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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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avid's Anecdote
어제 주혁 님이 주최하신 업계 종사자 분들과 업계에 발을 들이고 싶은 분들이 모이는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주변에서도 업계에 어떻게 첫 시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었는데, 사실 이게 사람 마다 너무 다르다 보니 정답이 없어 명확히 조언을 못 주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행사가 더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기 다른 업계 분들이 모여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고 직접적을 소통할 수 있었던게 구직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기회이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 인사이트가 오고 갔지만 결국은
- 돈만을 쫓지 말아라
- 기회의 땅이니 일단 머리부터 들이바고 도전해라
이 두가지가 주요 골자가 아니었나 싶네요 (지극히 제 개인적 해석입니다 😅)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저도 어제 저 행사에 가있었는데, 제일 공감되었던 부분은

- 본인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알아야한다
- 뭐든 만들어서 보여줘라

였습니다. 여기만큼 똑똑한 사람들이 sns에서 대기타면서 피드백 적극적으로 해주는 업계도 없는 것 같아요.. 본인의 능력을 파악하고, 주변의 상황을 잘 레버리지할 수 있다면 크립토뿐만 아니라 어딜가도 잘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만큼 어려운 일이겠죠,,
Forwarded from 크새(크립토 새싹이라는 뜻) (Jermaine Chong)
사실 어제 저도 가서 치킨만 먹다가 왔는데요. 나름 취직한 방법이 괴상해서 갠적인 팁을 공유를 드리자면

1. 학회활동을 하자
블록체인이 역사가 짧다보니 대학에 블록체인과가 없을뿐더러 다른 일반 대학생들은 이 업계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몰라요. 그래서 코인충 대학생들끼리 모여서 학회를 만들고 자기들끼리 공부하고 빌딩합니다. 당연히 주니어 인재풀의 95%가 학회에 있다보니 다양한 앰버서더 프로그램, 인턴, JD가 학회로 많이 들어옵니다.

2. 업계분들 텔방에서 깝치자
투자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최근 업계 트렌드나 해외에서 어떠한 논의들이 오가는지 팔로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모르는거 올라오면 찾아보고 공부하고 꼭 챗방에서 질문하고 리액션하면서 눈에 띄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찌 보게 될 지 모르니 온라인상에서 호감작을 해놨어요.(저는 주혁님 방에서 많이 깝쳤어요)

3. 오프라인 이벤트 참석
온라인에서 호감작을 했다면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석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내가 방에서 말많은 누구다 누구다 하면서 커리어 관련 고민상담이라던지 당시에 관심있던 주제들 관련해서 의견 나누고했습니다. 이정도로 래포 쌓으면 진짜 엄청 잘 도와주십니다(감사합니다)

4. 진짜 뭐라도 들이박자
저는 좀 잘될거같은 해외 소형 플젝들 있으면 파운더한테 연락해서 내가 한국 gtm 무료로 해주겠다하면서 kol리스트 정리해서 추천해주고 연결해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게 계속하다보니 컨택되는 팀들의 사이즈가 조금씩 커지더라구요. 어느정도 됐다 싶었을 때 제가 직접 일하고싶은 팀에 연락해서 여기서 너무 일하고싶다하면서 레쥬메 보냈습니다.

진짜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여기는 슈처 인력난입니더. 그나마 있는 사람들 중에도 커리어보단 졸업 목표로 하는 슈퍼디젠들이 많아서 더 꿀통같긴 합니다.

결론: 앞으로 주혁님이 정기적으로 밋업 여신다하니 필참하자(애드없음)
David's Anecdote
AI시대가 오면서 기술 / 지식의 비용이 0으로 수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세상이 온다고 했을때, 우린 직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최근에 본 영상 중에 "The AI Paradox"의 내용을 빌어서 덧붙여보자면 아마도 AI에 의존하지 않고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미래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2024년에 학생들에게 에세이를 쓰라고 시켰는데, AI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구상한 학생들의 에세이는 전부 비슷한 내용이었음.

영상 속에서는 AI는 평균적으로 가장 등장 확률이 높은 단어를 맞춰서 언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AI를 이용하면 모두의 생각이나 결과물이 비슷해지는 결과가 나온다고 함.

반면에 인간의 사고는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에 기반하기 때문에 AI가 흉내낼 수 없는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준다고 함.

또 AI에 의존한 피실함자들은 뇌활동이 줄어드는 현상이 관찰되었다고 함.

한마디로 AI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멍청해지고 남들과 같은 뻔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사람이 될 뿐임.

근데 아예 사용하지 않는 건 말이 안되잖아?

그래서 위의 실험에서 학생이 먼저 아이디어를 구상해서 AI에게 완성하라고 했더니 오히려 학생의 뇌활동이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음.

즉, AI를 잘 활용하려면 내 생각을 총체적으로 전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생각을 깊게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것.

