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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 어려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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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2분기 흑자 by SemiAnalysis

✍️팩트 및 요약
SemiAnalysis CEO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내용만 발췌 https://www.youtube.com/watch?v=f6D_aiy8qyU

"명백히 Anthropic은 Q2에 흑자입니다. 스톡옵션(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한 순이익 기준 흑자죠. 그리고 제 생각엔 Q3쯤에는 스톡옵션을 포함해도 흑자일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Opus 토큰, 적어도 Opus 48 토큰의 마진은 API 가격 기준으로 80%를 상회합니다. 다만 이들은 bedrock 딜과 vertex 딜 같은 것들을 운영하는 방식 때문에 전사 총이익률이 다소 깎이는 계약들을 다수 갖고 있습니다."

💡의견
- 앤트로픽 흑자는 AI 수익화 우려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

- 그러나 오픈AI 재무상태 및 빅테크 AI ROIC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

- 그나마 클라우드 & 광고 사업이 있는 빅테크는 나은 여건인데 오픈AI가 앞으로도 흑자를 낼 수 있을지 모르겠음
1/
많은 글에서 볼 수 있듯이 Open USD(OUSD)는 단순히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 하나 더 나온 것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이 돈을 버는 구조 자체를 바꾸는 시도이자..

테더와 써클의 현재 수익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테더와 써클의 스테이블 코인 점유율도 뒤바꿀 큰 사건입니다.

이 발표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먼저 지금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올해 초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수익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Tether는
- 월 약 8,810억 원
- 연 약 10조 5,800억 원

Circle은
- 월 약 3,150억 원
- 연 약 3조 7,800억 원
정도의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둘을 합치면 연간 14조 원이 넘는 규모죠.

이 정도면 뭐.. 웬만한 대기업 하나의 영업이익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3/
이 막대한 돈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사실 구조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사용자가 1달러를 입금하면,
발행사는 1개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합니다.

그리고 발행사는 사용자로부터 받은 1달러를 그냥 금고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국채(T-Bills)와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합니다.

2023년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에서 미국 단기국채 수익률은 약 4~5%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결국 수천억 달러 규모의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가 그대로 발행사의 수익이 된거죠

4/
문제는 이 돈이 어디로 흘러가느냐입니다.

이 수익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만들어진 돈입니다.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고,
DeFi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고,
수많은 사용자와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 결과 만들어진 자본이죠.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수익은 대부분 발행사로 귀속됩니다.
그 수익은 오롯이 회사 운영, 주주, 사업 확장 등에만 사용됩니다.

블록체인 생태계로 다시 돌아오는 돈은 많지 않죠.

5/
그래서 지난 몇 년 동안
이 꿀통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던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우리도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겠다."
고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결국
발행사만 바뀌었을 뿐 구조는 그대로 였습니다.

Circle 대신 다른 회사가,
Tether 대신 다른 회사가
준비금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였을 뿐이죠

6/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Open USD는 조금 다른 접근을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발행사가 독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관리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은
Open USD를 사용하는 파트너 기업들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즉,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수록
그 생태계에 참여한 기업들도 함께 경제적 이익을 얻는 구조인 겁니다.

7/
이번 발표에 14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기관이 붙었던 이유는 이 구조 때문이죠.

그리고
Visa,
Mastercard,
Stripe,
BlackRock,
BNY,
Google,
Shopify,
Coinbase,
Solana 등
14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세상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기업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을 하나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데 뜻을 모은 것입니다.

8/
여기까지 정리하면
Open USD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만든 가치를 생태계 참여자들과 다시 나누는 구조를 제안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준비금에서 발생한 수익을 공유받은 기업들은 그 경제적 가치를 다시 사용자들에게 돌려줄 유인이 생깁니다.

더 낮은 수수료,
더 높은 캐시백,
더 좋은 리워드,
더 빠른 정산,
더 높은 예치 이자.

기업들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는 '블록체인을 쓰자'가 아니라 '더 좋은 서비스를 쓰자'는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 경제의 역사는 항상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하며, 더 많은 가치를 돌려주는 시스템이 기존 시스템을 대체해 왔습니다.

만약 Open USD가 이러한 가치의 선순환을 실제로 만들어낸다면,
앞으로 경쟁은 단순히 누가 더 많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은 경제적 가치를 생태계와 사용자에게 환원하느냐로 바뀔 것입니다.

