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트릴리온
Fluence Energy: AI 전력 인프라의 ‘배터리 운영체제’가 될 수 있을까?
AI 데이터센터 투자에서 대부분은 GPU, 서버, 전력 생산 기업을 본다. 그런데 전력 인프라에는 하나 더 중요한 층이 있다. 바로 전기를 저장하고, 순간 피크를 흡수하고, 발전원과 부하를 조율하는 BESS다.
Fluence Energy는 이 지점에 있는 회사다. 단순 배터리 판매사가 아니라, BESS 시스템 통합 + 장기 서비스 + 전력시장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같이 제공한다.
투자 아이디어의 핵심은 간단하다.
AI 데이터센터가 커질수록 전력은 “많이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AI 부하는 급격하게 튀고, 전력망 연결은 오래 걸리며, 오프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 구조에서는 발전원과 저장장치를 함께 제어해야 한다. 이때 Fluence의 BESS와 Fluence IQ, Mosaic, Nispera 같은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진다.
Bloom Energy가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생산해주는 회사라면, Fluence는 그 전기를 저장·안정화·최적화하는 회사에 가깝다. 둘은 경쟁이라기보다 AI 전력 인프라의 다른 층이다.
왜 지금 볼 만한가
Fluence는 FY2025 말 백로그가 약 53억 달러, Q2 FY2026 기준 약 56억 달러까지 늘었다. FY2026 매출 가이던스는 32억~36억 달러이고, 회사는 ARR을 FY2026 말 약 1.8억 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두 곳의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와 master supply agreement를 체결했다는 점이다. 아직 대형 매출이 전부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데이터센터 고객이 실제 주문으로 전환되면 Fluence의 사업 성격이 바뀔 수 있다.
마진 개선 포인트
Fluence의 약점은 낮은 마진이다. Q2 FY2026 adjusted gross margin은 11.1% 수준이다. 하지만 하이퍼스케일러 수주가 반복 발주로 이어지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핵심은 BESS 표준화다. Smartstack 같은 모듈형 플랫폼을 통해 사이트별 커스터마이징을 줄이고, 설치·운송·운영을 반복 가능한 구조로 만들면 프로젝트형 저마진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기에 장기 O&M, 성능보증, Mosaic/Nispera 소프트웨어가 붙으면 하드웨어 단품보다 좋은 마진 구조가 가능하다.
진짜 차별점은 소프트웨어
BESS는 단순히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가 아니다. 전력 가격 차익거래, 주파수 조정, ancillary service, capacity market, grid stability 등 여러 수익원을 가질 수 있다. 이를 최적화하려면 SoC, SoH, cell imbalance, degradation, real-time usable energy를 정확히 관리해야 한다.
즉 BESS 운영은 “배터리 수명”과 “전력시장 수익” 사이의 최적화 게임이다. 이 지점에서 Fluence의 소프트웨어가 단순 장식이 아니라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리스크
투자 포인트가 매력적인 만큼 아직 증명해야 할 것도 많다.
- MSA는 실제 주문이 아니다.
- Pipeline은 backlog가 아니다.
- gross margin은 아직 Bloom Energy보다 훨씬 낮다.
- Tesla Megapack, Sungrow, CATL/BYD 계열과 경쟁해야 한다.
- 미국 domestic-content 공급망 램프업 실패 시 마진과 납기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 ARR은 성장 중이지만 아직 전체 매출 대비 작다.
내가 볼 체크포인트
Fluence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매출 숫자 하나가 아니라 구조 변화다.
1. 하이퍼스케일러 MSA가 실제 order로 전환되는가
2. 데이터센터 pipeline이 backlog로 바뀌는가
3. Smartstack 비중이 올라가는가
4. gross margin이 15% 근처로 개선되는가
5. ARR과 서비스 attachment rate가 계속 상승하는가
6. 영업현금흐름과 재고 부담이 개선되는가
결론
Fluence는 현재 숫자만 보면 Bloom Energy보다 약하다. Bloom은 이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매출과 30%대 gross margin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Fluence는 다른 종류의 옵션성을 갖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가 “발전원 + BESS + 운영 소프트웨어” 구조로 표준화된다면, Fluence는 단순 BESS 업체가 아니라 AI 전력 인프라의 운영 플랫폼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Fluence는 아직 증명 중인 회사지만, 하이퍼스케일러 반복 발주와 BESS 표준화가 확인되면 마진 개선과 멀티플 재평가가 동시에 나올 수 있는 AI 전력 인프라 후행 수혜주가 될 확률이 높다.
