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이거 보면서 초반에 막 온체인 포렌식 장면 보여주길래 호오 이 색귀들 설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중간에 쓸데없는 내용으로 존나 시간 떼우길래 잠 들었음 그래서 결론도 인터넷으로 알아냄 ㅎㅎ
코인 쉴링은 나쁜 걸까
토큰2049에서도 나와서 밈코인 슈퍼사이클에 대해 발표한 MustStopMurad, 일명 무라드가 ZachXBT에게 걸렸습니다.
무라드는 수천만 달러 어치의 밈코인이 들어있는 지갑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 지갑 주소들을 공개한 것이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 무라드 개인의 보안 문제 야기
2) 코인은 어쨋든 팔려고 사는데 뭐가 문제?
3) 지갑 공개로 오히려 무라드가 1이라도 팔면 가격이 더욱 급락할 것
4) ZachXBT는 그냥 밈코인을 싫어하는 거다
일단 무라드라는 사람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자기가 쉴링한 코인을 팔아도 될까?”라고 하는 물음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봅시다.
제 생각은 당연히 “예”입니다.
다만 아래의 조건에 부합해야 합니다:
1) 뒤에서 해처먹지 않았다
2) 진짜 자기 돈으로 그 코인을 샀다
제 생각에 쉴링은 오히려 본인이 샀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비트코인도 똑같습니다. 비트코인을 사지 않고서 어떻게 쉴링하나요?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을 왕창 사고 컨퍼런스 돌아다니면서 쉴링한 다음에 가격 오르면 돈 빌려서 비트코인 더 사면 우리는 욕을 하나요?
우리는 일명 카발이라고 하는, 뒤에서 돈 받고 그게 마치 모든 걸 바꿀 패러다임인 것 마냥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서 출구 유동성을 만들어내는 행위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정정당당하게 베팅하고 그 이윤을 챙겨가는 것은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생각했을 때 오를 것 같다고 표현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무라드가 쉴링했기 때문에 오른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라드가 쉴링하는 코인들을 사지 않습니다.
이런 말하면 좀 식상하긴 한데, 결국에 모든 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여기에는 오르는 걸 사지 않는 것도 포함됩니다.
🥷🏿 박주혁 팔로우
😈 디스프레드 리서치
토큰2049에서도 나와서 밈코인 슈퍼사이클에 대해 발표한 MustStopMurad, 일명 무라드가 ZachXBT에게 걸렸습니다.
무라드는 수천만 달러 어치의 밈코인이 들어있는 지갑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 지갑 주소들을 공개한 것이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 무라드 개인의 보안 문제 야기
2) 코인은 어쨋든 팔려고 사는데 뭐가 문제?
3) 지갑 공개로 오히려 무라드가 1이라도 팔면 가격이 더욱 급락할 것
4) ZachXBT는 그냥 밈코인을 싫어하는 거다
일단 무라드라는 사람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자기가 쉴링한 코인을 팔아도 될까?”라고 하는 물음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봅시다.
제 생각은 당연히 “예”입니다.
다만 아래의 조건에 부합해야 합니다:
1) 뒤에서 해처먹지 않았다
2) 진짜 자기 돈으로 그 코인을 샀다
제 생각에 쉴링은 오히려 본인이 샀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비트코인도 똑같습니다. 비트코인을 사지 않고서 어떻게 쉴링하나요?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을 왕창 사고 컨퍼런스 돌아다니면서 쉴링한 다음에 가격 오르면 돈 빌려서 비트코인 더 사면 우리는 욕을 하나요?
우리는 일명 카발이라고 하는, 뒤에서 돈 받고 그게 마치 모든 걸 바꿀 패러다임인 것 마냥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서 출구 유동성을 만들어내는 행위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정정당당하게 베팅하고 그 이윤을 챙겨가는 것은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생각했을 때 오를 것 같다고 표현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무라드가 쉴링했기 때문에 오른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라드가 쉴링하는 코인들을 사지 않습니다.