이것이 OUSD가 가진 가장 중요한 의미이자, 블록체인이 기존 인터넷 금융 인프라를 넘어설 수 있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x.com/i/status/2072224006972018978
고로치 생각 저장소
1/ 많은 글에서 볼 수 있듯이 Open USD(OUSD)는 단순히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이 하나 더 나온 것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이 돈을 버는 구조 자체를 바꾸는 시도이자.. 테더와 써클의 현재 수익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테더와 써클의 스테이블 코인 점유율도 뒤바꿀 큰 사건입니다. 이 발표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먼저 지금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올해 초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수익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Tether는…
솔직히 동의가 안됨

다수의 구성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좋은 결과를 내는 사례가 드문것은, 결국 사업이라는건 중앙화된 주체가 driving을 걸고 확장을 해야하기 때문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

정말 어려운 말일 거임 + 특히 사업 확장과정에서 각 주체별로 이해관계를 조율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 일듯 ㅋㅋㅋㅋㅋ
First Squawk
META IS DEVELOPING A CLOUD SERVICE TO MARKET ITS EXTRA AI PROCESSING CAPACITY. (@FirstSquaw)
메타는 여분의 AI 처리 용량을 판매하기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해당 뉴스로 메타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반도체 섹터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Meta도 스페이스X의 Grok처럼 실제 사용자가 거의 없고, 점유율이 낮으니 결국 남는 컴퓨팅 용량을 임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성수)
Kevin Warsh 연준 의장
(중립, 당연직)

1. 새로운 정책 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 이는 더 나은 정책 결정 환경을 제공할 것

2. 더 이상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

3. 7월 FOMC에서 활발한 논의를 기대(going to have a good family fight)

4. AI가 물가 자극 요인인지 판단하는 것은 각국 중앙은행의 독자적인 몫

5. 공급 측면의 확장은 통화정책에 많은 점들을 시사

6. 미국은 AI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 경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님

7. 생산성 향상이 주도하는 성장이 두렵지 않음

8. AI 발전이 어느 시점에 고용에 영향을 줄지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

9. 고용시장은 안정적. 공급 측면은 견조. 지금은 물가 안정에 집중해야 할 때

10.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4주 간 둔화

11. 누군가 연준이 2%를 상회하는 물가에 만족한다고 생각한다면 필히 그들은 실망할 것

12.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신성불가침 영역(no changes in independence)

13. 개발하고 있는 모델들이 적절하게 작동한다면 정책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

14. 변동성이 줄어들면 금리도 하락할 전망

15. 향후 몇 주 내에 TF 관련 소식이 있을 것

16. 잠재성장률은 상승 추세에 위치한다고 생각

17. 최근 4개 분기 동안의 흐름을 보았을 때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것은 합리적. 다만, 생산성 개선이 단기적으로 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는 불명확

18. 현시점에서 포워드 가이던스는 부적절한 정채

19. 본인은 연준 대차대조표가 축소되기를 희망(no secret I want the Fed's balance sheet to be smaller)

20. 대차대조표 정책은 대부분 자산가격에만 영향을 주었음

21. 대차대조표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경우 충분한 커뮤니케이션과 예측 가느한 경로를 통해 조정할 것

22. 대차대조표 정책은 재정정책과 밀접한 관계(borders on fiscal policy)

22. 대차대조표 조정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에 열린 입장

23. 통화정책에 있어 금리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우는 것이 적절

24. 당분간은 점도표 시스템 유지할 것(at least for the short time)

25. 향후 9~12개월 안에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를 분석할 수 있기를 기대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1. 후회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과거에 포워드 가이던스에 의존했다는 것

2. 전반적인 리스크는 몇 주 전과 비교했을 때 균형을 찾았음

3. 유로존은 현재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아님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경제와 고용 모멘텀은 둔화 중

2.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는 경기 둔화가 있음

3. 현 시점에서 기준금리 인하는 고려 사항이 아님

4. AI 발전은 실험단계(experimental phase). 아직까지 경제에 구체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증거는 부재(don't see impact in economy-wide data)

5. 에너지 가격 상승은 구조적으로 후행적인 대응이 불가피

6. 최근들어 포워드 가이던스는 많은 문제들을 야기

7. 대차대조표 정책으로 인해 중앙은행이 금리 변동 리스크를 지는 것은 옳지 않음

8. 금융시스템과 유동성 수요를 고려하면 대차대조표 정책의 수정은 매우 신중할 필요

9. 대차대조표 규모는 준비금 수요를 대변해야 함
OpenAI, 트럼프 행정부에 지분 5% 제공 제안

• OpenAI(기업가치 8,520억 달러), 트럼프 행정부에 지분 5% 제공 방안 초기 협의 중 — Sam Altman이 직접 Trump 대통령, Howard Lutnick 상무장관, Scott Bessent 재무장관과 논의

