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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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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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ger Compromised, OpenAI Spy, & the Death of Moats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크립토는 이제 ‘프런티어 기술’의 광기보다 제도권화·보안전쟁·토큰 설계 실험으로 이동했고, AI는 해자를 죽이기보다 “어떤 해자만 죽였는지”를 가려내는 단계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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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2049 이후의 현실 점검

1. TOKEN2049 분위기는 확실히 바뀌었다: 람보르기니는 사라지고 Franklin Templeton·Nasdaq가 메인 무대에 섰고, 예전의 디젠 파티 지표였던 싱가포르 Marquee도 평범한 클럽으로 돌아가며 크립토의 제도권화가 체감됐다는 평가다.

2. 가장 큰 사건은 Ledger 공급망 해킹이다: 말레이시아 공인 리셀러 CryptoBilis를 통해 판매된 기기에 LTE/eSIM 하드웨어 임플란트가 심어져 있었고, 화면에 표시되는 시드 문구를 읽어 외부로 전송하면서 약 8,000만달러가 털렸다.

3. 이 사건의 무서운 포인트는 “가짜 제품” 수준이 아니라 “유통업체 인수 후 공급망 공격”이 프로토타입 됐다는 점이다; 진행자 표현대로 “북한이 주류 유통사를 사서 모든 병에 독을 탄 것”과 비슷한 구조다.

4. CryptoBilis 창업자들은 이미 회사를 중국계 인수자에게 매각했고 10월 20일까지 비밀유지 의무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Trezor는 곧바로 공인 리셀러를 끊었다; 하드월렛 업계 전반의 유통 구조 재점검이 불가피하다.

5. 투자 관점에선 단순 보안 뉴스가 아니라 “공급망 프리미엄”의 재평가다: 하드월렛, 보안칩, 직접판매(D2C), 제조 인증, 탬퍼 방지 설계 같은 물리 보안 레이어의 가치가 올라간다.

6. OpenAI 엔지니어가 회의실 TV 뒤에 녹음 장치를 숨겼다는 의혹도 나왔는데, 장치 제작법을 ChatGPT에 검색한 흔적 때문에 들켰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AI 시대엔 공격 난이도는 내려가고, 고신뢰 사회의 초크포인트는 더 취약해진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7. DeFi 쪽 드라마는 Papertrade다: Hyperliquid 중간가를 오라클로 쓰고 1000배 레버리지, 제로 슬리피지, 패배 시 PAPER 토큰 민팅이라는 구조로 주간 매출 약 3,200만달러를 찍고 있지만, 사실상 “지면 토큰 받는 버킷숍” 실험에 가깝다.

8. 핵심은 PAPER 가격이 모든 걸 떠받친다는 점이다: 델타뉴트럴처럼 보이는 전략도 실제론 청산 인센티브와 PAPER 가격 익스포저를 들고 있고, 이미 한 트레이더가 Hyperliquid 가격을 움직여 구조를 농사짓는 사례가 나왔다.

9. “기술 해자는 죽었다”는 Nikita Bier 주장엔 강한 반론이 나왔다: 컴파일러·이식·정형화된 소프트웨어는 AI가 빠르게 잠식하지만, 제품 감각·브랜드·유통·규제·데이터·물리 인프라 해자는 여전히 강하고, 오히려 incumbents도 AI를 쓰기 때문에 격차가 유지되거나 더 커질 수 있다는 논리다.

10. 특히 모델이 투자 메모를 못 쓰는 이유로 “좋은 VC 메모는 인터넷에 없고, 공개되는 건 사후 미화된 버전뿐”이라는 지적은 의미심장하다; AI는 정보를 압축할 수는 있어도 아직 희소한 판단 데이터와 내부 맥락까지 먹지는 못했다는 얘기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크립토의 축은 점점 “신기한 체인”에서 “제도권 수용 + 보안 공급망 + 토큰 구조 실험”으로 이동 중이고, AI 내러티브도 “모든 걸 대체”보다 “정형화된 기능만 빠르게 압축”하는 쪽으로 정교화되고 있다.

• 가격/포지셔닝: 보안 인프라·직접 유통·하드웨어 신뢰체인 관련 플레이어는 멀티플 재평가 후보이고, 반대로 PAPER류의 하이퍼 반사성 토큰은 초기에 폭발력이 있어도 구조적 취약성 때문에 후반 변동성·붕괴 리스크가 크다.

• 체크포인트: Ledger가 리셀러 모델을 폐기하는지, 추가 감염 지역·브랜드가 나오는지, Papertrade의 하우스 PnL·오픈이자·PAPER 스테이킹 수익률이 유지되는지, 그리고 AI가 실제로 기존 소프트웨어 매출을 깎는 사례가 숫자로 확인되는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QIsBwmijDUA
Secrets to Making it in Crypto This Bull Market w/ Arthur0x

Taiki Maeda

이번 인터뷰의 핵심은 “이번 랠리는 리테일 광기가 아니라, 베어마켓에서 살아남은 자본과 신념이 다시 가격을 밀어 올리는 초기 불장”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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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마켓 생존자가 보는 이번 불장의 정체

1. Arthur0x는 2025년 8월 전후로 베어마켓이 끝났다고 보며, 지금은 리테일 광풍이 아니라 CT 스마트머니와 기존 크립토 네이티브가 먼저 맞춘 “언더포지셔닝 랠리”라고 본다.

2. 이번 상승이 특이한 이유는 Hyperliquid, Zcash, NEAR처럼 “왜 오르는지 설명 가능한 코인”이 강하다는 점으로, 과거처럼 무의미한 잡알트 펌프보다 자산선택이 먹히는 장세라는 해석이다.