AI 데이터센터 투자에서 대부분은 GPU, 서버, 전력 생산 기업을 본다. 그런데 전력 인프라에는 하나 더 중요한 층이 있다. 바로 전기를 저장하고, 순간 피크를 흡수하고, 발전원과 부하를 조율하는 BESS다.
Fluence Energy는 이 지점에 있는 회사다. 단순 배터리 판매사가 아니라, BESS 시스템 통합 + 장기 서비스 + 전력시장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같이 제공한다.
투자 아이디어의 핵심은 간단하다.
AI 데이터센터가 커질수록 전력은 “많이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AI 부하는 급격하게 튀고, 전력망 연결은 오래 걸리며, 오프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 구조에서는 발전원과 저장장치를 함께 제어해야 한다. 이때 Fluence의 BESS와 Fluence IQ, Mosaic, Nispera 같은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진다.
Bloom Energy가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생산해주는 회사라면, Fluence는 그 전기를 저장·안정화·최적화하는 회사에 가깝다. 둘은 경쟁이라기보다 AI 전력 인프라의 다른 층이다.
왜 지금 볼 만한가
Fluence는 FY2025 말 백로그가 약 53억 달러, Q2 FY2026 기준 약 56억 달러까지 늘었다. FY2026 매출 가이던스는 32억~36억 달러이고, 회사는 ARR을 FY2026 말 약 1.8억 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두 곳의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와 master supply agreement를 체결했다는 점이다. 아직 대형 매출이 전부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데이터센터 고객이 실제 주문으로 전환되면 Fluence의 사업 성격이 바뀔 수 있다.
마진 개선 포인트
Fluence의 약점은 낮은 마진이다. Q2 FY2026 adjusted gross margin은 11.1% 수준이다. 하지만 하이퍼스케일러 수주가 반복 발주로 이어지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핵심은 BESS 표준화다. Smartstack 같은 모듈형 플랫폼을 통해 사이트별 커스터마이징을 줄이고, 설치·운송·운영을 반복 가능한 구조로 만들면 프로젝트형 저마진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기에 장기 O&M, 성능보증, Mosaic/Nispera 소프트웨어가 붙으면 하드웨어 단품보다 좋은 마진 구조가 가능하다.
진짜 차별점은 소프트웨어
BESS는 단순히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가 아니다. 전력 가격 차익거래, 주파수 조정, ancillary service, capacity market, grid stability 등 여러 수익원을 가질 수 있다. 이를 최적화하려면 SoC, SoH, cell imbalance, degradation, real-time usable energy를 정확히 관리해야 한다.
즉 BESS 운영은 “배터리 수명”과 “전력시장 수익” 사이의 최적화 게임이다. 이 지점에서 Fluence의 소프트웨어가 단순 장식이 아니라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리스크
투자 포인트가 매력적인 만큼 아직 증명해야 할 것도 많다.
- MSA는 실제 주문이 아니다.
- Pipeline은 backlog가 아니다.
- gross margin은 아직 Bloom Energy보다 훨씬 낮다.
- Tesla Megapack, Sungrow, CATL/BYD 계열과 경쟁해야 한다.
- 미국 domestic-content 공급망 램프업 실패 시 마진과 납기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 ARR은 성장 중이지만 아직 전체 매출 대비 작다.
내가 볼 체크포인트
Fluence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매출 숫자 하나가 아니라 구조 변화다.
