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이야기 by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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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전력 못 구해도 투자자에겐 지급 보증: "프로젝트 주피터"의 리스크 구조

FT

🎯 무슨 일이 있었나

오라클이 뉴멕시코 대형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 관련 불가항력(force majeure) 통지를 개발사(블루아울 캐피털 산하)에 발송 — 지역 반대 여론 확산에 따른 인허가 지연이 원인.

그러나 계약 구조상 오라클은 프로젝트가 1단계 가동 시한(2027년 상반기)까지 준비되지 않아도 최대 3년간 임차료를 대신하는 "캐리 코스트"를 지급할 의무 — 채권자 이자 전액 + 블루아울 펀드의 일정 수준 지분 수익까지 커버하는 수수료. 관계자의 표현을 빌리면 전력 조달 리스크는 투자자가 아니라 오라클이 진다는 것.

🏗 프로젝트 주피터의 위상

도냐아나 카운티 1,400에이커 캠퍼스로 공사는 이미 진행 중 — 전력 연결이 제때 안 되면 오라클은 전기 없는 부지에 돈을 내는 처지가 될 수 있음. 이 사이트는 오라클-OpenAI 간 3,000억 달러 컴퓨팅 계약의 중심이자, 오라클의 AI 데이터센터 플레이어 전환 전략의 핵심. 불가항력 조항을 완공 예정일 이전에 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견도 존재.

🏦 대출단의 부담

BNP파리바·골드만삭스·MUFG·SMBC 주도 20개+ 은행단이 작년 말 180억 달러 건설 대출 제공(SOFR+250bp, 4년+2년 연장 옵션). 그러나 오라클의 전례 없는 차입 행진에 따른 신용도 우려로 기관투자자 대상 셀다운이 정체 — 은행들이 계획보다 많은 오라클 연계 프로젝트 부채를 장부에 떠안은 상태. 관련 대출은 이미 액면가 90센트 미만에 호가.

💬 회사 측 입장

오라클 — 불가항력 통지가 지연 확정이나 인도 기대 변경을 의미하지 않으며 프로젝트는 일정대로 진행 중. 블루아울 — 통지가 다년 프로젝트에 대한 재무 약정을 바꾸지 않는다.

💡 함의

AI 인프라 붐의 취약 고리가 "칩"이 아니라 "전력과 파이낸싱"임을 보여주는 사례 — 앞서 다룬 순환 금융 논쟁(엔비디아 백스톱, 오루크의 루슨트 경고), 하이퍼스케일러 CDS 상승, IG 순공급 사상 최대 흐름과 정확히 같은 지점을 건드리는 뉴스.

임차인(오라클)이 사실상 프로젝트 리스크의 최종 보유자가 되는 구조는 AI DC 파이낸싱의 표준 계약 조건이 어디까지 임차인에게 기울어 있는지, 그리고 그 부담이 오라클 신용 스프레드로 어떻게 전이되는지를 가늠하는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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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Warsh, and what to do now _ UBS HOUSE VIEW.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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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워시, 그리고 지금 해야 할 일"

UBS 하우스뷰


🎯 핵심 메시지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끈질긴 인플레, 9월 ECB·연준 동반 25bp 인상("인플레가 너무 오랫동안 너무 높았다" — 워시)에도 향후 6~12개월 주식 랠리 지속 전망.

유가·칩·연준보다 더 큰 문제는 과도한 투자 공포로 현금을 쥐고 타이밍만 기다리는 것이라는 진단.


📈 랠리 지속의 5가지 근거

① 견조한 글로벌 경제 — 미 제조업 8개월 연속 확장, 유로존 PMI 4년래 최고

② 성장이 견조한 한 금리 인상은 아직 걱정거리 아님 — 연준 추가 인상 1회만 예상, 성장 감소 효과 0.몇%p

③ 명목 GDP +6.6% 환경에서 S&P 500 EPS 올해 +25%, 2027년 +14% 전망

④ AI capex 2026년 9,000억 → 2027년 1.2조 달러의 순풍

⑤ 유가·인플레 리스크는 제한적 교란이 기본 시나리오.


