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젬마의 카이로스🕰️
협상의 기술 (코헨허브)
- 다른 책에서의 인용문을 보고 궁금해져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만에 두 권을 다 읽어버렸다.
- 협상을 알아야 하는 이유 : 협상이란 우리가 살면서 하는 대부분의 대화(일,가족,관계 등)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뭐가 되었든 너무 신경쓰기보다 조금은 무관심한 태도로 게임이라고 생각할 것. 이 게임은 신념과 행동 사이에 그리고 현재의 당신과 미래의 당신사이에 혹은 당신이 성취하려고 하는 목표 사이에 벌어진 틈을 메워주는 훌륭한 수단이다.
되는대로 또는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은 분명 삶에 대한 태만이고 일종의 자기학대다.
그러나 협상은 오래된 통념, 동료와의 경쟁 환경 또는 통제 받지않는 권위 등으로 인간을 넋이 빠진 로봇으로 몰아가려는 모든 시도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가장 실용적인 메커니즘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힘을 잃는 것보다 더 암담하고 끔찍한 비극은 없다.
- 힘은 자신이 의도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내가 있다고 믿으면 내게 있는 것이고 내가 없다고 믿으면 있어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선택권은 항상 정말 항상 있다. 만약 당신이 실패한 적이 없다면 목표가 충분히 높지 않았던 것이다.
- 협상의 중요한 3요소: 정보, 시간, 힘
- 협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서로의 진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이 본질이다.
그런면에서 협상은 상대와 겨루는 것이 아니라 문제 vs 상대와 내가 한편이 되어 해결책을 개발하는 것으로 바라보면 오히려 갈등은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성장을 시도해볼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재와 현실에 의문을 품고 다른 가능성을 고려하고 자신의 판단력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
- 실용적인 조언: 돈을 빌려야 한다면 반드시 비관적인 사람에게 빌려라. 😂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테니까. 불만은 기대와 실제 사이의 차이에서 생긴다.
-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태도’, 그사람의 행동과 말을 잘 듣고 수면아래의 문제점들을 발견할 것, 협상시작전 사전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도와주세요’를 서슴지 말고 겸손하고 공손한 태도로 참여할 것 어쩌면 협상의 과정 그 자체가 결과보다도 큰 만족감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음
- 연말 연협 잘해보자고🙏
- 다른 책에서의 인용문을 보고 궁금해져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만에 두 권을 다 읽어버렸다.
- 협상을 알아야 하는 이유 : 협상이란 우리가 살면서 하는 대부분의 대화(일,가족,관계 등)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뭐가 되었든 너무 신경쓰기보다 조금은 무관심한 태도로 게임이라고 생각할 것. 이 게임은 신념과 행동 사이에 그리고 현재의 당신과 미래의 당신사이에 혹은 당신이 성취하려고 하는 목표 사이에 벌어진 틈을 메워주는 훌륭한 수단이다.
되는대로 또는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것은 분명 삶에 대한 태만이고 일종의 자기학대다.
그러나 협상은 오래된 통념, 동료와의 경쟁 환경 또는 통제 받지않는 권위 등으로 인간을 넋이 빠진 로봇으로 몰아가려는 모든 시도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가장 실용적인 메커니즘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힘을 잃는 것보다 더 암담하고 끔찍한 비극은 없다.
- 힘은 자신이 의도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내가 있다고 믿으면 내게 있는 것이고 내가 없다고 믿으면 있어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선택권은 항상 정말 항상 있다. 만약 당신이 실패한 적이 없다면 목표가 충분히 높지 않았던 것이다.
- 협상의 중요한 3요소: 정보, 시간, 힘
- 협상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서로의 진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이 본질이다.
그런면에서 협상은 상대와 겨루는 것이 아니라 문제 vs 상대와 내가 한편이 되어 해결책을 개발하는 것으로 바라보면 오히려 갈등은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성장을 시도해볼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재와 현실에 의문을 품고 다른 가능성을 고려하고 자신의 판단력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
- 실용적인 조언: 돈을 빌려야 한다면 반드시 비관적인 사람에게 빌려라. 😂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테니까. 불만은 기대와 실제 사이의 차이에서 생긴다.
