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는 드디어 돈이 되는 쓰임새를 찾았는데, 정작 나는 올해 KBW가 하나도 기대되지 않았다. 키보드에 불붙도록 싸우게 하던 아이디어들은 사라지고, 누가 얼마를 벌었다는 이야기만 남은 것 같다. 나도 돈 벌려고 들어온 시장인데, 이제 와서 돈이 전부라는 사실이 왜 이렇게 지루하게 느껴질까? 섭스택에서 읽기
엄청 공감되네요
저는 처음에 크립토가 너무 재밌었던게
크립토 특유의 문화 때문이었습니다.
크립토는 개발문화 + 스타트업문화 + 금융문화가 짬뽕된 독특한 모습을 보여줬었고...
저는 셋 다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크립토 세상에서 논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었죠.
이젠 그런 것이 다 사라졌습니다...
크립토에서 돈이 되는 서비스는 무엇인가를 사고파는 것을 중개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은 결국 맞아떨어졌고...
주식에서처럼 세상의 변화를 남들보다 빠르게 느끼며 재는 재미도 없고...
그냥 오늘 얼마 벌었네만 남은 공간.
공허하다 공허해
저는 처음에 크립토가 너무 재밌었던게
크립토 특유의 문화 때문이었습니다.
크립토는 개발문화 + 스타트업문화 + 금융문화가 짬뽕된 독특한 모습을 보여줬었고...
저는 셋 다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크립토 세상에서 논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었죠.
이젠 그런 것이 다 사라졌습니다...
크립토에서 돈이 되는 서비스는 무엇인가를 사고파는 것을 중개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은 결국 맞아떨어졌고...
주식에서처럼 세상의 변화를 남들보다 빠르게 느끼며 재는 재미도 없고...
그냥 오늘 얼마 벌었네만 남은 공간.
공허하다 공허해
❤27
대학 때 강연 동아리를 했었음.
동아리에서는 매 주 2명이 강연 주제를 정해서 15분 짜리 강연을 하고 그 강연을 듣고 QNA와 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 되었는데..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음.
그 당시엔 다 똑같은 대학생이다보니... 강연 주제도 별 대단한 것이 없고... 나누는 지식의 깊이도 얕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는데...
지금의 나이에 이런 모임이 있다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30대 후반은 자신이 일하는 영역에서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는 시기고... 다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아 왔을테니.. 강연 주제도 훨씬 다채로울 것 같기 때문임.
사실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떤 새로운 분야가 흥미로운지 잘 모르겠을 때가 많음.
나의 경험에 갇혀있어서 그런 것 같음.
그럴 때 완전 새로운 취미에 대해 누가 매력적인 15분 짜리 강연을 해준다면??
굉장히 흥미로울듯.
그래서 이런 모임을 해보고 싶은데... 누가 만들어서 저 초대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동아리에서는 매 주 2명이 강연 주제를 정해서 15분 짜리 강연을 하고 그 강연을 듣고 QNA와 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 되었는데..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음.
그 당시엔 다 똑같은 대학생이다보니... 강연 주제도 별 대단한 것이 없고... 나누는 지식의 깊이도 얕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는데...
지금의 나이에 이런 모임이 있다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30대 후반은 자신이 일하는 영역에서 전문성을 충분히 갖추는 시기고... 다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아 왔을테니.. 강연 주제도 훨씬 다채로울 것 같기 때문임.
사실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떤 새로운 분야가 흥미로운지 잘 모르겠을 때가 많음.
나의 경험에 갇혀있어서 그런 것 같음.
그럴 때 완전 새로운 취미에 대해 누가 매력적인 15분 짜리 강연을 해준다면??
굉장히 흥미로울듯.
그래서 이런 모임을 해보고 싶은데... 누가 만들어서 저 초대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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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으로 태어나 다른사람으로 살아보기] 삶을 배정받고 그 사람으로 시뮬레이션 삶을 살아보는건데 중간 중간 굵직한 선택들은 제가 할 수 있습니다. 첫삶은 탄지니아의 카리우키씨로 살다가 70살에 당뇨로 죽었는데 뭔가 지금 삶에 감사하기도 하고 재밌네요!! 게임하러가기
내 아들 딸이 해야 될 게임인데.....라는 생각을 하다가....
정말 그 나이에 깨달아야 될 일들은 정작 그 나이에 깨달을 수 없다는 모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정말 그 나이에 깨달아야 될 일들은 정작 그 나이에 깨달을 수 없다는 모순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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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격전망은 하지만 제 스스로의 가격전망도 잘 안 믿는 편 입니다.
오히려 가장 믿는 것은 현상입니다.
