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야기 by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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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널의 모든 내용들은 투자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지 직접 매수매도 추천을 드리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곳에 올라오는 모든 글은 믿을만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 되지만 그것이 완벽하고 정확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곳의 글을 바탕으로 투자하였을 경우 모든 책임은 투자가에게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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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Views: Hope is not a strategy

골드만


1️⃣ 이란 전쟁 & 호르무즈 해협 — 희망은 있지만 불확실 🛢

미-이란 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시장 심리 소폭 개선

브렌트유 $99/bbl 수준 — 전쟁 초기부터 형성된 넓은 레인지 내 유지 중

휴전 연장 또는 해협 통항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으나 미국의 공습은 지속


2️⃣ 아시아 경제, 에너지 충격에도 버티는 이유 4가지 💪

구조적 요인 2가지와 일시적 완충재 2가지:

구조적

① 에너지 사용 집약도 하락 — 재택근무 확대, 대중교통 개선, EV 보급 (중국 EV 충전 yoy +60%)

② AI 투자 붐의 긍정적 성장 파급효과

일시적

① 재정 보조금 대규모 투입 (단, 지속 가능성에 한계)

② 석유·정제품 재고 소진 (충격이 단기에 끝날 경우 합리적 대응이나, 장기화 시 한계)


3️⃣ 장기화 시나리오 대비 — 금리 인상 사이클 재개 📈

시장 참여자들이 "수개월 지속되면?" 질문을 던지기 시작.

각국 중앙은행 대응:

인도네시아 +50bp 긴급 인상, 필리핀 회의 간 인상 기대감 급부상 (GS 베이스케이스로 채택), 인도도 인상 옵션 검토 중.

GS 추가 인상 전망: 필리핀 +100bp, 인도네시아·인도 각 +50bp


4️⃣ 미-중 정상회담 — 1년간의 협상 서막 🤝

트럼프: 중국의 대규모 미국산 제품 구매 + 호르무즈 재개 공동 이니셔티브 강조

중국: 대만 문제에서 미국의 수사적 지지 요구, 관세/제재 재에스컬레이션 방지에 집중

중국은 Nvidia H200 칩 구매 여전히 불허, 위안화 국제화 추진 강화


5️⃣ 중국 경제 — 수출 강세 vs 내수 부진 양극화 🇨🇳

YTD 수출 성장률 두 자릿수 — 테크 제품 중심

내수는 부동산 가격 하락, 에너지 가격 상승, 신차 과세 등으로 여전히 부진

EM이 중국 수출의 핵심 성장 동력 → 호르무즈 해협 해결에 중국도 이해관계 있음


6️⃣ AI 테크 붐의 국가별 수혜 🤖

대만: 2025년 GDP 성장 8.6% 중 약 6pp가 테크 생산에서 발생

한국: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급증 → 2025년 GDP 성장 1.0% 중 0.8pp 기여

한국은 올해 AI 관련 재정 흑자 약 GDP 5pp 규모 예상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도 반도체 공급망 역할로 수혜


7️⃣ 일본 — 주식은 강세, 채권은 부담 🗾

신정부의 에너지 보조금 확대, 식품 부가세 인하, 방위비 증가로 재정 압박

JGB 금리 급등, 핵심 CPI는 2% 하회

시장은 6월 인상 80% 반영 중이나 GS는 7월 인상 전망 유지


8️⃣ GS 시장 전략 — "북아시아" 선호 유지 🎯

주식 — 중국·한국·일본 비중확대

채권 — 인도네시아·필리핀·인도 고금리채 비중 축소, 한국은 상대적으로 매력적

환율 — CNY 완만한 강세 지속, 테크 통화(KRW, TWD, MYR, SGD) 강세 vs 에너지 노출 통화(PHP, INR, IDR, THB) 약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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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익화 현황 💰 제이피모건


1️⃣ 비용 절감 & 운영 효율화

개발 생산성 — Meta는 수십 명이 수개월 걸리던 작업을 1~2명이 처리, Abnormal Security는 엔지니어 코드의 ~60%가 AI 작성, Uber는 코드의 10%를 에이전트가 커밋, Shopify는 50%+ 코드가 AI 산출물.

