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동남풍이 분다 | Eastern Wind (Biden Cho)
박주혁
이 사람 트럼프가 창펑자오 사면한다에 몇만불 걸었는데 저도 따라 샀어요 https://x.com/emmettgallic/status/1976743226339164290
이 사람 인사이더 아니라네요? 근데 어떤 인사이더가 본인을 인사이더라고 말해 안 믿어 안 팔아
미국 주식 인사이더 🇺🇸 (US Stocks Insider)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939572
미리어드 마켓에서 지금 확률 존나 낮음 (전 이미 샀음)
https://myriad.markets/markets/will-donald-trump-visit-china-in-2025-fd342253-a881-4f70-b1f1-b4c1b2c4cbd2
https://myriad.markets/markets/will-donald-trump-visit-china-in-2025-fd342253-a881-4f70-b1f1-b4c1b2c4cbd2
Myriad
Will Donald Trump visit China in 2025? | Myriad
Trade "Will Donald Trump visit China in 2025?" on Myriad
박주혁
미리어드 마켓에서 지금 확률 존나 낮음 (전 이미 샀음) https://myriad.markets/markets/will-donald-trump-visit-china-in-2025-fd342253-a881-4f70-b1f1-b4c1b2c4cbd2
아 씨발 근데 이거
Resolution criteria:
If U.S. President Donald Trump visits China during the market period, this market will resolve to "Yes”
This market will resolve to "No" if U.S. President Donald Trump does NOT visit China during the market period
조건이 한국이 아니라 중국에서 만나야 하는거네요
Resolution criteria:
If U.S. President Donald Trump visits China during the market period, this market will resolve to "Yes”
This market will resolve to "No" if U.S. President Donald Trump does NOT visit China during the market period
조건이 한국이 아니라 중국에서 만나야 하는거네요
정비티씨의 문화정비소
더블랙레이블은 확실하게 한국에서 지금 제일 트랜드 있게 음악하는 레이블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거 보면서 사실 좀 뭔가 애매하다랄까..? 라고 느꼈음.
왜냐하면 got me burning이라고 하는 하우스 샘플의 원류와 뮤비의 메세지의 괴리 때문인 거 같음.
클럽에서 빵댕이 좀 흔들어보신 분들은 노래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Got me burning”이라고 외치는 이 샘플을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거임.
굉장히 오랫동안 많은 프로듀서들이 리믹스를 만들어내면서 거의 필수요소 수준으로 등극해버린 샘플이라고 할 수 잇음.
한때 I’m Losing It 이라고 하는 노래로 세계를 평정한 호주 출신의 Fisher라고 하는 친구도 굉장한 리믹스로 만들기도 했음.
그래서 하우스, UK 언더그라운드, 레이브, 댄스 뮤직과 접점이 굉장히 큰 샘플인데, 시각적으로는 굉장히 세련된 한국적인 걸 내세우니 뭔가 괴리감이 크다는 느낌을 받음.
그니까 내 귀는 지하실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베이스를 느끼는 좀비들과 화장실에서 코카인하고 길거리에서 대마 뻘뻘 피고 맥주병 깨트리는게 들리는데
눈으로는 웬 떡볶이? 같은게 보이니까 좀 이상한거임
사운드-비주얼의 괴리를 넘어서, 그냥 음악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이 샘플의 원류를 찾아 올라가다 보면 영국/미국 쪽의 일렉트로닉 음악이 나오고, 이런 음악들은 이 샘플을 앞에 내세워서 그루브를 만듦.
보통 우리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때 가장 가운데(모노)에 가장 소리가 크게 들리는(앞으로 나온) 소리가 메인테마라고 할 수 있는데,
미야오의 노래에서는 메인테마의 자리에 보컬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이 샘플이 스테레오(좌우)로 펼쳐지거나 작은 소리(뒤)로 밀려남.
그래서 이 샘플에서 제공하는 그루브 자체가 많이 희석되는 느낌을 받는 거 같음.
그렇다고 보컬과 다른 요소(드럼과 베이스)들이 이 그루브를 보완하냐? 그것도 아님.
좌우로 펼쳐지는 숨소리로 그루브를 살려보려고 한거 같은데, 팝음악의 특징상 메인보컬을 훨씬 키워야 하기 때문에 잘 안 살아나는거 같음.
이 노래에서 하려고 했던 시도를 매우 잘한 노래가 있는데 Rina Sawayama - XS 임.
이 노래를 들어보면 미야오의 노래와 달리 초반에 의도적으로 공간을 많이 비워두고 그 비어있는 스테레오 공간에 보컬이나 타악기 등을 잘 배치함.
그리고 노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다른 소리들로 채워지면서 파워를 잃지 않음.
