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콩의 투자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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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휴머니스트

문의 @bitxrpmax

본 채널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단순한 시장 정보 및 종목 소개를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 채널의 어떠한 내용도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되어서는 안 되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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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이 함께 상대해야 할 제3의 초강대국 source

1. 폴 튜더 존스가 WSJ 기고에서 던진 경고. 미국과 중국이 AI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동안, AI 자체가 두 나라 모두 통제하기 어려운 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2. 그가 주목하는 전환점은 재귀적 자기개선(RSI)임. AI가 더 나은 AI를 개발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AI가 다시 다음 세대를 개선하는 순환. 이 과정이 본격화되면 발전 속도가 인간의 이해와 검증 속도를 앞지름

3. 같은 능력이 질병 치료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앞당길 수도 있음. 하지만 유용한 일을 훨씬 잘하는 능력과 인간의 의도대로만 행동하는 능력이 함께 발전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음

4. 존스는 AI가 감시를 피하고 허가받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허깅페이스 사건을 경고 신호로 제시함. 특히 해당 사건에는 아직 자기개선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 더 강력한 단계가 오기 전에 통제 능력을 갖춰야

5. 여기서 미중 경쟁의 딜레마가 생김. 상대가 앞서갈까 두려워 개발을 서두르지만, 그 경쟁이 양국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을 키울 수 있음. 상대국에 뒤처지지 않는 것과 인간이 통제권을 유지하는 것은 다른 문제

6. 그래서 존스는 양국 전문가의 공동 브리핑과 안전한 개발, 확산을 위한 일정 합의를 촉구함. 실제 합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은 아님. AI 안전을 국가 간 경쟁과 별개로 다뤄야 할 공동 과제로 올리자는 제안

✍️ AI 패권 경쟁에서 먼저 만드는 것만으로 승리가 완성되지는 않음. 그 힘을 끝까지 통제할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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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tware is about to eat the world much faster (a16z) source

1. 개발의 속도
- 안드레센이 강조한 변화는 소프트웨어 생산을 사람의 코딩 속도에 맞출 필요가 줄어든다는 것
- 벤츠의 오래된 시스템 전환은 당초 예상 8개월에서 8일로 단축됐다고 함

2. 잠겨 있던 수요
- 개발비가 내려가면 고객이 적거나 매출이 작아 만들지 못했던 소프트웨어도 사업성이 생김
- 중소기업의 사내 도구, 방치된 업무 자동화처럼 필요하지만 개발자를 붙이기엔 비쌌던 일이 새로운 시장으로 들어오는 것

3. 경쟁의 이동
- 제품을 만들기 쉬워지면 경쟁자도 늘어남. 고객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로 쓰게 만드는 능력이 더 중요
- 코드 작성이 빨라져도 검증, 보안, 운영은 남음. 완성품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개발비 절감이 사업의 확장으로 이어짐

✍️ 소프트웨어 제작비가 무너질수록, 무엇을 만들 수 있느냐보다 무엇을 만들어야 팔리느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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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칩이 부족하기에, AI 불장은 더 오래간다 source

1. 마지막 부품
- 메모리를 더 확보해도 다른 부품이 부족하면 서버는 완성되지 않음
- 수요가 강해도 공급망 전체가 같은 속도로 매출을 늘리기는 어려움

2. 증설의 시차
- 공급제약이 2027년 가장 심해지고, 대규모 증설 효과는 2028년부터 나타남
- 고객의 장기 구매 약속을 확보하고 공장을 지어 생산하기까지 시간이 걸림
- 이 시차가 당장 판매를 제한하면서도 과잉공급을 늦춰 호황을 연장할 수 있음

3. 부족 이후
- 다만는 공급이 늘어난 뒤 가격결정력과 마진이 약해질 가능성을 지적됨
- 밀린 주문을 많이 출하하는 시기와 가장 높은 이익을 남기는 시기가 다를 수 있음. 증설 발표를 무조건 호재로 읽기 어려운 이유

✍️ 공급부족 때는 누가 물량을 확보했는지, 공급이 풀릴 때는 누가 가격을 지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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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블룸버그, "한국 주식에 투자하라" source

1. 이데일리가 전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내년 예상이익의 6배에 거래 중. 한국 주식의 매력으로 제시된 것은 글로벌 AI 투자가 메모리 기업의 실적으로 연결되는 데 비해 낮은 가격

