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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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과 칼시 볼륨은 사실 100배 정도 뻥튀기 되어있을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시장가가 아니라 명목 거래량으로 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 센트짜리 쉐어를 사도 1달러로 볼륨이 표기됨.

https://x.com/izebel_eth/status/1998218921045053619?s=20
- 찰리 커크가 암살 당한지 3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 미국의 우파 커뮤니티는 분열되어 싸우고 있음

- 캔디스 오웬스와 마일로 얀나폴루스라고 하는 유명한 논객들은 찰리 커크의 암살이 사실은 내부자의 소행이고 그가 운영하던 TPUSA도 연루되어 있고 찰리 커크의 부인도 의심스럽고 장례도 냄새가 진동하고 등등… 주장을 펼치는 중

- 이에 팀풀이라고 하는 아저씨는 이런 음모론들이 전부 조회수 빨려고 하는 개소리라고 욕하고 난리남

- 그와중에 엡스틴 문서 공개 파장 때문에 마가 정치인들까지 분열됨

- 그냥 트럼프로 뭉쳤던 미국 우파 연대가 찰리 커크 암살 이후로 산산조각 났다고 보면되는 거 같음

- 이 미국 우파 연대는 적어도 인종주의적인 성격은 매우 약했음 (인종 대신 LGBTQ 같은 현상에 대한 비판을 더 많이 함)

- 지난 몇년간 닉 푸엔테스가 설파했던 ‘인종 현실주의’는 이제 우파에서 거의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때마침 미네소타주에서 소말리아 이민자들이 가짜 서류로 정부보조금 수십억 달러를 타 먹었다는 스캔들이 터지며 그냥 주요 담론으로 자리 잡음

- 특히나 유럽의 이민자 상황(크리스마스 야시장 테러, 이민자 성폭력, 백인 역차별)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상황 속에서 이런 일이 터지니 이민자와 불법체류자 추방에 대한 여론이 거세지는 중

- “제3세계를 수입하면 우리도 제3세계로 전락한다”, “소말리아의 평균 아이큐는 67”같은 말들이 공공연하게 쓰이는 중

- 근데 또 소말리아 커뮤니티가 억까를 당하는 거냐? 라고 물어본다면 애매한 것이 일한 오마르라고 소말리아 이민자 출신 미국 하원은 소말리아인들에게 이야기할 때 소말리아 대통령을 두고 “우리의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등, 한국으로 치면 거의 주사파급 발언들을 서슴없이 함

- 올해 ‘흑인 피로감’이라는 말도 상당히 유행했었는데 이거는 사실상 “저 흑인 싫어해요”를 순하게 말하는 걸로 보이고 이번 소말리아 이민자 사태로 그동안 눌려왔던 분노와 혐오가 폭발한 거 같음

- 이제 미국 정치는 젠더 갈등보다 인종 갈등이 더 중요한 사안으로 작용할 것 같고, 굉장히 위험한 형태로 발전하는 중

- 왜냐하면 닉 푸엔테스 같은 사람들이 ‘인종 현실주의’를 주창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미국은 이런 움직임이 말에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는 굉장한 환경이라서 약간 걱정되는 면이 있음

- 실제로 전력망 폭파라던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량 살상 음모를 꾸미는 백인우월주의 테러 단체들이 간간히 체포되는 것만 보면 어디서 어떻게 무슨 사건이 일어날지 모름

- 이민자와 인종 문제가 더욱더 부각되면서 이게 ‘역이민’이라고 하는 트렌드로 이어지는 추세가 좀 보이는 거 같음

- 그래서 한국, 일본, 대만과 같은 단일민족 국가들이 상당히 인기를 끄는 것 같기도 함
Forwarded from Tradehaven
금리인하 해서 돈 버는 사람 = 원래 돈 많던 사람

금리인하가 필요한 이유 = 모름

금리인하 하려면 필요한 것 = 대재앙

대재앙이 일어나면 피해보는 사람 = 99%의 사람들
한국(4.8점)은 모든 핵심 영역에서 균형 잡히고도 평범한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 20위.

