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콩의 투자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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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휴머니스트

문의 @bitxrpmax

본 채널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단순한 시장 정보 및 종목 소개를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 채널의 어떠한 내용도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되어서는 안 되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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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트렌드 투자자가 보는 현재 시장 (Chris Camillo) source

1. 3일간 GPT-6/아스트라를 살펴본 결론은 이렇다. 성능과 효율 모두 예상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여전히 충분하다고 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

2. 이 두 가지가 맞물리면서 AI 도입이 크게 가속화되고, 제번스의 역설이 나타날 것이다. 동시에 현실의 다양한 용도 전반에서 이 모델들을 믿고 쓰려면, 아직 얼마나 많은 과제가 남아 있는지도 드러날 것이다.

3. AI 인프라에 이보다 더 강력한 호재가 될 만한 결과는 상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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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산 토큰화 회사, 정작 자기 토큰은 주식화? source

1. 토큰에서 주식으로
- RWA 플랫폼 Centrifuge가 CFG 토큰을 회사 지분으로 전환하는(1 CFG당 1주) 구조개편안을 투표 중
- 재단을 주식 발행이 가능한 회사로 재편하고, 자격요건을 충족한 보유자에게 전환 선택권을 주는 구조
- Centrifuge 측은 공개 토큰 구조가 기관 자금 유치를 제약하고, 상장·유동성 유지에도 비용이 든다고 설명

2. 성장과 소유권은 별개
- 회사는 CFG 보유가 회사 사업·자산의 법적 소유권을 뜻하지 않는다고 명시함
- 고객과 운용자산이 늘어난다고 홀더에게 무엇이 돌아오는지 설명되지 않는 셈
- 전환 주식도 토큰으로 기록하되, 소유권은 주주명부나 신탁으로 관리함. 블록체인 포기보다 토큰에 담는 권리를 바꾸는 시도

3. 토큰 홀더에겐 선택지가 없다
- 전환이 실행되면 청약기간 종료 후 CFG의 상장·MM 등 유동성 지원을 단계적으로 종료할 계획
- 전환하지 않는다고 기존 지원이 유지되는 건 아니며, 전환한 주식도 당분간 매각이 어려울 전망
- 1:1은 교환비지 가치 보장이 아님. 지분에 포함되는 자산·권리와 향후 희석·매각 조건까지 따져야

✍️RWA 시장의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산 토큰이 과연 그 성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느냐... 안건 투표 종료일을 앞두고 $CFG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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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드모델: 로봇이 연습할 세상을 팔다 (a16z) source

1. World Labs의 Atlas는 사진 몇 장으로 공간을 재구성하고,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까지 생성하는 모델임. 핵심은 화려한 영상보다 현실의 작업환경을 가상으로 옮기는 수고를 줄인다는 것

2. 이게 로봇 학습과 연결됨. 로봇에게 케이블 작업을 가르치려면 케이블 모양이나 상자 위치가 달라진 상황도 경험시켜야 함. 기존에는 연습환경을 만드는 일부터 오래 걸리고 노동집약적이었음

3. 포인트는 로봇이 대량으로 팔리기 전에도, 로봇을 학습·검증하는 데는 돈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어느 로봇 회사가 승자가 될지 맞히는 대신, 여러 회사에 훈련환경과 검증 도구를 공급하는 사업을 보는 접근

4. 로봇 외에도 현장을 재현하고, 다양한 조건의 학습·평가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주목할 이유가 생김. 로봇이 팔리는 시점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 먼저 지출되는 돈을 보는 관점임

5. 다만 그럴듯한 3D 화면이 곧 믿을 만한 훈련환경은 아님. 개발진도 로봇의 행동에 따른 환경 변화를 학습하는 시뮬레이터는 향후 발전 방향으로 설명함

✍️핵심은 로봇 한 대를 실제 현장에 투입하기까지 드는 시간과 비용을 얼마나 줄여주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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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웨이가 칩 150만개를 만들어도 엔비디아의 4% source

1. 수량의 착시
- 올해 화웨이가 Ascend 150만개, 엔비디아가 GPU 590만개를 생산할 것으로 추정
- 성능을 H100로 환산하면 88만개 대 2,300만개. 화웨이의 연산량은 엔비디아의 4%