3. 그의 큰 프레임은 간단하다. OG들조차 해킹·규제·수익률 하락 때문에 돈을 ETF·트레저리·TradFi로 옮겨놨고, 아직 그 자금이 완전히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한 코인에서 눌림 없는 추세가 나온다는 것.

4. Arthur 본인의 커리어도 이 논리를 뒷받침한다. 2018~19년 SNX 디스코드에서 바닥을 파던 시절 Synthetix를 시총 5천만달러 이하에서 모았고, 2020~21년 Defiance를 8자리 AUM에서 9자리까지 키웠지만, 2022년엔 시장 손실 50~60%에 3AC 이슈까지 겹쳐 총 90% 드로우다운을 겪었다.

5. 2022년은 Luna에 단일 최대 체크 1,000만달러를 넣은 직후 붕괴, 개인 NFT 지갑 해킹으로 100만달러 이상 손실, 3AC 펀드 구조 문제와 소송까지 겹친 “최악의 해”였고, 여기서 그가 얻은 결론은 크립토에서 실력만큼 구조·법률·카운터파티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6. 지금 그의 최상위 컨빅션은 Hyperliquid와 NEAR다. Hyperliquid는 밸류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난 6~12개월간 가장 잘 실행한 팀이며, 규제/정책 대응까지 예상보다 매끄럽다는 점을 높게 본다.

7. 다만 HYPE의 핵심 쟁점은 펀더멘털이 아니라 밸류에이션이다. FDV 기준으로 이미 Nasdaq급 비교가 나올 정도라, 추가 업사이드는 “왜 더 높은 멀티플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더 큰 서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 NEAR는 “이번 사이클의 승자” 후보로 꼽힌다. 이유는 단순한 AI 내러티브 탑승이 아니라, Illia가 약세장 내내 직접 시장과 소통하며 방향성을 제시했고, L1 중 가장 명확하게 AI와 크립토의 접점을 제품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9. Zcash에 대해서는 매우 우호적이지만, 가격이 너무 가팔라 현재는 확신보다 경계가 섞인 톤이다. 그가 보는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비트코인 고래들이 비트코인 일부를 ZEC로 스왑하고 있다”는 수급 가설이다.

10. Zcash 20배 랠리가 베어마켓 중에 벌어졌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는 단순 프라이버시 밈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양자·프라이버시·확장성 한계를 헤지하려는 자금이 실제로 움직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11. 그는 모네로보다 Zcash를 더 투자 가능하게 본다. 쉴디드/언쉴디드 구조 덕분에 거래소 상장 유지 가능성이 높고, 이미지도 “다크머니”보다 “테크노 옵티미스트 프라이버시” 쪽에 가깝기 때문이다.

12. 시장 철학도 흥미롭다. “You’re only as good as your last trade”는 과거 영광에 갇히면 마이크로 버리처럼 영구 베어가 된다는 뜻이며, 지금 시장에선 정교한 타이밍보다 올바른 자산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13. 포지션 사이징은 의외로 보수적이다. 투자 가능한 코인이 실제로는 10개 미만이라 5~10개만 들고 가지만, 단일 포지션 40~50%는 너무 위험하며 보통 10~20%, 아주 높은 확신에서도 30~40%를 넘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14. 리테일을 위한 현실적 조언도 명확하다. 10배를 노리는 잡코인 난사보다, 정말 강하게 믿는 3개 정도에 30%씩 실어 2~3번의 3배를 만드는 방식이 1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1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로 가는 더 현실적인 경로라는 것.

15.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사이클을 설명할 때 “메타피직스”라는 표현까지 쓴다. 해킹, 그리프팅, 정치권 밈코인, 실패한 제품 약속 같은 악재가 쌓여도 크립토는 계속 살아남았고, 결국 이 시장은 끝까지 남아 있는 신봉자들을 반복적으로 보상해 왔다는 믿음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이번 장은 “리테일 불장”보다 “OG 자금 복귀 전 단계의 품질주 랠리”에 가깝고, Hyperliquid·NEAR·Zcash처럼 서사가 분명한 자산이 프리미엄을 받는 시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강한 코인에서 20% 상승 후 5% 조정, 다시 20% 상승이 반복되는 건 수익실현 물량보다 미복귀 자금의 추격 수요가 더 크다는 뜻이며, 반대로 HYPE·ZEC는 이제 좋은 자산이지만 밸류 부담이 핵심 리스크다.

• 체크포인트: HYPE는 2차 에어드롭/토큰 공급정책, 규제 대응, 온체인 볼륨 유지 여부를 봐야 하고, NEAR는 AI 제품 실사용과 생태계 확장을, ZEC는 조정 없이 추세를 이어갈지와 비트코인 대비 상대강도, 거래소 상장 안정성, Project Tachyon 같은 스케일링 진척을 봐야 한다.

https://youtu.be/46opHx3HURU
Raoul Pal: The Crypto Window Is Closing (Here’s How To Get Rich NOW) | E190

When Shift Happens

AI와 크립토가 만나면서 2030년 전까지 자산을 불릴 ‘희귀한 창’이 열렸고, Pal은 이 구간에서 비트코인보다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1과 디지털 희소성에 더 큰 리레이팅이 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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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팔의 마지막 큰 베팅

1. Raoul Pal의 핵심은 단순하다: 지난 1년 그는 사실상 두 번만 더 샀고, “좋은 자산을 들고 큰 하락 때만 추가매수한 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여전히 최고의 전략이라고 말한다.