대표적으로 믿는 현상을 예시로 들자면.. 제가 자주 이야기하던
악재에도 안 떨어진다던가...
호재에도 못 오른다던가.. 하는 것들이 있겠습니다.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이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면... 가격 전망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고 이러한 현상들을 잘 이해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기술적 지표를 근거로 미래 가격 전망에 너무 큰 확신을 담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차라리 트레이더가 아니라 가치를 보고 투자 하는 사람들이 나름의 가치 판단 근거로 지금은 싸다 비싸다 언젠가는 가격이 제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며 가격 전망을 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그건 제가 잘 하는 영역은 아니고... 들은 이야기를 스스로 검증할 능력도 별로 없기에 그냥 재미로만 소비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 "인생 다시 살기"를 공유하면서 꼭 그때 알아야할 것들은 그때 모른다는 모순이 있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사실 투자에 관한 이야기들도 스스로 얻어터지고 깨지고 경험하기 전까진 아무리 누가 좋은 말들을 해줘도 무슨 말인지 안 와닿고 진실로 깨우치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가장 빠른 지름길은...
투자를 많이 해보면서 경험치를 쌓고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진짜로 돈 버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도 많이 가지고.... 좌우지간 남들의 콘텐츠를 소비하기 보단 스스로 실천+생각의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생각의 시간을 안 가짐)
그리고 이를 위해 생각 할 거리를 안 주는 콘텐츠들은 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ood for thought*
생각할 거리를 안 주는 대표 콘텐츠가 "어느 지표가 어쩌구 저쩌구" « 이거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ai 딸깍으로만 코인 소식을 접하다보니.. 트위터도 잘 안하고 텔레그램 채널도 거의다 나가버려서 코인 콘텐츠를 예전에 비하면 거의 접하지 않는데...
간혹가다 접하는 코인 트레이딩 콘텐츠들이 거의다 지표하나 띡 올려두고 가격전망하는 것들인 것 같아서 개인적인 생각 찌끄려 봅니다.
오히려 가장 믿는 것은 현상입니다.
대표적으로 믿는 현상을 예시로 들자면.. 제가 자주 이야기하던
악재에도 안 떨어진다던가...
호재에도 못 오른다던가.. 하는 것들이 있겠습니다.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이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면... 가격 전망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고 이러한 현상들을 잘 이해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기술적 지표를 근거로 미래 가격 전망에 너무 큰 확신을 담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차라리 트레이더가 아니라 가치를 보고 투자 하는 사람들이 나름의 가치 판단 근거로 지금은 싸다 비싸다 언젠가는 가격이 제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며 가격 전망을 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그건 제가 잘 하는 영역은 아니고... 들은 이야기를 스스로 검증할 능력도 별로 없기에 그냥 재미로만 소비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 "인생 다시 살기"를 공유하면서 꼭 그때 알아야할 것들은 그때 모른다는 모순이 있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사실 투자에 관한 이야기들도 스스로 얻어터지고 깨지고 경험하기 전까진 아무리 누가 좋은 말들을 해줘도 무슨 말인지 안 와닿고 진실로 깨우치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가장 빠른 지름길은...
투자를 많이 해보면서 경험치를 쌓고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진짜로 돈 버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도 많이 가지고.... 좌우지간 남들의 콘텐츠를 소비하기 보단 스스로 실천+생각의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생각의 시간을 안 가짐)
그리고 이를 위해 생각 할 거리를 안 주는 콘텐츠들은 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ood for thought*
생각할 거리를 안 주는 대표 콘텐츠가 "어느 지표가 어쩌구 저쩌구" « 이거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ai 딸깍으로만 코인 소식을 접하다보니.. 트위터도 잘 안하고 텔레그램 채널도 거의다 나가버려서 코인 콘텐츠를 예전에 비하면 거의 접하지 않는데...
간혹가다 접하는 코인 트레이딩 콘텐츠들이 거의다 지표하나 띡 올려두고 가격전망하는 것들인 것 같아서 개인적인 생각 찌끄려 봅니다.
❤83👍4🤔2
mstr이 지수편입 제외가 진행되기 시작하자 큰폭으로 빠지는 모습인데...
이렇게 계속 약세흐름이 이어지다보면 또 비트코인을 팔아야하지 않을까?
이렇게 계속 약세흐름이 이어지다보면 또 비트코인을 팔아야하지 않을까?
❤38👍5
메모리 주식은... 기본적으로 q 싸이클의 분기점이 되는 28년이 왔을 때를 상상해보자면...
그때까지도 이 불안불안한 ai랠리가 지속된다고 가정하고... 그게 지속되었을 경우 계속 높아졌을 금리도 다 버텨내었음을 가정했을 때.