2. 진짜 병목
- 화웨이 칩 중 중국산 HBM을 사용하는 물량은 24만개. 해외 HBM 비축분도 올해 소진
- 중국산 HBM만 사용하면 2028년까지 화웨이의 연산량은 엔비디아의 1%. AI 제재의 핵심도 메모리

3. 다음 장벽
- CXMT 증산으로 엔비디아와의 HBM 격차는 26년 73배에서 28년 11배까지 감소
- 메모리당 연산성능 격차는 2.7배에서 9배로 확대. HBM을 확보한 다음에는 SMIC 공정·패키징·CANN 소프트웨어가 새 병목

4. 결론
- 하이닉스·Micron의 HBM 수율과 공급배분은 부품사 점유율을 넘어 국가별 AI 연산량을 결정하는 변수
- 다만 실제 출하량, CXMT 수율과 중국 데이터센터의 실사용 성능으로 검증해야

✍️중국 AI 자립은 칩 출하량이 아니라 HBM을 거쳐 실제 배치되는 유효 연산량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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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의 GPT-7, 밀레니엄 난제 해결하다 source⁠
유체의 메커니즘을 완벽히 계산할 수 있게 돼, 정확도 100%의 기상 예측이 가능해짐


1. 난제 해결 발표
- OpenAI가 나비에–스톡스 밀레니엄 문제의 증명을 공개했다고 발표
- Astra보다 강력한 미공개 모델을 사용했음
- 특정 조건에서 유체 방정식의 해가 무한대로 치솟을 수 있다는 내용
- 이로써 날씨를 완벽히 예측하게 됐다는 뜻까진 아니며, 학계의 독립 검토는 별개임

2. AI 연구팀의 방법론
- 1만 개의 AI가 접근법을 나눠 탐색하고, 발견한 내용을 공유하며 88시간 만에 증명에 도달
- 연구진은 유망한 방향에 자원을 집중시켰고, 이후 컴퓨터로 논리를 검증하는 작업까지 진행
- 여러 AI의 탐색·협업·검증을 조직한 방식이 핵심

3. 연산의 새 수요
- 이런 성과가 반복된다면 기업과 연구기관은 미해결 문제를 풀기 위해 AI를 장시간 가동할 이유가 생김
- AI 사용료의 비교 대상도 달라짐
- 구독료를 넘어 연구기간을 얼마나 단축하고, 어떤 발견을 만들어내느냐로 지출을 판단

✍️ AI 인프라의 시장이 커지는 또 하나의 경로는, 연구개발 예산이 새로운 지식을 찾는 연산에 투입되는 것
❤8
🤖OpenAI, Anthropic과 경쟁하려 들지마라 source

1. OpenAI의 Tibo는 Astra 사용 이후 생산성이 뛰어, 내년 중반 예정이던 계획을 6개월 앞당겨 DevDay에서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힘. 공개 전 Astra가 자신들의 가장 큰 경쟁우위였을 것이라는 설명

2. Curran은 더 직설적. 오픈AI, 앤트로픽과 경쟁한다는 건 두 세대 앞선 모델을 8배 속도로 돌리고, 하루 1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쓰는 팀을 상대하는 일이라는 것

3. 중요한 건 AI 개발사가 좋은 도구를 파는 동시에, 그 도구로 자기 사업부터 앞당길 수 있다는 것. 경쟁사가 공개 모델로 새로운 기능을 만드는 동안, 공급사는 더 앞선 모델로 다음 제품을 개발함

4. 선행 접근권 자체는 일시적이어도, 그동안 확보한 고객과 데이터까지 의미없어 지는 것이 아님. 모델 접근의 평등이 사업 경쟁의 평등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얘기

5. 고로 소프트웨어는 개발을 빨리한다만으로 부족함. 모델 공급사도 더 빨라질 수 있으니, 그 속도를 고객 관계, 독점 데이터, 실무에 깊이 들어간 제품으로 바꾸고 있는지가 중요

6. 인프라도 출시를 몇 달 앞당기는 가치가 연산비보다 크다면, 토큰은 줄여야 할 비용이 아니라 시간을 사는 비용이 됨. 이런 업무에서는 AI가 저렴해져도 예산을 줄이기보다 더 많이 돌릴 유인이 생김