2. 그는 이번 사이클을 전통적 4년 주기보다 1996~1997년식 테크 슈퍼사이클에 가깝게 보며, 크립토+테크가 2030년 전후까지 자본을 계속 빨아들이는 구조적 랠리를 상정한다.

3. 가장 큰 미스프라이싱으로는 AI와 크립토의 결합을 꼽았다; 인간 유저 기반 TAM이 아니라 에이전트 경제까지 포함한 “사실상 무한 TAM”이 열렸는데 시장은 아직 이를 충분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4. 자산 선택에서는 BTC를 “디지털 골드이자 담보 자산”으로 인정하면서도, 이번엔 ETH 같은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가 더 크게 아웃퍼폼할 수 있다고 본다; stablecoin, RWA, DeFi, 토큰화 증권, AI 에이전트 결제 레일이 모두 그 위에서 돌아가기 때문이다.

5. ETH에 대해 그는 “내일 스위치를 끄면 사라지는 경제 가치” 기준으로 봐야 한다며, stablecoin의 약 70%+, DeFi 다수, RWA, 디지털아트, L2 생태계를 감안하면 현재 시가총액은 심각한 디스카운트라고 평가했다.

6. SUI는 여전히 그의 가장 큰 논쟁적 베팅이다; 평균 매수단가는 대략 1.7달러 수준으로 아직 수중 손실이지만, ETH·SOL·SUI만이 최근 조정 구간에서 user당 경제 밀도와 TVL의 질을 유지했다고 본다.

7. SUI 논리는 “수수료”가 아니라 “사용자 1명당 네트워크가 붙잡는 경제 가치”다; 그는 SUI가 active user 증가만 붙으면 작은 유통물량과 높은 스테이킹 비율 때문에 가격 탄력이 매우 클 수 있다고 본다.

8. Zcash는 별도 테마다; 러시아 달러자산 동결, 이란 비트코인 압류 사례 이후 프라이버시 자산 수요가 재평가될 수 있다며 Barry Silbert의 오래된 논리를 받아들였고, 200~300달러대 매수 후 해킹성 급락 때도 추가매수했다고 밝혔다.

9. 다음 크립토 프리미티브로는 ID를 지목했다; AI가 음성·영상·텍스트를 모두 모사하는 시대라 zero-knowledge 기반 디지털 신원과 온체인 provenance가 없으면 인터넷과 선거, 금융 보안이 무너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10. 디지털아트에 대해서도 강하게 bullish하다; PFP는 회의적으로 보지만, 블록체인이 “무한 복제 가능한 디지털 세계에 희소성을 부여하는 인프라”라는 점에서 진짜 희소한 온체인 아트는 장기적으로 초상위 부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11. 그의 더 큰 매크로 프레임은 “Everything Code”다; 인구구조와 부채 때문에 화폐가치 희석이 계속되고, 이를 이기는 자산은 결국 테크와 크립토이며, 2030년 전후 경제 특이점 이전까지가 개인이 부를 축적할 시간이란 것이다.

12. 다만 리스크도 분명하다; 금리 상승·달러 강세·유동성 부족이 크립토를 다시 눌렀던 것처럼, 이 시장은 여전히 35% 비트코인 조정과 70% 알트코인 조정을 언제든 만들 수 있고, SUI처럼 “맞더라도 오래 틀려 보이는” 구간을 버텨야 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비트코인 단독 서사에서 stablecoin-RWA-AI agent 결제-디지털 ID-온체인 희소성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으며, “크립토는 더 이상 반체제 장난감이 아니라 AI 경제의 금융 인프라”라는 프레임이 강해지고 있다.

• 가격/포지셔닝: Pal은 BTC를 버린 게 아니라 상대가치상 ETH·SOL·SUI 같은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의 리레이팅을 본다; 특히 ETH는 네트워크 가치 대비 저평가, SUI는 유저 증가 시 고베타, ZEC는 프라이버시 재평가 옵션성으로 읽힌다.

• 체크포인트: 글로벌/미국 유동성, 달러와 금리 방향, stablecoin 공급 확대, RWA·토큰화 증권 실사용, AI agent 온체인 결제 채택, SUI active user와 TVL 질, ETH 생태계 점유율, 디지털 ID 규제/표준화 움직임을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Mr41T53Gs0U
❤1
Bitcoin Is Too Cheap | Eric Yakes

What Bitcoin Did

비트코인은 아직 싸고, 진짜 리스크는 변동성이 아니라 “0% 보유”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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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아직 너무 작다

1. Eric Yakes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비트코인은 이미 디지털 골드 내러티브를 넘어서고 있고, 더 커지고 더 유동적이 될수록 더 큰 자본이 들어오는 “성장 자체가 성장을 부르는 자산”이라는 것.

2. 그는 4년 사이클과 수익률 체감이 깨지고 있다고 본다. 이번 사이클은 과거처럼 크게 오르진 않았지만 크게 무너지지도 않았고, 이 50% 수준의 드로다운 축소가 기관 자금의 리스크 인식을 바꾸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3. 특히 비트코인이 risk-on인지 risk-off인지에 대한 오래된 논쟁에서, Yakes는 지금은 둘 다의 성격을 가진 과도기라고 본다. 성장 자산처럼 오르면서도, 재정지배와 달러 디베이스먼트 우려가 심화될수록 금과 비슷한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로 재평가될 수 있다는 얘기다.

4. 숫자로 보면 논지는 더 선명하다. 그는 미국 자산운용 업계가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을 1~4%만 편입해도 ETF 자금 유입의 여러 배 규모가 들어올 수 있다고 보고, 중앙은행/국가 단위의 본격 수요는 비트코인 시총이 최소 5~10조달러 영역에 가야 열린다고 본다.