-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태도’, 그사람의 행동과 말을 잘 듣고 수면아래의 문제점들을 발견할 것, 협상시작전 사전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도와주세요’를 서슴지 말고 겸손하고 공손한 태도로 참여할 것 어쩌면 협상의 과정 그 자체가 결과보다도 큰 만족감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음
- 연말 연협 잘해보자고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4
최근에 개인 에이전트한테 위임하고 싶은 일이 많아졌는데, 업무에 필요한 깊은 맥락을 전달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래서 든 생각이 “개인 에이전트가 이해하고 관여해야 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라는 것.
내가 써본 범위에서는 개인 AI와 업무용 AI가 잘 파악하고 있는 맥락에 차이가 있었음. 개인 AI는 내 취향이나 생활 습관처럼 여러 영역에 걸친 정보를 알고 있고, 업무용 AI는 특정 플랫폼에 쌓인 작업 맥락을 활용하는 데 강점이 있는 느낌.
예를 들어 Gemini를 쓰다 보면 새로운 Docs에서 작업하더라도 다른 Docs에서 했던 일을 바탕으로 내용을 작성하거나 수정해주는 걸 볼 수 있음. 그 안에서 “일하는 나”에 대한 맥락이 이어지는 것.
개인 AI도 내 스케줄을 관리하고 Docs / Notion에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해줄 수는 있음. 다만 그 일이 어떤 배경에서 시작됐고, 어떤 의도로 진행되고 있는지까지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는 별개인 듯함.
이메일을 읽으면 어떤 사람이 나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알 수 있음. 그런데 그 관계나 프로젝트에 어떤 배경이 있고, 지금 어떤 변수들이 있으며, 이 일이 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판단하려면 더 많은 맥락이 필요함.
일부는 Slack / Notion / Docs 안에 있을 테고, 일부는 내가 따로 설명해야 할 수도 있음. 정보를 읽을 수 있다는 것, 그 일의 배경을 이해한다는 것, 내 우선순위까지 고려해서 판단한다는 것 사이에는 각각 간격이 있는 느낌.
그러면 각 플랫폼에 있는 AI를 계속 쓰면서, 개인 에이전트가 이들과 필요한 맥락을 주고받는 구조가 되어야 하는 걸까?
업무용 에이전트는 프로젝트의 자세한 배경과 진행 상황을 알고, 개인 에이전트는 내 일정이나 다른 우선순위를 함께 보면서 조율하는 식으로. 역할과 맥락은 나누되 필요할 때 서로 연결하는 구조.
정답은 모르겠는데, 개인 에이전트한테 맡기고 싶은 게 많아질수록 업무 맥락을 어떻게 전달할지가 계속 걸리는 느낌임.
그래서 든 생각이 “개인 에이전트가 이해하고 관여해야 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라는 것.
내가 써본 범위에서는 개인 AI와 업무용 AI가 잘 파악하고 있는 맥락에 차이가 있었음. 개인 AI는 내 취향이나 생활 습관처럼 여러 영역에 걸친 정보를 알고 있고, 업무용 AI는 특정 플랫폼에 쌓인 작업 맥락을 활용하는 데 강점이 있는 느낌.
예를 들어 Gemini를 쓰다 보면 새로운 Docs에서 작업하더라도 다른 Docs에서 했던 일을 바탕으로 내용을 작성하거나 수정해주는 걸 볼 수 있음. 그 안에서 “일하는 나”에 대한 맥락이 이어지는 것.
개인 AI도 내 스케줄을 관리하고 Docs / Notion에서 해야 할 일을 정리해줄 수는 있음. 다만 그 일이 어떤 배경에서 시작됐고, 어떤 의도로 진행되고 있는지까지 깊게 이해하고 있는지는 별개인 듯함.
이메일을 읽으면 어떤 사람이 나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알 수 있음. 그런데 그 관계나 프로젝트에 어떤 배경이 있고, 지금 어떤 변수들이 있으며, 이 일이 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판단하려면 더 많은 맥락이 필요함.