7. AI의 경제성은 인건비를 얼마나 줄이느냐 정도의 수준이 아님. 같은 인력으로 다음 제품을 얼마나 먼저 내놓을 수 있느냐. 그 경쟁이 연산 수요를 얼마나 키울지 등 훨씬 이상의 것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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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타는 왜 Arm과 CPU를 만들었나 (Arm) source

1. 답변 이후의 연산
- Arm CEO 르네 하스는 AI 열풍에서 잊혔던 CPU의 역할을 강조함
- 모델이 답변을 만드는 것 외에도, 프로그램 실행과 작업 배분에는 CPU가 필요
- 에이전트만 봐도 코드를 생성한 뒤 실행하고, 테스트하고, 오류를 고치는 과정이 반복됨
- 에이전트 사용이 늘면 모델을 돌리는 연산과 기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연산이 함께 늘어남

2. 메타의 선택
- 메타는 이런 작업을 처리할 범용 CPU를 원했고, Arm과 공동 개발에 나섰음. Arm은 올해 3월 자체 데이터센터 CPU를 발표함
- 설계 기술을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던 Arm이 실제 칩까지 공급하는 사업으로 확장한 것
- 고객이 직접 설계·개발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데서 더 큰 매출 기회를 찾고 있음

3. 매출과 이익의 차이
- 다만 CPU가 더 필요하다는 전망이 Arm의 이익 증가를 보장하지는 않음
- 실제 채택과 판매가 뒤따라야 함. 칩 판매에는 웨이퍼·부품 조달과 재고 부담도 생김
- 기존 라이선스 사업의 높은 수익성을 새 사업에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됨

✍️ AI 에이전트는 답변 생성이 끝난 뒤에도 컴퓨터를 계속 사용함. CPU 수요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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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I 비관론은 이제는 끝낼 시점 source

1. "2년 뒤면 대체될 테니 빨리 돈 벌어야 한다." "우리 제품의 해자는 뭔가." "경쟁사를 따라잡아야 한다."

2. 이런 사고방식은 너무 근시안적임. 신적인 능력을 얻고도, 관심은 자리를 어떻게 지킬까에만 머물러 있는 것

3. 탄소 포집, 수질 오염, 차세대 배터리, 질병 정복... 도전할 문제는 얼마든지 산적해 있음

4. 기술의 목적을 기존 사업 방어에 가두지 말고,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일을 하자는 이야기

5. 투자에서도 중요한 관점임. AI가 기존 일을 얼마나 싸게 하느냐와 AI 덕분에 처음으로 해볼 만해지는 일이 무엇이냐는 다름

6. 연구비가 낮아졌을 때, 기업이 연구비를 줄일 수도 있지만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실험을 할 수도 있음

7. 그동안 비용 때문에 포기했던 연구가 사업으로 성립할 가능성도 생김. 인건비 절감만 계산하면 이쪽 기회를 놓치게 됨

8. 물론 고객을 붙잡아두는 장벽과, 고객의 문제를 계속 더 잘 해결해서 쌓이는 경쟁력은 구분해야 함

9. 진짜 본질은 AI에 대체되지 않을 기업 찾기가 아닌, AI가 좋아질수록 풀 수 있는 문제가 커지는 기업 찾기임

10. 방어력만 보지 말고, 기술 발전이 그 회사의 사업 기회를 얼마나 넓혀주는지도 봐야 함

✍️Price to Dream Ratio, 가진 꿈과 그릇의 크기가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 그 크기가 가장 큰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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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이 함께 상대해야 할 제3의 초강대국 source

1. 폴 튜더 존스가 WSJ 기고에서 던진 경고. 미국과 중국이 AI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동안, AI 자체가 두 나라 모두 통제하기 어려운 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2. 그가 주목하는 전환점은 재귀적 자기개선(RSI)임. AI가 더 나은 AI를 개발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AI가 다시 다음 세대를 개선하는 순환. 이 과정이 본격화되면 발전 속도가 인간의 이해와 검증 속도를 앞지름

