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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이하가 진짜 ㅈ된 이유 1. 취업문 사실상 닫힘. AI가 비기너 업무(인턴/신입) 싹 다 대체 중임. 2. 노동 가치 나락. 취업도 못하는데 극악의 확률로 취업해도 월 300 받아서 서울에 자가는 커녕 화장실 한칸도 못삼. 3. 대학 간판의 몰락. 명문대 나와서 사무직 앉아봤자 AI가 3초 컷 내는 보고서 쓰는 기계 됨. 전문직 아닌 이상 화이트칼라 멸망 확정. 오히려 명문대생들이 하는 직업부터 삭제중.. 4. 그럼 어떻게 사냐? 자본…
이 글이 이렇게 퍼질 줄은 몰랐네요
출처를 남겼지만 저도 퍼온 글이고 저 글에 100%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저 다음에 공유한 글이 더 메인입니다 ㅎ
몇 가지 제 생각을 덧붙여봅니다
1. 저는 미래예측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논하는 얘기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지만
선구안이 있는 인물의 얘기는 들어는 봅니다
아래부터는 제 뇌피셜이니 가볍게만 봐주세요
2. 노동의 가치가 0에 수렴할 거라는 생각엔 동의합니다만,
그 특이점이 언제 올진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높은 가능성으로 현재 대중의 생각보다는 빠르게 올 거라 봅니다
그렇다 해서 당장 그런 시대가 도래하진 않을 테니
당장에 노동의 가치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학벌, 본업, 현금흐름 당연히 중요하고요 ㅎ
3.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논조에 동의합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고, 투자나 사업을 하지 않으면 계층 올라가기는 불가능해질 겁니다
투자는 자산을 불리기 위한 공격이 아니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행위입니다
사실 그 얘기하려고 원글을 퍼온 거고요
4. 기본소득은 결국 시행되리라 봅니다
이미 코인, 쿠폰 등으로 시행 중인데 AI랑 로봇으로 생산성 올라가고
부작용이 당장은 없어 보이며 민주주의의 한계로 결국 도입될 겁니다
또 기본소득을 도입하지 않으면 말도 안 되는 부의 양극화로 대혁명이 일어날 거기 때문에 서로의 니즈 하에 밀어붙일 겁니다
5. 핵개인이 중요해집니다
권위가 사라지고 개인이 상호 네트워크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비트코인..?)
인플루언서, 엔터나 스포츠 스타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부가 쏠릴 겁니다
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소비자보다 생산자의 삶을 살게 될 겁니다
6. 서두에 말한 미래가 올지 안 올지는 알 수 없으며,
온다 해도 아직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개인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인지하고 있다면 적어도 남은 시간동안 대비할 수는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얘기돼왔던 성공 공식 (학벌, 직장 등)이 앞으로는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으니
각자의 장점을 살려 대비하는 것이 어떤 면에선 더 나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단상
출처를 남겼지만 저도 퍼온 글이고 저 글에 100%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저 다음에 공유한 글이 더 메인입니다 ㅎ
몇 가지 제 생각을 덧붙여봅니다
1. 저는 미래예측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논하는 얘기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지만
선구안이 있는 인물의 얘기는 들어는 봅니다
아래부터는 제 뇌피셜이니 가볍게만 봐주세요
2. 노동의 가치가 0에 수렴할 거라는 생각엔 동의합니다만,
그 특이점이 언제 올진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높은 가능성으로 현재 대중의 생각보다는 빠르게 올 거라 봅니다
그렇다 해서 당장 그런 시대가 도래하진 않을 테니
당장에 노동의 가치를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학벌, 본업, 현금흐름 당연히 중요하고요 ㅎ
3.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논조에 동의합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고, 투자나 사업을 하지 않으면 계층 올라가기는 불가능해질 겁니다
투자는 자산을 불리기 위한 공격이 아니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행위입니다
사실 그 얘기하려고 원글을 퍼온 거고요
4. 기본소득은 결국 시행되리라 봅니다
이미 코인, 쿠폰 등으로 시행 중인데 AI랑 로봇으로 생산성 올라가고
부작용이 당장은 없어 보이며 민주주의의 한계로 결국 도입될 겁니다
또 기본소득을 도입하지 않으면 말도 안 되는 부의 양극화로 대혁명이 일어날 거기 때문에 서로의 니즈 하에 밀어붙일 겁니다
5. 핵개인이 중요해집니다
권위가 사라지고 개인이 상호 네트워크의 힘으로 자립하는
새로운 개인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비트코인..?)