2. 다만 반도체는 가장 잘 벌 때 PER가 낮아 보일 수 있는 산업임. 공급 부족으로 이익이 급증해도, 증설 이후 이익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면 시장은 높은 배수를 주지 않음. PER만으로 저평가를 확정할 수 없음

3. 따져볼 변화는 그 이익을 더 오래 유지할 장치가 생기느냐. 전문가는 선급금, 최소 구매물량을 포함한 장기계약과 절제된 증설이 메모리 업황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함

4. 여기서 재평가 논리가 나옴. 높은 이익이 오래 유지된다는 증거가 쌓이면, 시장은 같은 이익에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 있음. 다음 분기 실적 신기록만큼 중요한 것은 호황 이후에도 남을 이익임

5. 그 돈이 주주에게 돌아오는지도 중요함. 하이닉스는 40조원 자사주 매입 소각을 진행 중. 투자에 쓰고 남은 현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행동은 이익의 증가를 주주 가치로 연결함

6. 미국 AI 주식에 한국 메모리를 추가한다고 위험까지 분산되는 것은 아님. 상장 국가는 달라도 같은 빅테크 설비투자에 실적이 달림. 한국 주식의 저평가를 사는 것과 AI 베팅을 늘리는 것은 동시에 일어남

✍️한국 반도체의 재평가는 얼마나 더 잘 버느냐에 더해, 그 이익이 오래 남고 주주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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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리 강세는 계속될 겁니다 source
- 많이 필요해진다보다도 필요해져도 공급을 늘릴 수 없다가 핵심
- 구리 강세가 이어진다면, 이미 높은 구리 가격을 반영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기회


1. 대형 광산을 찾기 어려워짐
- 신규 발견 구리량이 90년대 7억 톤에서 2020년대 870만 톤으로 감소
- 과거처럼 수천만 톤 규모의 초대형 발견이 사라짐

2. 탐사비는 늘지만 성과는 줄어듦
- 연간 탐사비가 30억 달러 이상인데 발견은 많아야 연 ~2건
- 구리 1톤당 탐사비도 20배 이상으로 상승

3. 찾아놓은 광산도 개발이 안 됨
- 약 5억 톤의 확인된 구리 자원이 예비타당성 검토 단계 등에 묶임
- 인허가·환경 규제·사업성 문제가 걸림돌

4. 기업도 신규 탐사를 기피함
- 위험한 새 광산 개발보다 기존 광산 확장에 집중
- 당장의 생산량은 보완할 수 있지만, 다음 대형 광산을 찾기는 어려움

5. 공급 지역도 편중됨
- 누적 매장량의 55%가 남미에 집중돼 있고 아프리카 비중도 확대 중
- 남미의 생산 차질과 아프리카의 정치적 위험에 노출

6. 발견해도 생산까지 오래 걸림
- 신규 광산은 발견부터 상업 생산까지 통상 20년 이상 걸림
- 지금의 탐사 부진이 미래 공급 제약으로 이어짐

✍️장기 공급 제약은 구리 강세의 근거일 수 있지만 상승 보증서는 아님. 구리 전망과 개별 광산주의 매력도도 별도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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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TH는 가맹본부, SOL은 직영점, HYPE는 전문점 source
캐시 우드가 공유한 ARK 연구원의 비유. 같은 블록체인이라도 확장하는 방식과 돈이 남는 위치가 다르다는 이야기


1. ETH: 가맹망 확장
- L2가 고객을 모으고 서비스를 운영하면 이더리움은 보안과 정산을 제공함
- 외부 사업자의 투자로 생태계를 넓히는 가맹사업에 가까움
- 관건은 커진 활동이 ETH 수요로 얼마나 연결되느냐임
- L2가 돈을 많이 벌어도 이더리움에 지불하는 비용까지 비례해 늘지는 않음

2. SOL: 직접 운영
- 주요 앱의 거래를 하나의 체인에서 처리해 실행 수수료가 같은 네트워크 안에 남는 구조
- 대신 처리능력과 안정성도 그 네트워크가 책임져야 함
- 활동 증가의 수혜와 운영 부담을 함께 가져가는 셈임

3. HYPE: 거래에 집중
- 하이퍼리퀴드는 거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HYPE 매입으로 연결함
- 이용자의 지출이 토큰 수요로 이어지는 경로가 비교적 짧음
- 반면 거래시장이 식으면 수익도 영향을 받음
- 범용 생태계의 확장과 특정 서비스의 수익성은 다른 투자 논리