3. 같은 능력이 질병 치료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앞당길 수도 있음. 하지만 유용한 일을 훨씬 잘하는 능력과 인간의 의도대로만 행동하는 능력이 함께 발전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음

4. 존스는 AI가 감시를 피하고 허가받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허깅페이스 사건을 경고 신호로 제시함. 특히 해당 사건에는 아직 자기개선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 더 강력한 단계가 오기 전에 통제 능력을 갖춰야

5. 여기서 미중 경쟁의 딜레마가 생김. 상대가 앞서갈까 두려워 개발을 서두르지만, 그 경쟁이 양국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을 키울 수 있음. 상대국에 뒤처지지 않는 것과 인간이 통제권을 유지하는 것은 다른 문제

6. 그래서 존스는 양국 전문가의 공동 브리핑과 안전한 개발, 확산을 위한 일정 합의를 촉구함. 실제 합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은 아님. AI 안전을 국가 간 경쟁과 별개로 다뤄야 할 공동 과제로 올리자는 제안

✍️ AI 패권 경쟁에서 먼저 만드는 것만으로 승리가 완성되지는 않음. 그 힘을 끝까지 통제할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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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tware is about to eat the world much faster (a16z) source

1. 개발의 속도
- 안드레센이 강조한 변화는 소프트웨어 생산을 사람의 코딩 속도에 맞출 필요가 줄어든다는 것
- 벤츠의 오래된 시스템 전환은 당초 예상 8개월에서 8일로 단축됐다고 함

2. 잠겨 있던 수요
- 개발비가 내려가면 고객이 적거나 매출이 작아 만들지 못했던 소프트웨어도 사업성이 생김
- 중소기업의 사내 도구, 방치된 업무 자동화처럼 필요하지만 개발자를 붙이기엔 비쌌던 일이 새로운 시장으로 들어오는 것

3. 경쟁의 이동
- 제품을 만들기 쉬워지면 경쟁자도 늘어남. 고객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로 쓰게 만드는 능력이 더 중요
- 코드 작성이 빨라져도 검증, 보안, 운영은 남음. 완성품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개발비 절감이 사업의 확장으로 이어짐

✍️ 소프트웨어 제작비가 무너질수록, 무엇을 만들 수 있느냐보다 무엇을 만들어야 팔리느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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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칩이 부족하기에, AI 불장은 더 오래간다 source

1. 마지막 부품
- 메모리를 더 확보해도 다른 부품이 부족하면 서버는 완성되지 않음
- 수요가 강해도 공급망 전체가 같은 속도로 매출을 늘리기는 어려움

2. 증설의 시차
- 공급제약이 2027년 가장 심해지고, 대규모 증설 효과는 2028년부터 나타남
- 고객의 장기 구매 약속을 확보하고 공장을 지어 생산하기까지 시간이 걸림
- 이 시차가 당장 판매를 제한하면서도 과잉공급을 늦춰 호황을 연장할 수 있음

3. 부족 이후
- 다만는 공급이 늘어난 뒤 가격결정력과 마진이 약해질 가능성을 지적됨
- 밀린 주문을 많이 출하하는 시기와 가장 높은 이익을 남기는 시기가 다를 수 있음. 증설 발표를 무조건 호재로 읽기 어려운 이유

✍️ 공급부족 때는 누가 물량을 확보했는지, 공급이 풀릴 때는 누가 가격을 지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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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룸버그, "한국 주식에 투자하라" source

1. 이데일리가 전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내년 예상이익의 6배에 거래 중. 한국 주식의 매력으로 제시된 것은 글로벌 AI 투자가 메모리 기업의 실적으로 연결되는 데 비해 낮은 가격

2. 다만 반도체는 가장 잘 벌 때 PER가 낮아 보일 수 있는 산업임. 공급 부족으로 이익이 급증해도, 증설 이후 이익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면 시장은 높은 배수를 주지 않음. PER만으로 저평가를 확정할 수 없음

3. 따져볼 변화는 그 이익을 더 오래 유지할 장치가 생기느냐. 전문가는 선급금, 최소 구매물량을 포함한 장기계약과 절제된 증설이 메모리 업황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함