일부는 Slack / Notion / Docs 안에 있을 테고, 일부는 내가 따로 설명해야 할 수도 있음. 정보를 읽을 수 있다는 것, 그 일의 배경을 이해한다는 것, 내 우선순위까지 고려해서 판단한다는 것 사이에는 각각 간격이 있는 느낌.
• 개인 에이전트가 각 업무의 맥락을 얼마나 깊게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을까.
• 그게 가능하더라도, 사람들은 개인적인 맥락과 업무 맥락을 어디까지 공유하고 싶을까.
그러면 각 플랫폼에 있는 AI를 계속 쓰면서, 개인 에이전트가 이들과 필요한 맥락을 주고받는 구조가 되어야 하는 걸까?
업무용 에이전트는 프로젝트의 자세한 배경과 진행 상황을 알고, 개인 에이전트는 내 일정이나 다른 우선순위를 함께 보면서 조율하는 식으로. 역할과 맥락은 나누되 필요할 때 서로 연결하는 구조.
정답은 모르겠는데, 개인 에이전트한테 맡기고 싶은 게 많아질수록 업무 맥락을 어떻게 전달할지가 계속 걸리는 느낌임.
❤1👍1
최근 미국 핀테크 / SaaS 업계에서 25년간 일해 온 미국인 C레벨 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이미 경제적으로 충분히 여유로운 분이라, 계속 일하는 이유와 삶의 목적에 대해 물어봤다. 대화에서 재미있었던 부분 몇 가지.
"경쟁하고 스스로를 증명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 돈을 버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기에, 충분히 벌고 나서도 계속 일할 이유가 있었다"
"일이나 돈보다 가족이 먼저였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도 모두 가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족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도 그 안에서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했다. 일은 그 삶을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
"압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이걸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에 가깝디. 반면 스트레스는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잡음이 정신적인 부담으로 쌓이는 것에 가까웠다.
물론 둘을 명확히 나눌 수는 없고, 목적이 있다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 다만 같은 부담이라도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이미 경제적으로 충분히 여유로운 분이라, 계속 일하는 이유와 삶의 목적에 대해 물어봤다. 대화에서 재미있었던 부분 몇 가지.
1. 일은 스포츠에 가깝다.
"경쟁하고 스스로를 증명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 돈을 버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기에, 충분히 벌고 나서도 계속 일할 이유가 있었다"
2. 삶의 중심은 가족이다.
"일이나 돈보다 가족이 먼저였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도 모두 가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족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도 그 안에서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했다. 일은 그 삶을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
3. 일하는 이유가 분명하면, 스트레스를 ‘압박(Pressure)’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압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이걸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에 가깝디. 반면 스트레스는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잡음이 정신적인 부담으로 쌓이는 것에 가까웠다.
물론 둘을 명확히 나눌 수는 없고, 목적이 있다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 다만 같은 부담이라도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2
Forwarded from 코인같이투자 정보 에어드랍🦅
11월 15일,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짧은 마라톤
이투데이와 빗썸나눔이 함께 주최하고, 초록우산과 빅워크가 주관하는 사회 공헌 러닝 행사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5km / 10km 달리기 코스가 존재.
참가비 전액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부되는 런으로 아쉽게도 저는 취약하나 아동은 아니니 받지 못할 것 같네요.
신청링크 : https://bithumbnanumrun.com/
* 본 게시물은 빗썸과의 파트너활동 일환으로 작성된 포스팅이며 무케는 여자를 밝힙니다.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Vault에 돈이 몰린다고, 운용사도 돈을 잘 벌까? (1/2)
크립토에서 돈이 몰리는 곳 중 하나가 Vault다. 다만 예치금 규모에 비해 운용사가 실제로 가져가는 수입은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
가령 1억 달러(약 1,330억 원)를 운용해 연 5%의 수익을 만들고, 그중 10%를 수수료로 받는다고 해보자. 운용사의 연간 수입은 50만 달러(약 6.7억 원)다.
절대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여기서 유통 파트너와 수입을 나누고 미국 팀원들인건비와 운영비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 큰 수치가 아니다.