그리고 중국메모리도 여전히 경쟁자가 아님을 가정할 때.
그게 모두 현실화되어봤자
q를 늘린만큼 p가 빠져서 매출에 폭발적 변화가 없을 것 같다.
이미 돈은 쓸대로 쓰고있고 빅테크 예산이 폭발적으로 늘기 어려우니 당연하다.
결국 메모리로 더 많이 남겨먹으려면
빅테크이외의 수요가 창출되는 것... 예를들어 휴머노이드 따위가 나와야되는데
28년까지 힘들 것 같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 메모리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장투는 좀....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인듯
그때까지도 이 불안불안한 ai랠리가 지속된다고 가정하고... 그게 지속되었을 경우 계속 높아졌을 금리도 다 버텨내었음을 가정했을 때.
그리고 중국메모리도 여전히 경쟁자가 아님을 가정할 때.
그게 모두 현실화되어봤자
q를 늘린만큼 p가 빠져서 매출에 폭발적 변화가 없을 것 같다.
이미 돈은 쓸대로 쓰고있고 빅테크 예산이 폭발적으로 늘기 어려우니 당연하다.
결국 메모리로 더 많이 남겨먹으려면
빅테크이외의 수요가 창출되는 것... 예를들어 휴머노이드 따위가 나와야되는데
28년까지 힘들 것 같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 메모리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장투는 좀....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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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방 미참여 인원을 오랜만에 AI 통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워낙 오랫동안 받지 않다보니 너무 고여버리는 느낌이라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싶은데
혹시 참여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15명 정도 입장을 받으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분위기가 확 망가지더라구요.. 서서히 입장을 받아 볼 생각입니다.
대화가 활발하지 않거나 의미없는 대화만 하시는 분들은 챗지피티의 검열로 강퇴당하게 되시니 활발하게 본인의 투자/일상 경험들을 나눠주실 분들이 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장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입장 코드 알려드릴게요!
https://open.kakao.com/o/gr3dfMDd
새로운 사람을 워낙 오랫동안 받지 않다보니 너무 고여버리는 느낌이라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싶은데
혹시 참여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15명 정도 입장을 받으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분위기가 확 망가지더라구요.. 서서히 입장을 받아 볼 생각입니다.
대화가 활발하지 않거나 의미없는 대화만 하시는 분들은 챗지피티의 검열로 강퇴당하게 되시니 활발하게 본인의 투자/일상 경험들을 나눠주실 분들이 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장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입장 코드 알려드릴게요!
https://open.kakao.com/o/gr3dfMDd
❤24👍6
참고로 이 카톡방은 대화 내용의 99%가 일상 잡담이라...
어떤 의미있는 대화가 이루어지는 빈도는 굉장히 낮은 공간입니다...
기대를 하고 들어오시면 120% 실망하십니다.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적응하시면 추가로 2번 정도 더 모시겠습니다!
어떤 의미있는 대화가 이루어지는 빈도는 굉장히 낮은 공간입니다...
기대를 하고 들어오시면 120% 실망하십니다.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적응하시면 추가로 2번 정도 더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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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이름을 뭐로 짓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네요.
좁밥이라고 이름을 지으면 진짜로 좁밥처럼하고
비서실장이라고 이름을 지으면 좀 더 책임감있게 일처리를 하는 식...
저는 우리집 강아지 이름을 붙여놨었는데 바로 바꿧습니다....
좁밥이라고 이름을 지으면 진짜로 좁밥처럼하고
비서실장이라고 이름을 지으면 좀 더 책임감있게 일처리를 하는 식...
저는 우리집 강아지 이름을 붙여놨었는데 바로 바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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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개인정보 유출되었다고 죄송하다는 연락이 매일오는중...
ㅅㅂ.... 회원가입했던 곳들은 싹 다 털리는 ai 시대구나
디스토피아로 들어가는구나
ㅅㅂ.... 회원가입했던 곳들은 싹 다 털리는 ai 시대구나
디스토피아로 들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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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라소바 하나레] 🍜
가로수 길 근처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곳입니다.
얼마 전 도쿄에 갔을 때 사람들이 아부라소바에 길게 줄을 서 있길래... 얼마나 맛 있길래 이 난리지?? 라며 줄 서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
그 집과 메뉴도 그렇고 맛도 굉장히 비슷하네요.