생각이 막히는 그 순간, 어떠한 단어가 기억이 안 나는데 생각해내려고 하는 그 활동이 곧 뇌활동을 왕성하게 만드는 원동력인데, 이를 반복해야 뇌신경의 연결이 강해지기 때문.

AI로 많은 게 대체되는 시대에 역설적으로 AI를 최대한 배제하거나,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의미.

몇년 전부터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라고 사람들이 누누히 이야기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 실험으로 그런 말들이 사실로 밝혀지는 게 참 재밌음.
그나저나 비트코인 1시간봉 뭔데 미친년아
Forwarded from Persona
전 주혁님 밋업은 가능하면 최대한 매번 갈거라, 저와 깊은 대화를 해보고 싶은 분들은 미리 말씀드리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큰 인사이트는 없지만 그냥 솔직한 생각 정도는 공유할 수 있을 것 가타요

어제는 오버프로토콜에서 커뮤니티를 담당할 때 커뮤니티에서 비대면으로 종종 뵙던 분과 1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고 왔네요...

1차 OBT부터 오류 리포트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2차 OBT때도 그랬고

뭔가 문제가 있을 때,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물어보고 기다리는 분들은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그게 쉽지 않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아무튼 개인적으로 매번 갈 때마다 한 두명씩은 꼭 진지하게 소통하고 오게 되는 것 같아서 이런 네트워킹을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
Forwarded from RWA 맛집: 자산 맛좀 볼래? (Suhyeon Jeong)
정부가 2026년 시행 목표로 준비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정부안 윤곽이 나왔습니다.

이번 안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 ICO 재허용 + 거래소 책임 강화 + 스테이블코인 규율 신설인데요,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상자산’ → ‘디지털자산’으로 용어 변경(글로벌 정합성)
2. 국내 ICO 8년 만에 허용(충분한 공시 전제)
* 백서 허위/누락 시 발행인뿐 아니라 위탁 운영자·마켓메이커 등 적극 가담자까지 손배 책임
3. 해킹/전산장애 발생 시 거래소 등 디지털자산업자에 무과실 배상책임(이용자 고의·중과실 아니면 전부 배상)
4.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금융위 인가 + 준비자산 100%+ 예치·신탁(도산절연) + 이자 지급 금지
5. 특히 USDT/USDC 같은 해외 스테이블코인도 한국 지사 없으면 유통 불가 방향으로 설계
6. 발행사 자기자본 요건은 50억 수준이 유력
7. 감독권은 중요 디지털지급토큰 지정 시 한은에 자료요구권·공동검사 요구권 부여(절충)

결국 한국 지사는 책임 소재/관할 확보용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거래소 상장/유통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지 궁금하네요.

출처
Forwarded from The ticker is ETH (Jenna Park)
"Let a thousand societies bloom" , by Vitalik Buterin (251217)

비탈릭은 이제 네트워크 스테이트·팝업 시티·크립토 커뮤니티 실험이
아이디어 단계가 아니라 현실 실험 단계로 들어왔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1. 핵심 요지 👇
- 현재 사회는 개인 <> 국가 사이 중간 공동체가 붕괴됨
- 그래서 문화는 획일화되고, 의미 있는 실험이 어려움
- 해법은 하나의 정답 사회가 아니라, 수많은 사회 실험을 동시에 허용하는 구조

2. Zuzalu 실험에서 얻은 결론
- 팝업 시티는 좋지만 한계가 있음
- 이제는 영구적인 물리적 거점(permanent hubs) 이 필요

3. 비탈릭이 제시한 구조
- Tribes: 가치·문화 중심 공동체
- Hubs: 실제로 모여 살고 일하는 물리적 공간
- Zones: (선택적으로) 제도·규제까지 실험하는 영역
👉 문화는 선언으로 만들 수 없고,
👉 개인 선택만으로도 부족하며,
👉 공동체 + 공간 + 시간 속에서만 진화함.

한 줄 요약
" 하나의 이상 사회가 아니라,
천 개의 사회가 동시에 피어나는 세계가 필요하다."

원문읽기: https://vitalik.eth.limo/general/2025/12/17/societies.html
AI 코딩 실력 엄청나게 가속중. 최근에 변호사보다 더 법잘알이 된 AI 이야기도 바이럴 타던데…
폴리마켓(Polymarket)의 @mustafap0ly가 방금 플랫폼의 향후 계획에 대해 중대한 발언을 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폴리마켓은 폴리곤(@0xPolygon)을 떠날 계획입니다.

이더리움 생태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체 L2인 $POLY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POLY 출시는 현재 "최우선 순위(priority number one)"입니다.