✍️ 체인의 사용량을 비교하기 전에, 그 사용이 토큰 보유자에게 어떤 경제적 가치를 남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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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학습 데이터가 바닥나면, AI의 발전은 끝날까? source

1. 고정된 가정
- AI가 모든 일을 배우려면 인간의 작업 기록을 끝없이 모아야 한다는 주장은 지금의 학습방식이 계속 유지된다는 가정에 기대고 있음
- 톰 데이비슨은 AI가 학습 알고리즘 자체를 개선하면, 같은 능력을 훨씬 적은 데이터로 익힐 수 있다고 주장

2. 학습법의 개선
- 핵심은 정답을 더 많이 외우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음
- 새로운 과제를 더 적은 예시로 배우는 방법을 AI가 직접 연구하는 것
- 이것이 가능해지면 더 나은 AI가 다음 학습법을 개발하고, 그 학습법으로 다시 더 나은 AI를 만드는 순환이 생김

3. 남아 있는 간극
- 새로운 지식을 검증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만드는 데 시간이 든다는 점은 인정함
- 다만 이것이 발전을 늦출 수 있어도 영구히 막지는 못함
- 아직 지능 폭발이 입증됐다는 뜻은 아님. AI가 만든 학습법이 새로운 과제와 현실 환경에서도 성과를 내는지가 핵심

✍️ AI의 장기 한계를 판단할 때는 남은 데이터의 양과 함께, 같은 데이터로 얼마나 더 많이 배울 수 있는지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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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CK, OKX Boost + 무기한 선물 출시 #sponsored source

1. OKX가 FLOCK을 OKX Boost에 추가했고, FLOCK/USDT 무기한 선물 거래도 지원함

2. 이번 추가로 FLOCK은 바이낸스, OKX, Coinbase, Kraken,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 전반으로 거래 접근성을 넓히게 됨

3. 거래소 한 곳 더 추가됐다는 사실보다, FLOCK이 CEX와 온체인 양쪽에서 유통 경로를 함께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

4. 온체인에서는 BNB 체인, HyperEVM, Robinhood 체인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음

5. DeAI는 기술 자체만큼이나 사용자와 자산이 얼마나 쉽게 접근하고 거래할 수 있는지가 포인트

✍️시장 접근성을 넓힌 이벤트로, 넓어진 유통망이 실제 사용자 유입과 온체인 활동으로 얼마나 연결되는지 지켜볼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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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제는 부유해지고, 개인은 가난해지고 (Anthropic) source

1. 성장과 월급
- Anthropic이 공개한 모형에서는 경제가 두 배 빠르게 성장해도 지식노동자의 임금은 거의 늘지 않음
- 극단적 시나리오에서는 경제가 급성장하는 동시에 지식노동 임금이 하락함

2. 달라지는 희소성
- 설계와 문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면 더 많은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 하지만 현장의 전기공, 건설인력까지 늘지 않음. 작업이 저렴해질수록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노동의 수요가 커짐
- 다만 이 모형은 고성능 로봇의 등장은 반영하지 않았음

3. 소득의 이동
- 자동화가 확대되는 시나리오에서는 성장의 과실 중 자본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몫도 커짐
- 앞으로 AI 생산수단 소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될 것임

✍️ AI 시대에는 경제가 얼마나 커지는지만큼, 그 커진 경제에서 내가 노동을 파는지 생산수단을 소유하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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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GPU 사용료에도 선물시장이 필요하다 (Pantera) source

1. 거대한 장외시장
- 판테라의 Jay Yu는 GPU 사용권 거래 상당수가 아직 중개인, 계약에 의존한다고 지적
- 그가 예상하는 다음 단계는 전력시장처럼 연산 사용권을 표준화하고, 미래 가격까지 거래하는 시장

2. 반대편의 걱정
- AI 기업은 앞으로 연산비가 오를까 걱정하고, GPU 임대업체는 사용료가 떨어져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까 걱정함
- 미래 사용료를 미리 정할 수 있다면 양쪽 모두 사업계획을 세우기 쉬워짐
- 이미 예약한 연산 중 남는 물량을 재판매하는 서비스도 등장