❓ 4대 우려에 대한 답변

우려 1: 최고가·밸류에이션 — 선행 P/E 19배(25년 평균 16.7배), CAPE 99퍼센타일. 그러나 지난 100년간 지수는 시간의 2/3를 사상 최고가의 10% 이내에서 보냈고, 최고가 이후 12개월 평균 수익률은 11.7%로 평상시보다 높았음. 이익이 지속되면 멀티플은 빠르게 합리화 — 반도체가 이미 선행 21배로 ChatGPT 이후 평균(24배)을 하회하는 게 실례.

우려 2: AI 버블? — 버블이 아닌 기술적 전환. 6월 말 이후 토큰 가격 -42%에 사용량 +176% — 비용 하락이 수요를 자극하는 구조. 엔비디아의 차기 연도 매출 성장 가이던스 70% 상향(컨센 42%)도 증거. 주시할 리스크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AI 지출을 잠식해 같은 capex로 지을 인프라가 줄어드는 경우.

우려 3: 정부부채 — 미 10년물 5% 돌파. 금리 유지 시 2030년 순이자/세수가 미국 17.7%까지 상승 추정. 다만 해소 경로에 따라 승자가 갈림 — 인플레+금융억압 경로라면 최대 피해자는 현금·채권이고 가격결정력 있는 주식이 상대적 승자. 부채는 투자 회피가 아니라 신중한 포트폴리오 구성의 이유.

우려 4: 지정학 — 미-이란 분쟁으로 브렌트 100달러+. 그러나 지정학발 조정의 중앙값 지속기간은 16일, 위기 후 12개월 뒤 지수가 올라 있던 경우가 약 3/4. 2025년 관세 쇼크(-11.5% 후 한 달 내 회복)가 최신 사례.


💧 현금 보유자에게

1,000만 달러로 연 40만 달러(물가연동) 인출 시 현금 실질수익률 0.7%로는 28년 만에 고갈 — 글로벌 주식이었다면 98%의 경우 그보다 오래 지속, 중앙값 잔액 실질 3,110만 달러. 현금은 물탱크, 주식은 강이라는 비유 — 최대 위협은 조정이 아니라 방관.


💼 투자 결론

분산 핵심 주식 유지 + 집중 종목 축소, 유로존·아시아(일본 제외)·EM 선호.

손실허용도 낮으면 자본보존 구조화 전략.

채권은 EM·중장기 우량채 선호, 최장기물은 신중.

원자재는 전력망·데이터센터 투자로 구리 최선호, 금은 절제된 역할.

현금의 단계적 투입 + AI·전력·장수 테마 분산 + 대체투자 확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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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킥스타트 골드만


📈 이번 주 시장

추석 단축 주간에 코스피 +2.7% — 7,000선 돌파하며 두 달래 최고. 테크·증권·보험 아웃퍼폼 vs 건설·자동차·철강 최대 언더퍼폼. 외국인은 코스피 순매도 지속 — 이번 주는 조선 중심 유출(그간의 테크 중심에서 이동). 12개월 선행 EPS +0.7% 상향(화학 최대 상향, 기계 최대 하향). 원화는 달러 대비 +2.1%, 엔 대비 +3.1%, 유로 대비 +3.2%의 전방위 강세. 리스크 바로미터 0.2로 중립 유지.

🔍 이번 주 차트 ①: 펀드 포지셔닝·외국인 보유

8월 말 확정 EPFR 기준 아시아 펀드는 한국을 벤치마크 대비 90bp UW, EM 펀드도 UW(다만 지난 한 달 완만히 확대) — 뮤추얼펀드 포지셔닝은 여전히 가벼움.