이런 말하면 좀 식상하긴 한데, 결국에 모든 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여기에는 오르는 걸 사지 않는 것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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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프레드 리서치
저 뉴스에 나왔는데 좀... 제 말이 심한가요?
https://www.dailian.co.kr/news/view/1415391/?sc=Naver
박주혁 디스프레드 매니저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따른 시장 반응은 딱히 없었고 HBO는 조롱거리가 됐다"며 "사토시로 지목된 피터 토드도 '이 상황이 너무나 우스꽝스럽다'고 했고, 저널리스트들이 요점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자체는 볼만하다는 평가도 많다"고 말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415391/?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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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행사에서 음료 따르는 로봇
잔에 음료가 차오르는 걸 보면서 뭔가 이상한 감정이 느껴진다
잔에 음료가 차오르는 걸 보면서 뭔가 이상한 감정이 느껴진다
그나저나 재밌는 소식: 크립토 게이밍에 드디어 봄날이 오는 것 같다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줄여서 OTG가 상당한 인기를 얻는 것 같음.
유명 스트리머 닌자를 포함해서 여러 대형 게이밍 채널에서 OTG와 파트너십을 맺고 엄청나게 쉴링 중인데 반응이 썩 나쁘지 않음.
이 게임은 닐 블룸캄프가 코파운더로 있는 건질라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듬.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GUN 토큰으로 스킨 업글 같은거 할 수 있는거 같음.
재밌어 보임: https://www.youtube.com/live/Y3rDR5h-nJY?si=BpZachVuM0xlPY35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줄여서 OTG가 상당한 인기를 얻는 것 같음.
유명 스트리머 닌자를 포함해서 여러 대형 게이밍 채널에서 OTG와 파트너십을 맺고 엄청나게 쉴링 중인데 반응이 썩 나쁘지 않음.
이 게임은 닐 블룸캄프가 코파운더로 있는 건질라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듬.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GUN 토큰으로 스킨 업글 같은거 할 수 있는거 같음.
재밌어 보임: https://www.youtube.com/live/Y3rDR5h-nJY?si=BpZachVuM0xlPY35
YouTube
GOT MY SKIN IN OFF THE GRID - FIRST LOOK w @Timthetatman & @Scump !OTG #OTGPartner 🔴 Live
Download and play Off The Grid in Early Access on PC, PS5 and Xbox. Sign up to the giveaway to win a PS5 Pro https://otg.gg/ninja_giveaway #ad
My first fortnite map is here, code: 8425-5139-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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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
그나저나 재밌는 소식: 크립토 게이밍에 드디어 봄날이 오는 것 같다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줄여서 OTG가 상당한 인기를 얻는 것 같음. 유명 스트리머 닌자를 포함해서 여러 대형 게이밍 채널에서 OTG와 파트너십을 맺고 엄청나게 쉴링 중인데 반응이 썩 나쁘지 않음. 이 게임은 닐 블룸캄프가 코파운더로 있는 건질라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듬.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GUN 토큰으로 스킨 업글 같은거 할 수 있는거 같음. …
닐 블룸캄프라고 하는 창작자가 설정해준 세계관과 이를 해설해주는 영상이 상당히 재밌음.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이 온몸을 기계로 대체하고 배틀로얄을 벌인다는 설정인데, 확실히 엘리시움, 디스트릭트9, 채피와 같은 근미래 SF 액션 영화를 많이 만든 사람이라 설정과 연출이 매우 뛰어남.
그래서 생각이 든 건, 게임은 게임플레이 자체의 매력과 세계관/세계관이 합쳐지고, 이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 엣지가 있어야 비로소 '해보고 싶다!'라는 욕구가 강하게 드는 것 같음.
생각해보면 내가 옛날에 제일 열심히 했던 배틀필드나 마비노기 같은 게임들도 저랬던 거 같음.
OTG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sZ1iA9LgQPY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이 온몸을 기계로 대체하고 배틀로얄을 벌인다는 설정인데, 확실히 엘리시움, 디스트릭트9, 채피와 같은 근미래 SF 액션 영화를 많이 만든 사람이라 설정과 연출이 매우 뛰어남.
그래서 생각이 든 건, 게임은 게임플레이 자체의 매력과 세계관/세계관이 합쳐지고, 이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 엣지가 있어야 비로소 '해보고 싶다!'라는 욕구가 강하게 드는 것 같음.
생각해보면 내가 옛날에 제일 열심히 했던 배틀필드나 마비노기 같은 게임들도 저랬던 거 같음.