3. 표준화의 벽
- 같은 GPU라도 위치, 연결 속도, 서비스 품질이 다르면 같은 상품이 아님
- 사용권을 거래하려면 약속한 성능을 실제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함
- 먼저 필요한 것은 안정적 공급과 믿을 만한 거래 기록. 여기서 헤지, 대출 같은 금융사업이 파생될 수 있음

✍️ AI가 커질수록 연산을 공급하는 사업뿐 아니라, 연산 가격의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사업에도 기회
❤7
📎코인 백서에서 '앞으로'는 지우고 볼 것 source

1. 약속을 뺀 가치
- 질문은 간단함. 로드맵과 미래 파트너십을 모두 지운 뒤에도 그 코인에 무엇이 남는가
- 현재 수익이 남는지, 화폐로서의 신뢰가 남는지, 아니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약속만 남는지를 구분할 것

2. 다른 평가법
- Hyperliquid처럼 거래 수수료가 토큰 매입으로 연결되면 사업 수익과 환원 규모를 평가할 수 있음
- 비트코인은 기업 이익보다 희소성과 화폐적 신뢰가 핵심임
- 수수료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코인이 무가치한 것도, 사업 매출이 늘었다고 토큰 가치가 높아지는 것도 아님

3. 기다림의 대가
- 로드맵이 무가치하다는 이야기는 아님
- 다만 이미 수익을 내는 사업의 확장 계획과, 계획 외에는 남는 것이 없는 자산은 지연됐을 때 버티는 힘이 다름

✍️ 미래가 밝다는 설명을 듣기 전에, 그 미래가 늦어져도 남아 있을 가치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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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속도조절론 대두, AI 산업 이제 꺾였나? source
- AI가 가짜여서가 아니라 너무 진짜여서 생긴 역설적 강세 근거
- 이번 속도조절론은 AI 인프라의 장기 강세 논리를 강화하기도 함
- 다만 기술의 잠재력과 투자자의 수익을 연결하는 방식은 바꿔야

1. 브레이크의 이유
- 아모데이가 제시한 배경은 AI가 AI 개발을 돕기 시작하면서 발전 속도가 빨라졌다는 판단임
- 성능 정체가 아니라 통제의 어려움을 문제 삼은 것
- 기술이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방증으로 읽을 수 있지만, 개발사의 평가가 성능, 경제성의 독립 검증은 아님
- Anthropic의 우선 확약은 상주 외부 평가자 도입임. 학습 컴퓨팅 제한은 공조를 위한 논의 대상으로, 투자 축소 확정은 아님
- 다만 말뿐인 우려도 아님. OpenAI는 8월에 안전조치를 위한 일부 학습의 일시 중단을 공개했음
- 실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한 행동은 발언보다 무게가 있지만, 연구 지연과 설비투자 삭감은 구분해야

2. 느린 개발, 넓은 보급
- 차세대 모델의 성능 개선과 이미 확보한 성능의 보급은 다른 축임
- 현재 모델이 충분히 유용하다면 개발 속도를 조절해도 기업 도입과 추론 수요는 커질 수 있음
- 안전성 확보가 대형 사고와 광범위한 사용 제한을 줄인다면, 단기 속도를 희생해 더 오래가는 수요를 얻을 가능성도 있음
- 안전 확보 자체도 연산을 요구함. OpenAI는 당시 모니터링에 감시 대상 추론 연산량의 약 20%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추정했음
- 안전 투자가 곧 인프라 수요 감소라는 등식도 성립하지 않음. 다만 사용 비용 상승이라는 부담도 함께 생김

3. 경계해야할 확신

- 추론이 훈련 둔화를 메워도 같은 투자액이 같은 업체와 제품으로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음
- 효율 개선에 따른 업무당 연산량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실제 사용이 늘어야 총 연산 수요가 증가함
- 메모리는 수요가 늘어도 공급이 따라잡으면 가격결정력과 초과마진이 약해질 수 있음
- TrendForce도 이번 논쟁 전부터 일반 DRAM의 가격 저항을 지적하고 가격 상승률 둔화를 전망했음. 이를 HBM, NAND 전체 전망으로 확대할 수는 없음
- 이미 폭발적 성장을 가격에 반영했다면 기술의 강력함을 재확인하는 효과보다 이익 회수 지연의 부담이 클 수도. 주가 하락이 곧 기술에 대한 부정은 아닌 이유

✍️이번 논의는 오히려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높일 근거일 수 있음. 다만 기술 발전이 곧바로 공급업체의 이익이 되는 건 아님
❤8
🌎AI가 경제성장률 20%를 만들 수 있을까? source

