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 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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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투자자 (KAIST 졸업,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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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하는 건 좋은데

중대한 의사결정 심지어는 자아까지 의탁하는 건 곤란

그럼 진짜 바보 됨 ㅜ

저 역시 AI를 일상화하고 있지만 참고만 할 뿐 절대 맹목적으로 따르지는 않음

AI가 복잡한 문제 해결과 비판적 사고를 해준다고

그러한 능력이 앞으로 인간에게 필요 없을 거다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AI 등 외부 조력을 끊어내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능력이

앞으로는 더 귀해지고 높은 밸류를 받을 것

'똑똑하다'를 재정의해야 하는 시점에 온 건 맞는 듯

지식 많고 기술 많고 문제 해결 잘 한다?
-> AI가 가장 잘하는 일, 이젠 AI 하위호환일 뿐


그럼 어떤 가치가 각광 받을까

내가 보기엔 기술+인간성을 둘 다 갖춘 사람,

보이지 않는 이면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기술적 이해 + 삶의 경험 + 공감 능력을 갖춘 사람
-> 한 마디로 혜안과 통찰력이 있는 사람


#단상
❤9
AI로 생산성 높아지니 자꾸 뭘 더 해야 할 거 같은데

생산성 높이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는 AI 없이 아날로그, 수작업으로 해내는 시간도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뭔갈 해냈다라고 말할 수 있는게 필요

모든 걸 자동화에 맡기면 그 안에 내가 없어짐

AI로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과 내 오감으로 직접경험하는 건 매우 큰 차이

책을 직접 읽는 것과 책 요약본을 유튜브 시청하는 건 천치 차이라는 뜻

요약본조차 요약하는 시댄데

그런 거 백날 봐봤자 남는거 하나도 없음

전 글 쓸 때 AI 활용 거의 안 함

비효율적이라도 그게 제 역량이라 생각하기 때문 (언젠간 도입하겠지만)

투자 리서치야 대체하더라도 이런 뻘글 쓰는 걸 AI가 대체할 수 있나?

뻘글도 써본 사람이 잘 씀

결론: 생산성의 함정에 속아 직접경험의 가치를 무시 말고 그 사이 균형을 잘 잡자

#단상
❤9
AI 시대, 가치를 가지는 능력은?

1. 좋은 질문을 던지는 힘

답은 AI가 금방 내주지만, 질문은 사람이 정해야 한다. 질문하는 힘이 중요한 시대로 간다.

2. 검증력과 분별력

AI는 저마다 다른 답을 내놓고 허술한 부분이 일부 있다.

그럴듯하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을 걸러내는 건 사람의 몫. 결과물이 많아질수록 이 능력이 더 귀해진다.

3. 이미 가진 전문성

검증하려면 결국 그 분야를 깊이 알아야 된다. 'AI가 있으니 전문성은 필요 없다'가 아니라,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AI를 써야 효과가 몇 배로 커지는 셈.

4. 오랫동안 쌓아둔 신뢰

콘텐츠와 정보가 넘쳐날수록 사람들은 '누가 말했는가'를 보게 된다. 오랫동안 쌓은 신뢰는 절대 AI가 복제할 수 없다.

'누가'가 중요해진다. 브랜딩이기도 하다.

5. 리더십

조직에서 진짜 병목은 "사람들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일".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건 여전히 사람의 몫이고 설득, 협상, 갈등 조정의 리더십은 더욱 중요해진다.

6. 책임지는 능력

AI는 책임을 질 수 없다. "이건 내가 책임진다"라고 서명하는 사람의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7.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것

AI는 널려있는 정보를 압축으로 알려주는 거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은 바로 전달할 수 없다.

8.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

가장 중요한 능력 아닐까?

AI의 매우 빠른 속도 변화는 지속적인 학습하는 사람을 상위로 올려놓는다. 멈춰있으면 도태되는 시대.


* 출처 - 고잉투더문님 블로그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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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랫동안 쌓아둔 신뢰

콘텐츠와 정보가 넘쳐날수록 사람들은 '누가 말했는가'를 보게 된다. 오랫동안 쌓은 신뢰는 절대 AI가 복제할 수 없다.