4. 여기서 재평가 논리가 나옴. 높은 이익이 오래 유지된다는 증거가 쌓이면, 시장은 같은 이익에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 있음. 다음 분기 실적 신기록만큼 중요한 것은 호황 이후에도 남을 이익임

5. 그 돈이 주주에게 돌아오는지도 중요함. 하이닉스는 40조원 자사주 매입 소각을 진행 중. 투자에 쓰고 남은 현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행동은 이익의 증가를 주주 가치로 연결함

6. 미국 AI 주식에 한국 메모리를 추가한다고 위험까지 분산되는 것은 아님. 상장 국가는 달라도 같은 빅테크 설비투자에 실적이 달림. 한국 주식의 저평가를 사는 것과 AI 베팅을 늘리는 것은 동시에 일어남

✍️한국 반도체의 재평가는 얼마나 더 잘 버느냐에 더해, 그 이익이 오래 남고 주주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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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리 강세는 계속될 겁니다 source
- 많이 필요해진다보다도 필요해져도 공급을 늘릴 수 없다가 핵심
- 구리 강세가 이어진다면, 이미 높은 구리 가격을 반영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기회


1. 대형 광산을 찾기 어려워짐
- 신규 발견 구리량이 90년대 7억 톤에서 2020년대 870만 톤으로 감소
- 과거처럼 수천만 톤 규모의 초대형 발견이 사라짐

2. 탐사비는 늘지만 성과는 줄어듦
- 연간 탐사비가 30억 달러 이상인데 발견은 많아야 연 ~2건
- 구리 1톤당 탐사비도 20배 이상으로 상승

3. 찾아놓은 광산도 개발이 안 됨
- 약 5억 톤의 확인된 구리 자원이 예비타당성 검토 단계 등에 묶임
- 인허가·환경 규제·사업성 문제가 걸림돌

4. 기업도 신규 탐사를 기피함
- 위험한 새 광산 개발보다 기존 광산 확장에 집중
- 당장의 생산량은 보완할 수 있지만, 다음 대형 광산을 찾기는 어려움

5. 공급 지역도 편중됨
- 누적 매장량의 55%가 남미에 집중돼 있고 아프리카 비중도 확대 중
- 남미의 생산 차질과 아프리카의 정치적 위험에 노출

6. 발견해도 생산까지 오래 걸림
- 신규 광산은 발견부터 상업 생산까지 통상 20년 이상 걸림
- 지금의 탐사 부진이 미래 공급 제약으로 이어짐

✍️장기 공급 제약은 구리 강세의 근거일 수 있지만 상승 보증서는 아님. 구리 전망과 개별 광산주의 매력도도 별도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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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는 가맹본부, SOL은 직영점, HYPE는 전문점 source
캐시 우드가 공유한 ARK 연구원의 비유. 같은 블록체인이라도 확장하는 방식과 돈이 남는 위치가 다르다는 이야기


1. ETH: 가맹망 확장
- L2가 고객을 모으고 서비스를 운영하면 이더리움은 보안과 정산을 제공함
- 외부 사업자의 투자로 생태계를 넓히는 가맹사업에 가까움
- 관건은 커진 활동이 ETH 수요로 얼마나 연결되느냐임
- L2가 돈을 많이 벌어도 이더리움에 지불하는 비용까지 비례해 늘지는 않음

2. SOL: 직접 운영
- 주요 앱의 거래를 하나의 체인에서 처리해 실행 수수료가 같은 네트워크 안에 남는 구조
- 대신 처리능력과 안정성도 그 네트워크가 책임져야 함
- 활동 증가의 수혜와 운영 부담을 함께 가져가는 셈임

3. HYPE: 거래에 집중
- 하이퍼리퀴드는 거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HYPE 매입으로 연결함
- 이용자의 지출이 토큰 수요로 이어지는 경로가 비교적 짧음
- 반면 거래시장이 식으면 수익도 영향을 받음
- 범용 생태계의 확장과 특정 서비스의 수익성은 다른 투자 논리

✍️ 체인의 사용량을 비교하기 전에, 그 사용이 토큰 보유자에게 어떤 경제적 가치를 남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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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데이터가 바닥나면, AI의 발전은 끝날까? source

