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Harvey's Macro Story
패시브의 승리: 뱅가드와 블랙록의 점유율 역전으로 본 시장 구조 변화
-뱅가드(Vanguard)가 미국 ETF 자산 규모에서 블랙록(BlackRock)을 공식적으로 추월.
-뱅가드 4.39조 달러, 블랙록 4.36조 달러. 2003년 블랙록이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의 왕좌를 뺏어온 이후 23년 만에 바뀐 순위.
-전 세계 ETF 운용 자산(AUM)과 총 운용 자산 면에서는 여전히 블랙록이 크지만 뱅가드는 미국 내 ETF 및 뮤추얼 펀드(MF)시장은 1위로 등극.
-뱅가드의 저비용 인덱스 펀드 및 ETF 전략이 자산운용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
-상위 두 운용사가 전체 시장을 양분하는 과점 현상이 더욱 심화.
-수수료 구조는 뱅가드가 미국 시장에서 블랙록을 추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조적 해자(Structural Moat).
-뱅가드의 고객 구조는 수수료 민감도가 높은 장기 개인 투자자와 은퇴 연금 자산이 많음. 블랙록(iShares)은 다양한 액티브 ETF나 섹터형 ETF 라인업이 강점.
사진 출처: Bloomberg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뱅가드(Vanguard)가 미국 ETF 자산 규모에서 블랙록(BlackRock)을 공식적으로 추월.
-뱅가드 4.39조 달러, 블랙록 4.36조 달러. 2003년 블랙록이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의 왕좌를 뺏어온 이후 23년 만에 바뀐 순위.
-전 세계 ETF 운용 자산(AUM)과 총 운용 자산 면에서는 여전히 블랙록이 크지만 뱅가드는 미국 내 ETF 및 뮤추얼 펀드(MF)시장은 1위로 등극.
-뱅가드의 저비용 인덱스 펀드 및 ETF 전략이 자산운용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
-상위 두 운용사가 전체 시장을 양분하는 과점 현상이 더욱 심화.
-수수료 구조는 뱅가드가 미국 시장에서 블랙록을 추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조적 해자(Structural Moat).
-뱅가드의 고객 구조는 수수료 민감도가 높은 장기 개인 투자자와 은퇴 연금 자산이 많음. 블랙록(iShares)은 다양한 액티브 ETF나 섹터형 ETF 라인업이 강점.
사진 출처: Bloomberg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Forwarded from 루팡
소버린 AI
'Fable 5 수출통제 지시'는 소버린 AI가 더 강화되는 결정적 이벤트가 될듯
EU InvestAI, 호주 National AI Plan, 중동,인도,한국,일본의 자국 인프라 경쟁이 "안보 명령"으로 격상되는 방향성으로 작용하게 될 수도 있음
-하이퍼스케일이 소수 리전에 워크로드를 집약하는 것과 반대로, 소버린은 동일 역량을 여러 관할권에 복제하므로 총 메모리 유닛 순증으로 이어질 수 있음
-추론 중심 수요: 자국 데이터 기반 추론은 컴퓨트보다 메모리 용량에 묶이고, GPU당 메모리 탑재량을 구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음
-가격 비탄력적 매수: 정부·국가는 전략적 의무로 구매하므로 ASP 방어
-엔비디아의 Q1 FY27 실적, 어닝콜에서 AI 인프라 수요가 하이퍼스케일러를 넘어 ACIE로 확산되고있음을 보여줬고, 엔비디아가 하이퍼스케일러 성장률을 뛰어넘는데 주요 포인트가 네오클라우드의 성장이 중요한 역할임을 확인
-Nebius: 유럽 - 핀란드(310MW)·프랑스(240MW)·이스라엘
-IREN: 스페인 약 490MW, 호주
https://x.com/DrNHJ/status/2065791715915809268?s=20
'Fable 5 수출통제 지시'는 소버린 AI가 더 강화되는 결정적 이벤트가 될듯