5. 가장 흥미로운 프레임은 “비트코인은 acceptability만 부족한 가장 우월한 화폐”라는 관점이다. 금은 약 30조달러 시장이고, 비트코인은 아직 규모와 수용성에서 밀리지만, 12단어만 기억하면 국경을 넘겨 보관 가능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금 대비 10배 개선된 monetary technology로 본다.

6. 국가 수요는 이 인터뷰의 가장 큰 알파 포인트다. El Salvador, Bhutan 수준이 아니라, 비트코인이 금의 서브 대체재가 될 정도로 커지면 어떤 국가든 보유 외환·금 준비금 중 500억~1000억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옮길 수 있고, 그 순간 유동성 확대가 추가 수요를 부르는 반사성이 생긴다는 논리다.

7. 반대로 그는 Zcash를 “private Bitcoin”으로 파는 서사를 강하게 비판한다. 크립토가 TPS, 월드컴퓨터, 울트라사운드 머니 등 온갖 서사를 소진한 끝에, 이제는 비트코인과 가장 비슷한 내러티브를 복제하는 단계에 왔다는 해석인데, 기술은 흥미로워도 네트워크 규모·채굴 보안·거래량·분산도에서 비트코인과 비교 자체가 무리라는 입장이다.

8. 장기적으로는 AI가 비트코인 강세의 더 큰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디지털 세계의 희소성이 에너지 비용 수준까지 붕괴하는 환경에서, “진짜로 희소한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 다만 단기 리스크는 오히려 여기서 나온다: AI 기반 해킹, 지갑 보안, 소프트웨어 취약점, 심지어 투자자 심리 붕괴까지 포함해 “디지털 자산을 믿을 수 있나”라는 질문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비트코인은 더 이상 단순한 고베타 리스크 자산이 아니라, 재정적자·국채금리 상승·통화가치 훼손 국면에서 금과 유사한 “디베이스먼트 헤지”로 리레이팅될 수 있다는 프레임이 중요하다.

• 가격/포지셔닝: 4년 사이클 약화, 드로다운 축소, 기관의 패시브 비드 확대가 사실이라면 이번 업사이드는 과거처럼 폭발적 FOMO라기보다 더 길고 구조적인 수급 장세일 수 있다. 특히 BTC/Gold 비율, 기관 모델포트 편입, 국가 단위 매수 가능성은 중장기 재평가 포인트다.

• 체크포인트: 10년물 금리가 더 올라가도 BTC가 버티는지, 금과의 상대강도(BTC/Gold ratio)가 개선되는지, Morgan Stanley류의 모델 포트폴리오 편입이 실제로 나오는지, 그리고 AI발 보안사고가 비트코인 인프라 전반에 어떤 충격을 주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URWWwYa-Y8w
How a Hidden LTE Chip Turned Real Ledgers Into Seed Phrase Thieves: Uneasy Money

Unchained

하드월렛 보안 사고, AI가 바꾼 해킹·버그헌팅, 그리고 L2의 존재 이유 약화까지 한 에피소드 안에서 모두 연결된 메시지는 결국 하나다. 크립토의 가치가 커질수록 보안·인프라·체인 구조 전부가 다시 가격 재평가 대상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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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Ledger도 털리고 L2도 흔들린다

1. 이번 핵심은 Ledger 자체 해킹보다 더 무서운 공급망 공격이다. 공인 리셀러 CryptoBilis를 통해 유통된 “진짜 Ledger” 내부에 LTE 칩과 eSIM이 심어졌고, 시드 문구가 화면으로 가는 순간 가로채져 4~5개월 동안 7,000만~1억달러가 털렸다는 게 포인트다.

2.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기존의 가짜 하드월렛, 스크래처 카드, 피싱 앱 수준이 아니라 “정품 검증도 통과하는 정품 Ledger”가 공격 벡터가 됐기 때문이다. 하드월렛 섹터는 이제 펌웨어 보안만이 아니라 유통·리셀러·공급망 전체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해야 한다.

3. Taylor Monahan은 지금 더 큰 위험은 원래 해킹보다 공포에 질린 사용자들의 2차 피해라고 강조한다. Ledger Live 구글 광고, 가짜 앱, 피싱 이메일, 전화 사기 등으로 패닉 이동하는 자금이 추가로 털리고 있다는 점에서 “panic alpha”는 공격자 편에 있다.

4. 숫자와 사례가 세다. 공격 대상은 2025년 6~10월 구매분으로 추정되고, Genuine Check를 통과했으며, 공격자는 Zcash·Tornado Cash로 세탁했지만 가스 자금 흐름 때문에 추적이 가능했다. “프라이버시 코인 무용론”까지는 아니지만 대규모 세탁은 결국 운영 실수에서 잡힌다는 교훈이다.

5. Austin Griffith는 이걸 하드월렛 산업 전체의 역설로 본다. 100달러짜리 기기에 수백만달러를 맡기는 구조 자체가 비대칭이라, 장기적으로는 DIY 하드웨어 월렛, 아이폰 기반 오프라인 서명기, 멀티시그·Shamir Secret Sharing 같은 분산 보관 방식이 더 주류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6. OpenAI 도청 장치 사건도 같은 맥락이다. 사우디 국적 직원이 Claude 도움을 받아 사내 회의실에 녹음 장치를 심었다는 얘기는 우스워 보이지만, AI 덕분에 “하드웨어 제작의 민주화”가 이미 시작됐다는 신호다. 보안주는 더 이상 소프트웨어만 보면 안 된다.