그렇다고 수수료를 마음대로 올릴 수도 없다. 비슷한 대출시장과 담보를 사용하는 상품이 많아질수록 이용자는 자신에게 남는 수익률을 비교하게 된다.
더 공격적인 전략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겠지만, 한 번의 부실이나 유동성 사고로 오랫동안 쌓은 신뢰와 예치금이 함께 사라질 수 있다. 👇
크립토에서 돈이 몰리는 곳 중 하나가 Vault다. 다만 예치금 규모에 비해 운용사가 실제로 가져가는 수입은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
가령 1억 달러(약 1,330억 원)를 운용해 연 5%의 수익을 만들고, 그중 10%를 수수료로 받는다고 해보자. 운용사의 연간 수입은 50만 달러(약 6.7억 원)다.
절대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여기서 유통 파트너와 수입을 나누고 미국 팀원들인건비와 운영비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 큰 수치가 아니다.
그렇다고 수수료를 마음대로 올릴 수도 없다. 비슷한 대출시장과 담보를 사용하는 상품이 많아질수록 이용자는 자신에게 남는 수익률을 비교하게 된다.
더 공격적인 전략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겠지만, 한 번의 부실이나 유동성 사고로 오랫동안 쌓은 신뢰와 예치금이 함께 사라질 수 있다. 👇
👍3
David's Anecdote
Vault에 돈이 몰린다고, 운용사도 돈을 잘 벌까? (1/2) 크립토에서 돈이 몰리는 곳 중 하나가 Vault다. 다만 예치금 규모에 비해 운용사가 실제로 가져가는 수입은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 가령 1억 달러(약 1,330억 원)를 운용해 연 5%의 수익을 만들고, 그중 10%를 수수료로 받는다고 해보자. 운용사의 연간 수입은 50만 달러(약 6.7억 원)다. 절대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여기서 유통 파트너와 수입을 나누고 미국 팀원들인건비와…
Vault 운용사의 경쟁은 결국 어디로 갈까? (2/2)
자산 1달러당 가져갈 수 있는 수수료가 작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답은 더 많은 돈을 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관 자금을 유치하거나, 이미 이용자와 자산을 가진 지갑·거래소에 상품을 공급하는 전략이 중요해진다.
메타마스크의 mUSD Money Account가 그런 사례이며 현재 최대 6.4%의 APY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상품은 메타마스크가 유통채널로써의 역할을 하고 Steakhouse가 자금 배분과 리스크 관리를, Veda가 Vault 인프라를 맡는다.
다만 이러한 협업은 운용사 입장에서는 큰 유통채널에 접근할 수 있지만, 자금을 가져오는 직접적인 영향력은 없는 셈이다.
그러면 운용사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다고 본다.
첫째는 자체 유통 채널은 만드는 것 이다. 지금 처럼 거래소 / 지갑 쪽이 순수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아닌 실제 유저의 돈을 직접 가져올 수 있는 퍼널을 직접 소유하는 것 이다.
다만 이는 기본적으로 엄청난 자본력 및 투자를 요구하는 부분이기에, Gauntlet 처럼 대규모 투자를 받지 않은 유통사 입장에서는 접근 하기 어려운 방법이긴 하다.
둘째는 수익률 외에도 선택할 이유가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Zama·Morpho·Steakhouse가 함께 만든 프라이버시 Vault가 이런 사례다.
기존 대출 전략에 예치 금액과 잔액을 암호화하는 기능을 더해, 자신의 포지션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고객을 겨냥한다.
운용사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기관 맞춤 전략, 리스크 관리, 보고 서비스 등으로 상품화하는 방향도 생각해볼 수 있다.
단순히 이자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가지를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이다.
Vault 시장이 커져도 모든 운용사의 수익성이 함께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기존처럼 단순 운용 전략을 제공하면서 자금 유입까지 외부 채널에 의존한다면, 경쟁이 심해질수록 가져갈 수 있는 몫이 줄어들 수 있다.
결국 경쟁은 누가 더 높은 APY를 보여주냐보다도, 누가 자체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그 고객이 계속 돈을 맡겨둘 새로운 이유를 만드느냐로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
자산 1달러당 가져갈 수 있는 수수료가 작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답은 더 많은 돈을 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관 자금을 유치하거나, 이미 이용자와 자산을 가진 지갑·거래소에 상품을 공급하는 전략이 중요해진다.