컴퓨팅 효율 — Google은 Gemini 3 전환 후 핵심 AI 응답 비용 30%+ 절감, 검색 지연 35%+ 감소. Amazon은 Trainium2 토큰 처리량 4배 향상.

고객 서비스 자동화 — Airbnb는 이슈의 40%+를 상담원 없이 해결, Expedia는 셀프서비스로 서비스 인터랙션 15%+ 절감, Booking.com은 고객 서비스 비용 ~60% 감소.

마케팅 자동화 — Expedia는 AI로 수백만 달러 마케팅 가치 창출, eBay는 AI 이메일 제목으로 참여율 ~40% 향상.


2️⃣ 현재 수익 창출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플랫폼 — Google Cloud 매출 거의 두 배로 성장해 462B 달성, gen-AI 모델 제품 매출 ~800% yoy 급증. Amazon은 1Q에 Anthropic에 364B 투자, AWS 성장률 +28% yoy, Bedrock 고객 지출 +170% QoQ.

유료 구독 — Google 유료 구독 3억 명 돌파.

광고 수익화 — Meta의 Lattice/Gem+ 학습 기법으로 랜딩 페이지 전환율 개선, Google은 Gemini를 광고 인프라 전반에 배포해 고객 검색의 30%+가 AI 활용.


3️⃣ 신흥 수익 영역 🚀

AI 인프라 상업화 — Google TPU 하드웨어 판매,
Amazon은 Trainium 랙 판매 검토.

에이전틱 커머스 & 광고 — Google은 AI Mode/Gemini 내 체크아웃 지원, Amazon Rufus는 쇼핑 어시스턴트로 월간 활성 사용자 +115%, 참여율 +400% yoy. Dash는 플랫폼 간 발견/업셀 경험 개선.

신규 제품 카테고리 — Meta는 "개인" 및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미래 수익화 벡터로 설정.

AI 채널을 통한 고객 획득 — Booking.com은 AI 플랫폼 전환을 Google 초기 플레이북에 비유, Expedia의 "Answer Engine Optimization"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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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free ride is over The Verge


핵심 논지

Gartner 분석가 Sommer는 대형 AI 기업들이 투자 대비 최소 7% ROIC를 달성하려면 2029년까지 누적 약 7조 달러의 AI 매출이 필요하다고 추산합니다. "역사적 수익"을 달성하려면 8.2조 달러가 필요하고요.

OpenAI는 이미 2030년까지 6,000억 달러 지출을 약속했는데, 이는 원래 계획했던 1.4조 달러보다 줄어든 수치입니다.


스테고사우루스 역설 🦕

스테고사우루스가 발견됐을 때 과학자들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저렇게 작은 머리로 어떻게 저 큰 몸을 유지하는가? 결론은 — 끊임없이 먹어야 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만 먹어야 한다는 것.

AI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AI 랩이 살아남으려면 테크 시장뿐 아니라 전체 글로벌 경제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고, 그 수익은 반드시 마진이 있어야 합니다.

해결되지 않으면 평가절하, 자금 고갈, AI 전반에 대한 기대치 대폭 하향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수익 모델 문제

현재 AI 기업들은 토큰 판매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AI가 처리하는 데이터 단위)로 수익을 냅니다. 영어 단어 4개 ≈ 토큰 1개, 1,500단어 에세이 ≈ 약 2,050토큰.

Sommer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려면 AI가 광고판부터 계산대 키오스크까지 모든 곳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Eve의 Madheswaran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무료 시대는 땅따먹기였을 뿐 — 비즈니스 모델이 아닙니다. 오래 지속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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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orld Happiness Report

미디어포스트

인터넷 사용 유형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뚜렷하게 갈립니다.

뉴스·콘텐츠 창작·학습·소통 목적의 사용은 남녀 모두 사용 시간이 늘어도 만족도가 거의 유지됩니다 (7점대 안정).

반면 소셜미디어·게임·재미용 브라우징은 사용 시간이 늘수록 만족도가 하락하고, 특히 여자아이들의 하락폭이 가장 가파릅니다.

