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 님
앤트로픽은 왜 10% 넘는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릴까"
앤트로픽이 600억 달러 규모의 TPU 칩 담보대출 '프로젝트 노스스타'를 진행하며, 후순위 180억 달러에 10%가 넘는 고금리를 적용받는 이유는 보증 부재와 낮은 담보 가치 때문이다.
• 구조: 선순위 420억 달러는 브로드컴 보증으로 6% 금리, 후순위 180억 달러는 앤트로픽 신용만으로 10% 이상 금리
• 배경: 신용평가 BB+(정크 등급) 및 TPU 감가상각으로 인한 담보 불확실성, 최근 시장 금리 상승 영향
• 의미: 가중평균 금리는 약 7.4%로 관리 가능하나, AI 기업의 자금조달 경쟁 심화와 리스부채를 통한 재무제표상의 부채 최소화 전략이 주목됨
한줄 코멘트. AI 경쟁이 '누가 더 싸게 많은 돈을 구하느냐'의 싸움으로 변하고 있음. 리스부채는 리스가 개시된 부분만 재무제표에 반영되니 부채비율등이 실질보다 낮게 잡힐 수 있음. 기업을 볼때 본문이 아니라 주석에 표시되는 숨겨진 부채를 잘 뜯어볼 필요가 있는 이유임.
https://m.blog.naver.com/ranto28/224447237450
앤트로픽은 왜 10% 넘는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릴까"
앤트로픽이 600억 달러 규모의 TPU 칩 담보대출 '프로젝트 노스스타'를 진행하며, 후순위 180억 달러에 10%가 넘는 고금리를 적용받는 이유는 보증 부재와 낮은 담보 가치 때문이다.
• 구조: 선순위 420억 달러는 브로드컴 보증으로 6% 금리, 후순위 180억 달러는 앤트로픽 신용만으로 10% 이상 금리
• 배경: 신용평가 BB+(정크 등급) 및 TPU 감가상각으로 인한 담보 불확실성, 최근 시장 금리 상승 영향
• 의미: 가중평균 금리는 약 7.4%로 관리 가능하나, AI 기업의 자금조달 경쟁 심화와 리스부채를 통한 재무제표상의 부채 최소화 전략이 주목됨
한줄 코멘트. AI 경쟁이 '누가 더 싸게 많은 돈을 구하느냐'의 싸움으로 변하고 있음. 리스부채는 리스가 개시된 부분만 재무제표에 반영되니 부채비율등이 실질보다 낮게 잡힐 수 있음. 기업을 볼때 본문이 아니라 주석에 표시되는 숨겨진 부채를 잘 뜯어볼 필요가 있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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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은 왜 10% 넘는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릴까"
1. 10월 16일 FT는 "앤트로픽이 블랙스톤에 10% 넘는 대출금리를 제시했다"는 기사를 내 보냄....
Forwarded from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ITK 미주투)
최근 BofA의 케빈 하트넷이 재미있는 주장을 했습니다.
10월 예정된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시장이 회복할 것이란 겁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라고 할만한 소리죠.
지금 금리가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신용시장이 흔들리고 반도체가 떡락을 하고 있는데 금리를 더 올려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유를 들어보면 그럴듯 합니다.
지금 시장에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바로 채권이라는 거죠. 그래서 리포트의 제목도 “Bonds end bubbles” (채권이 버블을 끝낸다) 입니다.
지금 금리가 계속 오르는 이유는 연준이 인플레를 잡을 수 있다는 시장의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계속 오른다는 거죠. 빨리 금리 올리라고요.
그런데 만일 연준이 10월에 금리를 올리고 인플레 통제 의지를 보여주면 정책 신뢰성이 회복되면서 금리가 6%까지 갈 수 있다는 공포가 사라질 것이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금리를 올려서 반대로 금리의 정점을 만들고 그만큼 장기 금리가 폭주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인플레가 사실 금리로 통제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큰 효과가 있을까 생각은 되지만 연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효과는 있을 것이란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ITK / 미주투
10월 예정된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시장이 회복할 것이란 겁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라고 할만한 소리죠.
지금 금리가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신용시장이 흔들리고 반도체가 떡락을 하고 있는데 금리를 더 올려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유를 들어보면 그럴듯 합니다.
지금 시장에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바로 채권이라는 거죠. 그래서 리포트의 제목도 “Bonds end bubbles” (채권이 버블을 끝낸다) 입니다.
지금 금리가 계속 오르는 이유는 연준이 인플레를 잡을 수 있다는 시장의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계속 오른다는 거죠. 빨리 금리 올리라고요.
그런데 만일 연준이 10월에 금리를 올리고 인플레 통제 의지를 보여주면 정책 신뢰성이 회복되면서 금리가 6%까지 갈 수 있다는 공포가 사라질 것이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금리를 올려서 반대로 금리의 정점을 만들고 그만큼 장기 금리가 폭주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인플레가 사실 금리로 통제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큰 효과가 있을까 생각은 되지만 연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효과는 있을 것이란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ITK / 미주투
Forwarded from CTRINE
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히는 한국 국민연금공단(NPS)이 3분기에 2024년 이후 처음으로 참패를 맛봤습니다. 그들의 주요 보유 주식의 전체 가치가 6월 말 정점에서 한없이 곤두박질치며 약 1,370억 달러가 순식간에 증발했습니다.