메타마스크의 mUSD Money Account가 그런 사례이며 현재 최대 6.4%의 APY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상품은 메타마스크가 유통채널로써의 역할을 하고 Steakhouse가 자금 배분과 리스크 관리를, Veda가 Vault 인프라를 맡는다.
다만 이러한 협업은 운용사 입장에서는 큰 유통채널에 접근할 수 있지만, 자금을 가져오는 직접적인 영향력은 없는 셈이다.
그러면 운용사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다고 본다.
첫째는 자체 유통 채널은 만드는 것 이다. 지금 처럼 거래소 / 지갑 쪽이 순수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아닌 실제 유저의 돈을 직접 가져올 수 있는 퍼널을 직접 소유하는 것 이다.
다만 이는 기본적으로 엄청난 자본력 및 투자를 요구하는 부분이기에, Gauntlet 처럼 대규모 투자를 받지 않은 유통사 입장에서는 접근 하기 어려운 방법이긴 하다.
둘째는 수익률 외에도 선택할 이유가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Zama·Morpho·Steakhouse가 함께 만든 프라이버시 Vault가 이런 사례다.
기존 대출 전략에 예치 금액과 잔액을 암호화하는 기능을 더해, 자신의 포지션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고객을 겨냥한다.
운용사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기관 맞춤 전략, 리스크 관리, 보고 서비스 등으로 상품화하는 방향도 생각해볼 수 있다.
단순히 이자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가지를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이다.
Vault 시장이 커져도 모든 운용사의 수익성이 함께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기존처럼 단순 운용 전략을 제공하면서 자금 유입까지 외부 채널에 의존한다면, 경쟁이 심해질수록 가져갈 수 있는 몫이 줄어들 수 있다.
결국 경쟁은 누가 더 높은 APY를 보여주냐보다도, 누가 자체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그 고객이 계속 돈을 맡겨둘 새로운 이유를 만드느냐로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
❤1
David's Anecdote
Vault 운용사의 경쟁은 결국 어디로 갈까? (2/2) 자산 1달러당 가져갈 수 있는 수수료가 작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답은 더 많은 돈을 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관 자금을 유치하거나, 이미 이용자와 자산을 가진 지갑·거래소에 상품을 공급하는 전략이 중요해진다. 메타마스크의 mUSD Money Account가 그런 사례이며 현재 최대 6.4%의 APY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상품은 메타마스크가 유통채널로써의 역할을 하고 Steakhouse가…
다만 이건 비단 볼트만의 문제는 아니다. DeFi 전반이 마주한 질문이기도 하다.
사실상 무위험 수익률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미국 국채와 비교했을 때, 추가로 감수하는 위험만큼 충분한 이자를 주고 있는가.
스테이킹이든 볼트든, 상품에 따라 크립토 자산의 가격 변동성부터 해킹, 담보 부실, 출금 유동성 같은 변수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니 만약 국채보다 1~2% 더 높은 수익을 준다고 하도 이게 리스크 대비 “정당화”가 가능한 수치인가에 질문을 던지는 시장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니 단순히 국채보다 이자를 조금 더 주는 것만으로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문제는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만들려다 보면 레버리지를 쓰거나, 더 위험한 담보와 전략을 받아들이기 쉽다는 것이다.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필요해서 더 높은 이자를 찾았는데, 그 이자를 따라가다 보니 위험도 함께 커지는 셈이다.
이제는 APY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넣기 어렵고, 막상 안심하고 맡길 만한 선택지는 생각보다 많지 않게 느껴진다.
사실상 무위험 수익률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미국 국채와 비교했을 때, 추가로 감수하는 위험만큼 충분한 이자를 주고 있는가.