1. 고정된 가정
- AI가 모든 일을 배우려면 인간의 작업 기록을 끝없이 모아야 한다는 주장은 지금의 학습방식이 계속 유지된다는 가정에 기대고 있음
- 톰 데이비슨은 AI가 학습 알고리즘 자체를 개선하면, 같은 능력을 훨씬 적은 데이터로 익힐 수 있다고 주장

2. 학습법의 개선
- 핵심은 정답을 더 많이 외우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음
- 새로운 과제를 더 적은 예시로 배우는 방법을 AI가 직접 연구하는 것
- 이것이 가능해지면 더 나은 AI가 다음 학습법을 개발하고, 그 학습법으로 다시 더 나은 AI를 만드는 순환이 생김

3. 남아 있는 간극
- 새로운 지식을 검증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만드는 데 시간이 든다는 점은 인정함
- 다만 이것이 발전을 늦출 수 있어도 영구히 막지는 못함
- 아직 지능 폭발이 입증됐다는 뜻은 아님. AI가 만든 학습법이 새로운 과제와 현실 환경에서도 성과를 내는지가 핵심

✍️ AI의 장기 한계를 판단할 때는 남은 데이터의 양과 함께, 같은 데이터로 얼마나 더 많이 배울 수 있는지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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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CK, OKX Boost + 무기한 선물 출시 #sponsored source

1. OKX가 FLOCK을 OKX Boost에 추가했고, FLOCK/USDT 무기한 선물 거래도 지원함

2. 이번 추가로 FLOCK은 바이낸스, OKX, Coinbase, Kraken,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 전반으로 거래 접근성을 넓히게 됨

3. 거래소 한 곳 더 추가됐다는 사실보다, FLOCK이 CEX와 온체인 양쪽에서 유통 경로를 함께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

4. 온체인에서는 BNB 체인, HyperEVM, Robinhood 체인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음

5. DeAI는 기술 자체만큼이나 사용자와 자산이 얼마나 쉽게 접근하고 거래할 수 있는지가 포인트

✍️시장 접근성을 넓힌 이벤트로, 넓어진 유통망이 실제 사용자 유입과 온체인 활동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 지켜볼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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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부유해지고, 개인은 가난해지고 (Anthropic) source

1. 성장과 월급
- Anthropic이 공개한 모형에서는 경제가 두 배 빠르게 성장해도 지식노동자의 임금은 거의 늘지 않음
- 극단적 시나리오에서는 경제가 급성장하는 동시에 지식노동 임금이 하락함

2. 달라지는 희소성
- 설계와 문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면 더 많은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 하지만 현장의 전기공, 건설인력까지 늘지 않음. 작업이 저렴해질수록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노동의 수요가 커짐
- 다만 이 모형은 고성능 로봇의 등장은 반영하지 않았음

3. 소득의 이동
- 자동화가 확대되는 시나리오에서는 성장의 과실 중 자본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몫도 커짐
- 앞으로 AI 생산수단 소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될 것임

✍️ AI 시대에는 경제가 얼마나 커지는지만큼, 그 커진 경제에서 내가 노동을 파는지 생산수단을 소유하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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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U 사용료에도 선물시장이 필요하다 (Pantera) source

1. 거대한 장외시장
- 판테라의 Jay Yu는 GPU 사용권 거래 상당수가 아직 중개인, 계약에 의존한다고 지적
- 그가 예상하는 다음 단계는 전력시장처럼 연산 사용권을 표준화하고, 미래 가격까지 거래하는 시장

2. 반대편의 걱정
- AI 기업은 앞으로 연산비가 오를까 걱정하고, GPU 임대업체는 사용료가 떨어져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까 걱정함
- 미래 사용료를 미리 정할 수 있다면 양쪽 모두 사업계획을 세우기 쉬워짐
- 이미 예약한 연산 중 남는 물량을 재판매하는 서비스도 등장

3. 표준화의 벽
- 같은 GPU라도 위치, 연결 속도, 서비스 품질이 다르면 같은 상품이 아님
- 사용권을 거래하려면 약속한 성능을 실제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함
- 먼저 필요한 것은 안정적 공급과 믿을 만한 거래 기록. 여기서 헤지, 대출 같은 금융사업이 파생될 수 있음