7시간 이상에서는 6점 아래까지 떨어지죠.

남자아이들은 같은 유형이라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핵심 통찰

인터넷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이 고립·지위 불안·사회적 신뢰 약화·성과 중심 문화와 충돌할 때 문제가 된다는 점입니다.

"LinkedIn이랑 수상할 정도로 비슷하다"는 건 꽤 날카로운 내용.

LinkedIn이 겉으론 '커뮤니케이션·학습·커리어 개발' 플랫폼이지만, 실제로는 성과 과시와 지위 불안을 가장 체계적으로 자극하는 플랫폼 중 하나라는 풍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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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55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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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제이피모건

Overweight | 목표주가 ₩530,000


📌 주가 +15% 급등 🚀

Oracle AIDC 프로젝트(미시간)向 6 GWh ESS 수주 언론 보도가 트리거. LGES Vertech 시스템통합 포함, ASP $230/kWh 이상, 2026년 출하 시작 예정. DTE Energy와 16억 달러, 2년 계약 체결.


1️⃣ Oracle AIDC & 데이터센터 수요 🏢

Oracle은 2025년 10월 미시간 Saline에 16억 달러, 1GW AIDC 발표

DTE Energy를 통해 2027년 말까지 1.5GW 전력 공급 예정

2025년 데이터센터가 미국 ESS 수요의 6% → 2030년 12%, 2032년 18% 전망

미국 데이터센터 용량 2030년 135GW 예상 → grid+UPS 배터리 80~100 GWh 필요


2️⃣ LGES의 포지셔닝 💪

미국 AIDC ESS 오더백로그 글로벌 최대 보유 추정
현재 수주잔고 140 GWh, 2026년 말까지 90 GWh 추가 목표

추가 목표의 20% 이상이 AIDC 관련 (우주 데이터센터 공급 프로젝트 포함)

미국 ESS 시장점유율: 2025년 10% → 2027년 35% 이상 목표


3️⃣ 실적 — 부진의 이유와 반전 시점 📊

현재 주가가 SDI 대비 6개월 언더퍼폼(LGES +6% vs SDI +120%)한 이유는 공장 5개 동시 램프업에 따른 고정비 부담 때문.

2Q26부터 영업이익 흑자 전환 (860억원 예상), 2H26 실적 큰 폭 개선 기대.


4️⃣ ESS 사업 성장 궤도 🔋

ESS 매출 비중: 2024년 8% → 2027년 30% 이상 목표

ESS 수주 누적 100 GWh 이상 (mid-2024 이후) → 주주귀속 순이익 4조원 추산

US ESS 오더 수익성이 EV 배터리보다 현저히 높음 (AMPC 분배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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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골드만


1. 정책금리 동결 및 매파적 성향 (Hawkish Tilt)

금리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컨센서스 및 골드만삭스의 예상과 일치합니다.

소수 의견 발생: 이번 결정에서 금통위 위원 중 2명이 0.25%p 인상(2.75%로 변경)을 요구하며 소수 의견(반대 표)을 던졌습니다.

추가 인상 전망: 골드만삭스는 올해 하반기(3분기 중 7월 유력, 4분기 중 10월)에 각각 0.25%p씩 총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경제성장률 및 물가상승률 전망치 상향 조정

성장률 상향: 한국은행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 투자 강세, 소비 트렌드 개선을 반영하여 2026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6%p 높은 2.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2.5%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물가 전망 상향: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단기적 상방 위험과 수요 측면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반영하여, 2026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0.5%p 올린 2.7%로, 근원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0.3%p 올린 2.4%로 각각 상향했습니다.


3. 향후 통화정책 방향 및 한은 총재 기자간담회 주요 내용

매파적 점도표: 한은의 향후 6개월 기준금리 전망(점도표)의 중앙값이 향후 6개월 내 '두 차례 인상'을 가리키며 매우 매파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동결'이 중앙값이었습니다.)