이 손실은 분명히 “AI로 인해 성공했듯, AI로 인해 실패한” 구조적 역풍의 결과입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단일 종목만으로도 NPS의 장부가 약 558억 달러나 줄어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 뒤를 이어 약 428억 달러의 하락분을 기여했습니다.
이 두 회사만으로도 이 최고 수준의 국부펀드 총 하락분의 72%를 차지합니다.
상반기에는 바로 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열풍 덕분에 NPS가 보기 드문 고수익을 기록하며, 심지어 5월에 고점임에도 불구하고 자국 기술주에 계속해서 추가 투자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한국 KOSPI 지수가 6월 고점에서 거의 40%나 폭락한 것은 저장 칩 사이클의 변동성 때문이기도 하고, 미국 기술주 고평가의 여파가 한국으로 번진 현상의 축소판이기도 합니다.
시장에서 저장 공간이 영원히 부족하다는 건 사실일 수 있지만, 이는 연기금을 걸고 도박하는 겁니다.
가장 보수적이어야 할 국민연금마저도 이 열차에 올라탔고, 대폭락 이후 한국인들의 안정된 노후는 어쩌면 이 글로벌 AI 서사의 격렬한 등락에 간접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셈입니다.
🔗link
이 손실은 분명히 “AI로 인해 성공했듯, AI로 인해 실패한” 구조적 역풍의 결과입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단일 종목만으로도 NPS의 장부가 약 558억 달러나 줄어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 뒤를 이어 약 428억 달러의 하락분을 기여했습니다.
이 두 회사만으로도 이 최고 수준의 국부펀드 총 하락분의 72%를 차지합니다.
상반기에는 바로 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열풍 덕분에 NPS가 보기 드문 고수익을 기록하며, 심지어 5월에 고점임에도 불구하고 자국 기술주에 계속해서 추가 투자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한국 KOSPI 지수가 6월 고점에서 거의 40%나 폭락한 것은 저장 칩 사이클의 변동성 때문이기도 하고, 미국 기술주 고평가의 여파가 한국으로 번진 현상의 축소판이기도 합니다.
시장에서 저장 공간이 영원히 부족하다는 건 사실일 수 있지만, 이는 연기금을 걸고 도박하는 겁니다.
가장 보수적이어야 할 국민연금마저도 이 열차에 올라탔고, 대폭락 이후 한국인들의 안정된 노후는 어쩌면 이 글로벌 AI 서사의 격렬한 등락에 간접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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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노후자금 어쩌나"‥국민연금, 100일 만에 보유주식 182조 원 손실
지난주 코스피가 14% 넘게 폭락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속을 태웠는데요. 국민연금도 주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100일 동안 국민연금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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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인포마켓 infomarket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스페이스X가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 '테라팹'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내 소재, 부품, 장비 업체와 잇따라 접촉해 협의 중이다.
이미 기밀유지협약(NDA)을 맺고 공급 품목을 논의하는 단계까지 간 회사도 여럿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테라팹 국내 공급망은 HPSP와 한미반도체 등 장비 업체 두 곳이었으나 기초 배관 부품부터 공정 소재, 테스트 부품까지 국내 업체가 공급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3~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미콘 웨스트 2026 전시회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 관계자는 국내 업체를 찾아 제품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후속 논의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와는 수개월 전부터 논의가 이어져 왔다.
테라팹 관계자들은 개막 첫날인 13일 오전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동진쎄미켐, 아스플로, 비엠티, 지앤지인텍, 유니셈, 미코, 한미반도체 등 10곳 안팎의 전시 부스를 돌았다. 소재 업체에는 소재 구매 담당이, 배관 부품 업체에는 가스 딜리버리 시스템 담당이 왔다. 소속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섞여 있었다.
국내 업체 관계자는 "접촉할 기업과 논의할 제품을 미리 정해놓고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논의 수준은 업체마다 다르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아스플로, 지앤지인텍은 이번에 첫 접점을 만들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공급 가능한 공정 소재 품목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아스플로는 배관 부품과 밸브 공급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앤지인텍에는 테슬라 시설 담당자 3명이 방문해 폐수 재이용 설비를 적용할 수 있는지 물었다. 첫 접촉 업체 중에는 부스 방문 당일 저녁 NDA 계약서를 이메일로 받은 곳도 있다.
기존에 NDA를 맺고 협의 중이던 업체도 있다. 비엠티는 이전부터 밸브와 유체 부품 공급을 논의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코의 세정 자회사 코미코는 약 한 달 전 테슬라, 스페이스X와 3자 NDA를 맺었다. 텍사스 연구개발(R&D) 파일럿 라인에 적용할 세정 서비스를 논의하고 있다.