인플루언서, 엔터나 스포츠 스타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부가 쏠릴 겁니다
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소비자보다 생산자의 삶을 살게 될 겁니다
6. 서두에 말한 미래가 올지 안 올지는 알 수 없으며,
온다 해도 아직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개인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격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인지하고 있다면 적어도 남은 시간동안 대비할 수는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얘기돼왔던 성공 공식 (학벌, 직장 등)이 앞으로는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으니
각자의 장점을 살려 대비하는 것이 어떤 면에선 더 나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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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일 vs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 재능
좋아하는 일 = 열정
1. 잘하면서도 좋아하는 일 (재능 O 열정 O)
2. 잘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 (재능 O 열정 X)
3.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 (재능 X 열정 O)
꼭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 양자택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사람이 처해있는 상황, 가치관 등에 따라 질문의 답은 사람의 인생만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만족하는, '적당히 좋아하면서 적당히 잘하는 일'을 찾아 해내는 게 중요합니다.
#단상
잘하는 일 = 재능
좋아하는 일 = 열정
1. 잘하면서도 좋아하는 일 (재능 O 열정 O)
베스트겠지만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
내가 잘하면서도 좋아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면 (덕업일치)
스스로를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2. 잘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 (재능 O 열정 X)
보통 잘하는 일보단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조언을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내가 그 일에 소질이 없다면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는 '이 일은 내가 좋아하니까 잘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집니다.
그래서 그게 잘 안됐을 때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죠.
이 일이 내게 맞는지 안 맞는지를 파악하려면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직업의 1차 목표는 생계유지입니다.
시행 횟수를 늘리는 것까진 좋으나 결단은 빠르게 그리고 신중하게 내려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3.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 (재능 X 열정 O)
1, 2번의 전제는 '내가 잘하는 일'을 찾았다는 겁니다.
사람마다 본연의 강점이 있는데, 사실 그걸 찾아낸 것만 해도 이미 앞서가는 겁니다.
저는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따라서 내가 소질이 있는 것, 잘하는 것, 강점이 있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무기이자 자산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내가 잘하는 걸 찾지 못했거나, 또는 각자의 이유로 '못하지만 좋아하는 일'에 종사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럼 그 일은 관두고 잘하는 일부터 찾아야 하나?
그렇지도 않습니다.
당장은 잘하지 못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지속한다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 잘 못하는 줄 알았는데 하다 보니 잘한다는 걸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꼭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 양자택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사람이 처해있는 상황, 가치관 등에 따라 질문의 답은 사람의 인생만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만족하는, '적당히 좋아하면서 적당히 잘하는 일'을 찾아 해내는 게 중요합니다.
#단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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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지 확인하는 법 매우 공감합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분간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자신이 재능이 있는지도 모른체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걸 알려면 우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본문에서도 말하듯 우리나라에서 자라면서 다이나믹한 경험 많이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성인 돼서라도 뭐든 새로운 도전을 의식적으로 해봐야 합니다
간혹 '내가 저거보단 잘하겠는데'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학업이 그랬고요, 성인돼서는 뭔갈 글로 설명하는 행위가 그랬습니다
해보니 객관적인 성과도 어느 정도 났고요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성공, 성과를 내기 위해 재능의 힘을 결코 간과해선 안 됩니다
투자도 마찬가지
주식투자/코인투자/부동산투자 다양하고
주식투자 안에서도 미국주식/국내주식, 가치투자/모멘텀투자, 인베스팅/트레이딩 등 종류가 참 많습니다
일단 최대한 다 경험해보고 내가 이거는 꽤 잘할 수 있겠는데 하는 게 생긴다면
그걸 주력으로 3년 이상 밀고 나가면 됩니다
성과가 나면 자연스레 상위 10% 안에는 들 거고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함정은 '3년 이상' 해야 하는 거
보통 여기서 막힘..