인상 경로의 명확성: 한은 총재는 석유 가격 충격으로 인한 물가 상승, 반도체 주도의 성장, 높은 원/달러(USDKRW) 환율 수준, 주택 시장 위험 등을 고려할 때 향후 기준금리 인상 경로가 "예외적으로 명확하다(exceptionally clear)"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trajectory(궤적)와 최종 금리는 중동 충격의 지속 기간과 심각성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환율 및 시장 대응: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은 중동 지역 리스크와 외국인 주식 투자자의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 유출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은은 환율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과도한 쏠림 현상에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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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인가, 슈퍼버블인가?

FT


이란 국영TV가 미-이란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계획을 보도했지만 백악관은 "완전한 조작"이라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유가는 하락했다. 시장이 미국 대통령보다 이란 TV를 더 신뢰하는 걸까? 아마도 그보다는, 어느 쪽이 말하든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시장이 믿고 있다는 설명이 더 적절하다.


1부. 반도체 주가

몇 달 전만 해도 반도체·메모리 주식이 일반적인 업황 사이클의 고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분명해졌다.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인해 뭔가 더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위험한 투기적 광풍인지, 아니면 수요의 영구적 상향으로 뒷받침되는 슈퍼사이클인지가 문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지난 1년간 160% 상승했고, 많은 종목이 2배, 4배, 8배 올랐다. 공급 제약이 가장 심한 메모리 기업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상승의 규모는 SOX의 전년 대비 변화율을 보면 실감할 수 있다. 현재의 주가 움직임은 닷컴 버블 시대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강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위험한 투기 광풍인가, 아니면 보다 건전한 슈퍼사이클인가?

후자를 지지하는 결정적 근거가 있다. 주가 상승이 최소한 전체적으로는 실적 성장과 보조를 맞춰왔다는 점이다.

Bernstein의 Stacy Rasgon이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SOX 기업들의 EPS 추정치는 올해만 69% 상승했고, 이는 전년도 55% 상승에 이은 수치다.

이는 주요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지표에도 반영되어 있다. Micron, Broadcom의 PER은 주가가 오르는 와중에도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반면 Western Digital, Seagate는 상승 중이다.

물론 반도체 주식이 아니라 반도체 판매 자체가 버블일 수도 있다. 실제로 실현되지 않을 AI 수요를 기대하며 데이터센터에 팔리는 칩들이 아닐까?

현재 수요는 빠르게 성장 중이다. Nvidia B200 칩의 임대료는 Bloomberg에 따르면 연초 대비 20% 이상 올랐다. Anthropic의 2분기 매출은 109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27% 급증했다. 하지만 아직 초기다.

수개월에서 수년치 칩 수요가 공급망을 타고 흘러가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데이터센터 붐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 지금 시점에서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반도체·메모리 주식이 이제 시장 전체 수익의 매우 중요한 기여자가 됐다는 점이다. 지난 한 달간 S&P 500 상승분의 절반이 메모리·반도체 기업에서 나왔다. 반도체 업종의 펀더멘털은 매우 좋다. 그리고 그 상태가 유지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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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반도체 공급망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식시장의 수익률은 이제 반도체 산업의 호황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 산업은 집중되어 있고 취약한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다.

이란 전쟁은 이를 여실히 드러냈다. 황(sulphur)과 헬륨 같은 핵심 원자재는 공급 부족에 시달리며 가격이 급등했다. 중동 석유 수출의 급감은 GPU, 첨단 CPU, HBM을 지배하는 한국과 대만에 에너지 안보 우려를 야기했다.

동아시아에서의 중국과의 긴장도 심각한 우려 요인이다. 무역 전쟁이나 실제 전쟁은 생산이나 수출을 늦추거나 멈출 수 있다.

지리적 집중에 더해, 공급망의 대부분은 과점이나 독점 구조다. 기업 특유의 사건 하나가 산업 전반의 공급을 조일 수 있다. 바로 이번 주 삼성이 노동 파업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사례가 그렇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섹터 익스포저를 유지하면서 이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을까?

사실상 불가능하다. 컨설팅사 Digits to Dollars의 Jonathan Goldberg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실을 잡아당기기 시작해도 한참 뒤까지 계속 풀려나온다." 공급망이 너무나 긴밀하게 얽혀 있다는 뜻이다.