헤지펀드는 상대적으로 정리된 상태 — 한국이 매도·디그로싱 플로우를 주도하며 롱 청산, 순배분 4.8%(1년 레인지 61퍼센타일, 5년 92퍼센타일), 총배분 3.1%(각 68/94퍼센타일). 외국인 보유는 코스피 반도체에서 여전히 역사 평균 대비 -2 표준편차 — 삼성전자·하이닉스 제외 시 평균 부근이라는 진단이 3주째 유지. 이번 주 테크 아웃퍼폼 + 7,000 돌파가 바로 이 수급 비대칭이 되돌려지기 시작한 신호일 수 있다는 게 흥미로운 대목.

🔍 이번 주 차트 ②: 개인 투자자 펄스 체크

국내 주식에 대한 개인 참여 최근 위축 — 한국 주식 벤치마크 ETF(일반·레버리지 모두) 매도,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도 급감. 7월 변동성 이후 투기적 참여가 약해지고 신중해진 모습.

반면 6월 이후 미국 주식 매수 가속 — 보유액 약 1,960억 달러(원화 강세 탓에 평가액 증가는 미미). 결과적으로 국내 증시 유입은 개인이 아니라 기업 자사주 매입이 지탱 — 최근 4주간 바이백이 타 투자자 그룹의 유출을 상쇄하며 유입을 주도, 외국인·개인 거래 위축 속에 바이백의 회전율 비중도 상승.

다만 개인 포지셔닝은 과열이 아니라 침체 상태 — 신용융자 잔고는 시총 대비 낮고, 개인 보유 비중도 역사 평균을 소폭 하회.

종합하면 개인·외국인·펀드 모두 가벼운 상태에서 바이백이 바닥을 받치는 구도 — 향후 어느 한 주체라도 복귀하면 수급 여력이 큰 시장이라는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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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간 S&P 500은 중간선거 이후 12개월 동안 평균 17%의 수익률을 기록

GOL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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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testing a 'human concierge' for its new personal AI agent, Muse

로이터


1. 주요 사건 개요: '인간 컨시어지(Human Concierge)' 시험과 중단


배경: 메타는 최근 출시해 미국 앱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한 AI 에이전트 '뮤즈'에 매장 예약, 재고 확인, 견적 문의 등을 대신 전화해 주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비밀 테스트: AI의 전화 성공률이 낮고 상대방이 AI 음성을 듣고 끊어버리는 문제가 지속되자, 메타는 사내 임직원 절반을 대상으로 외주 인력이 대신 전화를 걸어주는 '인간 에이전트(Human Concierge)' 방식을 조용히 적용했습니다.

조치 및 롤백: 사전 고지 없이 사람을 투입한 점에 대한 내부 비판과 문제가 불거지자, 메타의 초지능 연구소(Superintelligence Labs) 부사장은 "사전 고지 없이 계약직 통화를 시험한 것은 실수(miss)"였다고 인정하며 해당 기능을 즉각 롤백(회수)했습니다.


2. 제기된 주요 문제점

개인정보 유출 위험: 직원들은 콜센터 외주 직원에게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나 대화 내용이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버그 하나면 불필요한 정보가 사람 상담사에게 그대로 유출될 수 있다.")

보안 및 신뢰성 훼손: 메타는 뮤즈 출시 당시 "사용자마다 전용 가상 머신(VM)을 배정해 세션을 격리하고 비밀번호 등 민감 정보를 분리 보관한다"며 최고 수준의 보안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웠으나, 외주 인력 투입으로 이 핵심 셀링 포인트가 무색해졌습니다.

휴먼 리스크(사고 발생): 한 직원이 인터넷 요금 협상을 뮤즈에 맡겼을 때, 실제 전화를 건 인간 계약직 직원이 통화 중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녹취록으로 드러났습니다. (메타 측은 사과 후 해당 계약직을 프로젝트에서 배제 조치)


3. 업계 관점 및 시사점: '자율 AI'의 현실적 한계

과거 'M' 프로젝트의 기시감: 메타는 약 10년 전에도 메신저 기반 비서 서비스 'M'을 운영했으나, 당시 실제 업무의 약 70%를 인간이 처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이번 사태 역시 당시의 한계를 떠올리게 합니다.