• Altman은 Alaska Permanent Fund(알래스카 주 오일펀드) 방식과 유사한 공공 소유 구조를 제안, OpenAI 외 Anthropic·Google·Meta 등 미국 주요 AI 기업들도 각 5% 지분 참여를 포함하는 방안 언급 — 단, 타사 동참 여부는 불확실

• 정치적 배경: AI 기업들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AI의 고용 및 사이버보안 영향에 대한 미국 내 우려 고조, OpenAI·Anthropic 모두 최근 모델 출시가 정부 심사로 지연된 바 있음

• 협의는 여전히 "개념적(conceptual)" 초기 단계, 실행을 위해 의회 입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언급

• Altman은 민주당 Bernie Sanders 상원의원과도 최근 면담 — Sanders는 AI 기업 지분 약 절반을 국부펀드 형태로 공공화하는 더 강경한 방안 주장

기사 원문: https://www.ft.com/content/7c803eab-8e80-4431-9a87-e943bf00e00b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알트코인맨 답다
US JUNE NONFARM PAYROLLS RISE 57K M/M; EST. +110K
US JUNE UNEMPLOYMENT RATE 4.2%; EST. 4.3%
US JUNE AVERAGE HOURLY EARNINGS RISE 0.3% M/M; EST. +0.3%
US JUNE AVERAGE HOURLY EARNINGS RISE 3.5% Y/Y; EST. +3.5%

US JUNE TWO-MONTH PAYROLL NET REVISION SUBTRACTS 74k
Forwarded from WuBlockchain News Korean
암호화폐 친화적인 은행 에레보르 은행, 새로운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80억 달러 평가 목표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드리우릴 산업의 창립자인 팔머 루키와 피터 틸의 지원을 받는 에레보르 은행은 평가액 80억 달러 이상에서 자금을 조달할 논의를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말 43억 5천만 달러의 평가액을 거의 두 배로 늘리는 것입니다. 에레보르는 방위 기술 및 암호화폐 부문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국가 은행 헌장을 확보했습니다. 이전 투자자에는 럭스 캐피털, 8VC, a16z, 그리고 파운더스 펀드가 포함됩니다. — 링크
260703_2Q26 Tesla Deliveries

(1) 2Q26 Tesla는 480K대를 인도하며 YoY +25% 성장했고,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약 +17% 상회

(2) 차량 인도 성장은 중국/유럽 중심으로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며, Storage Deployed는 13.5GWh로 컨센서스 13.9GWh를 소폭 하회

(3) 5월부터 Model S/X 생산이 중단된 영향과 낮은 Cybertruck 판매/생산량으로 인해 Other Models는 부진

(4) 미국의 $7,500 보조금이 지난해 9월 축소된 이후에도 수요는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보이며, 월별 판매 데이터상 유럽 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중

(5) 다만 중장기 주가의 핵심 변수는 여전히 차량 인도보다 FSD / 로보택시 / 옵티머스 / AI 사업 진전이 될 전망
Forwarded from Harvey's Macro Story
수익과 생존의 방정식: 헤지펀드 국채 전략의 지속 가능성과 헤지 효율성

-헤지펀드들은 국채 시장에서 거대한 레버리지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음.

-헤지펀드들이 자기 자본뿐만 아니라 레포 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국채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음을 의미.

-베이시스 트레이드는 낮은 수익률(얇은 마진)을 대규모 레버리지로 극복하는 구조.

-평시에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장에 작은 충격만 가해져도 강제 디레버리징(Forced Deleveraging)의 트리거로 작용.

-헤지펀드 입장에서 국채는 채권이 아니라, 레포 시장에서 자금을 빌리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우수한 담보(Collateral)일 뿐임.

-장기 금리가 급하게, 변동성을 동반하며 오르는 시나리오에서는 OTM 페이어 스왑션은 금리 상승과 변동성 상승 양쪽에서 동시에 돈을 벌고, 최대 손실이 프리미엄으로 고정.

-헤지의 유효성은 상품 선택 절반, 비용을 견디는 지속 가능성 절반이라는 게 이 바닥의 오래된 교훈.

사진 출처: TS Lombard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1
Forwarded from MasterNumber 33
Forwarded from 선수촌
코스닥 활성화 방안으로 '리북현 시즌 2' 가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