7. XRP의 10년 묵은 무한 민팅 버그도 흥미롭다. 25만달러 버그바운티가 너무 적냐는 논쟁이 있었지만, 더 큰 포인트는 AI가 오래된 코드베이스의 Lindy를 무력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래됐으니 안전하다”는 전제가 Balancer에 이어 XRP에서도 깨졌다.

8. 후반부의 더 큰 투자 논점은 StarkNet의 L1 전환 논의다. Kain Warwick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Ethereum이 결국 블록스페이스와 성능을 끌어올리면, 범용 L2의 존재 이유는 약해지고 가치평가 프리미엄은 다시 L1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즉, “가장 Ethereum-equivalent한 체인은 Ethereum 자체”라는 주장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하드월렛/커스터디는 단순 디바이스가 아니라 공급망 보안 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고, AI는 해킹과 방어 양쪽 모두의 생산성을 폭증시키며, 장기적으로는 범용 L2보다 독립 L1 혹은 앱체인 서사가 다시 강해질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Ledger류 사고는 단기적으로 보안 테마, 멀티시그 인프라, 온체인 모니터링 툴, 지갑 UX 개선 프로젝트에 상대강도를 줄 수 있다. 반대로 범용 L2는 “ETH가 성능 개선하면 결국 디스카운트 받아야 하는 구조”라는 의심이 커질 수 있어, L2 토큰보다는 ETH 자체 혹은 독립 내러티브가 강한 체인 쪽이 유리할 수 있다.

• 체크포인트: Ledger/CryptoBilis 조사 결과와 피해 규모 확정, StarkNet의 실제 L1 로드맵과 시장 반응, Ethereum의 블롭/확장 업그레이드 속도, AI 기반 버그헌팅 확산에 따른 주요 체인·브리지·지갑 프로젝트의 버그바운티 상향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LSzXyMVqTCo
Avalon Ingram: Banks Are Done Experimenting With Tokenization

The Rollup

Swift는 이제 토큰화를 실험이 아니라 실제 결제 인프라 업그레이드로 보고 있고, 17개 은행이 라이브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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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가 말한 토큰화의 진짜 전장

1. Avalon Ingram의 메시지는 명확했다: 기관의 토큰화 채택은 이제 if가 아니라 when의 문제였고, Swift가 발표 9개월 만에 블록체인 기반 shared ledger를 실제 가동한 것이 그 증거다.

2. 이 시스템의 본질은 “송금 메시지”만 보내던 Swift가 이제 디지털 자산 시대에 맞춰 은행 간 liabilities를 온체인처럼 기록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점이며, 목적은 화려한 디파이가 아니라 글로벌 금융 배관의 업그레이드다.

3. 투자 포인트는 기술이 아니라 유동성이다: 은행과 대기업 재무팀의 자금은 국경과 계좌 구조 때문에 놀고 있는 경우가 많고, Swift는 payment execution과 settlement를 분리해 이 idle capital을 풀어주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4. 구체적으로는 17개 은행이 실제 tokenized commercial bank money를 거래 중이며, 기존 Swift 메시징 레이어는 그대로 쓰고 블록체인에는 금액, 통화, 당사자 정보와 은행 간 채권채무 상태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5. 중요한 대목은 이게 “완전한 온체인 결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거래 실행은 ledger에서 조율하지만 최종 settlement는 여전히 correspondent banking 계좌나 RTGS를 통해 처리되며, 즉 지금은 하이브리드 구조다.

6. Avalon은 stablecoin과 tokenized deposit을 경쟁재로 보지 않았다; stablecoin은 portability와 특정 settlement use case에 강하고, tokenized deposit은 각 은행의 부채이자 commercial bank money로서 은행 밸런스시트 친화적이라 용도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7. 시장 내러티브상 이건 꽤 중요하다: 많은 크립토 참여자들이 “stablecoin이 은행예금을 대체한다”는 식으로 보지만, Swift 시각은 오히려 여러 형태의 돈이 공존하는 hybrid world이며, 승자는 하나가 아니라 use case별 분업 체계라는 쪽이다.

8. 지역적으로는 아시아가 한발 앞서 있다. Avalon은 싱가포르 등 아시아 규제당국이 협업적이고 payments innovation이 이미 생활화돼 있어, 서구보다 교육 비용이 낮고 토큰화·결제 실험의 출발점이 높았다고 봤다.

9. 다만 24/7 시장의 핵심 병목은 여전히 settlement venue다. 은행들이 연중무휴로 상호 liabilities를 정산하려면 온체인 혹은 최소 24/7로 작동하는 RTGS, CBDC, FMI token, 컨소시엄형 stablecoin 같은 제도권형 결제 자산이 필요하다.

10. 결국 지금 17개 은행에서 1,700개, 17,000개로 가는 속도는 “몇 개 은행이 붙었냐”보다 “반복 거래가 생기느냐, 고객 가치가 입증되느냐”에 달려 있고, Swift도 아직은 learning phase라고 선을 그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RWA와 토큰화의 무게중심이 “자산 발행”에서 “현금 leg와 정산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 은행, RTGS, wholesale CBDC, regulated stablecoin, deposit token이 연결되는 쪽이 다음 국면이다.

• 가격/포지셔닝: 단순히 토큰화 종목 전반을 사기보다, 제도권 settlement 레이어 수혜가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은행형 디지털 현금, 규제 친화 결제 네트워크, 온체인 FX/머니마켓 연계 플레이에 상대강도가 붙을 가능성을 봐야 한다.