반면에 미야오 노래 같은 경우에는 메인보컬 자체가 앞의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스테레오로 펼쳐지는 숨소리가 잘 드러나지 않음.
게다가 36초부터 시작되는 코러스(후렴구) 같은 경우에는 전형적인 안티-코러스(일부러 후렴구가 더 미니멀한 느낌)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안티-코러스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프리-코러스(후렴구 바로 전에 나오는 8마디)에서 굉장히 클라이마틱한 느낌을 줘야함.
근데 그런게 1도 없음. 최근 나온 케이팝 노래 중에서 이런 안티-코러스를 잘 살린건 izna - Mamma Mia가 있음.
미야오 노래는 특히나 이번 노래도 그렇고, Hands Up도 그렇고, 워어어~ 어어~ 어어어어~ 하면서 뭔 떼창 유도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점도 그루브를 많이 저해하는 거 같음.
결론적으로 사운드나 비주얼이나 기믹을 잔뜩 끼얹기만 해서 뭐랄까… 그냥 실망스러운 블록버스터 같은 게 제 감상임.
제 길티플레저 중에 하나가 아이돌 노래 들으면서 평가하기인데 오늘 한번 쏟아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왜냐하면 got me burning이라고 하는 하우스 샘플의 원류와 뮤비의 메세지의 괴리 때문인 거 같음.
클럽에서 빵댕이 좀 흔들어보신 분들은 노래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Got me burning”이라고 외치는 이 샘플을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거임.
굉장히 오랫동안 많은 프로듀서들이 리믹스를 만들어내면서 거의 필수요소 수준으로 등극해버린 샘플이라고 할 수 잇음.
한때 I’m Losing It 이라고 하는 노래로 세계를 평정한 호주 출신의 Fisher라고 하는 친구도 굉장한 리믹스로 만들기도 했음.
그래서 하우스, UK 언더그라운드, 레이브, 댄스 뮤직과 접점이 굉장히 큰 샘플인데, 시각적으로는 굉장히 세련된 한국적인 걸 내세우니 뭔가 괴리감이 크다는 느낌을 받음.
그니까 내 귀는 지하실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베이스를 느끼는 좀비들과 화장실에서 코카인하고 길거리에서 대마 뻘뻘 피고 맥주병 깨트리는게 들리는데
눈으로는 웬 떡볶이? 같은게 보이니까 좀 이상한거임
사운드-비주얼의 괴리를 넘어서, 그냥 음악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이 샘플의 원류를 찾아 올라가다 보면 영국/미국 쪽의 일렉트로닉 음악이 나오고, 이런 음악들은 이 샘플을 앞에 내세워서 그루브를 만듦.
보통 우리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때 가장 가운데(모노)에 가장 소리가 크게 들리는(앞으로 나온) 소리가 메인테마라고 할 수 있는데,
미야오의 노래에서는 메인테마의 자리에 보컬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에 이 샘플이 스테레오(좌우)로 펼쳐지거나 작은 소리(뒤)로 밀려남.
그래서 이 샘플에서 제공하는 그루브 자체가 많이 희석되는 느낌을 받는 거 같음.
그렇다고 보컬과 다른 요소(드럼과 베이스)들이 이 그루브를 보완하냐? 그것도 아님.
좌우로 펼쳐지는 숨소리로 그루브를 살려보려고 한거 같은데, 팝음악의 특징상 메인보컬을 훨씬 키워야 하기 때문에 잘 안 살아나는거 같음.
이 노래에서 하려고 했던 시도를 매우 잘한 노래가 있는데 Rina Sawayama - XS 임.
이 노래를 들어보면 미야오의 노래와 달리 초반에 의도적으로 공간을 많이 비워두고 그 비어있는 스테레오 공간에 보컬이나 타악기 등을 잘 배치함.
그리고 노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다른 소리들로 채워지면서 파워를 잃지 않음.
반면에 미야오 노래 같은 경우에는 메인보컬 자체가 앞의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스테레오로 펼쳐지는 숨소리가 잘 드러나지 않음.
게다가 36초부터 시작되는 코러스(후렴구) 같은 경우에는 전형적인 안티-코러스(일부러 후렴구가 더 미니멀한 느낌)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안티-코러스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프리-코러스(후렴구 바로 전에 나오는 8마디)에서 굉장히 클라이마틱한 느낌을 줘야함.
근데 그런게 1도 없음. 최근 나온 케이팝 노래 중에서 이런 안티-코러스를 잘 살린건 izna - Mamma Mia가 있음.
미야오 노래는 특히나 이번 노래도 그렇고, Hands Up도 그렇고, 워어어~ 어어~ 어어어어~ 하면서 뭔 떼창 유도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런 점도 그루브를 많이 저해하는 거 같음.