1. 하이퍼스케일러 MSA가 실제 order로 전환되는가
2. 데이터센터 pipeline이 backlog로 바뀌는가
3. Smartstack 비중이 올라가는가
4. gross margin이 15% 근처로 개선되는가
5. ARR과 서비스 attachment rate가 계속 상승하는가
6. 영업현금흐름과 재고 부담이 개선되는가
결론
Fluence는 현재 숫자만 보면 Bloom Energy보다 약하다. Bloom은 이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매출과 30%대 gross margin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Fluence는 다른 종류의 옵션성을 갖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가 “발전원 + BESS + 운영 소프트웨어” 구조로 표준화된다면, Fluence는 단순 BESS 업체가 아니라 AI 전력 인프라의 운영 플랫폼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Fluence는 아직 증명 중인 회사지만, 하이퍼스케일러 반복 발주와 BESS 표준화가 확인되면 마진 개선과 멀티플 재평가가 동시에 나올 수 있는 AI 전력 인프라 후행 수혜주가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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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네비우스, 영국 AI 인프라 확대 발표
: ‘25년 11월 영국 내 첫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인프라를 배치한 데 이어, 추가 3개 사이트에 최신 엔비디아 AI 인프라 구축 예정
: 총 4개 사이트의 캐파 구축에 약 17억 파운드 투자. ‘27년 완전 가동 시 65MW 규모 도달 전망
: 영국 정부의 AI Opportunities Action Plan과 연계해 현지 AI 컴퓨팅 역량을 확대하고, 기업, 연구기관, 공공부문의 AI 도입 지원
: 런던 허브를 중심으로 EMEA 상업 조직, AI R&D, 산업별 팀, Nebius Academy를 확대하며 영국 내 AI 인재·연구 생태계 강화
https://nebius.com/newsroom/nebius-expands-in-uk-with-more-nvidia-powered-infrastructure-more-customers-and-more-cloud-capabilities-for-agentic-and-enterprise-ai
: ‘25년 11월 영국 내 첫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인프라를 배치한 데 이어, 추가 3개 사이트에 최신 엔비디아 AI 인프라 구축 예정
: 총 4개 사이트의 캐파 구축에 약 17억 파운드 투자. ‘27년 완전 가동 시 65MW 규모 도달 전망
: 영국 정부의 AI Opportunities Action Plan과 연계해 현지 AI 컴퓨팅 역량을 확대하고, 기업, 연구기관, 공공부문의 AI 도입 지원
: 런던 허브를 중심으로 EMEA 상업 조직, AI R&D, 산업별 팀, Nebius Academy를 확대하며 영국 내 AI 인재·연구 생태계 강화
https://nebius.com/newsroom/nebius-expands-in-uk-with-more-nvidia-powered-infrastructure-more-customers-and-more-cloud-capabilities-for-agentic-and-enterprise-ai
Nebius
Nebius expands in UK with more NVIDIA-powered infrastructure, more customers, and more cloud capabilities for agentic and enterprise…
Build and scale faster on the purpose-built AI cloud, engineered from silicon to API.
🔋 배터리 저장장치(ESS), 이제 전력망의 '조연'이 아니라 '주연'이다
📌 [출처: IEA Commentary / 2026-05-29 / Brent Wanner 외 2인]
https://www.iea.org/commentaries/battery-storage-is-scaling-up-and-taking-on-a-larger-system-role
─────
📊 산업 사이클 위치: 초입 → 확장 전환 구간
• 배터리 비용 2010~2025년 사이 90%+ 하락 → 경제성 임계점 돌파
• 주력 용도가 '돈 되는 틈새(주파수 보조서비스)'에서 → '대용량 전기 옮기기(Energy shifting)'로 이동
• Energy shifting 비중: 2015년 40% → 2025년 90%+ (보조서비스는 45%→7%)
🔑 핵심 드라이버 3가지
• 수요 — 태양광·풍력 급증으로 들쭉날쭉한 발전을 받쳐줄 '유연성' 수요 폭발
• 속도 — 표준화된 모듈이라 평균 275일이면 완공. 가스(2년+)·원전(6년+) 대비 압도적. 레고 블록처럼 빨리 깔린다
• 지역 확산 — 호주(8GW, 전년比 9배)·사우디(3GW+)·칠레로 다변화. 절대 규모는 중국 63GW·미국 19GW(+60%)가 견인
🏆 수혜 / 병목
• 글로벌: ESS 셀·시스템 통합업체, 인버터·PCS
⚠️ 진짜 병목은 '계통연결·인허가' — 비(非)건설 단계가 전체 기간의 절반 이상. 즉 변압기·송배전 등 그리드 인프라 투자가 동반돼야 ESS도 산다
배터리는 낮에 남는 전기를 담았다가 저녁에 꺼내쓰는 **'전력망 보조배터리'**예요. 캘리포니아는 3월 29일 저녁 한때 주(州) 전력의 40% 이상을 배터리가 책임졌고, 시간대별 출력조정(ramping)의 60%+를 배터리가 맡았습니다.