스테이킹이든 볼트든, 상품에 따라 크립토 자산의 가격 변동성부터 해킹, 담보 부실, 출금 유동성 같은 변수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니 만약 국채보다 1~2% 더 높은 수익을 준다고 하도 이게 리스크 대비 “정당화”가 가능한 수치인가에 질문을 던지는 시장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니 단순히 국채보다 이자를 조금 더 주는 것만으로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문제는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만들려다 보면 레버리지를 쓰거나, 더 위험한 담보와 전략을 받아들이기 쉽다는 것이다.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필요해서 더 높은 이자를 찾았는데, 그 이자를 따라가다 보니 위험도 함께 커지는 셈이다.
이제는 APY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넣기 어렵고, 막상 안심하고 맡길 만한 선택지는 생각보다 많지 않게 느껴진다.
Grok Bot을 써보면서 든 단편적인 생각들.
•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트위터와의 연동. 아티클을 쓰거나 관련 데이터와 정보를 가져올 때 꽤 편하다. 자체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해자인지 다시 느끼는 중. 다른 프론티어 모델들이 성능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이니까.
• 체감상 모델 성능 자체가 클로드나 코덱스보다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초에 깊이 있는 리서치나 개발보다는 ‘나에게 맞춰진 에이전트’를 만드는 쪽에 더 초점을 둔 느낌이라 이상하지는 않은 듯. 내가 원하는 니즈나 토픽별로 채팅을 나누고, 각 채팅 안에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만든 구조에 가까워서 UX 자체가 클로드 / 코덱스랑 애초에 다름.
• 이를 위한 MCP / API 연동도 다양하다. 아직 미국 쪽에 많이 맞춰져 있긴 하지만, 메타의 Muse가 지향하는 영역과도 어느 정도 겹치는 듯하다.
• 특히 MetaMask MCP 연동이나 최근 X Money를 보면, 결국 돈을 어디에 쓰고 무엇에 투자하는지까지 에이전트가 알게 되고 "내"가 누구인지 더 잘알 수 있는 데이터가 쌓이고 사람들이 개인화된 에이전트에 익숙해질수록,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는 비용도 커질 수밖에 없다. 내가 원하는 걸 처음부터 다시 알려줘야 하니까.
결국 누가 더 빨리 사용자를 모으고, 그들의 일상에 깊이 들어가느냐가 관전 포인트일 듯.
이번 주 내내 더 써보고 후기를 남길 예정.
크립토 인프라는 정말 끝났을까? (Feat Jito / JTX)
얼마 전 언급했던 Fat Protocol vs. Fat App 이야기와 Jito가 만들고 있는 트레이딩 제품 JTX가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하나 써봤습니다 (Jito도 조금 도와주고 있어서 겸사 겸사)
Fat Protocol은 Joel Monegro가 2016년에 쓴 글에서 제시한 관점입니다. 전통적인 인터넷 산업과 달리, 크립토에서는 앱보다 그 아래의 프로토콜에 더 많은 가치가 쌓일 것이라는 주장이었죠.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다만 최근 몇 년간은 오히려 ‘앱’이 가치를 가져가는 흐름이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그 가치를 충분히 가져오지 못한 체인들은 아시다시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요.
이 변화는 체인뿐 아니라 다른 인프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 역시 앱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어떻게 자신의 사업으로 연결할지 고민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직접 앱을 만드는 인프라 팀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Jito의 JTX도 그런 선택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흐름과 그 안에서 JTX가 갖는 의미를 짧게 다뤄봤습니다.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David's Anecdote
크립토 인프라는 정말 끝났을까? (Feat Jito / JTX) 얼마 전 언급했던 Fat Protocol vs. Fat App 이야기와 Jito가 만들고 있는 트레이딩 제품 JTX가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하나 써봤습니다 (Jito도 조금 도와주고 있어서 겸사 겸사) Fat Protocol은 Joel Monegro가 2016년에 쓴 글에서 제시한 관점입니다. 전통적인 인터넷 산업과 달리, 크립토에서는 앱보다 그 아래의 프로토콜에 더…
써야 할 글이 넘 밀렸는데..