리테일 트레이딩 강국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침투율(0.37)은 글로벌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불과. 문화적 침투율 또한 약한데, 크립토가 산업 전반적으로 통합되기보다는 여전히 트레이딩 중심임을 나타냄.

한국은 혁신-통합 격차를 잘 보여주는 사례. 강력한 국내 거래소와 투기적 열기를 갖춘,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사회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술력이 아직 제도적 리더십이나 문화적 깊이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음.

한국이 상위 20위 안에 든 것은 오래된 거래 문화의 힘을 보여주지만, 다양한 산업에서 통합될 수 있는 잠재력은 아직 미흡한 상태.
우리 넥타이 형님들이 규제 풀어가려고 하는 모양새를 보면 새로운 산업이 발전하는 걸 장려하기 보다는 그냥 사회 질서를 지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 근본적으로 모든걸 다 부수려고 하는 크립토에 대한 통합은 어려울 수 밖에 없따..

요즘따라 이사회로 운영되는 군주제 국가에 관심이 생긴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8시에 크립토 얘기는 1도 없는 크립토 방송합니다.

오늘은 찰리 커크 사망 이후의 미국 우파 분열 드라마에 대해서 한주동안 공부해본 내용에 대해서 떠들어볼게요.
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트럼프, 도박 수입에 대한 세금 폐지 검토중

https://x.com/WatcherGuru/status/1999162114359844898?s=20
카지노 경제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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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는 자신들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진짜 경험'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2012년 밀레니얼 노스텔지어"나 '모 밤바(Mo Bamba)'가 시끄럽게 울려 퍼지는 "2018년의 파티"를 다룬 틱톡 영상들은 새로운 반문화가 태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가 틱톡의 추천 피드를 보다가 이런 정서를 감지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말이죠.

우리는 이제 알고리즘을 거부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대중들은 이미 너무 많은 레드필을 삼켜버렸으니까요. 새로운 원죄가 되어버린 이 기기에 사람들을 더욱 중독시키려는 목표를 가진 AI 생성 콘텐츠의 도래는, 이제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합니다.

모두가 36389번째 AI 자동화 툴을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떼돈을 벌어다 줄 마지막 치트키가 될 것이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 동안, 어쩌면 진짜 수요는 스크린이 없는 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트위터에서 맨날 정치, 밈, 문화, AI 관련된거 보다보니까 크립토 트위터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거 같음.

근데 이 변화가 싫냐고 물어보면 또 아닌 거 같음. 이제 크립토 트위터가 도대체 뭔 효용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1~2년 전에는 하루죙일 크립토 트위터만 보면서 놀면 뭐라도 얻어먹을 껀덕지가 있었는데 이제는 가치있는 정보를 찾기가 정말 어려움.

내 생각에 이거는 내러티브가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온체인으로 실제 돈의 움직임을 보는게 입 터는 거 보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니까 트위터를 볼 이유가 사라지는 거 같고, 지금처럼 장이 횡보할 때는 자연스럽게 규제 같은 좀 더 무거운 토픽으로 관심이 쏠리니까 트위터의 정보를 별로 볼 필요가 없어지는 거 같음.

어차피 AI한테 규제 내용 다 배우면 되는데 뭐하러 변호사 트위터 계정 뒤져가면서 팔로우함? 굉장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99%의 궁금증은 그냥 AI한테 물어보면 끝남.

최근에 트위터 알고리즘이 본인 관심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바뀌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 이거는 두가지를 의미하는 거 같음.

1. 크립토 브랜드들의 메인스트림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2. 그래서 크립토 트위터에 집중적으로 리소스를 투입하는 건 돈낭비가 될지도

크립토 기업의 성격에 따라서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달라지기는 하는데, 크립토는 이제 더욱더 대중적인 서비스와 타겟층을 노리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대량 노출이 필요한 프로젝트라면 위의 가정이 맞다고 봐야하는 거 같음.