퀄리티 투자 관점에서 더 중요한 신호는 👉 **"배터리가 늘수록 전력망이 못 따라간다"**는 점입니다. IEA도 인허가·계통연결을 최대 걸림돌로 콕 집었죠. ESS 셀은 경쟁 치열한 '레드오션'이 될 위험이 있지만, 병목을 푸는 전력기기·송배전 설비는 '느리지만 확실한' 장기 CAPEX 수혜 + 구조적 해자 영역입니다.
📌 [출처: IEA Commentary / 2026-05-29 / Brent Wanner 외 2인]
https://www.iea.org/commentaries/battery-storage-is-scaling-up-and-taking-on-a-larger-system-role
한 줄 결론:
2025년 전 세계 ESS는 신규 108GW가 깔리며 전년比 +40% 폭증 — 역대 가스발전 최대 증설치(2002년 107GW)마저 넘어섰습니다. 배터리는 더 이상 '비싼 보조장치'가 아니라, 전력망을 실시간으로 굴리는 핵심 설비가 됐습니다.
─────
📊 산업 사이클 위치: 초입 → 확장 전환 구간
• 배터리 비용 2010~2025년 사이 90%+ 하락 → 경제성 임계점 돌파
• 주력 용도가 '돈 되는 틈새(주파수 보조서비스)'에서 → '대용량 전기 옮기기(Energy shifting)'로 이동
• Energy shifting 비중: 2015년 40% → 2025년 90%+ (보조서비스는 45%→7%)
🔑 핵심 드라이버 3가지
• 수요 — 태양광·풍력 급증으로 들쭉날쭉한 발전을 받쳐줄 '유연성' 수요 폭발
• 속도 — 표준화된 모듈이라 평균 275일이면 완공. 가스(2년+)·원전(6년+) 대비 압도적. 레고 블록처럼 빨리 깔린다
• 지역 확산 — 호주(8GW, 전년比 9배)·사우디(3GW+)·칠레로 다변화. 절대 규모는 중국 63GW·미국 19GW(+60%)가 견인
🏆 수혜 / 병목
• 글로벌: ESS 셀·시스템 통합업체, 인버터·PCS
⚠️ 진짜 병목은 '계통연결·인허가' — 비(非)건설 단계가 전체 기간의 절반 이상. 즉 변압기·송배전 등 그리드 인프라 투자가 동반돼야 ESS도 산다
배터리는 낮에 남는 전기를 담았다가 저녁에 꺼내쓰는 **'전력망 보조배터리'**예요. 캘리포니아는 3월 29일 저녁 한때 주(州) 전력의 40% 이상을 배터리가 책임졌고, 시간대별 출력조정(ramping)의 60%+를 배터리가 맡았습니다.
퀄리티 투자 관점에서 더 중요한 신호는 👉 **"배터리가 늘수록 전력망이 못 따라간다"**는 점입니다. IEA도 인허가·계통연결을 최대 걸림돌로 콕 집었죠. ESS 셀은 경쟁 치열한 '레드오션'이 될 위험이 있지만, 병목을 푸는 전력기기·송배전 설비는 '느리지만 확실한' 장기 CAPEX 수혜 + 구조적 해자 영역입니다.
IEA
Battery storage is scaling up and taking on a larger system role
Battery storage is scaling up and taking on a larger system role - A commentary by Brent Wanner, Max Schoenfisch, Hans-Kristian Ringkjøb
⚡23
🦆 "재생에너지가 늘수록, 전력망을 떠받치는 인프라가 돈을 번다"
태양광·풍력은 깨끗하지만 전력망 입장에선 '변덕쟁이 손님'. 이 변덕을 잡아주는 변압기·HVDC·ESS·계통안정화 설비가 구조적 수혜를 받는다는 게 이 리포트의 숨은 메시지입니다.
📄 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선임연구위원), 2020년
─────
⚡ 왜 재생에너지는 전력망을 흔드나
발전소를 팽이에 비유하면:
원전·석탄·가스 = 무거운 팽이 🌀 → 살짝 건드려도 안 쓰러짐 (관성 inertia)
태양광·풍력 = 가벼운 팽이 → 바람 한 번에 휘청
전기는 항상 '쓰는 양 = 만드는 양'이 딱 맞아야 하고, 그 균형은 주파수(60Hz)로 표시됩니다. 무거운 팽이가 많으면 균형이 잘 유지되는데, 가벼운 팽이(재생에너지)가 늘면 주파수·전압이 출렁여 정전 위험이 올라갑니다.