• Variational 리서치 글
• KBW / Token 후기
• 메타마스크 팀원들한테 왜 메마 UX 아직도 구린지 인터뷰한 컨텐츠
• 크립토 TCG 플랫폼 버블
언제 다 쓰죠
• Variational 리서치 글
• KBW / Token 후기
• 메타마스크 팀원들한테 왜 메마 UX 아직도 구린지 인터뷰한 컨텐츠
• 크립토 TCG 플랫폼 버블
언제 다 쓰죠
❤4
돈 아껴야 하는데 이건 너무 귀엽네....
https://www.pudgypenguins.com/products/line-friends-minini-full-set?variant=67392580747554
https://www.pudgypenguins.com/products/line-friends-minini-full-set?variant=67392580747554
사람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가치가 있고, 오히려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요즘 누가 50분짜리 영상을 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담아내는 영상이 드물어질수록 그 가치는 더 커지는 듯.
나도 이런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시도하는 중이다.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 쉽지는 않지만, 한 5년쯤 꾸준히 해보면 될 거라는 확신은 있다.
https://youtu.be/AmFmRFev8nA?si=VZqBZYWIitGmKuM0
*결국 내 삶의 어떻게 가치 있게 "사용"되는가 - 이게 중요하다.
요즘 누가 50분짜리 영상을 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담아내는 영상이 드물어질수록 그 가치는 더 커지는 듯.
나도 이런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시도하는 중이다.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 쉽지는 않지만, 한 5년쯤 꾸준히 해보면 될 거라는 확신은 있다.
https://youtu.be/AmFmRFev8nA?si=VZqBZYWIitGmKuM0
*결국 내 삶의 어떻게 가치 있게 "사용"되는가 - 이게 중요하다.
YouTube
저는 30년차 디렉터에요. 제가 지금 2-30대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할 거에요 | 시대의 흐름 Ep.3
지난 세 편의 〈시대의 흐름〉 인터뷰에서는 “왜 모두가 AI 시대를 하나의 기회라고 이야기할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특히 현재 업계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OpenAI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드웨어 회사의 디렉터, VC 투자자들의 관점을 담은 만큼 AI 시대의 변화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직접 AI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
특히 현재 업계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OpenAI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드웨어 회사의 디렉터, VC 투자자들의 관점을 담은 만큼 AI 시대의 변화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직접 AI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
👍2
메타마스크 UX는 왜 개선이 안 될까?
*팀원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이번 KBW 기간에 그동안 메타마스크 앰배서더로 활동한 덕분에, 감사하게도 팀원분들을 짧게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마가 꾸준히 비판받아 온 포인트, "왜 UX 개선이 안 되는가"를 직접 물어봤습니다.
물론 실무자분들이라 그분들이 온전히 책임질 문제는 아니어서… 좀 곤란한 질문을 드린 것 같아 당황하신 표정이었지만 😅
그래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수박 겉핥기식 질문보다는 아래 같은 질문 위주로 여쭤봤습니다.
• 하이퍼리퀴드·폴리마켓을 이미 잘 쓰고 있는데, 굳이 메마에서 써야 하는 이유는?
• 기능이 이렇게 많은데, 메마는 결국 어떤 앱이 되려는 걸까?
• 슈퍼앱은 결국 지역별 크립토 슈퍼앱 형태로 나타나게 될까?
영상으로 담거나 더 길게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해보겠습니다 🙏
*메타마스크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는, 실무자들이 바라보는 현재의 문제와 방향 정도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읽기
❤1
ordinary subinium
근래 읽은 글 중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글.
그 와중에 아닌 척하는 댓글들까지가 완성인 것 같다.
https://www.threads.com/share/BAXq3YqLQ9/
그 와중에 아닌 척하는 댓글들까지가 완성인 것 같다.
https://www.threads.com/share/BAXq3YqLQ9/
이 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사회에 정한 기준에 나를 맞추어 살지 않을려고 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
물론 이 "기준"에서 벗어 난다는게 진짜 어려운 거라는 거는 올해 백수 생활하면서 뼈저리게 느껴보긴 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그 사회가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난다는 건 생각보다 정말 강한 멘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다 도태되면 어떡하지" - 여기서 말하는 도태를 "사회적 기준"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자괴감 빠지거나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는게 인간이기에, 그게 과도하게 자기를 일에 몰아 붙이는 것이든, 자기 방어든, 또는 다른 식으로 표출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어렵지만 난 무엇을 위해 사는거 그래서 이 일을 왜 하는가를 잘 정해놓고 그 기준 안에서 살아 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창업은 어차피 망할 확률이 99%인데, 그걸 통해서 "만" 성공 (사회적 기준)을 이룰 수 있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깔린 거다.