• 체크포인트: Swift 참여 은행 수 증가, 실제 recurrent transaction volume, 각국의 wholesale CBDC/FMI token 진전, 24/7 RTGS 확대 여부, stablecoin 규제 정비, 그리고 “기업 재무용” 실제 사용 사례가 나오는지를 추적해야 한다.

https://youtu.be/dWjqAlH54Ik
Is The AI Debt Bubble Finally Popping? | Weekly Roundup

Empire

AI는 아직 장기적으로 거대한 산업이 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무한 자본으로 성장만 사면 된다”는 구간이 끝나가고 있고, 그 와중에 크립토는 의외로 상대강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이번 대화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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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크레딧 버블과 크립토의 상대강도

1. 최근 시장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AI 관련 주식과 인프라 플레이들이 20~30%씩 흔들리는 동안, 비트코인과 크립토가 예상보다 훨씬 잘 버텼다는 점이다.

2. 패널은 특히 Anthropic 성장률 둔화 우려와 CoreWeave의 신용 스트레스를 이번 AI 조정의 핵심으로 봤고, “AI는 무한 자본 게임의 시작 단계가 끝나간다”는 프레임을 제시했다.

3. CoreWeave의 공개채권 수익률이 15~16% 수준, CDS가 수년 내 디폴트 확률 60%를 시사한다는 언급은 중요했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자본구조와 만기 미스매치다.

4. 오픈AI·Anthropic 같은 프런티어 모델 기업이 계속 막대한 학습비를 써야 하는데, 오픈웨이트 모델이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어 “최고 모델”의 경제성이 생각보다 약할 수 있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5. 반면 AI의 수혜는 모델 회사보다 배포력과 고객기반을 가진 기업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시각이 강했다. Ramp 같은 전통 핀테크/소프트웨어 기업이 오히려 AI의 가격하락을 마진 개선으로 흡수하는 쪽이라는 얘기다.

6. 흥미로운 투자 프레임은 “프런티어 모델을 살 것인가, 아니면 더 싸워서 이길 필요 없이 AI를 싸게 소비하는 회사를 살 것인가”였다. 패널은 후자에 더 우호적이었다.

7. 동시에 오픈소스로 가도 추론 비용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GPU·서빙·인프라 스택 전체가 무가치해지는 건 아니라는 반론도 나왔다. 즉 모델 기업은 불확실하지만 추론 인프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8. Token2049의 현장 체감은 기관화였다. 예년보다 리테일 열기보다 은행·대형 자산운용사·인프라 플레이어 비중이 높았고, 시장의 대화 주제도 밈보다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거래소 구조로 이동했다.

9. 현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 중 하나는 Pearl이었다. 비트코인 채굴의 “쓸모없는 연산”을 AI 추론용 행렬곱으로 대체하는 proof of useful work 내러티브로, 비트코인 보안예산 약화 우려를 정면으로 파고든다.

10. Pearl의 강점은 AI 추론 수익+토큰 인센티브를 동시에 주며 해시레이트를 AI 성장과 정렬시키는 데 있고, 약점은 실제 추론 검증 구조와 토큰 경제가 장기적으로 자생적인지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이다.

11. 패널은 비트코인이 곧 대체된다고 보진 않지만, “보안예산 문제를 진지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지난 10년 중 지금이 대체 내러티브가 가장 잘 먹히는 시기”라고 봤다. Zcash와 Pearl이 그 공백을 각자 다른 방식으로 찌르고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12. 거래소 쪽에서는 Backpack과 Hyperliquid가 많이 거론됐다. 다만 ‘글로벌 공유 유동성 레이어’라는 비전은 멋지지만, 미국 CFTC 구조 아래서는 미국 내 별도 풀·KYC·청산 인프라를 강제받을 가능성이 높아 실제론 고립된 유동성일 수 있다는 현실론이 강했다.

13. 토큰화 주식은 강한 수요가 확인되는 영역으로 언급됐다. 솔라나 상 토큰화 주식 거래의 65%가 미국장 외 시간대에 발생하고, 보유 지갑 수는 연초 17만개에서 470만개로 늘었다는 점은 “비미국권의 접근성 상품”이라는 시각을 강화한다.

14.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선 Nubank CEO David Vélez의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현재 약 190개 통화 중 상당수가 장기적으로 의미를 잃고,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개인들에게 사실상의 구명보트가 될 수 있다고 봤다.

15. 패널도 여기에 상당 부분 동의했다. 국가는 자국 통화를 포기하지 않겠지만,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달러에 접근 가능한 환경이 되면 자본도피와 달러화 대체가 더 빨라질 수 있고, 이는 USDC 발행사·신흥국 네오뱅크에 구조적 수혜가 될 수 있다는 논리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모델 승자독식”에서 “배포력 있는 소비자와 인프라 수혜”로, 크립토는 “밈/내러티브”에서 “토큰화·스테이블코인·거래 인프라”로 시장의 초점이 이동 중이다.

• 가격/포지셔닝: 단기적으로는 프런티어 모델/AI 크레딧 민감주 변동성 확대, 반대로 BTC의 상대강도와 토큰화·거래소·스테이블코인 관련 크립토 인프라의 밸류 재평가 가능성이 부각된다.