실제 사례 → 2020년 캘리포니아 순환정전, 남호주(2016·2017), 영국(2019) 모두 "재생에너지 비중↑ + 사고 대응 미흡"이 원인.
─────
🦆 '덕 커브(Duck Curve)'가 만든 골칫거리
낮엔 태양광이 쏟아져 순부하가 푹 꺼지고, 해질녘 태양광이 사라지면 수요가 급등 → 그래프가 오리 모양.
발전소를 낮엔 확 줄였다 저녁엔 확 키워야 함 (출력 변동성↑)
너무 많이 만들면 남는 전기를 버림 = 출력제한(curtailment). 풍년인데 쌀 버리는 격.
─────
🇰🇷 한국은 남 얘기가 아니다
재생에너지 비중은 낮지만(총발전량 대비 3% 미만, 2019년) 증가 속도가 가파름
제주: 풍력 출력제한 급증 (2015년 3회 → 2020년 상반기 44회, 제어량 1.3만MWh)
전라도: 태양광 과전압 문제 (2019년 말)
한국은 유럽처럼 옆 나라와 망이 이어지지 않은 '섬(고립계통)' → 사고 나면 혼자 막아야 함
해법으로 거론된 것 → 계통연계기준 강화(FRT/LVRT), ESS, HVDC 제3연계선, 유연성 자원,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 개혁.
─────
💡 피카츄 인사이트
이 리포트는 2020년 자료라 숫자는 옛것입니다(주의). 하지만 핵심 메시지는 2026년 지금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AI 데이터센터로 전력수요가 폭증하면서 재생에너지·계통안정 설비 수요가 동시에 커졌기 때문이죠.
퀄리티 투자 관점에서 진짜 해자(Moat)는 흔해지는 태양광 패널이 아니라 ▲망 안정화의 길목을 쥔 변압기·HVDC ▲빠르게 응동하는 ESS/BESS ▲기저부하 안정성을 다시 인정받는 원전 쪽이라는 판단입니다. 패널은 싸지고 흔해지지만, 망을 떠받치는 설비는 대체가 어렵고 가격 협상력(→ ROIC·FCF)이 큽니다.
⚠️ 정책·시장 개혁 속도와 출력제한 보상체계 미비는 함께 봐야 할 리스크입니다.
태양광·풍력은 깨끗하지만 전력망 입장에선 '변덕쟁이 손님'. 이 변덕을 잡아주는 변압기·HVDC·ESS·계통안정화 설비가 구조적 수혜를 받는다는 게 이 리포트의 숨은 메시지입니다.
📄 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선임연구위원),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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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재생에너지는 전력망을 흔드나
발전소를 팽이에 비유하면:
원전·석탄·가스 = 무거운 팽이 🌀 → 살짝 건드려도 안 쓰러짐 (관성 inertia)
태양광·풍력 = 가벼운 팽이 → 바람 한 번에 휘청
전기는 항상 '쓰는 양 = 만드는 양'이 딱 맞아야 하고, 그 균형은 주파수(60Hz)로 표시됩니다. 무거운 팽이가 많으면 균형이 잘 유지되는데, 가벼운 팽이(재생에너지)가 늘면 주파수·전압이 출렁여 정전 위험이 올라갑니다.
실제 사례 → 2020년 캘리포니아 순환정전, 남호주(2016·2017), 영국(2019) 모두 "재생에너지 비중↑ + 사고 대응 미흡"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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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 커브(Duck Curve)'가 만든 골칫거리
낮엔 태양광이 쏟아져 순부하가 푹 꺼지고, 해질녘 태양광이 사라지면 수요가 급등 → 그래프가 오리 모양.
발전소를 낮엔 확 줄였다 저녁엔 확 키워야 함 (출력 변동성↑)
너무 많이 만들면 남는 전기를 버림 = 출력제한(curtailment). 풍년인데 쌀 버리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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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남 얘기가 아니다
재생에너지 비중은 낮지만(총발전량 대비 3% 미만, 2019년) 증가 속도가 가파름
제주: 풍력 출력제한 급증 (2015년 3회 → 2020년 상반기 44회, 제어량 1.3만MWh)
전라도: 태양광 과전압 문제 (2019년 말)
한국은 유럽처럼 옆 나라와 망이 이어지지 않은 '섬(고립계통)' → 사고 나면 혼자 막아야 함
해법으로 거론된 것 → 계통연계기준 강화(FRT/LVRT), ESS, HVDC 제3연계선, 유연성 자원,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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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츄 인사이트
이 리포트는 2020년 자료라 숫자는 옛것입니다(주의). 하지만 핵심 메시지는 2026년 지금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AI 데이터센터로 전력수요가 폭증하면서 재생에너지·계통안정 설비 수요가 동시에 커졌기 때문이죠.