결론: 재능을 무시하지 말자. 기왕 시작할 거라면 재능 있는 곳에서 하자.
#단상
그러나 많은 경우 자신이 재능이 있는지도 모른체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걸 알려면 우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본문에서도 말하듯 우리나라에서 자라면서 다이나믹한 경험 많이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성인 돼서라도 뭐든 새로운 도전을 의식적으로 해봐야 합니다
간혹 '내가 저거보단 잘하겠는데'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학업이 그랬고요, 성인돼서는 뭔갈 글로 설명하는 행위가 그랬습니다
해보니 객관적인 성과도 어느 정도 났고요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성공, 성과를 내기 위해 재능의 힘을 결코 간과해선 안 됩니다
투자도 마찬가지
주식투자/코인투자/부동산투자 다양하고
주식투자 안에서도 미국주식/국내주식, 가치투자/모멘텀투자, 인베스팅/트레이딩 등 종류가 참 많습니다
일단 최대한 다 경험해보고 내가 이거는 꽤 잘할 수 있겠는데 하는 게 생긴다면
그걸 주력으로 3년 이상 밀고 나가면 됩니다
성과가 나면 자연스레 상위 10% 안에는 들 거고 사람들이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함정은 '3년 이상' 해야 하는 거
보통 여기서 막힘..
결론: 재능을 무시하지 말자. 기왕 시작할 거라면 재능 있는 곳에서 하자.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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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분간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자신이 재능이 있는지도 모른체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걸 알려면 우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본문에서도 말하듯 우리나라에서 자라면서 다이나믹한 경험 많이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성인 돼서라도 뭐든 새로운 도전을 의식적으로 해봐야 합니다 간혹 '내가 저거보단 잘하겠는데'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학업이 그랬고요, 성인돼서는…
+) 마지막으로 많이 하는 착각
"잘하는 사람이 다 잘한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입 시험 잘 보는데 필요한 능력과
대학 학점 잘 받는데 필요한 능력은 다르며,
취업 잘하기 위한 능력과
직장 들어가서 사회생활 잘하기 위한 능력은
당연히 다 다릅니다
1라운드 좀 못 봤으면
2라운드 3라운드 통해 충분히 만회 가능합니다
반대로 1라운드 좀 잘 봤다고 자만하면
2라운드 3라운드에서 점점 내려가는 거고요
기준점을 커리어가 아닌 자산이나 행복과 같은 더 넓은 영역으로 둔다면
그것과 우리나라에서 중요시하는 대입 성적과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을 거라 봅니다
제가 보기에 성공하는데 미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적성입니다
20대 후반으로서 저를 포함 주위 보면서 많이 느끼는 중
#단상
"잘하는 사람이 다 잘한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입 시험 잘 보는데 필요한 능력과
대학 학점 잘 받는데 필요한 능력은 다르며,
취업 잘하기 위한 능력과
직장 들어가서 사회생활 잘하기 위한 능력은
당연히 다 다릅니다
1라운드 좀 못 봤으면
2라운드 3라운드 통해 충분히 만회 가능합니다
반대로 1라운드 좀 잘 봤다고 자만하면
2라운드 3라운드에서 점점 내려가는 거고요
기준점을 커리어가 아닌 자산이나 행복과 같은 더 넓은 영역으로 둔다면
그것과 우리나라에서 중요시하는 대입 성적과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을 거라 봅니다
제가 보기에 성공하는데 미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적성입니다
20대 후반으로서 저를 포함 주위 보면서 많이 느끼는 중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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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 “이번엔 진짜 다르다”
투자 사이클에 대한 통찰로 유명한 오크트리 캐피털의 하워드 막스가 최근 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AI 버블론에 대해 묵직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평소 "이번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라는 말이 투자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해 온 그가, 이번 AI 붐에 대해서만큼은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입장을 취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핵심은 실적과 숫자가 뒷받침되는 상승이라는 것입니다.