1. 성능과 성장
- 두 경제학자는 AI의 폭발적 발전에 동의하면서도, 가까운 미래의 두 자릿수 경제성장에는 회의적
- 코딩이 빨라지는 것과 경제 전체가 빨라지는 것은 다름
- 건설/제조까지 자동화하고, 기업의 업무방식을 바꾸는 데는 별도의 시간이 필요

2. 돈의 이동
- 보고서를 공짜로 만들 수 있어도 사람들이 보고서를 무한정 사지는 않음
- 절약한 돈은 주거, 의료처럼 여전히 부족하거나 비싼 곳으로 이동함
- 잘하는 일이 더 빨라져도, 꼭 필요하면서 개선하기 어려운 일이 경제 전체의 속도를 제한함

3. 발견과 생산
- AI가 신약 후보를 찾아도 임상시험이 필요하고, 새로운 소재를 설계해도 공장을 지어야 함
- 뛰어난 아이디어가 곧바로 생산량과 매출이 되지는 않음. 그렇다고 작은 변화라는 뜻은 아님
- 연 4.7% 성장만 지속돼도 약 15년 만에 경제가 두 배가 됨. AI의 편익이 GDP에 모두 잡히는 것도 아님

✍️ AI가 성공한다는 확신과, 그 성공이 언제 누구의 이익이 되는지는 따로 계산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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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의 본게임은 신용 창출 source

1. 토큰화의 종착지는 주식을 24시간 거래하는 시장보다 훨씬 큼. 출발점은 국채 수요처가 필요한 정부와 스테이블코인의 이해관계. 이후 스테이블코인으로 살 수 있는 자산이 늘어나고, 그 자산이 담보가 되며, 대출과 기업 자금조달까지 온체인으로 이동한다는 시나리오

2. 거래할 수 있는 자산을 만드는 것과, 그 자산으로 금융을 하는 것은 다른 단계임. 주식을 토큰으로 옮겨놓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음.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리고, 환위험을 관리하고, 기업이 주식/채권을 직접 발행할 수 있어야 온체인이 독립적인 자본시장에 가까워짐

3. 이 과정에서 프라이버시는 부가 기능이 아니라 기관 참여의 조건이 될 수 있음. 기관이 포지션과 자금 이동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면 거래 전략은 물론 기업의 자금 계획까지 노출되기 때문. 모든 것을 공개하는 금융보다, 필요한 권한에 따라 검증할 수 있는 금융이 중요

4. 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감. AI가 자금을 운용하고, 수익으로 연산자원을 구입하고, 다시 능력과 수익을 확대하는 금융적 자기개선까지 전망함. 다만 이는 현재의 완성된 시장이 아니라 권리, 회계, 신용 인프라가 갖춰졌을 때 가능한 미래상

5. RWA의 가치는 실제로 얼마나 담보로 쓰이고, 대출을 만들고, 발행/거래 수익을 발생시키는지에서 판단해야 함. 자산은 온체인에 올라왔는데 권리와 현금흐름은 여전히 외부 사업자에게만 귀속된다면, 관련 토큰까지 수혜를 받는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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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emini 4.0 유출, 치타는 웃고있다? source

1. 타 프론티어 모델을 상회하는 Gemini 모델이 유출, 이와 관련된 루머 및 정정 글 등이 함께 올라오고 있음. 현재 자료만으로 경쟁 모델을 전부 압도했다는 결론을 확정할 근거는 부족함

2. 한편, 구글의 강점은 구조에 있음. 자체 AI 칩 TPU → Gemini 모델 → 클라우드 → 검색, 업무 도구까지 연결돼 있음. 모델을 만드는 기술뿐 아니라, 운영 인프라와 기존 사용자 접점을 함께 가진 것

3. 구글을 평가할 질문은 이번 모델 성능이 아스트라보다 얼마나 더 좋냐에서 끝나면 안 됨. 그 성능을 얼마나 낮은 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일상 업무에 넣을 수 있는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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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I 속도조절론, 안전과 산업 주도권 source

1. 스티브 아이즈먼은 AI 기업들이 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비판함. 이에 데메트리 코피나스는 기업의 이해관계를 의심하는 것과 AI 위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함

2. 코피나스는 선두 연구소들의 전략을 자금이 고갈되기 전에 초지능과 재귀적 자기개선에 도달하는 경쟁으로 봄. 막대한 지출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정부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동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임