✍️ AI가 커질수록 연산을 공급하는 사업뿐 아니라, 연산 가격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사업에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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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백서에서 '앞으로'는 지우고 볼 것 source

1. 약속을 뺀 가치
- 질문은 간단함. 로드맵과 미래 파트너십을 모두 지운 뒤에도 그 코인에 무엇이 남는가
- 현재 수익이 남는지, 화폐로서의 신뢰가 남는지, 아니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약속만 남는지를 구분할 것

2. 다른 평가법
- Hyperliquid처럼 거래 수수료가 토큰 매입으로 연결되면 사업 수익과 환원 규모를 평가할 수 있음
- 비트코인은 기업 이익보다 희소성과 화폐적 신뢰가 핵심임
- 수수료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코인이 무가치한 것도, 사업 매출이 늘었다고 토큰 가치가 높아지는 것도 아님

3. 기다림의 대가
- 로드맵이 무가치하다는 이야기는 아님
- 다만 이미 수익을 내는 사업의 확장 계획과, 계획 외에는 남는 것이 없는 자산은 지연됐을 때 버티는 힘이 다름

✍️ 미래가 밝다는 설명을 듣기 전에, 그 미래가 늦어져도 남아 있을 가치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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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조절론 대두, AI 산업 이제 꺾였나? source
- AI가 가짜여서가 아니라 너무 진짜여서 생긴 역설적 강세 근거
- 이번 속도조절론은 AI 인프라의 장기 강세 논리를 강화하기도 함
- 다만 기술의 잠재력과 투자자의 수익을 연결하는 방식은 바꿔야

1. 브레이크의 이유
- 아모데이가 제시한 배경은 AI가 AI 개발을 돕기 시작하면서 발전 속도가 빨라졌다는 판단임
- 성능 정체가 아니라 통제의 어려움을 문제 삼은 것
- 기술이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방증으로 읽을 수 있지만, 개발사의 평가가 성능, 경제성의 독립 검증은 아님
- Anthropic의 우선 확약은 상주 외부 평가자 도입임. 학습 컴퓨팅 제한은 공조를 위한 논의 대상으로, 투자 축소 확정은 아님
- 다만 말뿐인 우려도 아님. OpenAI는 8월에 안전조치를 위한 일부 학습의 일시 중단을 공개했음
- 실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한 행동은 발언보다 무게가 있지만, 연구 지연과 설비투자 삭감은 구분해야

2. 느린 개발, 넓은 보급
- 차세대 모델의 성능 개선과 이미 확보한 성능의 보급은 다른 축임
- 현재 모델이 충분히 유용하다면 개발 속도를 조절해도 기업 도입과 추론 수요는 커질 수 있음
- 안전성 확보가 대형 사고와 광범위한 사용 제한을 줄인다면, 단기 속도를 희생해 더 오래가는 수요를 얻을 가능성도 있음
- 안전 확보 자체도 연산을 요구함. OpenAI는 당시 모니터링에 감시 대상 추론 연산량의 약 20%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추정했음
- 안전 투자가 곧 인프라 수요 감소라는 등식도 성립하지 않음. 다만 사용 비용 상승이라는 부담도 함께 생김

3. 경계해야할 확신

- 추론이 훈련 둔화를 메워도 같은 투자액이 같은 업체와 제품으로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음
- 효율 개선에 따른 업무당 연산량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실제 사용이 늘어야 총 연산 수요가 증가함
- 메모리는 수요가 늘어도 공급이 따라잡으면 가격결정력과 초과마진이 약해질 수 있음
- TrendForce도 이번 논쟁 전부터 일반 DRAM의 가격 저항을 지적하고 가격 상승률 둔화를 전망했음. 이를 HBM, NAND 전체 전망으로 확대할 수는 없음
- 이미 폭발적 성장을 가격에 반영했다면 기술의 강력함을 재확인하는 효과보다 이익 회수 지연의 부담이 클 수도. 주가 하락이 곧 기술에 대한 부정은 아닌 이유

✍️이번 논의는 오히려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높일 근거일 수 있음. 다만 기술 발전이 곧바로 공급업체의 이익이 되는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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