1. 엔비디아의 PER 30배, 거품이 아닌 이유
많은 투자자가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속도에 현기증을 느끼며 버블을 우려하지만, 밸류에이션을 뜯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은 약 30배 수준입니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낮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가 보여주는 압도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성장 속도를 고려하면 결코 비이성적인 '미친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단순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폭등했던 과거의 투기적 장세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지점입니다.
2. 닷컴 버블(TMT)과의 결정적 차이
현재의 AI 랠리를 1999년 닷컴 버블과 비교하는 시각이 많지만, 하워드 막스는 이 비교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당시 기술주들은 수익 모델이 부재한 상태에서 막연한 미래만 팔았습니다. 주가는 천정부지였지만 기업의 현금 흐름은 마이너스였던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반면, 지금의 AI 대장주들은 다릅니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주요 기업들은 이미 막대한 현금을 쓸어 담고 있으며, 그 이익 규모가 주가를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당시 TMT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설명 불가능한 영역이었다면, 지금은 숫자로 증명되는 합리적인 구간에 있다는 것입니다.
3. 폭발하는 실수요와 성숙한 시장
지금의 AI 열풍은 허상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즉각적인 매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AI를 통해 실제로 돈을 벌거나 비용을 절감하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시장 참여자들의 태도 역시 과거보다 성숙했습니다. 맹목적인 '묻지마 투자'보다는 실적과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을 따지는 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의 주가 수준은 똑똑해진 시장 참여자들이 매긴 합당한 가격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보수적인 가치투자자조차 현재의 AI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거품 붕괴를 걱정하기보다는 이 기술이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이익의 크기에 집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글 원문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통찰로 유명한 오크트리 캐피털의 하워드 막스가 최근 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AI 버블론에 대해 묵직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평소 "이번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라는 말이 투자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해 온 그가, 이번 AI 붐에 대해서만큼은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입장을 취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핵심은 실적과 숫자가 뒷받침되는 상승이라는 것입니다.
1. 엔비디아의 PER 30배, 거품이 아닌 이유
많은 투자자가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속도에 현기증을 느끼며 버블을 우려하지만, 밸류에이션을 뜯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은 약 30배 수준입니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낮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가 보여주는 압도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성장 속도를 고려하면 결코 비이성적인 '미친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단순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폭등했던 과거의 투기적 장세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지점입니다.
2. 닷컴 버블(TMT)과의 결정적 차이
현재의 AI 랠리를 1999년 닷컴 버블과 비교하는 시각이 많지만, 하워드 막스는 이 비교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당시 기술주들은 수익 모델이 부재한 상태에서 막연한 미래만 팔았습니다. 주가는 천정부지였지만 기업의 현금 흐름은 마이너스였던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반면, 지금의 AI 대장주들은 다릅니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주요 기업들은 이미 막대한 현금을 쓸어 담고 있으며, 그 이익 규모가 주가를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당시 TMT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설명 불가능한 영역이었다면, 지금은 숫자로 증명되는 합리적인 구간에 있다는 것입니다.
3. 폭발하는 실수요와 성숙한 시장
지금의 AI 열풍은 허상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즉각적인 매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AI를 통해 실제로 돈을 벌거나 비용을 절감하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시장 참여자들의 태도 역시 과거보다 성숙했습니다. 맹목적인 '묻지마 투자'보다는 실적과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을 따지는 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의 주가 수준은 똑똑해진 시장 참여자들이 매긴 합당한 가격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보수적인 가치투자자조차 현재의 AI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거품 붕괴를 걱정하기보다는 이 기술이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이익의 크기에 집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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