'누가'가 중요해진다. 브랜딩이기도 하다.
신뢰는 곧 경쟁력

1. 어떤 사람을 믿을 수 있는가?

A. 아무 정보도 없고 글도 AI 딸깍

돈은 좀 만지겠으나 변화에 계속 적응해야함

과거에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못 따라오면 도태됐음

B. 글 좀 보니 사람이 쓴 냄새 나고 꾸준히 3년 이상 씀

이 사람 생각과 성장 과정이 궁금함

-> 이 사람 글이 아니라 이 사람이 궁금해짐

-> 플랫폼이 바뀌어도 이 사람따라 옮겨감

-> 찐팬이 됨

2. 투자쪽에서 신뢰라는 건

대충 '이 사람이 나한테 사기 안 칠거 같다'는 느낌인데

그 사람 속내를 100% 알진 못해도

그 사람이 써온 글, 삶의 궤적, 백그라운드 등을 보면

구독자들도 대충 어떤 사람이라는 견적이 나오고 신뢰할지 말지를 결정함

물론 그렇다 해도 이 사람이 나락 안 간다는 걸 보장할 순 없음

그건 순전히 개인의 도덕심, 윤리 이슈라 예측 불가능함

단지 확률을 높일 뿐임

3. SNS는 드러내는 공간임

많이 드러낸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드러내는 게 잘하는 거임

내가 지금껏 해온 말과 행위를 한번 되돌아보자

실언, 실수가 없었는가?

구독자와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하진 않았는가?

4. 뭐든 꾸준히 3년 이상 해온 사람에겐 분명 배울 점이 있음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3년 이상 지켜보면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음

누군가를 샤라웃 할 때도 한번 직접 만나보거나

3년 이상 지켜보고 괜찮다 싶으면 하는게 좋음

내가 샤라웃한 사람이 나락가면 내 신뢰도 깎이는 일이니

5. 항상 고민하는 지점이 어디까지 드러낼 것인가임

어느 정도는 드러내야 신뢰를 주지만

너무 드러내면 어떤 이들의 시기 질투를 사며 예상치 못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스레드에 편하게 썼더니 커져서 텔레그램으로 옮겨왔는데

텔레도 규모가 생기니 할 말을 100% 못 하는 느낌이 듦

4천에 가까운 익명의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있지만 난 그들의 아무런 정보를 알지 못함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내 글을 퍼가서 자기들끼리 나에 대해 얘기함 ㄷ

결국 이대로 가되 알짜배기는 소수, 프라이빗하게 갈 수밖에 없는거 같다

크리에이터라면 공감할 지점이 있다고 생각

#단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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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이번 주 공모주 청약 일정

<상장>
없음

<청약>
화 - 진코스텍 (하나)
수목 - 엘리스그룹 (미래, 삼성)


-> 진코스텍은 코넥스 이전상장이라 노맛일 거 같지만 수익이라 생각해서 균등만 진행하시면 되고,

엘레스그룹은 아직 수요예측 결과 안 나와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공모주
❤8
Forwarded from 슬라브 인사이트 💡 (슬라브)
무료 온라인 강의 공지 (10/30 20시)

안녕하세요, 슬라브입니다.

다가오는 10/30(금) 20시에
두 번째 온라인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주제는 'SNS 키우기'로,
제가 운영 중인 채널의 성장 과정과
수익화에 관한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블로그, 스레드,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등)

무료이며 유튜브 라이브로 최대 2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구글폼을 꼭 작성해주세요.
(강의 구성에 참고할 예정입니다)

https://forms.gle/KciCs1WivXaERBkt8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강의 때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Forwarded from 루팡
엔비디아 밸류에이션, AI 랠리가 거품이 아님을 보여준다 — DBS