성공률 격차: 메타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AI가 직접 전화를 걸었을 때보다 인간이 개입했을 때 작업 성공률이 95~98% 수준으로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완전 자율 AI 에이전트가 현실의 음성 인터랙션 환경에서 여전히 상당한 기술적 장벽에 부딪히고 있음을 방증합니다.

향후 계획: 메타 대변인은 정식 공개 전 안전 장치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내부 피드백 수집 과정이었다고 해명하며, 향후 충분한 사전 고지와 준비가 완료된 후에만 통화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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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제이피모건

Overweight TP 64만 원 유지


🎯 헤드라인: 3차 ESS 입찰 7GWh 확정 — 기존 라운드의 2배 이상

9월 22일 한국이 3차 중앙계약 ESS 조달 발표 — 약 1.2GW(배터리 약 7GWh)로 1·2차 각각의 2배 이상. 8월 말 노트에서 "약 6GWh 전망"이라 했던 보도가 실제 발표로 확정된 셈. 2038년까지 약 23GW(138GWh)라는 정부 장기 목표와 일관된 건설적 정책 환경 지속. 국내 3사 모두 물량을 받겠지만 국내 최대 ESS 배터리 캐파를 보유한 SDI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포지션.


👥 롱온리는 돌아올 것인가

외국인 지분율 약 25% vs 2023년 피크 약 50% — 올해 주가 회복에 롱온리가 사실상 불참했다는 방증.

이유 두 가지: ① AMPC 제외 핵심 이익의 가시성에 대한 잔존 우려 ② 2025년 유상증자에 대한 잔여 실망감.

반론: 핵심 영업이익이 원통형(BBU 포함) 강세 + EV 적자 축소로 흑자 전환 중. AMPC는 2030년부터 단계 축소 예정이고 연장 프레임도 불확실하지만, 고수익 니치 집중 + 그리드 업그레이드·AIDC발 구조적 미국 ESS 수요로 완충 가능하다는 판단. 유상증자는 경영 실책으로 보지만, SDC 지분 매각으로 미국 투자 재원을 조달하면서 오버행은 소멸 중.


📊 3분기: 컨센서스 부합 전망, 핵심 이익 흑자 유지

영업이익 1,660억 원 전망(컨센서스 1,630억 부합) — 보상 관련 회계처리가 업사이드 리스크. AMPC 제외 핵심 영업이익도 흑자 유지 전망 — 근거: ① 견조한 미국 ESS 수요 ② 중앙계약이 받치는 국내 ESS ③ 실적 기여도가 커지는 BBU/UPS ④ 캐파 통제에 따른 EV 적자 축소.


💰 결론

이익 모멘텀 지속 — ① 고성장 BBU/UPS ② 중국 → 한국 공급사 교체와 맞물린 구조적 미국 ESS 성장 ③ 한국의 증분 정책 지원. 2027/28E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13%/+30% 상회 — OW·TP 64만 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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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골드만

Buy, TP 200만 원 / 12M 선행 P/E 40배


⚡️ 핵심 경쟁력: 스피드

99% 배치 성공률 위에 얹힌 업계 최고의 시장 진입 속도가 최대 차별점. 5공장(180kL)을 24개월에 완공 — 업계는 건설에만 3.5~4년. 램프업 포함 약 4년이면 신규 캐파가 가동되는데, 경쟁사는 그 기간에 건물만 짓는 수준 — 빠른 상업화를 원하는 대형 제약사에 특히 매력적인 제안.