퀄리티 투자 관점에서 진짜 해자(Moat)는 흔해지는 태양광 패널이 아니라 ▲망 안정화의 길목을 쥔 변압기·HVDC ▲빠르게 응동하는 ESS/BESS ▲기저부하 안정성을 다시 인정받는 원전 쪽이라는 판단입니다. 패널은 싸지고 흔해지지만, 망을 떠받치는 설비는 대체가 어렵고 가격 협상력(→ ROIC·FCF)이 큽니다.
⚠️ 정책·시장 개혁 속도와 출력제한 보상체계 미비는 함께 봐야 할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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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미국 주식 인사이더 🇺🇸 (US Stocks Insider)
서학개미 순매수 미국 주식 TOP 50
1위: MICRON TECHNOLOGY INC (8.57%)
2위: MARVELL TECHNOLOGY INC (7.15%)
3위: ARM HOLDINGS PLC (5.49%)
4위: BROADCOM INC (5.43%)
5위: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 (3.44%)
6위: SNOWFLAKE INC (3.13%)
7위: INVESCO NASDAQ 100 ETF (3.06%)
8위: CoreWeave Inc (3.04%)
9위: ORACLE CORP (2.97%)
10위: ROUNDHILL MEMORY ETF (2.52%)
11위: DXN MU BUL2X ETF (2.14%)
12위: FLUENCE ENERGY INC (1.94%)
13위: NVIDIA CORP (1.94%)
14위: DELL TECHNOLOGIES INC CL C (1.93%)
15위: GRANITESHARES 2X LONG MRVL DAILY ETF (1.86%)
16위: Tema Space Innovators ETF (1.85%)
17위: ISHARES SEMICONDUCTOR ETF (1.62%)
18위: DIGITALOCEAN HOLDINGS INC (1.55%)
19위: INNODATA CORP (1.52%)
20위: DEFIANCE DAILY TARGET 2X LONG RKLB ETF (1.43%)
21위: DEFIANCE DAILY TARGET 2X LONG AVGO ETF (1.33%)
22위: DIREXION SHARES ETF TRUST DAILY SEMICONDUCTOR BEAR 3X SHS (1.27%)
23위: Direxion Daily AVGO Bull 2X Shares (1.21%)
24위: ZETA GLOBAL HOLDINGS CORP CL A (1.12%)
25위: INVESCO QQQ TRUST SRS 1 ETF (1.08%)
26위: YANDEX NV CL A (1.05%)
27위: DIREXION DAILY GOOGL BULL 1.5X SHARES (1.03%)
28위: SOLAREDGE TECHNOLOGIES INC (1.00%)
29위: SERVICENOW INC (0.96%)
30위: MONGODB INC (0.96%)
31위: DIREXION DAILY MSCI SOUTH KOREA BULL ETF (0.95%)
32위: PROSHARES ULTRA QQQ ETF (0.94%)
33위: GNTSHS DELL ETF (0.87%)
34위: SILICON MOTION TECHNOLOGY CORP ADR (0.86%)
35위: VANGUARD SP 500 ETF (0.73%)
36위: T-REX 2X LONG MSTR DAILY TARGET ETF (0.73%)
37위: T-REX 2X LONG RDW DAILY TARGET ETF (0.65%)
38위: NEXTRACKER INC (0.62%)
39위: AKAMAI TECHNOLOGIES INC (0.61%)
40위: VOLATILITY SHARES TRUST 2X ETHER ETF (0.59%)
41위: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0.56%)
42위: HEWLETT PACKARD ENTERPRISE CO (0.53%)
43위: ALPHA ARCHITECT 1-3 MONTH BOX ETF (0.51%)
44위: DEFIANCE DAILY TARGET 2X LONG PL ETF (0.46%)
45위: GRANITE 2X LONG NOW ETF (0.45%)
46위: Leverage Shares 2X Long ARM Daily ETF (0.44%)
47위: Leverage Shares 2X Long AVGO Daily ETF (0.44%)
48위: GRNTSHR 2X ETF (0.43%)
49위: DIREXION DAILY MRVL BULL 2X ETF (0.41%)
50위: GraniteShares 2x Long MU Daily ETF (0.38%)
