안 된 선언문이 곧바로 국가 운영이 되는 것' 에 대한 우려가 깔려있는 거 같아요. 어느 한 구석에서 작게 이터레이션 해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검증받는 게 사회 전체로 보면 훨씬 싸게 먹히는 실험이라고 합니다.
전문 번역: https://maily.so/asthedaysgoby/posts/mjz6qy7yrwk
개인적인 덧) 네트워크 국가 얘기하는 사람들이 소버린한 지위를 원하는 게 뜬구름같다고 느꼈었는데요 (실제로 Liberland 인가? 자치권 주장하는 곳 있는데 뭐 할때마다 옆나라 군대에서 원상복귀 시켜놓습니다. 국가야말로 카르텔의 1번 예시인데 내가 새로 국가 되겠다고 하면 가만 둘리가.. 프로스페라도 그래서 계속 시끄러울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법적 소버린 확보'에서 '수백 명 규모의 문화를 수년간 생산/유지하는 운영 역량'으로 포인트가 옮겨간 점이 반가웠네요.
집단 비자 아이디어도 반가웠는데, 대도시와 일반 네트워크로 경쟁 못 하는 국가일수록 니치하게 네트워크를 잡아서 그들을 유치하라는 건, 한국 곳곳의 소멸위기지역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인 것 같아요
주잘루(2023, 몬테네그로에서 200명이 두 달 같이 산 팝업도시)를 직접 만들고 3년치 실험을 결산하는, 2025년 12월 글인데, 팝업 다음은 '영구 거점(permanent node)'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문화를 중요하게 다룬 점이 흥미롭습니다
오프닝: 주잘로 하며 배운 것
200명(던바 수) x 2개월이 일종의 마법의 공식. 이 규모여야 내부에 하위문화가 자생하고, 2개월은 돼야 '휴가'가 아니라 '삶'이 된다고. 콘텐츠는 대학 수업 강도의 25%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오히려 피로감만 줍니다. 문제는 팝업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짧아지고 무난해져서 결국 컨퍼런스+코워킹으로 평균회귀한다는 것. Praxis가 지중해 르네상스 외치다가 미국 도시에서 파티나 여는 걸로 끝난 것을 예시로 드네요.
크게 세 가지 레이어가 있습니다
1. 부족(Tribes)
개인과 국가 사이 중간제도가 사라진 게 현대사회의 병인데, 21세기 버전 중간제도는 글로벌 네오-트라이브이고 이들의 본업은 문화 혁신이라는 주장. 문화는 사훈처럼 위에서 설계해도 안 되고(엔론), 박물관처럼 보존만 해도 안 되고, 개인 선택의 합산에 맡겨도 안 됩니다(그러면 전 세계가 코카콜라와 유리 고층빌딩으로 수렴). 집단이 같이 살아내면서 진화시키는 수밖에 없다는 것.
2. 허브(Hubs)
그 문화를 살아낼 물리 공간. 여기서 제일 실용적인 숫자가 나오는데, 니치에 특화하면 인구 2,600명(노르웨이 롱이어비엔)으로도 식당 10개, 공항, 병원, 학교가 돌아간답니다. 반면 본인이 직접 가본 100명짜리 프로스페라는 걸어갈 수 있는 식당이 하나뿐이었다고. 즉 최소 기능 단위는 수백~수천 명 사이 어딘가에 있습니다.
3. 존(Zones)
새 '국가'는 앞으로도 안 나옵니다. 국가는 땅 한 조각이라도 주권을 절대 안 내놓으니까. 대신 부탄 겔레푸나 온두라스 프로스페라처럼 호스트 국가 안의 자치구역이 현실적 미래라는 것. 국가 입장에서 존의 매력은 관광(개인 유치)이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째로 유치한다는 점이고, 프로스페라처럼 세수 12%를 호스트 정부와 나누는 식으로 지속적 이해관계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실험 메뉴로는 의무 책임보험으로 규제 대체하기, 다단계 액체민주주의, 그리고 트라이브가 멤버 명단을 내면 자동 입국시켜주는 집단 비자 같은 게 거론됩니다.
'검증 안 된 선언문이 곧바로 국가 운영이 되는 것' 에 대한 우려가 깔려있는 거 같아요. 어느 한 구석에서 작게 이터레이션 해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검증받는 게 사회 전체로 보면 훨씬 싸게 먹히는 실험이라고 합니다.
전문 번역: https://maily.so/asthedaysgoby/posts/mjz6qy7yrwk
개인적인 덧) 네트워크 국가 얘기하는 사람들이 소버린한 지위를 원하는 게 뜬구름같다고 느꼈었는데요 (실제로 Liberland 인가? 자치권 주장하는 곳 있는데 뭐 할때마다 옆나라 군대에서 원상복귀 시켜놓습니다. 국가야말로 카르텔의 1번 예시인데 내가 새로 국가 되겠다고 하면 가만 둘리가.. 프로스페라도 그래서 계속 시끄러울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법적 소버린 확보'에서 '수백 명 규모의 문화를 수년간 생산/유지하는 운영 역량'으로 포인트가 옮겨간 점이 반가웠네요.