• 체크포인트: Anthropic S-1과 실제 FCF 공개, CoreWeave 자금조달 조건 변화, 오픈웨이트 모델 점유율 추이, 미국 CFTC의 공유 유동성 허용 범위, 토큰화 주식 거래량과 스테이블코인 신흥국 채택 데이터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wW3mrE1h79A
The Bond Market Is Pricing In Something Worse Than Inflation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뜨거운 CPI/PPI에도 채권이 랠리한 건 인플레 승리가 아니라, 시장이 “AI 말고는 버틸 엔진이 없다”는 더 불길한 성장 둔화를 먼저 가격에 넣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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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인플레가 아니라 성장 쇼크를 보고 있다

1. 이번 주 핵심은 간단하다: CPI와 PPI가 예상보다 뜨거웠는데도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이는 시장이 “Fed가 더 매파적일 것”보다 “AI 크랙이 성장 둔화를 부를 것”을 더 무겁게 보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2. 불과 2~3주 전만 해도 10월 인상 확률이 70%까지 갔지만, 지금은 다시 25~30% 수준으로 밀렸고, 진행자들은 Williams, Waller, Bowman, Jefferson 같은 핵심 Fed 인사들이 사실상 시장을 달래며 10월 인상 기대를 눌렀다고 해석했다.

3. 이들이 보는 진짜 문제는 인플레 그 자체보다 “AI가 경제를 떠받치는 유일한 성장축”이 되었다는 점이며, Anthropic ARR 둔화와 CoreWeave류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가 그 엔진에 금이 가고 있다는 경고로 읽힌다.

4. AI 트레이드가 중요한 이유는 주가 때문만이 아니라 자금조달 때문이다: 하이퍼스케일러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기업들이 막대한 부채 자금을 빨아들이며 장기금리와 금융여건을 압박해왔고, 이 엔진이 식으면 오히려 금리 하락 압력이 생길 수 있다.

5. 그래서 최근 며칠의 로테이션도 설명된다: 나스닥과 AI 관련주는 흔들리는데 equal-weight, 주택, 일부 실물경제 섹터는 반등하는데, 이는 “AI 둔화 → 장기금리 완화 → 나머지 경제 숨통”이라는 메커니즘 때문이다.

6. 다만 이건 구조적 강세장 복귀 신호라기보다 “warning shot”에 가깝다; Russell 2000은 8주 연속 하락했고, 지역은행·주택·레스토랑 등 바닥 경기민감 섹터는 이미 2개월 넘게 맞고 있었는데, 시장은 AI가 흔들리기 전까지 그 고통을 무시했다.

7. 투자 아이디어 측면에선 “무엇이 구제되느냐”보다 “누가 구제받느냐”가 중요하다: CoreWeave, Core Scientific 같은 AI 인프라/전환형 채굴업체는 엔비디아나 하이퍼스케일러가 백스톱할 수 있어 부채는 살아남을 수 있지만, 주식은 희석과 구조조정으로 박살날 수 있다는 구분이 핵심이다.

8. 안전자산 서사도 조심해야 한다: 이들은 채권이 장기적으로는 매력적일 수 있다고 보면서도, 최근 랠리는 포지션 청산 영향이 크고 “채권=무조건 피난처”로 단순화하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금·비트코인은 장기적 debasement 수혜 후보지만, 상관관계 1 쇼크가 오면 같이 맞을 수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의 초점이 “뜨거운 인플레”에서 “AI 균열이 촉발하는 성장 둔화”로 이동 중이며, AI는 여전히 핵심이지만 이제는 업사이드 엔진이 아니라 시스템 리스크의 진앙으로 읽힐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장기채 숏 포지션이 과도했던 만큼 단기 채권 랠리는 설명되지만, 이들은 10년물 4% 직행 같은 시나리오는 과하다고 본다; 오히려 AI 약세와 실물경기 섹터 반등의 상대가치 트레이드, 그리고 equity보다 debt의 우선순위를 보라고 말한다.

• 체크포인트: 10월 FOMC 인상확률 재상승 여부, 다음 CPI/PPI와 에너지 가격, Anthropic/CoreWeave 등 AI 자금조달 상황, 하이일드·AI 크레딧 스프레드, Russell·지역은행·주택주의 상대강도, 그리고 이란 리스크와 미국 중간선거 전후 정책/헤드라인 조작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Y7XEH6BCmjw
The Crypto Bull Market Just Got a Reality Check

Bankless

이번 하락은 불장 종료라기보다 조기 불장의 과열 청산에 가깝고, 동시에 인플레 재가열·AI 부채 우려·규제 압박이 겹치며 크립토가 첫 번째 현실 점검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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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첫 조정인가 리스크 오프의 시작인가

1. 비트코인 주간 -2.5%는 겉보기일 뿐이고, 진짜 문제는 ETH -7.5%, SOL·ZEC·HYPE·NEAR 등 강했던 알트가 연속 급락하며 “조기 불장 기대감이 너무 빨리 개잡알트 레버리지로 번졌다”는 점이다.

2. 진행자들의 핵심 뷰는 여전히 “베어마켓의 저점은 이미 지났다”이지만, 2023년 초반처럼 50주 이동평균 위에서 7개월짜리 횡보와 15~17%급 조정이 반복되는 지루한 초반 불장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3. 이번 사이클의 특이점은 밈보다 “수익 나는 토큰”이 먼저 시장 심리를 바꿨다는 점으로, VVV, HYPE, LIT 같은 revenue-generating asset이 먼저 4~10배 뛰었고 지금은 그 과열분을 되돌리는 구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4. 매크로 쪽에선 9월 인플레가 3.7%로 예상 3.6%를 상회했고, 에너지·가스발 물가 압력이 다시 금리 인상 확률과 장기채 금리를 밀어 올리며 위험자산 전반에 역풍을 만들었다.

5. AI 쪽에서는 CoreWeave 주가 -17%, 2032년 만기 채권이 100에서 78까지 밀리며 “AI 인프라 증설이 이제 retained earnings가 아니라 부채로 굴러가고 있다”는 우려가 본격화됐고, OpenAI·Anthropic 성장률 둔화가 AI 트레이드의 밸류를 흔들고 있다.