인프라 같은 경우에는 앱을 만들어줄 개발자와 혹은 인프라 서비스와의 파트너십을 하면 되는 거고, 결국에 어떠한 생태계에 힘을 실어다주는 것은 앱임. 앱의 사용량을 늘리는 것은 절대 다수에게 어필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와중에 파워 유저가 될만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컨택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요점은 아직 크립토 앱에 노출되어본적이 없는 잠재적인 파워유저들을 끌고 오는 거라고 보는데 크립토 트위터라고 하는 매우 적은 모수를 가진 집단에 대한 마케팅을 해서 이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없음.

지금은 크립토의 발달 단계가 [인프라 빌딩+규제적 모호함]에서 [앱 사용자 확보+규제적 확신]으로 넘어가는 중임. 그러므로 그에 맞게끔 전략을 짜는게 맞는 거 같음.

예를 들어, 칼시나 폴리마켓은 대중에게 크립토 어쩌구 미사여구 안 붙임. 폴리마켓은 "우리가 뉴스를 대체한다", 칼시는 "우린 도박이 아니라 금융"이라는 메세징을 사용함.

인프라가 가지는 중요성은 희미해졌고, 앱에서 엔드유저가 어떤 실질적인 가치를 가져갈 수 있는지만 남은 거임.

1. 대량 노출 -> 전환 유저 데이터 분석 -> 타게팅 광고
2. 금융 혹은 그와 인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섭외 -> 레퍼럴 혜택 제공

이렇게 투트랙으로 마케팅이 점점 진화하지 않을까?

그래서 여기서 인포파이는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까지 해봤는데, 어떠한 인포파이 프로젝트가 유저에게 주는 보상을 주는 기준과 해당 인포파이 프로젝트가 기반으로 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일치되지 않으면 고객사들의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될 거임.

지금처럼 트위터 알고리즘이 조금만 변해도 CT가 타임라인에서 거의 사라져버리는 상황이라면 더욱더 인포파이의 입지가 불안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물론 인포파이 나름대로 그 역할이 있지만, 결국에 인게이지먼트 대비 보상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실제로 인게이지먼트가 잘 나오는 사람들을 인포파이 생태계로 끌고와야 인포파이 프로젝트 입장에서도 고객사 확보가 가능해지는 구조가 될 거 같음.

그래서 인포파이 프로젝트도 CT보다는 더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는 사람들을 섭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하는 생각.
저점 풀매수 기회
Forwarded from Blockchain Valley (KR)
매거진 델포이 창간호 발간

안녕하세요! 고려대 블록체인 학회 블록체인 밸리입니다! 이번에 저희 학회에서 새롭게 창간한 매거진 <델포이>를 소개합니다!
저희가 창간한 매거진 <델포이>는 모호함 속에 진리를 품고 있는 델 포이의 신탁처럼, 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주제는 "카지노 이코노미"로, 카지노 이코노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블록체인 밸리 학회원들과, 박주혁님의 시선으로 써내려갔습니다!
해답보단 질문을, 하나의 시선보다는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고자 하는 저희 매거진 델포이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ntents
1. 카지노 이코노미와 질서의 붕괴
: 왜 젊은이들은 카지노에 뛰어드는가

2. Let's Go Gambling!
: 카지노 이코노미에 대한 각자의 시선들

3. 게임을 종료하고 싶습니다
: 카지노 이코노미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수기

4. 질문들
: 과연 카지노 이코노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매거진 델포이 X 계정 / 홈페이지 / PDF로 보기
기업들이 분열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브랜드 서사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스토리텔러'라는 직무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분석에 따르면, 링크드인 채용 공고에서 '스토리텔러'라는 단어가 포함된 건수가 작년 대비 두 배나 급증했다.

이러한 현상은 빅테크 기업부터 스타트업, 비영리 단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글쓰기, 소셜 미디어, 팟캐스트, 경영진 메시지 관리 등을 포괄하는 역할로 확장되고 있다.

정보가 범람하고 인공지능이 생성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기업들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복잡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적인 이야기꾼을 필요로 한다.