EU InvestAI, 호주 National AI Plan, 중동,인도,한국,일본의 자국 인프라 경쟁이 "안보 명령"으로 격상되는 방향성으로 작용하게 될 수도 있음
-하이퍼스케일이 소수 리전에 워크로드를 집약하는 것과 반대로, 소버린은 동일 역량을 여러 관할권에 복제하므로 총 메모리 유닛 순증으로 이어질 수 있음
-추론 중심 수요: 자국 데이터 기반 추론은 컴퓨트보다 메모리 용량에 묶이고, GPU당 메모리 탑재량을 구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음
-가격 비탄력적 매수: 정부·국가는 전략적 의무로 구매하므로 ASP 방어
-엔비디아의 Q1 FY27 실적, 어닝콜에서 AI 인프라 수요가 하이퍼스케일러를 넘어 ACIE로 확산되고있음을 보여줬고, 엔비디아가 하이퍼스케일러 성장률을 뛰어넘는데 주요 포인트가 네오클라우드의 성장이 중요한 역할임을 확인
-Nebius: 유럽 - 핀란드(310MW)·프랑스(240MW)·이스라엘
-IREN: 스페인 약 490MW, 호주
https://x.com/DrNHJ/status/2065791715915809268?s=20
Forwarded from 갱생코인
OpenRouter가 모델 합성으로 Fable 수준의 지능 구현: Fusion API
- Gemini3 Flash + Kimi K2.6 + DeepSeek V4 Pro 구성으로 벤치마크에서 Fable5와 1% 오차범위 이내의 점수 달성
- 프런티어 끼리 합성하면 프런티어 자체를 뛰어넘는 성능도 가능
- 한계: 이 벤치마크에서는 Fable 수준의 장기 작업은 제외 돼있음
모델 합성 (Synthesis)
- 여러 모델 (또는 같은 모델 여러번)의 답변을 judge 모델이 모두 읽고 분석
- 합의점, 모순점, 블라인드스팟 등을 바탕으로 Synthesizer가 최종 답변을 작성
- 같은 모델을 여러번 Self-fusion 해도 성능이 꽤 올라간다고 함
- 즉, 여러 응답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는 과정 자체로 모델 성능 이상으로 큰 도움이 됨
https://x.com/OpenRouter/status/2065856853989270011
- Gemini3 Flash + Kimi K2.6 + DeepSeek V4 Pro 구성으로 벤치마크에서 Fable5와 1% 오차범위 이내의 점수 달성
- 프런티어 끼리 합성하면 프런티어 자체를 뛰어넘는 성능도 가능
- 한계: 이 벤치마크에서는 Fable 수준의 장기 작업은 제외 돼있음
모델 합성 (Synthesis)
- 여러 모델 (또는 같은 모델 여러번)의 답변을 judge 모델이 모두 읽고 분석
- 합의점, 모순점, 블라인드스팟 등을 바탕으로 Synthesizer가 최종 답변을 작성
- 같은 모델을 여러번 Self-fusion 해도 성능이 꽤 올라간다고 함
- 즉, 여러 응답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는 과정 자체로 모델 성능 이상으로 큰 도움이 됨
https://x.com/OpenRouter/status/2065856853989270011
Forwarded from 딘스티커 Dean's Ticker
삼성 12년만에 에너지 사업 '재시동'
14일 삼성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4월 사장단 차원의 에너지 TF를 구성했다. 에너지 분야를 미래 신사업 영역으로 주목하고, 해당 분야에서 삼성 계열사 간 협력을 조율하기 위해서다.
TF는 향후 에너지 분야에서 인수·합병(M&A) 대상을 물색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에너지 TF에 큰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의 에너지 TF는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SDI, 삼성중공업, 삼성E&A 등이 참여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93586
14일 삼성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4월 사장단 차원의 에너지 TF를 구성했다. 에너지 분야를 미래 신사업 영역으로 주목하고, 해당 분야에서 삼성 계열사 간 협력을 조율하기 위해서다.