집단 비자 아이디어도 반가웠는데, 대도시와 일반 네트워크로 경쟁 못 하는 국가일수록 니치하게 네트워크를 잡아서 그들을 유치하라는 건, 한국 곳곳의 소멸위기지역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인 것 같아요
코리안 노마드의 출근길 뉴스레터
천 개의 사회가 피어나길! - 비탈릭 부테린
번역: Let a thousand societies bloom
The ticker is ETH
비탈릭의 'Let a thousand societies bloom' 한국어 번역/요약 공유합니다. 주잘루(2023, 몬테네그로에서 200명이 두 달 같이 산 팝업도시)를 직접 만들고 3년치 실험을 결산하는, 2025년 12월 글인데, 팝업 다음은 '영구 거점(permanent node)'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문화를 중요하게 다룬 점이 흥미롭습니다 오프닝: 주잘로 하며 배운 것 200명(던바 수) x 2개월이 일종의 마법의 공식. 이 규모여야 내부에…
비탈릭이 만든 문화는 어떤가? 책임없는 방종에 degen들이 만든 도박판에 책임회피하는거 아닌가?
Forwarded from 한화PLUS 김수연
📰 a16z 뉴스레터 Month-End Is Now Just Another Day
— a16z New Media (2026.06.09)
🔗 원문: https://www.a16z.news/p/month-end-is-now-just-another-day
수백 년간 이어진 '월말 결산(closing the books)' 관행이 무용지물이 되는 중. 회계는 변화가 느린 영역이지만, AI 네이티브 ERP의 등장으로 '장부를 닫는' 행위 자체가 사라지고 있음
변화의 핵심은 '상시 결산(continual close)'. Rillet 같은 신생 ERP는 NetSuite·MS Dynamics와 달리 거래 발생 즉시 처리해 장부를 항상 정확·완전한 상태로 유지. SOX 등 내부통제와 감사 추적은 업스트림으로 이동하고, 사람은 월말에 몰아서가 아니라 상시로 검토·승인·판단하게 됨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 Rillet 고객 56곳(얼리어답터) 기준 회계 항목의 99.86%가 자동 처리됐고, 기업 87%는 월말에 전체의 1% 미만만 검토하면 충분. 대부분의 분개가 수기 입력 대신 반복·시스템·연동·AI 생성 방식으로 자동 유입되는 중
VC 시각: 백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바닥부터 재구축하는 AI 네이티브 ERP가 실질적 카테고리 전환을 만드는 중. 재무 인력의 역할이 '데이터 입력'에서 '상시 판단·검토'로 옮겨가는 흐름은 신생 핀테크·기업용 SaaS 스타트업에 큰 기회
— a16z New Media (2026.06.09)
🔗 원문: https://www.a16z.news/p/month-end-is-now-just-another-day
수백 년간 이어진 '월말 결산(closing the books)' 관행이 무용지물이 되는 중. 회계는 변화가 느린 영역이지만, AI 네이티브 ERP의 등장으로 '장부를 닫는' 행위 자체가 사라지고 있음
변화의 핵심은 '상시 결산(continual close)'. Rillet 같은 신생 ERP는 NetSuite·MS Dynamics와 달리 거래 발생 즉시 처리해 장부를 항상 정확·완전한 상태로 유지. SOX 등 내부통제와 감사 추적은 업스트림으로 이동하고, 사람은 월말에 몰아서가 아니라 상시로 검토·승인·판단하게 됨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 Rillet 고객 56곳(얼리어답터) 기준 회계 항목의 99.86%가 자동 처리됐고, 기업 87%는 월말에 전체의 1% 미만만 검토하면 충분. 대부분의 분개가 수기 입력 대신 반복·시스템·연동·AI 생성 방식으로 자동 유입되는 중
VC 시각: 백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바닥부터 재구축하는 AI 네이티브 ERP가 실질적 카테고리 전환을 만드는 중. 재무 인력의 역할이 '데이터 입력'에서 '상시 판단·검토'로 옮겨가는 흐름은 신생 핀테크·기업용 SaaS 스타트업에 큰 기회
www.a16z.news
Month-End Is Now Just Another Day
What a difference a modern ERP makes
Forwarded from 선수촌
He’s gotta be sure
그 사람은 확신에 차 있어야 하고
And it’s gotta be soon
곧 나타나야 해요
And he’s gotta be larger than life
그리고 굉장한 사람이어야 해요
..?
https://t.me/athletes_village/22123
#확신 #곧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