결국 기업들은 딱딱한 사실 전달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https://www.wsj.com/articles/companies-are-desperately-seeking-storytellers-7b79f54e
올해의 단어: Slop

메리엄-웹스터(Merriam-Webster)의 인간 에디터들은 2025년 '올해의 단어'로 '슬롭(slop)'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는 슬롭을 "주로 인공지능을 통해 대량으로 생산된 저품질의 디지털 콘텐츠"라고 정의합니다. 우리 화면에 쏟아지는 그 모든 것들이 단 네 글자에 담겼습니다. 영어라는 언어가 또 한 번 해낸 것이죠.

2025년의 '슬롭 홍수' 속에는 터무니없는 동영상, 어딘가 이상한 광고 이미지, 유치한 선전물, 꽤 진짜 같아 보이는 가짜 뉴스, 조잡한 AI 집필 도서, 동료들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워크슬롭(workslop, 업무용 쓰레기)' 보고서... 그리고 수많은 말하는 고양이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짜증스러워했지만, 동시에 열광적으로 소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AI 슬롭이 도처에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그 고양이들 중 일부는 즐겨 본다고 인정했습니다. CNET은 "AI 슬롭이 소셜 미디어를 반사회적 황무지로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슬라임(slime), 슬러지(sludge), 머크(muck)처럼, 슬롭(slop)이라는 단어에는 만지고 싶지 않은 축축한 소리의 느낌이 있습니다. 슬롭은 모든 곳으로 질척하게 스며듭니다. 1700년대 이 단어의 원래 의미는 "부드러운 진흙"이었습니다. 1800년대에는 ("돼지죽"처럼) "음식물 쓰레기"를 의미하게 되었고, 이후 더 일반적으로 "쓰레기"나 "가치가 거의 혹은 전혀 없는 생산물"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AI의 위협에 대한 온갖 논의 속에서 슬롭은 두려움보다는 조롱에 가까운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이 단어는 AI에게 작은 메시지를 보냅니다.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문제에 있어서, 가끔 너는 그리 초지능(superintelligent)적으로 보이지 않아"라고 말이죠.

https://www.merriam-webster.com/wordplay/word-of-the-year?2025-share
박주혁
올해의 단어: Slop 메리엄-웹스터(Merriam-Webster)의 인간 에디터들은 2025년 '올해의 단어'로 '슬롭(slop)'을 선정했습니다. 우리는 슬롭을 "주로 인공지능을 통해 대량으로 생산된 저품질의 디지털 콘텐츠"라고 정의합니다. 우리 화면에 쏟아지는 그 모든 것들이 단 네 글자에 담겼습니다. 영어라는 언어가 또 한 번 해낸 것이죠. 2025년의 '슬롭 홍수' 속에는 터무니없는 동영상, 어딘가 이상한 광고 이미지, 유치한 선전물, 꽤 진짜…
번외편: Goyslop

고이슬롭(Goyslop)은 패스트푸드, 초가공 식품, 콩 기반 식품 및 기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지칭하는 반유대주의적 인터넷 은어입니다. 이 용어는 유대인이 아닌 사람을 뜻하는 유대어(히브리어)인 '고이임(goyim)'과 음식을 역겨운 것으로 비하할 때 주로 쓰이는 '슬롭(slop, 꿀꿀이죽/오물)'을 합친 말입니다.

이 용어는 반유대주의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여겨지는 유대인들이 대중을 우울하고 건강하지 못하며 순종적인 상태로 만들기 위해 저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2019년 포챈(4chan)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 아이퍼니(iFunny) 등 다른 사이트로 퍼져나갔습니다.