TF는 향후 에너지 분야에서 인수·합병(M&A) 대상을 물색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에너지 TF에 큰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의 에너지 TF는 이재언 삼성물산 상사부문 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SDI, 삼성중공업, 삼성E&A 등이 참여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93586
Naver
삼성 에너지 사업 '재시동' 건다
그룹 고위임원 참여 TF 결성 … M&A 대상 물색 AI 데이터센터 붐에 발맞춰 미래 신사업 다각화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만간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지
Forwarded from Master Number 33 대화방
Ai시대 필수품 :
투자 + 즐겁게 노는 일
엔터사도 Ai 가수를 준비하고 있고 나만의 스토리 +1인 작곡, 작사, 엔터 시대가 오고 있다고 봅니다.
투자 + 즐겁게 노는 일
엔터사도 Ai 가수를 준비하고 있고 나만의 스토리 +1인 작곡, 작사, 엔터 시대가 오고 있다고 봅니다.
Forwarded from M&A WATCH(deal, news)
콘텐트리중앙은 14일 이사회 결정을 거쳐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와 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콘텐트리중앙은 신청 사유를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이라고 밝혔다. 콘텐트리중앙은 방송·콘텐츠 사업 등을 운영하는 중앙그룹 계열사다.
앞서 중앙그룹 계열사인 JTBC는 12일 약 200억 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면서 신용등급이 ‘BBB0’에서 ‘CCC’로 강등됐다.
https://m.sedaily.com/article/20055671?ref=naver
앞서 중앙그룹 계열사인 JTBC는 12일 약 200억 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면서 신용등급이 ‘BBB0’에서 ‘CCC’로 강등됐다.
https://m.sedaily.com/article/20055671?ref=naver
서울경제
JTBC 디폴트 이틀 만에…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 회생절차 신청
중앙그룹의 계열사인 콘텐트리중앙(036420)과 자회사 메가박스가 회생절차를 개시하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14일 이사회 결정을 거쳐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와 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이날 공시했
Forwarded from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BCH
비탈릭 새로운 ETH 아이디어
"ETH를 2종으로 쪼개 스테이블 발행"
원문
"ETH를 2종으로 쪼개 스테이블 발행"
원문
1. 이더를 두개의 토큰으로 쪼갬. 두개의 합은 항상 1ETH임
2. 부채가 없고 언제든 청산 가능
3. 하나의 토큰은 가격 상승분을 먹을 수 있고, 나머지 조각은 스테이블하게 활용 가능
4. 실시간 오라클 필요 없이, 만기일에 한번씩만 반영하는 느린 오라클 방식
Forwarded from Ryan_Archives
미국-이란 MOU의 주요 내용과 쟁점은 일반투자자들이 해석하기에는 어렵고 민감한 부분이 꽤 존재함. 중요 쟁점을 간단하게만 공유해보면,
4/8일 합의된 2주간 휴전을 60일 추가연장하는 것이 일단 가장 중요한 목표. 여기서 복선은 "휴전"이지 "종전"은 아니라는 점.
60일 기간동안 호르무즈해협은 재개방 되고 첫 30일 동안은 이란이 기뢰 제거를 담당하고 해당 기간동안 통행료는 부과되지 않음. 미 해군은 해상봉쇄를 해제하고 이란 원유 수출을 용인
핵 관련 합의 내용은 일단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한다는 대원칙만 존재. 향후 핵 협상 성과에 따라 해외 동결 자산 해제 및 기타 제재 완화 수위가 결정될 것. 솔직히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른다는 얘기
이란이 보유한 농축우라늄 9톤 및 무기급 우라늄 440kg 향방이 쟁점인데, 이란은 당연히 평화적 우라늄 농축은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할 것.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해석할 것이라 또 헤즈볼라를 향해서 공습할 가능성을 배제 못함.
결국 트럼프가 대단한 합의를 이룬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이름 그대로 MOU임. JCPOA를 박살내고 이란 제재수위를 높이다가 전쟁을 벌였지만, 현재 기준 핵관련 합의 내용은 JCPOA보다 훨씬 구속력도 없고 엉망인 상황. 괜히 오바마가 놀리는 게 아님
하지만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라는 수사에 우선적으로 반응할 것 같음. 금융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이란 핵협상 내용은 그다지 중요한 소재가 아닐 수 있음. 핵협상이 진통을 겪어서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다시 공습한다면 그때는 다시 악재로 반영될 수 있음.
