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SCAM] (A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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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Harvey's Macro Story
민간 부문의 디레버리징&자산 가격 디플레이션이 종료된 일본
-역사상 가장 거대한 거품 중 하나.
-한국의 부동산은?
사진 출처: BofA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역사상 가장 거대한 거품 중 하나.
-한국의 부동산은?
사진 출처: BofA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텔레그램: https://t.me/harveyspecterMike
Forwarded from 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피터 틸의 세계를 여는 열쇠, 르네 지라르.
1980년대 스탠퍼드 철학과 학생이었던 틸은 한 철학자를 만난다. 훗날 그의 모든 의사결정을 지배하게 될 운영체제(OS), 바로 르네 지라르의 '모방 이론'과의 만남이었다.
르네 지라르의 욕망이론. 모든 것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스스로 욕망하지 않는다. 우리는 타인이 욕망하는 것을 모방하여 욕망한다.
배고픔과 같은 생물학적 욕구와 다르게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사회적 욕망은 욕망의 대상(모델)이 필요하다. 아이는 옆 친구가 장난감을 집어들 때 비로소 그 장난감을 원한다.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통해 세상의 가치를 배운다.
외적 중개(좋은 모방): 모델이 소크라테스나 아인슈타인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일 때, 우리는 그를 존경하고 배우려하고 이 관계는 학습과 창조로 이어진다.
내적 중개(나쁜 모방): 모델이 직장 동료나 경쟁사처럼 나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숭배의 대상이 라이벌로 돌변하고 이 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라이벌을 이기는 것으로 변질된다. 이것이 파괴적인 경쟁과 갈등의 시작이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똑같이 모방해서 같아지면, 사회는 붕괴를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모든 죄를 한 명의 희생양에게 뒤집어씌워 제거함으로써 평화를 되찾는다.
이 세가지 개념- 모방 욕망, 라이벌, 희생양이 피터틸이 사고하는 방식이다.
1. 경쟁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
"다음 빌 게이츠는 운영체제 회사를 만들지 않을 것이고, 다음 래리 페이지는 검색 엔진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을 따라 하는 것은 그들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모방을 하는 것은 그들과 경쟁하는 것이고 그들을 이기기 어렵다. 페이스북 이후 나온 트위터, 인스타그램, 와츠앱, 스냅챗 모두 어느정도 규모까지 성장했지만 결국 이 시장은 페이스북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
물론 페이스북 이후 트위터,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성공한 아류작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틸의 관점에서 이들은 페이스북이 열어젖힌 '소셜 네트워크'라는 경기장(1) 안에서 벌어진 또 다른 경쟁(n)일 뿐, 새로운 경기장을 창조(0 to 1)한 것이 아니었다. 넥스트 소셜을 찾는 열풍은 '저커버그처럼 되고 싶다'는 모방 욕망에 사로잡힌 군중이 스스로 레드오션으로 뛰어드는 모습이었다.
2. 독점과 초월적 미션의 공유.
페이팔에서 잦은 쿠데타를 보면서 똑똑한 인재들이 모여도 어떻게 조직이 파괴될 수 있는지 경험했다. 갈등의 원인은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을 모방하고 욕망하기 때문에 온다.
1. 모든 직원에게 겹치지 않는 고유한 책임과 역할을 부여해서, 자신만의 왕국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해줬다. 한 명의 팀원이 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2. 초월적 미션을 줘서 회사의 목표를 경쟁사 타도 같은 상대적인 것에 두지 않았다. 대신, 테러를 막는다와 같이 외부와 비교가 불가능하고 초월적인 미션을 주어 구성원들의 욕망이 서로가 아닌 하나의 위대한 목표를 향하게 했다.
3. 세상의 비밀을 찾아서: 군중의 상식을 거스르는 진실
틸은 세상에 여전히 "발견해야 할 많은 비밀이 남아있다"고 믿는다. 그에게 비밀이란, 모방적 군중이 상식이라고 믿는 '낭만적 거짓' 뒤에 숨겨진 '소설적 진실'이다. 위대한 기업은 이 비밀을 발견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다.
상식(거짓): 경쟁은 건강하고 혁신을 촉진한다.
비밀(진실): 경쟁은 파괴적이며 독점이 진정한 창조의 원천이다.
그는 이 비밀을 남들보다 먼저 발견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군중과 거리를 뒀다.
- 페이팔 투자 유치 당시, 그는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닷컴 버블의 끝이 임박했다'는 비밀을 꿰뚫어 보고 1억 달러 투자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며칠 뒤 버블은 터졌고, 그의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해당 투자금액으로 숏 포지션에 베팅하려 했으나 마이클 모리츠 등 이사회의 반대로 해당 아이디어는 실행되진 못했으나 그의 예측이 맞았다.