결론적으로 사운드나 비주얼이나 기믹을 잔뜩 끼얹기만 해서 뭐랄까… 그냥 실망스러운 블록버스터 같은 게 제 감상임.
제 길티플레저 중에 하나가 아이돌 노래 들으면서 평가하기인데 오늘 한번 쏟아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주혁
저는 이거 보면서 사실 좀 뭔가 애매하다랄까..? 라고 느꼈음. 왜냐하면 got me burning이라고 하는 하우스 샘플의 원류와 뮤비의 메세지의 괴리 때문인 거 같음. 클럽에서 빵댕이 좀 흔들어보신 분들은 노래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Got me burning”이라고 외치는 이 샘플을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거임. 굉장히 오랫동안 많은 프로듀서들이 리믹스를 만들어내면서 거의 필수요소 수준으로 등극해버린 샘플이라고 할 수 잇음. 한때 I’m Losing…
그리고 이런 노래들이 나오는 본질적인 이유로 저는 매우 큰 스타디움이나 콘서트장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들려는 동기 떄문이라고 봅니다.
칸예 웨스트의 초기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악기와 곡 구성이 매우 단순해졌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건 칸예가 방구석 프로듀서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팝스타가 되었고, 그에 따라 음악도 변화한 것이라고 봅니다.
칸예 웨스트의 초기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악기와 곡 구성이 매우 단순해졌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건 칸예가 방구석 프로듀서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팝스타가 되었고, 그에 따라 음악도 변화한 것이라고 봅니다.
Forwarded from 슈빛랜드-베모닝단
제이슨 자오 스토리 프로토콜 관련 모든 흔적을 프로필에서 지웠다고 전해져…
https://x.com/redhairshanks86/status/1978343641580994759?s=46
https://x.com/redhairshanks86/status/1978343641580994759?s=46
우리가 모두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던 인터넷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옥스포드 연구진은 2020년 약 5%였던 AI 생성 콘텐츠가 2025년 5월까지 48%로 급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90%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이유는? AI로 만든 기사는 비용이 0.01달러 미만인 반면, 인간 작가가 작성한 기사는 10~100달러가 듭니다.
하지만 진짜 위기는 ‘모델 붕괴’입니다.
AI가 AI로 생성된 콘텐츠를 학습 데이터로 사용할 때, 품질은 마치 복사본을 다시 복사하는 것처럼 점점 저하됩니다. 독창적이고 드문 아이디어는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범하고 획일적인 결과물로 수렴합니다.
이는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오늘날의 저품질 AI 콘텐츠가 내일의 학습 데이터가 되고, 이는 더 나쁜 출력물을 만들어내며, 그 출력물이 다시 학습 데이터로 사용됩니다.
이는 AI 시대의 위대하고도 무서운 역설이며, 모델 붕괴라는 용어는 이를 완벽히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가치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창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비용이 제로에 가까워질수록, 두 가지의 경제적 가치는 급등합니다:
1. 차세대 모델 훈련을 위한 검증된, 진정한 인간 생성 데이터.
2. AI로 생성된 획일성의 바다 속에서 두드러지는 진정한, 틈새 인간 전문성.
인터넷은 죽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AI의 소음 속에서 검증된 인간의 신호를 큐레이션하고 찾는 데 달려 있습니다. 진정성은 곧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출처
옥스포드 연구진은 2020년 약 5%였던 AI 생성 콘텐츠가 2025년 5월까지 48%로 급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대로라면 내년에는 90%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이유는? AI로 만든 기사는 비용이 0.01달러 미만인 반면, 인간 작가가 작성한 기사는 10~100달러가 듭니다.
하지만 진짜 위기는 ‘모델 붕괴’입니다.
AI가 AI로 생성된 콘텐츠를 학습 데이터로 사용할 때, 품질은 마치 복사본을 다시 복사하는 것처럼 점점 저하됩니다. 독창적이고 드문 아이디어는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범하고 획일적인 결과물로 수렴합니다.
이는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오늘날의 저품질 AI 콘텐츠가 내일의 학습 데이터가 되고, 이는 더 나쁜 출력물을 만들어내며, 그 출력물이 다시 학습 데이터로 사용됩니다.
이는 AI 시대의 위대하고도 무서운 역설이며, 모델 붕괴라는 용어는 이를 완벽히 표현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가치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창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비용이 제로에 가까워질수록, 두 가지의 경제적 가치는 급등합니다:
1. 차세대 모델 훈련을 위한 검증된, 진정한 인간 생성 데이터.
2. AI로 생성된 획일성의 바다 속에서 두드러지는 진정한, 틈새 인간 전문성.
인터넷은 죽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AI의 소음 속에서 검증된 인간의 신호를 큐레이션하고 찾는 데 달려 있습니다. 진정성은 곧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