3. 그는 이번 논의를 기술금융 자본, 국가안보 기관, 정치권, 시민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문제로 봄. 안전을 위한 협력이 기존 기업의 지위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가능성과, 과정에서 시민 의견 배제를 우려

4. 한편 아모데이의 제안은 외부 평가자의 상주, 업계 공통 안전기준, 정부 간 협력임. 명시한 목적은 안전성 검증 시간을 확보하는 것. 제안의 내용과, 이를 자금주도권 확보를 위한 협상으로 보는 해석은 구분해야

5. 코피나스는 기존 자산의 가치를 지키는 선택이 다음 세대의 경제적 기회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함. 동시에 이런 이해관계에 대한 비판이 AI 통제 위험을 가볍게 여길 이유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함

✍️위험의 근거, 대응책의 효과, 비용과 이익의 배분을 각각 따져보자는 것. 주가가 오르는가, AI가 안전해지는가, 사회에 편익이 확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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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번 사이클 DePIN이 기대되는 이유 source

1. 23~24년 DePIN은 아이디어보다 구조가 문제였음. 토큰으로 공급을 부트스트랩하는 발상은 좋았지만, 실제론 고FDV, 저유통 구조 때문에 VC와 공급자 물량이 지속적으로 매도압력으로 작용했음

2. 더 큰 문제는 네트워크 성장과 토큰 가치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 사용량과 매출이 늘어도 토큰 홀더가 그 성장을 공유하기 어려웠고, 결국 토큰은 거버넌스 수단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음

3.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짐. Memecoin, Pump, MetaDAO 등을 거치며 VC, Tier-1 CEX, 고FDV 없이도 온체인에서 자본과 유동성을 부트스트랩하는 방식이 훨씬 성숙해짐

4. 이제는 낮은 FDV로 시작해 수수료, 바이백, 유틸리티를 네트워크 레벨에서 설계하고, 투기적 수요를 단순 Pump가 아니라 공급/수요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로 전환할 수 있음

5. 동시에 AI가 새 시장을 만들고 있음. 과거 DePIN이 지도, 대역폭처럼 존재하던 네트워크를 탈중앙화하려 했다면, 지금은 에너지, 컴퓨트, 인퍼런스, 데이터센터처럼 새롭게 조정해야 할 공급과 수요가 폭발 중

6. OpenRouter가 Inference 마켓인 것처럼, AI 시대에는 수많은 새로운 자원 마켓플레이스가 필요함. 토큰은 자금조달 수단이 아니라 초기 공급자, 사용자, 투기자의 이해관계를 한 방향으로 묶는 장치

7. 예를 들어 초기 유저가 토큰을 보유하고, 네트워크 사용량이 토큰 가치로 직접 연결된다면 사용 → 공유 → 신규 유저 유입 → 네트워크 성장 → 토큰 가치 상승이라는 플라이휠이 가능

8. 핵심은 Token-led 마켓임. 실제 공급과 수요를 모으고, 네트워크 사용이 토큰 가치로 귀속되며, 초기 참여자에게 충분한 업사이드를 주는 구조가 중요함

9. 반대로 또다시 고FDV, 저유통으로 시작하고, 토큰이 네트워크 성장과 분리돼 있다면 그냥 2024년 DePIN의 반복임. 이번 DePIN 2차전의 포인트는 토큰으로 새로운 시장을 조직하는 방식에 있음

✍️특히 에너지, 컴퓨트, 인퍼런스 쪽에서 이런 실험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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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Claude를 개발하는 Claude source
Claude가 회사의 AI 연구 개발 업무를 주도하는 비중이 3월 1%에서 8월 26%로 증가


1. Anthropic이 발표한 지표에 따르면, 8월 기준 Claude가 회사 AI 연구개발 업무의 26%를 주도함. 사람이 큰 목표를 주면 AI가 작업 대부분을 수행하고, 사람이 감독하는 단계라는 뜻

2. 측정 범위에서 완전히 자율적으로 수행되는 연구개발 업무는 없었음. 26%는 업무의 자동화 수준을 나타내는 수치이지, 연구 속도가 26배 빨라졌다는 뜻까진 아님

3. 다만 중요한 변화는 AI가 외부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넘어, 자기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가 된다는 점. 더 좋은 AI가 연구를 돕고, 그 연구가 다시 더 좋은 AI를 만드는 고리

✍️이제 신모델의 성능뿐 아니라 다음 모델을 만드는 기간과 비용이 실제로 얼마나 줄어드는지도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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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C 거물이 보는 AI 산업 (GSR) source

1. 기술 우위는 일시적이다. 결국 경쟁은 채널, 브랜드, 비용, 운영 효율로 돌아감.