4/8일 합의된 2주간 휴전을 60일 추가연장하는 것이 일단 가장 중요한 목표. 여기서 복선은 "휴전"이지 "종전"은 아니라는 점.
60일 기간동안 호르무즈해협은 재개방 되고 첫 30일 동안은 이란이 기뢰 제거를 담당하고 해당 기간동안 통행료는 부과되지 않음. 미 해군은 해상봉쇄를 해제하고 이란 원유 수출을 용인
핵 관련 합의 내용은 일단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한다는 대원칙만 존재. 향후 핵 협상 성과에 따라 해외 동결 자산 해제 및 기타 제재 완화 수위가 결정될 것. 솔직히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른다는 얘기
이란이 보유한 농축우라늄 9톤 및 무기급 우라늄 440kg 향방이 쟁점인데, 이란은 당연히 평화적 우라늄 농축은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할 것.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해석할 것이라 또 헤즈볼라를 향해서 공습할 가능성을 배제 못함.
결국 트럼프가 대단한 합의를 이룬 것 처럼 이야기하지만, 이름 그대로 MOU임. JCPOA를 박살내고 이란 제재수위를 높이다가 전쟁을 벌였지만, 현재 기준 핵관련 합의 내용은 JCPOA보다 훨씬 구속력도 없고 엉망인 상황. 괜히 오바마가 놀리는 게 아님
하지만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라는 수사에 우선적으로 반응할 것 같음. 금융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이란 핵협상 내용은 그다지 중요한 소재가 아닐 수 있음. 핵협상이 진통을 겪어서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다시 공습한다면 그때는 다시 악재로 반영될 수 있음.
Forwarded from [하나증권 해외채권] 허성우
WSJ "Kevin Warsh wants the Fed to Stop Explaining Everything" -
WSJ 닉 티미라오스의 좋은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본입니다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은 취임 전부터 "연준이 말을 너무 많이 해 시장을 교란한다"고 일관되게 비판해 온 인물.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 이사로서 버냉키 전 의장이 도입한 두 가지 혁신인 1) 대규모 채권 매입(QE)과 2) 포워드가이던스 탄생을 지켜봤음
그러나 연준이 이 두 가지 조치를 너무 멀리 밀어붙였다고 판단해 2011년 연준을 사직. 이후에는 연준이 경제 전망과 수많은 관료들의 연설 속에 파묻혀 정책적 발목을 잡혔다고 주장. 그의 최종 목표는 연준을 신문 1면이 아닌 '비즈니스 섹션 저 구석'으로 돌려놓는 것. 즉, 1990년대 그린스펀 시절처럼 철저한 내부 토론을 거치고 외부에는 드라이한 결과만 발표하는 폐쇄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연준으로 회귀하려는 것
이란 전쟁 여파로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어져 있음. 워시 신임 의장이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이 흐름을 당장 뒤집기는 불가능할 것. 따라서 워시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채권 보유액 축소(QT)보다는 6월부터 손댈 수 있는 '소통 방식 개혁'에 집중할 것. 6월 FOMC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점도표'. 워시는 점도표를 '형편없는 도구'라고 혐오해왔음. 아예 없애버리는 것은 반발을 사기 쉽지만, 의장 본인이 점도표 제출을 단순히 생략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투표 없이도 이 제도를 자연스럽게 무력화할 수 있음
워시는 자신이 폐기하려는 제도들이 연준 위원 18명이 과거의 위기를 수습하며 공들여 만든 도구라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 연준은 기업이 아니고 의장에게 보고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일방적인 지시가 통하지 않음. 이에 워시는 취임 후 고위 국장들을 유임시키고, 역대 의장들의 비서실장을 지낸 소통 전문가 미셸 스미스에게 유임을 직접 요청하는 등 예상을 깨고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침묵주의' 개혁에는 부작용이 뒤따를것. 채권 투자자들은 연준의 가이드라인과 점도표가 시장의 급변동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말함. 안전장치가 사라지면 과거 2013년 테이퍼 텐트럼처럼 금리 폭등 및 차입 비용이 치솟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음