OTG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sZ1iA9LgQPY
YouTube
OFF THE GRID | Early Access Trailer - 4K
Play OTG in Early Access for free: https://otg.gg/play
The future of Battle Royale starts NOW! Welcome to Off The Grid, the heart-pounding Extraction Royale where survival is just the beginning. Dive into a dark, cyberpunk world crafted by visionary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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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좆된거 같은데
중국에서 지난번 경제 부양 정책 발표한거 기억하시죠?
근데 그것도 모자라 오늘 또 ‘특별국채’를 발행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규모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별 국채가 약 2조3000억위안(약 440조원)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게 뭔지 몰라서 AI와 씨름 끝에 특별국채의 뜻을 알아냈는데요, 일단 특수국채란 특정 목적을 위해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는 행위라고 이해했습니다.
예를 들면, 인프라 개발이라던가 하는 지방 정부 운영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머니 프린터 brrr 같은 건 아니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웃긴 건 특별국채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정부 지출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ㅋㅋ).
그런데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란 부장은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해 지방정부가 채권을 발행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도 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하기로 얘네는 지금,
“특별국채는 정부 부채로 잡히진 않지만 이번에 개꼴아박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미분양 주택을 정부에서 사줄 수도 있어 ㅎ”
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교묘하게 머니프린팅을 하면서 위기의 부동산 기업들을 구제해주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런 치트키까지 써가면서 부동산 시장을 구제해야 하냐?
노아 스미스는 작년에 ‘부동산 시장은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 힐’이라고 하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중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GDP에서 거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그래프는 중국의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08년 이후로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은 수출 대신 아파트를 짓는데 인력과 자원을 투입했고, 이걸로 일자리를 창출한 것입니다.
부동산은 중국에게 또 매우 큰 투자 시장이 되기도 하는데요, 주택 시장의 크기가 주식 시장보다 거의 8배 정도 큽니다.
2008년 이후에 중국 경제 모델 자체가 수출중심이 아니라 내수/투자 중심의 경제 모델로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 스미스는 “세상을 놀래킨 중국의 성장의 중심에는 수출이 아닌 부동산 시장이 있었다”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 동안 모은 돈과 경제 성장이 부동산에 묶여있기 때문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을 살려야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웃긴 건, 중국의 지방 정부의 대부분이 부동산 개발사에게 대지 사용 권한을 팔아서 재정을 마련한다는 것인데, 이제는 팔 수 있는 땅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중국의 모든 도시의 땅은 중국 정부의 소유며 그 위에 건물을 지을 때 그 땅에 대한 임대료를 내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시장은 중국 경제에서 성장, 고용, 투자, 정부 재정과 정책의 중심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구제하는 방식을 채택하면 그게 저절로 지방 정부를 포함해 모든 중국인을 구제해주는 방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의 문제는 뭐다? 투자를 아무리 많이 해도 아웃풋이 미래지향적이지 않음.
아파트를 아무리 많이 지어도, 다리와 도로를 아무리 깔아도, 초고층 사무실 빌딩을 아무리 세워도, 새롭게 배우는 기술이나 파생되는 산업이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땅 위에 콘크리트와 철근 밖에 남지 않습니다.
만약 중국이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시간과 돈, 인력을 다른 곳, 예를 들어, 반도체 개발에 집중시켰더라면 지금 우리의 세상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중국의 소셜 미디어에서는 광동, 센젠, 텐진과 같은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고 있으며 아파트 분양이 거의 되고 있지 않다는 소식, 소비가 증가해야 하는 중국의 국경절에 관광지와 마트가 텅텅 비어있는 모습 등, 수요가 급속하게 둔화되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겠고, 우리 뭘 해야 하냐고?
솔직히 나는 모르겠고, 그냥 진짜 희망회로 좀 돌리자면 위와 같이 중앙정부가 사실상 머니프린팅으로 부동산 개발사, 은행, 지방 정부의 똥을 치워주다 보면 중국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 폰지를 탈출하기 위해 무언가 수가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이거 디테일은 상당히 다르지만 큰 그림에서 주택시장이 엮인 폰지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폭로가 미국의 금융위기와 비스무리한 그림이 그려지는 거 같음.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국인들이 비트코인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야만 내 희망회로가 완성되는 건데, 위의 가정대로라면 오히려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크립토를 더욱 탄압할 확률이 높음.