2. 좋은 스타트업은 3S다. Size / Scalable / Sustainable

3. 커스텀이 많을수록 Scale이 어렵다. 고객마다 새로 개발하면 제품보다 서비스업에 가까움.

4. 최고의 성장은 유저가 유저를 데려오는 구조다. 매체비보다 네트워크 효과와 자연 확산이 강함.

5. 단순 AI Feature는 위험하다. 대기업이 무료로 붙일 수 있으면 해자가 약함.

6. 기술보다 유저 입구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위챗 같은 트래픽 입구가 후발주자 추격의 기반이 됨.

7. 양면, 다자 플랫폼은 해자가 강하다. 공급과 수요를 동시에 묶을수록 방어력이 커짐.

8. 고빈도 서비스가 독립 제품이 되기 쉽다. 이상적으론 주 1회 이상 사용.

9. 시장을 교육하려 하지 마라. 이미 있는 수요를 더 잘 해결하는 게 낫다

10. 유저 수보다 중요한 건 돈과 잔존이다. 결제, 리텐션, 업셀링이 핵심.

11. 표준화될수록 Scale이 쉬워진다. 비표준 서비스는 확장성이 떨어짐.

12. 성장보다 리텐션이 중요하다. AI 제품 기준으로 다음 달 50%+, 6개월 20%+를 언급.

13. AI는 Token Maxing → Value Maxing으로 간다. 가장 강한 모델보다 가장 효율적인 모델을 쓰는 방향.

14. 오픈소스 모델의 비중은 커질 수 있다. AI 인프라의 Linux 같은 역할을 할 것.

15. 좋은 AI 제품은 모델과 Prompt를 숨긴다. 유저는 모델이 아니라 결과만 선택하면 됨.

16. 좋은 AI 기회는 [기존 수요 * 10배 경험]. 새 수요보다 기존 문제를 압도적으로 개선하는 게 강함.

17. 주목 분야는 Role-playing, Coding, Video. 공통점은 고빈도, 강한 수요, 큰 경험 개선.

18. 중국 AI 소프트웨어의 해외 진출엔 오픈소스가 유리. 영업조직보다 제품과 커뮤니티로 직접 확산 가능.

19. 로봇은 꼭 범용일 필요가 없다. 고부가가치, 명확한 작업의 Vertical Robot이 더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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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메모리 다운사이클은 실존하나? source

1. AI 투자가 계속 늘어나도 메모리 공급사의 수익성이 같은 속도로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음. 2028년 메모리 사이클 논의의 핵심은 증설뿐 아니라, GPU 한 개에 얼마나 많은 HBM을 넣을 것인가라는 설계 변화

2. Rubin Ultra의 GPU당 HBM이 288GB에서 192GB로 낮아지고, 적층 수도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됨. 다만 이는 공식 발표가 아닌 업계 전언이며, 아닌 조건부 시나리오로 봐야 함

3. 가정이 맞다면 계산은 단순해짐. GPU당 용량이 288GB에서 192GB로 줄면, GPU 출하량이 50% 증가해야 기존과 같은 HBM 수요가 유지됨. GPU 출하 증가율만으로 메모리 수요를 추정하면 안 되는 이유임

4. 여기에 적층 수 감소와 수율 개선으로 웨이퍼 부담이 줄고, 남는 생산능력이 범용 DRAM으로 이동한다면 증설 효과와 겹칠 수 있다는 것. 반대로 GPU 출하 확대와 장기 공급계약은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음

5. 따라서 GPU당 메모리 용량, 실제 출하량, HBM과 범용 DRAM 사이의 생산 배분, 계약 가격이 함께 중요함. 메모리 투자 논지를 위협하는 변화가 반드시 AI 수요 붕괴일 필요는 없음

6. AI는 더 커지는데, 고객이 메모리를 덜 사용하는 설계하는 상황도 공급사에는 부담. 지금은 침체를 단정하기보다, AI 성장 → 메모리 부족 → 높은 이익률의 연결고리가 설계와 계약에서 유지되는지 검증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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