🏗 6공장 발표 연내 예정 — 2032년까지 8개 공장

바이오의약품 수요 CAGR ~10% vs 공급 성장 6~7%라는 장기 펀더멘털 재확인. 6공장 공식 착공 발표는 2026년 내 — 통상 24개월 공기 기준 2H28 상업가동 가능. 발표 지연은 관세 불확실성 속 록빌 인수에 경영진 역량이 집중된 탓. 미국·한국 투자는 병행하되 6공장이 최우선, 2032년까지 가동 공장 8개 목표. 바이오캠퍼스 3는 전통 mAb가 아닌 차세대 모달리티에 집중.


📈 수주 모멘텀, 하반기 재개

관세 불확실성으로 약 18개월간 지연됐던 협상이 회복 국면 — 주요 대형 고객들의 관세 면제 확보 후 계약 논의 재개, 최근 공시된 3,000억 원 신규 수주에 기여. 바이오시큐어법·1260H 관련 우려가 업계 전반의 이중소싱(dual-sourcing) 전략 채택을 가속 — 제조 노출 다변화를 원하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 증가.


🧬 3대 성장축: 캐파·모달리티·지역

록빌·폴리펩타이드 인수는 시장 진입을 앞당기는 브라운필드 확장 선호의 반영. 폴리펩타이드는 발효·합성화학 플랫폼을 아우르는 펩타이드 제조 역량 + 5개 지역 6개 시설의 글로벌 풋프린트를 즉시 제공 — 연내 딜 종결, 1Q27부터 연결 편입. ADC는 2025년 전용 접합 시설 가동에 이어 2027년 DP 라인 계획 — 엔드투엔드 ADC 솔루션 전략. 혁신 바이오의약품이 수익성·계약기간 우위로 주력이며, 바이오시밀러는 파이프라인의 약 13%(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 마진·재무

미드 40% OPM 목표 불변 — MTP(최소 인수 의무) 가격 구조가 목표 수익성을 보전하는 설계. 2분기 마진은 5공장·미국 시설 가동 전 비용으로 소폭 영향받았지만, 해외 자산의 캐파 비중이 작아 장기 희석은 제한적. 대형 전략 투자는 지분 조달 우선(3조 유상증자의 논리), 부채는 영업현금흐름 확대에 맞춰 점진 확대. 노조 협상은 장기적 해결 지향. AI 도입은 규제 산업 특성상 물류·샘플 핸들링 등 비cGMP 영역에 국한.


⚠️ 리스크

국내외 경쟁 심화, 캐파 램프업 지연, 다중 규제당국 리스크, 지배구조(소송·순환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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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vestment Committee - Oct Monthly View _ HSBC.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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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글로벌투자위원회 10월 월간 뷰 요약 — "테플론 증시": 중국 주식·달러를 중립으로


🎯 헤드라인

숱한 불확실성에도 증시는 고점 부근 — 이익 성장의 확산 + 구조적 트렌드·전략적 투자가 지지하는 "테플론(눌어붙지 않는) 증시".

연준 회의는 인플레 파이팅 신뢰도를 회복시켜 채권·주식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요인.

다만 매파적 톤에 시장이 내년 6월까지 3회 추가 인상을 프라이싱한 건 과도하다는 판단 — 달러 지지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고 달러를 비중확대 → 중립으로 하향.

중국은 수출·IT는 강하지만 소비·투자가 부진한 K자형 — 주가도 K자형이라 중국 본토 주식도 중립으로 하향.

중간선거는 통상 가벼운 변동성을 부르지만 시장은 회복력을 입증해왔음 — 리스크온 유지, AI·에너지 자립 같은 구조 트렌드에 투자하되 분산 병행.


1️⃣ 우선순위 ①: AI 수익화에 집중

모델 개선·앱 확산으로 AI 채택 가속 — 초기 생산성 이득과 이익 성장이 나타나는 중. 선도 업체들의 프런티어 모델 개발 속도조절 뉴스가 AI 종목 변동성을 만들 수 있지만 투자 플로우·채택엔 영향 없을 것.