6. Ray Dalio의 2027년 경고는 크립토 투자자에게 익숙한 “토큰 오버서플라이” 프레임으로 번역되는데, 미 국채 발행이 2025년 3.5조달러에서 2027년 4.4조달러로 늘고 AI 회사채·증자까지 겹치면 장기적으로는 금·비트코인 같은 hard asset 서사가 강화될 수 있다는 논리다.

7. Ledger 공급망 공격은 이번 주 가장 무서운 보안 사건으로,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s가 판매한 하드월렛에 스파이 칩이 삽입돼 시드 문구를 탈취했고 현재까지 324개 지갑에서 약 1억200만달러가 털린 것으로 집계됐다.

8. 규제·정치 드라마도 강했다: 프랑스는 5,000유로 이상 self-custody 지갑 신고 의무화를 검토 중이고, Bank of America는 50억달러 규모 의심거래를 방치해 12억달러 벌금을 맞았지만 누구도 감옥에 가지 않았으며, Richard Heart는 미국 SEC가 아니라 핀란드 세금 문제로 인터폴 적색수배 끝에 이스탄불에서 체포됐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은 “업토버”에서 “레드토버”로 꺾였지만, 이걸 사이클 종료보다 조기 불장의 레버리지 청산으로 읽는 시각이 우세하며, 동시에 AI 부채 리스크와 국가 재정 압박이 hard asset·프라이버시·실사용 토큰 서사를 밀어준다.

• 가격/포지셔닝: 비트코인보다 알트가 훨씬 약한 건 과열 해소 신호이고, 특히 최근 몇 달간 강했던 수익형 토큰은 변동성 확대 구간이지만 상대강도 회복 여부가 중요하며, VVV처럼 실제 사용량이 찍히는 자산은 단순 밈 알트와 분리해서 봐야 한다.

• 체크포인트: BTC 50주선 방어, 미국 장기금리와 인플레 추이, CoreWeave·AI 크레딧 스프레드, 프랑스 self-custody 규제, Ledger 추가 감염 범위, Venice의 일일 토큰 사용량과 기업 고객 유입 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jWHj7u2B5j4
How a Spy Implant Turned Ledger's Authorized Resellers Into an Attack Vector

Unchained

하드웨어 월렛의 강점이던 오프라인 보안이, 이제는 유통망 자체가 뚫리면 가장 치명적인 공격면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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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리셀러 해킹이 던진 진짜 공포

1. 이번 사건의 핵심은 단순 피싱이 아니라, 정품 Ledger 기기에 스파이 임플란트를 심어 복구 시드 문구 24개를 화면에서 읽고 eSIM으로 외부 전송하는 ‘공급망 공격’이라는 점이다.

2. Jonty(SEAL 911)는 피해 신고와 온체인 분석을 통해 이번 웨이브 피해 규모를 최소 1억달러 이상으로 추정했고, 드레인은 10월 9일 대규모로 폭발했지만 최초 흔적은 9월 8일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봤다.

3. 더 무서운 포인트는 이 공격이 특정 고래를 노리는 수작업형이 아니라, Mark Karpelès 표현대로 “대량생산과 쉬운 설치”가 가능한 버전으로 진화했다는 것이라 앞으로 모방 공격이 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4. 피해 중심에는 동남아의 Ledger 공식 리셀러 CryptoBilis가 있었고, Mark는 싱가포르 공항에서 Metapod를 통해 구매된 Ledger Flex에서도 유사 임플란트를 직접 확인했다.

5. 유럽 확산 의혹도 나왔다. 한 사용자는 독일 MediaMarkt 두 매장에서 산 Ledger에서 스파이웨어를 발견했다고 주장했고, 유통사로 Aqipa GmbH를 지목했지만, 방송 후 Ledger는 독일 포함 샘플 점검 결과 유럽 재고는 깨끗했다고 반박했다.

6. 즉 지금까지 Ledger 공식 입장은 “동남아 리셀러 이슈는 인정, 유럽 확산은 미확인”이고, 이 간극 자체가 시장에선 브랜드 신뢰 훼손과 불확실성 프리미엄 확대 요인이다.

7. 기술적으로 흥미로운 점은 초기 버전은 배선이 보이는 조잡한 보드였지만, 최근 버전은 Nano X 내부에 자연스럽게 끼워지고 일부는 Flex용 맞춤형 부품까지 탑재돼 있어 범죄 조직의 R&D와 자금력이 상당하다는 시그널이다.

8. Tether는 관련 USDT 약 1,000만달러를 동결했고, 일부 자금은 Tornado Cash와 Binance 입금 주소로 흘렀지만, 피해자가 다수 국가에 분산돼 있어 회수는 수개월~수년 걸릴 수 있다는 게 Jonty의 현실적 전망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셀프 커스터디=무조건 안전”이라는 단순 서사가 깨지고, 앞으로는 하드웨어 월렛도 제품 보안보다 유통·물류·포장·리셀러 검증이 더 중요한 투자 테마가 될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직접 상장 토큰 플레이는 제한적이지만, 중앙화 거래소·ETF·수탁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상대강도는 좋아질 수 있고, 반대로 하드웨어 월렛 제조사 및 주변 생태계는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

• 체크포인트: Ledger의 최종 조사 결과, CryptoBilis 외 추가 리셀러/유통사 연루 여부, 유럽 확산의 진위, 리콜 여부, 새 포장·탬퍼 방지 정책, 향후 Trezor·Coldcard 등 타 기기에서의 유사 사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u6GYuL_uGq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