2. 폴리마켓은 모든 서드파티 제공업체(GoldSky, Alchemy 등)와의 협력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이 업체들은 모두 형편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ASAP) 마이그레이션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3. '5분 시장(5-minute markets)'이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빠르면 다음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독일(그리고 약관상 아직 금지되지 않았던 일부 다른 국가들)에 대해 지역 차단(Geoblocking) 조치가 시행되었습니다.
5. "새로운 체인 도입, 서브그래프(subgraphs) 제거, 다중 이중화(redundancies) 등"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출처
크립토 시장의 기회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 크립토 업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은 그 어떤 트레이딩보다 더 큰 잠재적 업사이드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저 또한 지난 몇 년간 마치 도박꾼처럼 새로운 내러티브만을 쫓아다니며 가장 핫하다는 앁코인들을 사들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지났고, 이제 그런 방식의 게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산업이 성숙해짐에 따라, 가장 덜 발달되었던 영역인 규제와 토큰 가치 축적에 진정한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규제는 엄격한 감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실질적인 제품과 진정한 상용화를 뜻하기도 합니다.

모두가 AI에만 집중하고 크립토에 대한 관심이 역사적 저점으로 떨어진 지금, 제대로 된 크립토 기업에 합류하거나 커리어를 시작하여 미래의 고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비대칭적인 베팅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관계를 쌓고 지식을 최대한 흡수할 적기입니다. 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하면 그럴 시간조차 없을 테니까요.

크립토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이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반드시 필요해질 것입니다.

또한, 토큰 가치 확보에 대한 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규제 리스크 때문에 토큰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다루거나 홍보하는 것이 금기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SEC 리더십은 더 이상 토큰을 투자 계약으로 간주해 억압하는 데 관심이 없습니다.

새로운 기조 하에서 토큰 시장은 번창할 것입니다. 이는 단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보며, 제가 살고 있는 서울에서 무언가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추운 겨울밤임에도 불구하고 약 50분의 참여자들이 모여 업계에서의 시행착오, 주의할 점, 그리고 크립토 취업 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밋업은 앞으로 서울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다음 이벤트를 기대해 주세요.

끝으로, 늦은 시간까지 남아서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소중한 업계 경험을 공유해 주신 렌님, 알렉스, 정호님, 부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

https://x.com/morbid19/status/2002981393518014631?s=20
저는 X를 떠납니다

약 2달 전, 저는 아위브(Arweave)의 마케팅 퍼널 최상단(Top of funnel)을 X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직감상 이곳 X의 청중들은 (악의는 없습니다만) 제품 그 자체보다는 '크립토'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는 PMF(제품-시장 적합성) 판단을 흐리게 하고, 진짜 승리라고 할 수 있는 '실사용(Usage)'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게임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1.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 및 마케터들을 찾아 협업하기
2. 매일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기
3. 10일마다 포맷을 바꾸어 무엇이 통하는지 확인하고, 각 포맷마다 새로운 크리에이터와 작업하기

그로부터 2달, 즉 60일이 지났습니다. 결과는 믿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포맷 5'가 통하기 시작했고, 그 효과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포맷 5로 제작된 여러 영상에서 시청자의 20~30%가 영상이 끝날 때까지 이탈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현재 크립토 업계 밖의 사람들로부터 영구 데이터 저장을 어떻게 시작하고 사용하는지 묻는 수백 개의 댓글과 DM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게임을 시작합니다.

1. 포맷 5가 왜 그렇게 잘 작동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2. 이러한 영상을 재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기
3. 유입(Top of funnel) 문제는 해결되고 있으니, 나머지 퍼널 단계 최적화하기

이 과정에는 훨씬 더 많은 스토리텔링과 (업로드를 10번 클릭 미만으로 줄이는 등) 훨씬 더 소비자 친화적인 아위브 제품 개발이 포함될 것이며, (당분간은) X에서 보내는 시간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아직 초기 결과이긴 합니다만, 이 테스트가 갖는 중요성이 얼마나 잘 전달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생의 4분의 1을 아위브를 알리는 데 바쳤지만, 사람들은 오직 토큰 가격이 오를 때만 열광한다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이었습니다.

저는 '올바른 이유(실제 사람들의 실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로 인해 이 정도 수준의 참여나 흥분을 이끌어낸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영구 데이터 저장 기술은 Web3나 크립토의 다른 어떤 분야도 경쟁할 수 없는, 새롭고 추가적인 형태의 PMF를 찾아낼 잠재력이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런 시장(수요)이 '크립토 트위터' 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너무나 뻔한 일이었는데 말이죠.

요약: 크립토 트위터는 프로덕트 자체를 마케팅 하기에는 최악의 공간임


출처
은 이거 괜찮아요? 지금 사면 내리겠죠? 하하.
Forwarded from Blockchain Valley (KR)
Magazine Delphi Vol. 2 : AI and Human

Coming Soon
퍄…
다 끝 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