- 그가 설립한 헤지펀드 클라리움 캐피탈은 월스트리트에서 멀리 떨어진 공원에 자리 잡았다. 그는 다른 펀드들이 서로를 모방하며 단기 거래에 몰두할 때, "겉보기엔 멀쩡한 실물 경제와 미친 듯한 금융 시장 사이의 괴리"를 포착하려고 했고 1년에 3-4건의 거래만 하기도 했다. 스타트업+씽크탱크+사모펀드의 형태로 조직을 운영하려고 대부분 리서치에 시간을 사용했고 수학, 심리학, 경제학 저명 학자들을 초빙해 팀원들과 대화했다. 팀을 꾸리는 방식은 직원들이 아는 가장 똑똑한 사람 세명을 추천받아 그들을 채용했다. 펀드는 '피크 오일', '달러 강세' 등 거시 경제의 큰 흐름을 예측해 큰 수익을 얻었다. 큰 손실을 보는 시기도 있었다.
위대한 창업가의 멘토가 되다: VC 업계의 혁신
파운더스 펀드를 설립했을 때, 실리콘밸리의 VC들은 창업가를 미숙한 존재로 보고 투자 후 전문 경영인으로 교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틸은 이 관행을 정면으로 거부했다. 그에게 창업가는 '0 to 1의 비밀'을 발견한 천재였다. 그는 라이벌이 아니라 그들이 위대한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는 스승이자 멘토('외적 중개자')가 되고자 했다. 이것이 바로 파운더스 펀드가 '창업가 친화적(Founder-Friendly)'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배경이다. 그는 나쁜 모방(경쟁)을 피하고, 좋은 모방(학습과 존경)을 펀드의 핵심 철학으로 삼았다.
피터 틸의 모든 행보는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어떻게 모방의 굴레를 벗어나 고독한 창조를 통해 세상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알아낼 것인가?"
그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다.
https://www.generalist.com/p/founders-fund-1
1980년대 스탠퍼드 철학과 학생이었던 틸은 한 철학자를 만난다. 훗날 그의 모든 의사결정을 지배하게 될 운영체제(OS), 바로 르네 지라르의 '모방 이론'과의 만남이었다.
르네 지라르의 욕망이론. 모든 것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스스로 욕망하지 않는다. 우리는 타인이 욕망하는 것을 모방하여 욕망한다.
배고픔과 같은 생물학적 욕구와 다르게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사회적 욕망은 욕망의 대상(모델)이 필요하다. 아이는 옆 친구가 장난감을 집어들 때 비로소 그 장난감을 원한다.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통해 세상의 가치를 배운다.
외적 중개(좋은 모방): 모델이 소크라테스나 아인슈타인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존재일 때, 우리는 그를 존경하고 배우려하고 이 관계는 학습과 창조로 이어진다.
내적 중개(나쁜 모방): 모델이 직장 동료나 경쟁사처럼 나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숭배의 대상이 라이벌로 돌변하고 이 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라이벌을 이기는 것으로 변질된다. 이것이 파괴적인 경쟁과 갈등의 시작이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똑같이 모방해서 같아지면, 사회는 붕괴를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모든 죄를 한 명의 희생양에게 뒤집어씌워 제거함으로써 평화를 되찾는다.
이 세가지 개념- 모방 욕망, 라이벌, 희생양이 피터틸이 사고하는 방식이다.
1. 경쟁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것.
"다음 빌 게이츠는 운영체제 회사를 만들지 않을 것이고, 다음 래리 페이지는 검색 엔진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을 따라 하는 것은 그들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모방을 하는 것은 그들과 경쟁하는 것이고 그들을 이기기 어렵다. 페이스북 이후 나온 트위터, 인스타그램, 와츠앱, 스냅챗 모두 어느정도 규모까지 성장했지만 결국 이 시장은 페이스북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
물론 페이스북 이후 트위터,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성공한 아류작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틸의 관점에서 이들은 페이스북이 열어젖힌 '소셜 네트워크'라는 경기장(1) 안에서 벌어진 또 다른 경쟁(n)일 뿐, 새로운 경기장을 창조(0 to 1)한 것이 아니었다. 넥스트 소셜을 찾는 열풍은 '저커버그처럼 되고 싶다'는 모방 욕망에 사로잡힌 군중이 스스로 레드오션으로 뛰어드는 모습이었다.
2. 독점과 초월적 미션의 공유.
페이팔에서 잦은 쿠데타를 보면서 똑똑한 인재들이 모여도 어떻게 조직이 파괴될 수 있는지 경험했다. 갈등의 원인은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을 모방하고 욕망하기 때문에 온다.
1. 모든 직원에게 겹치지 않는 고유한 책임과 역할을 부여해서, 자신만의 왕국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해줬다. 한 명의 팀원이 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2. 초월적 미션을 줘서 회사의 목표를 경쟁사 타도 같은 상대적인 것에 두지 않았다. 대신, 테러를 막는다와 같이 외부와 비교가 불가능하고 초월적인 미션을 주어 구성원들의 욕망이 서로가 아닌 하나의 위대한 목표를 향하게 했다.
3. 세상의 비밀을 찾아서: 군중의 상식을 거스르는 진실
틸은 세상에 여전히 "발견해야 할 많은 비밀이 남아있다"고 믿는다. 그에게 비밀이란, 모방적 군중이 상식이라고 믿는 '낭만적 거짓' 뒤에 숨겨진 '소설적 진실'이다. 위대한 기업은 이 비밀을 발견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다.