기자회견을 축소하는 것은 연준이 대중에게 답변해야 하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있음. 특히 연준은 정치권의 공세를 받고 있어 소통 축소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 케빈 워시는 과거 제도 비판에는 유능했으나, 이제는 실질적인 개혁을 이뤄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음. 대차대조표 축소나 금리 조정은 시장 충격과 내부 반발로 장기적인 설득이 필요한 영역
>> 전임자 파월 또한 대안이 없다며 손대지 못했던 소통 개혁을, 워시 의장이 취임 초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지금 당장 밀어붙여 관철할 수 있을지라 이번 회의와 향후 연준 운영의 핵심 관건이 될 전망
WSJ 닉 티미라오스의 좋은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본입니다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은 취임 전부터 "연준이 말을 너무 많이 해 시장을 교란한다"고 일관되게 비판해 온 인물.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연준 이사로서 버냉키 전 의장이 도입한 두 가지 혁신인 1) 대규모 채권 매입(QE)과 2) 포워드가이던스 탄생을 지켜봤음
그러나 연준이 이 두 가지 조치를 너무 멀리 밀어붙였다고 판단해 2011년 연준을 사직. 이후에는 연준이 경제 전망과 수많은 관료들의 연설 속에 파묻혀 정책적 발목을 잡혔다고 주장. 그의 최종 목표는 연준을 신문 1면이 아닌 '비즈니스 섹션 저 구석'으로 돌려놓는 것. 즉, 1990년대 그린스펀 시절처럼 철저한 내부 토론을 거치고 외부에는 드라이한 결과만 발표하는 폐쇄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연준으로 회귀하려는 것
이란 전쟁 여파로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어져 있음. 워시 신임 의장이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이 흐름을 당장 뒤집기는 불가능할 것. 따라서 워시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채권 보유액 축소(QT)보다는 6월부터 손댈 수 있는 '소통 방식 개혁'에 집중할 것. 6월 FOMC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점도표'. 워시는 점도표를 '형편없는 도구'라고 혐오해왔음. 아예 없애버리는 것은 반발을 사기 쉽지만, 의장 본인이 점도표 제출을 단순히 생략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투표 없이도 이 제도를 자연스럽게 무력화할 수 있음
워시는 자신이 폐기하려는 제도들이 연준 위원 18명이 과거의 위기를 수습하며 공들여 만든 도구라는 점을 잘 알고 있을 것. 연준은 기업이 아니고 의장에게 보고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일방적인 지시가 통하지 않음. 이에 워시는 취임 후 고위 국장들을 유임시키고, 역대 의장들의 비서실장을 지낸 소통 전문가 미셸 스미스에게 유임을 직접 요청하는 등 예상을 깨고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침묵주의' 개혁에는 부작용이 뒤따를것. 채권 투자자들은 연준의 가이드라인과 점도표가 시장의 급변동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말함. 안전장치가 사라지면 과거 2013년 테이퍼 텐트럼처럼 금리 폭등 및 차입 비용이 치솟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음
기자회견을 축소하는 것은 연준이 대중에게 답변해야 하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있음. 특히 연준은 정치권의 공세를 받고 있어 소통 축소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 케빈 워시는 과거 제도 비판에는 유능했으나, 이제는 실질적인 개혁을 이뤄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음. 대차대조표 축소나 금리 조정은 시장 충격과 내부 반발로 장기적인 설득이 필요한 영역
>> 전임자 파월 또한 대안이 없다며 손대지 못했던 소통 개혁을, 워시 의장이 취임 초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지금 당장 밀어붙여 관철할 수 있을지라 이번 회의와 향후 연준 운영의 핵심 관건이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