결국 풀고 싶은 문제가 있고 그걸 위해 리스크를 감당할 의향이 있거나 아니면 내가 창업을 해야 하는 존재적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사회적인 기준에 의해 "난 성공하기 위해 창업을 해야 해" 라는 이또한 뒤틀어진 사회적 기준에 의한 결과물들도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 이 나이때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야 하며, 이 정도 돈은 모았어야 하고
• 이 대학 나왔으면 이 정도는 벌어야 하고
• 이 정도 집에는 살아야 하고
물론 이 "기준"에서 벗어 난다는게 진짜 어려운 거라는 거는 올해 백수 생활하면서 뼈저리게 느껴보긴 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그 사회가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난다는 건 생각보다 정말 강한 멘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다 도태되면 어떡하지" - 여기서 말하는 도태를 "사회적 기준"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자괴감 빠지거나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는게 인간이기에, 그게 과도하게 자기를 일에 몰아 붙이는 것이든, 자기 방어든, 또는 다른 식으로 표출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어렵지만 난 무엇을 위해 사는거 그래서 이 일을 왜 하는가를 잘 정해놓고 그 기준 안에서 살아 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추가로 사회적으로 "성공"이라는 것을 정말 큰 돈과 명예를 얻어가는 것으로 정의해 놓고 그걸 이룰려면 창업을 해야 한다 라는 전제가 깔리는 것도 하나의 문제라면 문제가 아닐까 한다.
창업은 어차피 망할 확률이 99%인데, 그걸 통해서 "만" 성공 (사회적 기준)을 이룰 수 있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깔린 거다.
결국 풀고 싶은 문제가 있고 그걸 위해 리스크를 감당할 의향이 있거나 아니면 내가 창업을 해야 하는 존재적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사회적인 기준에 의해 "난 성공하기 위해 창업을 해야 해" 라는 이또한 뒤틀어진 사회적 기준에 의한 결과물들도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David's Anecdote
결국 하이록스 대회 신청을 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동기부여인 것 같아서 신청하긴 했는데... KBW때 누가 하이록스 이벤트 안열어줄려나요?
하이록스 대회 준비 한 달 반 후기
• 일단 러닝을 엄청 열심히 하면서 페이스를 올려보는 중. 예전에는 1km 뛰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10km까지는 무난하게 뛸 수 있게 됐다.
• 대회를 신청하니 운동해야 할 명확한 동기가 생겼다. 덕분에 반강제로 운동량이 엄청 늘어남. PT와 병행하는 것도 좋은 게, 하이록스는 전신을 다 쓰는 운동이라 몸이 전반적으로 튼튼해지는 느낌이 든다.
• 러닝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혈색이나 피부도 좀 좋아진 듯(?) 유산소 운동량이 확 늘어서 그런 건지, 그냥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 훈련하다 보면 숨이 턱 끝까지 차고 몸이 다 털려서 그만하고 싶은 순간이 오는데, 거기서 조금 더 버텨보는 경험이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강추.
• 일단 러닝을 엄청 열심히 하면서 페이스를 올려보는 중. 예전에는 1km 뛰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10km까지는 무난하게 뛸 수 있게 됐다.
• 대회를 신청하니 운동해야 할 명확한 동기가 생겼다. 덕분에 반강제로 운동량이 엄청 늘어남. PT와 병행하는 것도 좋은 게, 하이록스는 전신을 다 쓰는 운동이라 몸이 전반적으로 튼튼해지는 느낌이 든다.
• 러닝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혈색이나 피부도 좀 좋아진 듯(?) 유산소 운동량이 확 늘어서 그런 건지, 그냥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 훈련하다 보면 숨이 턱 끝까지 차고 몸이 다 털려서 그만하고 싶은 순간이 오는데, 거기서 조금 더 버텨보는 경험이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강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