DBS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후 웨이 푹(Hou Wey Fook)은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비율(PER)과 내년 예상 이익 성장률을 근거로, 인공지능(AI) 기술주 랠리가 거품 국면과는 거리가 멀다고 진단했습니다.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PER은 17배 수준으로, 과거 닷컴 버블 당시 시스코시스템즈가 기록했던 100배와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강력한 성장 동력: 내년에도 70%에 달하는 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반도체 및 AI 부문의 상승 모멘텀(tailwinds)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바벨(Barbell) 투자 전략: AI 기술 성장주와 투자등급 채권을 함께 가져가고, 헤지펀드와 금을 위험 분산 수단으로 활용해 변동성을 통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AI 대장주가 10배대 중반인데, 어떻게 거품인가": 후 웨이 푹 CIO는 블룸버그 TV 인터뷰를 통해 현재 AI 시장을 이끄는 핵심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과거 버블 시기와 비교해 매우 건전한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nvidia-valuations-show-ai-rally-070429645.html?utm_source=chatgpt.com&guccounter=1
❤1
나스닥 ATH 축하합니다

국장도 가즈아 🔥
❤4🔥2
Forwarded from 요약하는 고잉
박스권 벗어난후 순항중인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실적)
바이오(10월 금리동결 분위기)
2차전지(중간선거 민주당 블루웨이브 기대)


→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상대적 좋은흐름 ing
슬라브 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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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청약 진행하는 엘리스그룹

✔️ 기관경쟁률 388.84:1
-> 낮은 편이나 청약 규모 큰 편 감안
✔️ 수요예측 분포 밴드 상단 96.48%
✔️ 의무 보유확약 13.70%

균등은 진행해도 괜찮겠습니다

#공모주
❤7
제가 삶을 대하는 태도

저는 하루하루가 줄어드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오늘이 가장 건강하고 젊을 날이기 때문이죠

특히 요새와 같이 날씨 좋을 때면 '내가 지금 살아있구나'를 체감합니다

이 배경에는 결국 우리 모두의 삶에는 죽음이라는 끝이 있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우리 삶의 예측불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단 하나, 우리 모두가 죽음을 맞이한다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 생각을 자주 떠올리다보다면 오늘 하루가 얼마나 귀중한지 되새기게 됩니다

그 과정이 스트레스 받는다기보단 그래서 하루를 더 잘 보람있게 살아겠다는 힘이 됩니다

인간이 영생한다면 (끝이 없다면) 막 살아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전 정말로 인생에서 끝 (죽음)을 자주 떠올리는 편입니다

내가 곧 죽음을 맞이한다고 생각했을 때 후회없는 삶을 살았는가?에 대한 부끄럽지 않은 대답을 하지 않고 싶고,

그게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입니다

그렇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들의 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또 하루의 시작인 아침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관한 얘기기도 하고요

관련해서 셸리 케이건 교수의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굿밤 되세요!

#단상

https://youtu.be/amRYMyBs8qM?si=-zlh7SNUH_AQGC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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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요약하는 고잉
미국 중간선거 민주당 수혜주
민주당, 중간선거 판세 확대…상원 탈환 기대와 함정 공존

미국 중간선거를 약 한 달 앞두고 민주당의 상원 탈환 가능성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음. 공화당 우세 지역으로 평가되던 일부 주가 접전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민주당이 공화당의 53대47 상원 우위를 뒤집을 기회를 확보하는 모습임.

민주당은 기존 경합주인 메인·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오하이오·아이오와 등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알래스카와 텍사스까지 잠재적 격전지로 거론되는 등 선거 지형이 확대되는 상황. 생활비 상승과 경제 문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일부 유권자의 피로감이 공화당 후보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임.

특히 민주당은 후보 영입과 자금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음. 올해 7~9월 민주당 상원 후보들의 모금액은 약 2억 달러로 공화당의 약 1억3,500만 달러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됨. 공화당이 방어해야 할 지역이 늘어나면서 선거자금과 조직력을 여러 지역에 분산해야 하는 압박도 커지고 있음.

다만 민주당의 상원 탈환은 여전히 쉽지 않음. 과반 확보를 위해 최소 4석을 추가해야 하는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주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기 때문임. 텍사스·알래스카·아이오와 등은 최근 연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어려웠던 지역이라는 구조적 한계도 존재함.

하원 역시 선거구 재조정으로 경쟁 지역이 늘었지만 어느 한쪽의 확실한 우위는 없는 상태임.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 견제를 위해 최소 한 곳의 의회 장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화당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상·하원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는 구도임.

결국 이번 중간선거는 민주당에 예상보다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확대된 경합 지역이 실제 의석 전환으로 이어질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6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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