여튼 일요일 오후에 여러가지 읽다가 든 생각입니다.
중국에서 지난번 경제 부양 정책 발표한거 기억하시죠?
근데 그것도 모자라 오늘 또 ‘특별국채’를 발행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규모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별 국채가 약 2조3000억위안(약 440조원)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게 뭔지 몰라서 AI와 씨름 끝에 특별국채의 뜻을 알아냈는데요, 일단 특수국채란 특정 목적을 위해 정부에서 돈을 찍어내는 행위라고 이해했습니다.
예를 들면, 인프라 개발이라던가 하는 지방 정부 운영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머니 프린터 brrr 같은 건 아니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웃긴 건 특별국채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정부 지출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ㅋㅋ).
그런데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란 부장은 부동산 시장 회복을 위해 지방정부가 채권을 발행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도 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하기로 얘네는 지금,
“특별국채는 정부 부채로 잡히진 않지만 이번에 개꼴아박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미분양 주택을 정부에서 사줄 수도 있어 ㅎ”
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교묘하게 머니프린팅을 하면서 위기의 부동산 기업들을 구제해주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런 치트키까지 써가면서 부동산 시장을 구제해야 하냐?
노아 스미스는 작년에 ‘부동산 시장은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 힐’이라고 하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중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GDP에서 거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그래프는 중국의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08년 이후로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은 수출 대신 아파트를 짓는데 인력과 자원을 투입했고, 이걸로 일자리를 창출한 것입니다.
부동산은 중국에게 또 매우 큰 투자 시장이 되기도 하는데요, 주택 시장의 크기가 주식 시장보다 거의 8배 정도 큽니다.
2008년 이후에 중국 경제 모델 자체가 수출중심이 아니라 내수/투자 중심의 경제 모델로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 스미스는 “세상을 놀래킨 중국의 성장의 중심에는 수출이 아닌 부동산 시장이 있었다”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 동안 모은 돈과 경제 성장이 부동산에 묶여있기 때문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을 살려야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웃긴 건, 중국의 지방 정부의 대부분이 부동산 개발사에게 대지 사용 권한을 팔아서 재정을 마련한다는 것인데, 이제는 팔 수 있는 땅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중국의 모든 도시의 땅은 중국 정부의 소유며 그 위에 건물을 지을 때 그 땅에 대한 임대료를 내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시장은 중국 경제에서 성장, 고용, 투자, 정부 재정과 정책의 중심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구제하는 방식을 채택하면 그게 저절로 지방 정부를 포함해 모든 중국인을 구제해주는 방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의 문제는 뭐다? 투자를 아무리 많이 해도 아웃풋이 미래지향적이지 않음.
아파트를 아무리 많이 지어도, 다리와 도로를 아무리 깔아도, 초고층 사무실 빌딩을 아무리 세워도, 새롭게 배우는 기술이나 파생되는 산업이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땅 위에 콘크리트와 철근 밖에 남지 않습니다.
만약 중국이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시간과 돈, 인력을 다른 곳, 예를 들어, 반도체 개발에 집중시켰더라면 지금 우리의 세상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중국의 소셜 미디어에서는 광동, 센젠, 텐진과 같은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고 있으며 아파트 분양이 거의 되고 있지 않다는 소식, 소비가 증가해야 하는 중국의 국경절에 관광지와 마트가 텅텅 비어있는 모습 등, 수요가 급속하게 둔화되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겠고, 우리 뭘 해야 하냐고?
솔직히 나는 모르겠고, 그냥 진짜 희망회로 좀 돌리자면 위와 같이 중앙정부가 사실상 머니프린팅으로 부동산 개발사, 은행, 지방 정부의 똥을 치워주다 보면 중국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 폰지를 탈출하기 위해 무언가 수가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이거 디테일은 상당히 다르지만 큰 그림에서 주택시장이 엮인 폰지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폭로가 미국의 금융위기와 비스무리한 그림이 그려지는 거 같음.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국인들이 비트코인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야만 내 희망회로가 완성되는 건데, 위의 가정대로라면 오히려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크립토를 더욱 탄압할 확률이 높음.
여튼 일요일 오후에 여러가지 읽다가 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