기회는 "AI 흥분"에서 "수익화"로 이동 — 이익이 이미 보이는 클라우드·반도체·AI 앱에 기울이고, 경제성이 덜 입증된 소프트웨어·AI 모델엔 선별적.

표현도 미국 IT 너머로 확장 — 자금조달·투입재·전력 수요와 연결된 금융·소재·에너지 등 AI 인에이블러.

지역은 미국·일본·북아시아(홍콩·한국 포함) 선호, 상장 메가캡 너머는 사모시장으로 보완.


2️⃣ 우선순위 ②: 안보·에너지 자립

지정학 갈등·초크포인트·원자재 변동성이 정책을 비용 최적화에서 회복력·전략적 자율성으로 전환.

전력이 단기 제약 — AI 전력 수요는 계속 늘고 높은 전기요금은 이미 소비여력을 압박.

사이버보안·방산 기술, 발전·송전/그리드 장비·저장·냉각·수요관리로 전력 capex 사이클 포착, 핵심 광물·원자재 공급망 추가.

고확신 테마: 항공우주·안보, 기후 투자, 에너지·자원 안보.


3️⃣ 우선순위 ③: 인컴·멀티에셋으로 회복력

변동성 지속 전망 속에 자산군·지역·섹터에 걸친 기회가 이례적으로 넓음 — 분산 멀티에셋의 근거 강화.

채권은 매력적 — 공급 공포는 과장됐고 수요가 발행을 흡수 중. 크레딧은 IG 중심이되 아시아에서 조정: 중국 IG·아시아 IG는 미국 대비 아웃퍼폼 후 중립화, 아시아 하이일드는 밸류에이션·희소성·펀더멘털 개선으로 상향.

배당주·인프라로 인컴 보완, 헤지펀드·사모·금을 분산 수단으로. FX는 엔(개입이 핵심 변수)을 제외하면 금리가 주 동인 — 과도한 연준 인상 기대를 근거로 달러 중립 하향.


4️⃣ 우선순위 ④: 아시아의 혁신과 인컴

아시아는 AI 빌드아웃의 축 — 반도체·하드웨어 공급 + 로컬 데이터센터 캐파 급증. 기회는 칩 너머 로보틱스·첨단 제조로 확장.

중국은 K자형이라 본토 주식 중립화. 밸류에이션은 우호적 — EM 아시아는 7년래 최저 수준 선행 P/E 부근.

선호 시장: 일본·홍콩·싱가포르·한국.

아시아 ROE는 내년 16.8%로 상승 전망 — 테크 비중 큰 시장과 거버넌스 개선이 견인(차트상 한국이 개선폭 선두권).

"아시아 주주환원 강화" 테마로 성장과 균형

아시아 채권은 하이일드 소폭 비중확대 / IG 중립.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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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709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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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씨티

Sell → Neutral 상향, TP 10.6만 → 15.2만 원



🎯 헤드라인: 디레버리징은 진행 중, 그러나 배당 인상엔 시간이 필요

윤활유·정제마진 강세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 비핵심 자산 유동화 노력(SK차이나 지분 약 9,000억 원 계열사 매각 등)을 반영해 중립으로 상향. 2028E까지 정제마진(GRM)이 완전 정상화돼도 연결 순차입금/EBITDA는 약 2배 유지 전망.

다만 핵심 리레이팅 촉매인 대규모 배당 인상은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판단(2025년 DPS 약속 미이행 전력). 한국 정유 내에서는 S-Oil > SK이노베이션 선호 — JPM이 배터리 관점에서 SK이노를 셀 메이커 선호주로 꼽은 것과 대비되는, 정유 관점의 신중론.


❓ 왜 Buy가 아닌가: 배당 재원의 구조적 문제


SKI 지주의 현금흐름은 역사적으로 SK엔무브(윤활유)·트레이딩 자회사 배당에 의존 — 그런데 이 양대 현금창출원이 고레버리지 SK온 산하로 편입되면서 FCF가 주주환원이 아니라 배터리 부채 상환으로 흘러갈 공산.