BCA Research의 Marko Papic은 희망이 새로운 시장 진입자들에게 있다고 본다.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칩 개발 등 집중된 허브 밖에서 성장하는 신규 플레이어들이 해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공급망이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기업을 고르는 것에서 알파를 창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진짜 도약은 혁신이 자체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형태로 나타나 기존 공급자들의 경쟁자가 될 때다. 이 생태계 전체에 취약성이 많지만,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결국 해소될 것이다. 시장이 이 취약성을 해결하는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 내 생산 비중이 높아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기업으로는 Texas Instruments, Intel, Micron, 그리고 미국 내 생산을 늘리고 있는 Samsung이 있다.

대만해협 긴장 고조 시 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다.

결국 지금으로서는 반도체 공급망은 세계가 그냥 감수해야 할 주요 경제 리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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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과 정직성 이번 버전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Anthropic은 Opus 4.8이 코드의 결함을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지나칠 가능성이 이전 모델보다 약 4배 낮다고 밝혔으며, 근거 없는 주장을 덜 하고 자기 작업의 불확실성이나 잠재적 오류를 더 잘 짚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불확실할 때 솔직히 말하는 모델이 자신 있게 틀린 답을 주는 모델보다 유용하다는 방향으로, 사용자에게 동조만 하는 "예스맨" 경향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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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9242억 ...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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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Flow Show 🔍


📊 주요 자산 YTD 수익률

원유 +52.5%, 글로벌 주식 +13.9%, 미국 주식 +10.5%, 금 +3.6%, HY채권 +1.6%, 현금 +1.5%, 달러 +0.8%, IG채권 +0.5%, 국채 -0.7%, 비트코인 -16.3%


💬 Zeitgeist

"대포 소리에 사라, 트럼펫 소리에 팔아라." — 바론 로스차일드


📈 지금 시장 — The Price is Right

중앙은행과 채권시장은 투기적 가격 행동을 끝내야 하지만 아직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전 세계 금리 인하가 31회로 여전히 인상을 앞서고 있으며,

일본·한국의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 (엔·원 약세에도 닛케이·코스피 급등하는 이유).

트레이더들은 새 연준 의장이 금융긴축에 나서기 전까지 버블 앞에서 선행 매수에 만족하는 상태.


📉 시장 내부 — Tales of the Tape ⚠️

S&P 500은 신고가지만 실제 신고가 종목은 단 21개 (SPX의 4%) — 2000년 인터넷 버블 정점 때 20개와 거의 동일. EM 리더십은 더욱 좁아지는 중.

전체 1,224개 종목 중 2%만이 사상 최고가 수준. 222개 종목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 109개는 40% 이상 하락.

향후 12개월 유망 종목은 언레버리지·기회주의적 "다이아몬드 원석" 유형.


🏦 자금 흐름

중국: 2026년 1월 이후 누적 $2,180억 유출 📉
일본: $82억 유출 (2025년 5월 이후 최대)
유럽: $16억 유출 (7주 연속)
채권: $236억 유입 ✅
금: $10억 유출 / 크립토: $12억 유출


🔔 BofA Bull & Bear 지표 — 매도 신호 🚨

지표가 8.5 (매도 신호 기준)까지 상승. 최근 저점 대비 +2.2pt 상승. HY·EM 부채로의 자금 유입 증가 및 BofA 글로벌 브레드스 룰이 "과매수" 영역 진입 (전 세계 주가지수의 57%가 50일·200일 이평선 상회).

2002년 이후 매도 신호 총 17회 발생 → 평균 2~3개월 내 글로벌 주식 2~3% 하락 (적중률 ~60%), 최대 낙폭은 15~20% 수준.


🎯 빅픽처 — "Long Humiliation, Short Hubris"

1929년 이후 버블 붕괴 후 투자자 로드맵 = 장기채 매수 (대형 시장 천장 이후 6개월 내 10년물 금리 -50bp), 버블 말기에 극도로 부진했던 방어주·롱 포지션 매수.

기술주는 IG채권 시장의 10%, HY채권의 8%를 차지 — 채권시장도 주식 버블과 연동된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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