기원
'고이슬롭'이라는 용어가 가장 먼저 사용된 기록은 2019년 5월 8일 포챈(4chan)의 /pol/ 게시판에 올라온 버거킹의 '리얼 밀(Real Meals)'에 관한 댓글입니다. 해당 댓글에서 익명의 사용자는 그린텍스트(greentext) 형식을 빌려 ">내가 고이슬롭 기업들이 하는 짓에 신경이나 쓸 것 같냐(Implying I care about what Goyslop companies do)"라고 썼습니다. 트위터에서는 그해 9월 12일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27일, /pol/에 학교 급식의 질에 관한 글에서 이 용어가 다시 사용되었는데, 작성자(OP)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기꺼이 고이슬롭을 먹이면서 어떻게 정상적인 사회가 되길 바라는가? 애들이 우울증, 신경쇠약, 폭력적 발작을 일으키는 게 놀랍지도 않다"


라고 적었습니다. 이 스레드는 390개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사이트 전반으로 해당 은어가 퍼지는 데 일조했습니다. 2022년 9월 기준 포챈에서 'goyslop' 검색 결과는 15,000건이 넘습니다.

이 용어는 이후 몇 년간 점점 더 대중화되었으며, 2022년에 관심도가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5월 11일, 사용자 SIX HOT LOADS가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 처음으로 정의를 등록했습니다.

그는

"저품질 가공 산업 폐기물. 평범한 임금 노예(normie wagecuck)들에게 완벽한 영양분. 참조: Goy-feed"


라고 적었으며, 삭제되기 전까지 4개월 동안 43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이 용어는 한 해 동안 아이퍼니(iFunny)의 밈(meme)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8월 13일 아이퍼니 사용자 GarfieldsFavoriteLasagna는 이 용어를 사용한 니코카도 아보카도(Nikocado Avocado) 밈을 게시하여 한 달 만에 180개 이상의 미소(smiles)를 받았습니다.

2022년 8월 14일, 한 레디터(Redditor)가 /r/etymology 게시판에 goyslop의 정의를 묻는 글을 올렸습니다. 레디터 hereatic은 다음과 같이 정의하며 답변했습니다:

확실히 반유대주의적으로 보입니다! 어반 딕셔너리에 따르면: "비유대인(goyim)이 살아서 계속 일하고 노예짓을 하는 데 필요한 절대적인 최소한의 영양분." 즉, 누가 시작했든 기능적으로 백인 우월주의적입니다.

(잘못되고 나쁜) 생각은, 유대인들이 (나치의 상상 속에서) 세계를 지배하면서 비유대인 대중을 만족시키기 위해 저질 오락물과 음식을 생산한다는 것입니다. 뭐 하려고? 공립학교에서 욤 키푸르(대속죄일)에 쉬려고? 나치들은 거기까지는 생각 안 합니다. 이건 명백히 근거 없는 파시스트 음모론이며, 이 용어를 쓰는 건 해로운 헛소리를 퍼뜨리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 그리고 찾아본 바로는 유대인이 이 용어를 쓴 적은 없고 오직 반유대주의자들만 씁니다.

이 단어는 아마도 goy(국가를 뜻하는 히브리어이자 비유대인을 뜻하는 현대 히브리어) 더하기 slop(돼지 구정물 등에서 온 영양분)에서 왔을 겁니다. 돼지가 유대교에서 부정하다고 여겨지는 걸 감안하면, 비유대인들도 비슷하게 부정한 존재로 본다는 말장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파시스트들은 현대의 산물을 인위적으로 타락한 것으로 비난하는 데 집착합니다(그래야 사회를 통제하고 문화적으로 퇴보시키기 위해 극단적인 힘을 쓸 수 있으니까요). 이건 아주 오래된 전술의 최신 버전인 것 같습니다.


9월 19일, 트위터 사용자 @JacekJacob은 "건강하게 먹는 게 반유대주의인가?"라는 글과 함께 ADL(명예훼손 방지 연맹) 웹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보이는 조작된(fake) 항목 스크린샷을 올렸습니다.

스크린샷은 goyslop이 "반유대주의적 '개피리(dog whistle/은밀한 신호)'"라고 주장하는 내용이었으며, 이틀 만에 3,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350회의 리트윗을 기록했습니다.

9월 20일 인스타그램 사용자 punished.subhatred가 이를 공유하여 하루 만에 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