상반기 지주 레벨 순차입금 8조 원+. SK에너지는 2017~20년 총 2.6조 원 배당 후 2021년부터 무배당.

희망 요인: 중동·러시아 공급 차질發 견조한 GRM으로 상당한 EBIT이 현금 전환 가능 — 씨티 원자재팀의 2027년 브렌트 $65~70(4Q26 $85) 전망대로 유가가 내리면 운전자본 부담이 줄어 내년 SK에너지의 대규모 현금배당 → 지주 경유 소액주주 환원 가능성.


🧴 정제·윤활유: S-Oil 대비 열위

글로벌 그룹III 기유 1위였지만 마진 실현은 S-Oil에 뒤처질 전망 — 외부 UCO 피드스톡 의존(원가가 디젤에 일부 연동) vs S-Oil은 100% 자체 피드. 가동률도 50~70% vs S-Oil 90%+.

국내 유가 동결(가격상한)로 3분기 EBIT 기회손실 약 3,800억 원 추정(2분기 2,900억) — 원화 강세가 일부 완충하지만 정부 보상은 보수적으로 미반영(S-Oil 노트에서 다룬 4.2조 보상 논의와 대비되는 보수 가정). 최근 스팟 운임 급등 노출도 SKI 약 40% vs S-Oil 약 30%로 다소 불리.


💰 밸류에이션


TP 15.2만 원은 정제 부문 FY27~28E EV/EBITDA 4.5배(단기 디젤 부족 반영해 기존 4배에서 상향) + 낮아진 순차입금 반영.

아시아 정유 선호 순위: S-Oil > FPCC > TOP > SPRC > 시노펙 >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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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스케줄 - 09월 30일 수요일

美 2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美 8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美 9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연설(현지시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덕산넵코어스 신규 상장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G20 무역장관회의 개최(현지시간)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현대차 배당금 지급
국제첨단소재(세라믹, 탄소, 접착코팅필름)기술대전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8월 산업활동동향
8월 관광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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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범죄도시 제작' SLL중앙 매각 추진 재공시 기한
롯데케미칼, 인니 라인 프로젝트 두번째 지분 매각 추진 재공시 기한
범양건영, '‘상폐 위기’ 범양건영, 물류 자회사 매각 나선다' 재공시 기한
E8 추가상장(유상증자)
시지트로닉스 추가상장(유상증자)
딥커머스 추가상장(유상증자)
스트라드비젼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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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214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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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골드만

3분기 프리뷰

Buy·CL TP 보통주 49만 / 우선주 36만 원 유지


🎯 헤드라인: 3Q 영업이익 5% 하향, 그러나 27~28E EPS는 상향

3Q26E 영업이익을 112조 → 106조 원으로 5% 하향 — 주 요인은 원화 강세(분기 평균 1,418원 vs 가정 1,460원).

그래도 DRAM·NAND 펀더멘털에 힘입은 100조 원+의 견조한 분기 전망이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

반면 2027E/28E EPS는 +3%/+2% 상향 — HBM ASP 대폭 상향 + NAND 가격·물량 상향이 원화 가정을 압도. 27~28E 추정치는 컨센서스 대비 8~17% 높은 수준.

27E 기준 P/E 3.6배, P/B 1.6배(ROE 53%) — 매력적 리스크/리워드로 Buy 재확인.


💾 DRAM: 3Q 영업이익 81.8조 원(OPM 81%)

빗그로스 +4% QoQ, 블렌디드 ASP +14% QoQ 유지 — 범용 빗은 재고 바닥으로 보합이지만 HBM 빗은 HBM4 출하 강세로 QoQ 50% 가까이 성장.