저는 예전에 와세다 대학 근처에 진짜 개미친 존나 맛있는 아부라소바를 먹어 본 뒤로 아부라소바 병에 걸려서... 아부라소바만 보이면 들어가서 먹어보는 증상이 있는데.. 😋
이 집은 그 중 합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저 같이 아부라소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막 존나 맛집이거나 그런 것은 아님.. 걍 일본에서 흔한 아부라소바 정도... 국내에 있다는게 강점임. 🇰🇷
가로수 길 근처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곳입니다.
얼마 전 도쿄에 갔을 때 사람들이 아부라소바에 길게 줄을 서 있길래... 얼마나 맛 있길래 이 난리지?? 라며 줄 서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
그 집과 메뉴도 그렇고 맛도 굉장히 비슷하네요.
저는 예전에 와세다 대학 근처에 진짜 개미친 존나 맛있는 아부라소바를 먹어 본 뒤로 아부라소바 병에 걸려서... 아부라소바만 보이면 들어가서 먹어보는 증상이 있는데.. 😋
이 집은 그 중 합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저 같이 아부라소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막 존나 맛집이거나 그런 것은 아님.. 걍 일본에서 흔한 아부라소바 정도... 국내에 있다는게 강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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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그러니까 오늘 PHP에서 로그인조차 하지 않고 서버에서 마음대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치명적인 취약점 두 개가 발견됐다는 거다. 이것만 해도 심각한데, 더 큰 문제는 보안 패치가 나오기도 전에 취약점의 구체적인 내용이 유출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취약점은 워드프레스, 미디어위키, 마젠토, 줌라, 라라벨에서도 악용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 업체 센시스(Censys)에 따르면, 현재 약 150만 대의 서버가 아직 수정 패치조차 없는 취약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라"고 경고했고, FBI도 똑같은 경고를 내놨다.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 영국 정부, 유럽연합의 CERT-EU까지 모두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라고 권고했다.
심지어 일본 총리까지 직접 나섰다. 새벽 5시 55분, 무려 4,880만 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이다. 그냥 일본 정부 관계자도 아니고, 현직 총리가 직접 말이다.
그러자 정말로 다들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국가사이버보안센터는 자기네 웹사이트부터 내려버렸고, 네덜란드 의회와 로테르담 항만의 시스템도 오프라인으로 전환됐다. 핀란드, 프랑스, 덴마크 정부도 정부 웹사이트들을 하나둘씩 내리기 시작했다.
위키피디아가 먹통이 됐고, Archive.org도 접속이 끊겼다. 아사나(Asana), GOG, Something Awful까지 다운됐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빈 대학교의 웹메일 서비스까지 중단됐다.
그런데 이건 PHP에서 벌어진 일만 이야기한 거다.
깃랩(GitLab)에서도 CVSS 점수 10.0짜리 취약점이 공개됐다. CVSS는 보안 취약점의 심각도를 평가하는 지표인데, 10.0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다. 더 황당한 건 이 취약점이 2014년부터 존재했다는 것이다. 무려 12년 동안 모든 자체 호스팅 GitLab 서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셈이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LiteLLM 1.107.0 버전은 공격자에게 장악돼 배포 패키지 전체에 인증정보 탈취 프로그램과 원격접속 트로이목마가 심어졌다. 파이썬 휠(wheel) 패키지뿐 아니라
Railway에서는 누군가 환경변수에 접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플랫폼 전체의 배포가 일시 중단됐다. 이제 사용자들은 Railway에 저장해 둔 모든 비밀키와 인증정보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TiDB Cloud는 공격자가 탈취한 인증정보를 이용해 거의 한 달 동안 내부 시스템을 돌아다닌 사실을 인정했다. 한 해킹 조직은 무려 10.6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Zeabur는 두 달 사이 두 번째 보안 침해 사고를 당하더니, 아예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서비스 몇 개를 중단하는 게 아니라, 회사 자체가 문을 닫는다는 것이다.
Node.js에서도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과 TLS 보안 우회 취약점을 수정하는 패치가 나왔다. CISA는 Plex의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활발히 악용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누군가는 토르(Tor) 네트워크의 출구 릴레이 300개 이상을 장악해 SSH 비밀번호를 훔쳤다. SafePay 랜섬웨어는 600곳이 넘는 주요 기반시설 관련 기관을 공격했다. 인도 최대 은행은 데이터 유출 사고를 신고했다.
그리고 일본은 지난 10월 9일부터 사이버 공간에 공식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그러고 보니 일본 총리가 새벽 5시 55분에 직접 경고문을 올린 것도 이해가 간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있다.
eMudhra라는 인증기관(CA)이 있다. 지금까지 6,000만 개가 넘는 디지털 인증서를 발급한 회사다. 이 회사가 하는 일이 뭐냐면, 웹사이트가 실제로 자신이 주장하는 그 웹사이트가 맞는지 증명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회사가 사용한 개인키 중 하나가 4였다고 한다.