상식(거짓): 경쟁은 건강하고 혁신을 촉진한다.
비밀(진실): 경쟁은 파괴적이며 독점이 진정한 창조의 원천이다.
그는 이 비밀을 남들보다 먼저 발견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군중과 거리를 뒀다.
- 페이팔 투자 유치 당시, 그는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닷컴 버블의 끝이 임박했다'는 비밀을 꿰뚫어 보고 1억 달러 투자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며칠 뒤 버블은 터졌고, 그의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해당 투자금액으로 숏 포지션에 베팅하려 했으나 마이클 모리츠 등 이사회의 반대로 해당 아이디어는 실행되진 못했으나 그의 예측이 맞았다.
- 그가 설립한 헤지펀드 클라리움 캐피탈은 월스트리트에서 멀리 떨어진 공원에 자리 잡았다. 그는 다른 펀드들이 서로를 모방하며 단기 거래에 몰두할 때, "겉보기엔 멀쩡한 실물 경제와 미친 듯한 금융 시장 사이의 괴리"를 포착하려고 했고 1년에 3-4건의 거래만 하기도 했다. 스타트업+씽크탱크+사모펀드의 형태로 조직을 운영하려고 대부분 리서치에 시간을 사용했고 수학, 심리학, 경제학 저명 학자들을 초빙해 팀원들과 대화했다. 팀을 꾸리는 방식은 직원들이 아는 가장 똑똑한 사람 세명을 추천받아 그들을 채용했다. 펀드는 '피크 오일', '달러 강세' 등 거시 경제의 큰 흐름을 예측해 큰 수익을 얻었다. 큰 손실을 보는 시기도 있었다.
위대한 창업가의 멘토가 되다: VC 업계의 혁신
파운더스 펀드를 설립했을 때, 실리콘밸리의 VC들은 창업가를 미숙한 존재로 보고 투자 후 전문 경영인으로 교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틸은 이 관행을 정면으로 거부했다. 그에게 창업가는 '0 to 1의 비밀'을 발견한 천재였다. 그는 라이벌이 아니라 그들이 위대한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는 스승이자 멘토('외적 중개자')가 되고자 했다. 이것이 바로 파운더스 펀드가 '창업가 친화적(Founder-Friendly)'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배경이다. 그는 나쁜 모방(경쟁)을 피하고, 좋은 모방(학습과 존경)을 펀드의 핵심 철학으로 삼았다.
피터 틸의 모든 행보는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어떻게 모방의 굴레를 벗어나 고독한 창조를 통해 세상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알아낼 것인가?"
그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다.
https://www.generalist.com/p/founders-fund-1
Generalist
No Rivals: The Prophet (Part I)
Founders Fund, led by Peter Thiel, has ascended to the pinnacle of Silicon Valley. Its fundamental genius is wanting differently.
이란이 쓸수 있는 카드가 많이 없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게 해협봉쇄
레드팀 입장에서 결국 원자재를 무기 삼는거 말고 할수 있는게 없음
레드팀 입장에서 결국 원자재를 무기 삼는거 말고 할수 있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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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YM리서치
[야구] 유사 엔터 비즈니스화 & 여성이 주도하는 소비재
https://blog.naver.com/a463508/2238995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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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유사 엔터 비즈니스화 & 여성이 주도하는 소비재
한화팬은 아니지만,
Forwarded from KK Kontemporaries
미국의 둔화된 성장세를 보여주는 두 개의 차트를 위 글에 추가로 첨부하였음
1. 기관별 미국 2분기 GDP 전분기대비 (QoQ) 성장 추이: 애틀란타 연준의 모델은 변동성이 심하다는 것을 지난분기 확인
2. 미국의 노동 시장 서프라이즈 지수 vs 시장에서 25년 9월까지 반영되고있는 미국 금리 인하 폭 (1회 25bps 인하): 미국 연준은 확장적인 재정 정책 탓에 정책 대응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미국의 둔화된 성장세와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을 감안하면 금리 인하 페이스가 이미 상당히 뒤처져 있다고 볼 수 있다.
1. 기관별 미국 2분기 GDP 전분기대비 (QoQ) 성장 추이: 애틀란타 연준의 모델은 변동성이 심하다는 것을 지난분기 확인
2. 미국의 노동 시장 서프라이즈 지수 vs 시장에서 25년 9월까지 반영되고있는 미국 금리 인하 폭 (1회 25bps 인하): 미국 연준은 확장적인 재정 정책 탓에 정책 대응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미국의 둔화된 성장세와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을 감안하면 금리 인하 페이스가 이미 상당히 뒤처져 있다고 볼 수 있다.
Forwarded from 루팡
Circle CEO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높은 효용을 지닌 형태의 돈. 그리고 우리는 아직 모든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머블한 디지털 달러가 인터넷 상에서 갖는 힘과 기회를 완전히 인식하는, 일종의 '아이폰 모먼트'에 도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곧 다가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높은 효용을 지닌 형태의 돈. 그리고 우리는 아직 모든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머블한 디지털 달러가 인터넷 상에서 갖는 힘과 기회를 완전히 인식하는, 일종의 '아이폰 모먼트'에 도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곧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