핵심은 내년 HBM 가정의 대폭 상향: ASP 약 $3.6/Gb(+130% YoY), 물량 +60%로 약 210억 Gb → HBM 매출이 올해 $20bn에서 내년 $74bn(100조 원)으로 +274% 성장, DRAM 매출 내 비중 8% → 19%.

배경은 ASIC 고객(특히 구글 TPU 내 강한 포지션) 수요 + 엔비디아 내 점유율 확대(HBM4 중심) — 순조로운 공급 램프를 지렛대로 의미 있게 높은 가격·물량을 확보했다는 채널체크.


💿 NAND: 3Q 26.8조 원(OPM 67%)

빗 +7%, ASP +17% QoQ 유지. 에이전틱 AI 추론의 KV캐시 수요가 eSSD를 증분 견인 — 27/28E 출하·가격 동반 상향, 마진 추정도 상향.


🏭 파운드리/LSI·세트 부문

파운드리 3Q 적자 -1.7조 원으로 확대(환율 + 고정비 부담) — 다만 선단공정 수요로 가동률 점진 개선, 2027E 적자 약 5조 원 축소 후 가동률 90% 초과를 전제로 2H27 흑자전환 전망.

SDC 1.0조 유지. MX는 메모리 등 부품비 부담으로 -1.8조 적자 확대 — DRAM·NAND ASP 상향의 부메랑으로 27/28E MX 이익 40~50% 하향(메모리 강세의 사내 이전 효과). CE도 TV·가전 수요 둔화 + 부품비로 -0.4조.


💡 종합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서고 그 갭이 2027년 확대, 2028년 지속"이라는 골드만의 일관된 프레임에 HBM 매출 100조라는 구체적 이정표가 추가된 프리뷰 — 환율이 분기 숫자를 깎아도 달러 기준 스토리는 오히려 강해지는 국면이라는 게 요지. 주주환원 업사이드 가능성까지 얹으면 3.6배 P/E는 싸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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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골드만

Buy·CL TP 71만 원 유지


🎯 무슨 일이 있었나: 램프 사업 분할 → OP모빌리티에 매각

9월 30일 장 마감 후 램프 사업을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하고 OP모빌리티(프랑스)에 매각할 의향 발표.

램프는 2025년 모비스 전체 매출의 약 2%, 핵심부품 매출의 7% 차지. 이 결정은 미래 모빌리티·로보틱스 액추에이터 같은 성장 영역을 우선하겠다는 경영진 방향성의 방증


💰 주식매수청구권이 만든 +5%

한국 M&A 규정상 반대주주는 회사에 주식 매수를 청구 가능 — 모비스가 제시한 매수예정가는 40만 8,394원(거래량가중평균 기준)으로 종가 대비 11% 높은 수준. 이것이 시간외 +5% 급등의 주 동인이라는 해석.

청구권 행사 총액이 2,300억 원을 초과하면 회사 재량으로 분할 철회 가능. 주요 일정: 주주총회 11월 24일, 분할기일 2027년 4월 1일.


📉 8월 이후 급락의 배경과 반론

주가 급락 요인: ① 보스턴다이내믹스 관련 증분 뉴스 부재 ② 원화 절상 ③ 현대차·기아에 부정적인 데이터(유럽 내 중국 OEM 점유율 상승, 한국 내 테슬라 점유율).

반론: 자동차 부품 마진은 향후 수년간 회복 방향이 맞고, AS부품 사업 OPM은 원화 강세에도 견조하며, 회사는 로보틱스 액추에이터 기업으로 변신 중. 밸류에이션이 12개월 선행 P/E 6~7배로 10년 평균(7~8배)마저 하회한 지금이 특히 매수 적기라는 결론 — TP 71만 원은 2035E EPS에 P/E 15배 적용 후 2027년 6월로 할인.


⚠️ 리스크

인도 공장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 + 비용 인플레의 마진 압박, 보스턴다이내믹스·그룹 자율주행 실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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