원래 이런 개인키는 100자리가 넘는 무작위 숫자처럼 사실상 추측이 불가능해야 한다.
그런데 4였다.
그냥 숫자 4.
다른 개인키들도 66, 237 같은 숫자였다고 한다.
아무튼, 오늘은 수요일이다.
https://x.com/fiveoutofnine/status/2113045722744717360
게다가 이 취약점은 워드프레스, 미디어위키, 마젠토, 줌라, 라라벨에서도 악용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 업체 센시스(Censys)에 따르면, 현재 약 150만 대의 서버가 아직 수정 패치조차 없는 취약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라"고 경고했고, FBI도 똑같은 경고를 내놨다.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 영국 정부, 유럽연합의 CERT-EU까지 모두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라고 권고했다.
심지어 일본 총리까지 직접 나섰다. 새벽 5시 55분, 무려 4,880만 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이다. 그냥 일본 정부 관계자도 아니고, 현직 총리가 직접 말이다.
그러자 정말로 다들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 국가사이버보안센터는 자기네 웹사이트부터 내려버렸고, 네덜란드 의회와 로테르담 항만의 시스템도 오프라인으로 전환됐다. 핀란드, 프랑스, 덴마크 정부도 정부 웹사이트들을 하나둘씩 내리기 시작했다.
위키피디아가 먹통이 됐고, Archive.org도 접속이 끊겼다. 아사나(Asana), GOG, Something Awful까지 다운됐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빈 대학교의 웹메일 서비스까지 중단됐다.
그런데 이건 PHP에서 벌어진 일만 이야기한 거다.
깃랩(GitLab)에서도 CVSS 점수 10.0짜리 취약점이 공개됐다. CVSS는 보안 취약점의 심각도를 평가하는 지표인데, 10.0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다. 더 황당한 건 이 취약점이 2014년부터 존재했다는 것이다. 무려 12년 동안 모든 자체 호스팅 GitLab 서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셈이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LiteLLM 1.107.0 버전은 공격자에게 장악돼 배포 패키지 전체에 인증정보 탈취 프로그램과 원격접속 트로이목마가 심어졌다. 파이썬 휠(wheel) 패키지뿐 아니라
latest 태그를 포함한 도커 이미지에도 악성코드가 들어갔다. 심지어 해당 라이브러리를 불러올 필요조차 없었다. 그냥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었다.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다.Railway에서는 누군가 환경변수에 접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플랫폼 전체의 배포가 일시 중단됐다. 이제 사용자들은 Railway에 저장해 둔 모든 비밀키와 인증정보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TiDB Cloud는 공격자가 탈취한 인증정보를 이용해 거의 한 달 동안 내부 시스템을 돌아다닌 사실을 인정했다. 한 해킹 조직은 무려 10.6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Zeabur는 두 달 사이 두 번째 보안 침해 사고를 당하더니, 아예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서비스 몇 개를 중단하는 게 아니라, 회사 자체가 문을 닫는다는 것이다.
Node.js에서도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과 TLS 보안 우회 취약점을 수정하는 패치가 나왔다. CISA는 Plex의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활발히 악용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누군가는 토르(Tor) 네트워크의 출구 릴레이 300개 이상을 장악해 SSH 비밀번호를 훔쳤다. SafePay 랜섬웨어는 600곳이 넘는 주요 기반시설 관련 기관을 공격했다. 인도 최대 은행은 데이터 유출 사고를 신고했다.
그리고 일본은 지난 10월 9일부터 사이버 공간에 공식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그러고 보니 일본 총리가 새벽 5시 55분에 직접 경고문을 올린 것도 이해가 간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있다.
eMudhra라는 인증기관(CA)이 있다. 지금까지 6,000만 개가 넘는 디지털 인증서를 발급한 회사다. 이 회사가 하는 일이 뭐냐면, 웹사이트가 실제로 자신이 주장하는 그 웹사이트가 맞는지 증명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회사가 사용한 개인키 중 하나가 4였다고 한다.
원래 이런 개인키는 100자리가 넘는 무작위 숫자처럼 사실상 추측이 불가능해야 한다.
그런데 4였다.
그냥 숫자 4.
다른 개인키들도 66, 237 같은 숫자였다고 한다.
아무튼, 오늘은 수요일이다.
https://x.com/fiveoutofnine/status/2113045722744717360
X (formerly Twitter)
⁵⁄₉ (@fiveoutofnine) on X
So basically, today PHP got two critical bugs that let anyone run code on your server without even logging in, which is bad, and then the details leaked before the patch was even out, which is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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