✅요약 분석
총 순매수 금액: 2,844,601,702 USD
(약 4조 3,674억 원, 평균 환율 1,534.81원 기준)
✅각 종목 옆에 있는 %는 TOP 50 금액중에서 비중을 뜻합니다
작성자: 미국 주식 인사이더
출처: 한국예탁결제원
기간: 2026/06/01 ~ 2026/06/08
1위: MICRON TECHNOLOGY INC (8.57%)
2위: MARVELL TECHNOLOGY INC (7.15%)
3위: ARM HOLDINGS PLC (5.49%)
4위: BROADCOM INC (5.43%)
5위: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 (3.44%)
6위: SNOWFLAKE INC (3.13%)
7위: INVESCO NASDAQ 100 ETF (3.06%)
8위: CoreWeave Inc (3.04%)
9위: ORACLE CORP (2.97%)
10위: ROUNDHILL MEMORY ETF (2.52%)
11위: DXN MU BUL2X ETF (2.14%)
12위: FLUENCE ENERGY INC (1.94%)
13위: NVIDIA CORP (1.94%)
14위: DELL TECHNOLOGIES INC CL C (1.93%)
15위: GRANITESHARES 2X LONG MRVL DAILY ETF (1.86%)
16위: Tema Space Innovators ETF (1.85%)
17위: ISHARES SEMICONDUCTOR ETF (1.62%)
18위: DIGITALOCEAN HOLDINGS INC (1.55%)
19위: INNODATA CORP (1.52%)
20위: DEFIANCE DAILY TARGET 2X LONG RKLB ETF (1.43%)
21위: DEFIANCE DAILY TARGET 2X LONG AVGO ETF (1.33%)
22위: DIREXION SHARES ETF TRUST DAILY SEMICONDUCTOR BEAR 3X SHS (1.27%)
23위: Direxion Daily AVGO Bull 2X Shares (1.21%)
24위: ZETA GLOBAL HOLDINGS CORP CL A (1.12%)
25위: INVESCO QQQ TRUST SRS 1 ETF (1.08%)
26위: YANDEX NV CL A (1.05%)
27위: DIREXION DAILY GOOGL BULL 1.5X SHARES (1.03%)
28위: SOLAREDGE TECHNOLOGIES INC (1.00%)
29위: SERVICENOW INC (0.96%)
30위: MONGODB INC (0.96%)
31위: DIREXION DAILY MSCI SOUTH KOREA BULL ETF (0.95%)
32위: PROSHARES ULTRA QQQ ETF (0.94%)
33위: GNTSHS DELL ETF (0.87%)
34위: SILICON MOTION TECHNOLOGY CORP ADR (0.86%)
35위: VANGUARD SP 500 ETF (0.73%)
36위: T-REX 2X LONG MSTR DAILY TARGET ETF (0.73%)
37위: T-REX 2X LONG RDW DAILY TARGET ETF (0.65%)
38위: NEXTRACKER INC (0.62%)
39위: AKAMAI TECHNOLOGIES INC (0.61%)
40위: VOLATILITY SHARES TRUST 2X ETHER ETF (0.59%)
41위: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0.56%)
42위: HEWLETT PACKARD ENTERPRISE CO (0.53%)
43위: ALPHA ARCHITECT 1-3 MONTH BOX ETF (0.51%)
44위: DEFIANCE DAILY TARGET 2X LONG PL ETF (0.46%)
45위: GRANITE 2X LONG NOW ETF (0.45%)
46위: Leverage Shares 2X Long ARM Daily ETF (0.44%)
47위: Leverage Shares 2X Long AVGO Daily ETF (0.44%)
48위: GRNTSHR 2X ETF (0.43%)
49위: DIREXION DAILY MRVL BULL 2X ETF (0.41%)
50위: GraniteShares 2x Long MU Daily ETF (0.38%)
✅요약 분석
총 순매수 금액: 2,844,601,702 USD
(약 4조 3,674억 원, 평균 환율 1,534.81원 기준)
✅각 종목 옆에 있는 %는 TOP 50 금액중에서 비중을 뜻합니다
작성자: 미국 주식 인사이더
출처: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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