유니셈도 스크러버 등 환경장비 공급 논의를 위해 NDA를 맺었다. 동진쎄미켐은 테슬라와 2~3개월 전부터 협의를 이어왔다. 텍사스에 있는 신너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공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인산 등 다른 소재도 논의 대상이다.
한미반도체는 테라팹에 열압착(TC) 본더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스페이스X 측 요청으로 영업 책임자가 직접 방문해 장비를 소개한 뒤 문의가 오가는 단계다. HPSP는 테라팹 연구개발 라인에 고압수소어닐링(HPA) 장비 1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ISC는 샘플과 R&D 설계 정보를 주고받는 단계까지 와 있다. ISC는 실리콘 러버 소켓을 처음 상용화한 업체다. 테라팹 측이 테스트 공정에 러버 소켓 적용을 검토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테라팹과 공급 논의를 하는 회사는 대부분 기존 테슬라, 스페이스X 협력사다. 비엠티는 스페이스X에 배관 부품을 공급하고 코미코는 테슬라 자동차 부문에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미반도체는 스페이스X 인공위성용 자재 생산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인텔 출신 인사가 테라팹 총괄을 맡으면서 인텔 공급망도 유입됐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아스플로, ISC, HPSP가 인텔 협력사다. 글로벌파운드리 구매 담당 인력도 옮겨 와 관련 협력사가 연결됐다. 동진쎄미켐이 그 경우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중국 업체와 거래하지 않는다. 국내 장비업체 관계자는 "중국을 빼면 공급사가 몇 곳 없고 일본은 비싸다"며 "한국이 좋은 선택지"라고 말했다. 가격 요구는 세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중국보다도 싼 가격을 원한다"고 전했다.
해외 소부장 업체와도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후지필름은 구매팀과 정기적으로 만나 화학기계적연마(CMP) 슬러리, 포토레지스트, 식각액, 세정액 등 공급 가능한 소재를 협의하고 있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주요 소재업체 대부분이 이미 테라팹과 이야기를 나눴을 것"이라며 "어떤 기술을 택하느냐에 따라 공급 품목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톱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테라팹 전담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팹은 머스크가 텍사스주에 추진하는 반도체 생산시설이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xAI가 공동 추진한다고 지난 3월 발표했으나 별도 법인이나 지분 구조는 공개되지 않았다. 10년 안에 월 100만장 웨이퍼 투입 규모의 팹을 짓는 것이 목표다. 초기 투자액은 168억달러(약 22조원), 고용 규모는 3000명 이상이다. 스페이스X는 이달 초 텍사스주와 세금 감면 계약을 맺고 착공했다. 월 10만장 규모 초기 시설은 2030년 전 완공될 것으로 업계는 본다.
이에 앞서 테슬라 오스틴 공장 기가텍사스에 공정 연구용 파일럿 팹을 짓고 있다. 테슬라 자율주행과 로봇용 칩, 스페이스X 위성과 우주 데이터센터용 칩을 자체 수급하는 것이 1차 목적이다. 로직 반도체는 인텔과 협력하고 TSMC와도 논의 중이다. 메모리 생산 공정은 별도로 구축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 장비업체 관계자는 "처음에는 머스크가 인텔, TSMC, 마이크론의 생산시설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거절당한 뒤 제휴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안다"며 "다른 반도체 업계에서 이 정도 추진력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국내 협력 업체 관계자는 "미국 새벽 시간에도 문의하면 30분에서 1시간 안에 답이 온다"며 "엔지니어 단에서 결정 권한을 갖고 있어 일반 고객과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미 기밀유지협약(NDA)을 맺고 공급 품목을 논의하는 단계까지 간 회사도 여럿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테라팹 국내 공급망은 HPSP와 한미반도체 등 장비 업체 두 곳이었으나 기초 배관 부품부터 공정 소재, 테스트 부품까지 국내 업체가 공급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3~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미콘 웨스트 2026 전시회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 관계자는 국내 업체를 찾아 제품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후속 논의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와는 수개월 전부터 논의가 이어져 왔다.
테라팹 관계자들은 개막 첫날인 13일 오전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동진쎄미켐, 아스플로, 비엠티, 지앤지인텍, 유니셈, 미코, 한미반도체 등 10곳 안팎의 전시 부스를 돌았다. 소재 업체에는 소재 구매 담당이, 배관 부품 업체에는 가스 딜리버리 시스템 담당이 왔다. 소속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섞여 있었다.
국내 업체 관계자는 "접촉할 기업과 논의할 제품을 미리 정해놓고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논의 수준은 업체마다 다르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아스플로, 지앤지인텍은 이번에 첫 접점을 만들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공급 가능한 공정 소재 품목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아스플로는 배관 부품과 밸브 공급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앤지인텍에는 테슬라 시설 담당자 3명이 방문해 폐수 재이용 설비를 적용할 수 있는지 물었다. 첫 접촉 업체 중에는 부스 방문 당일 저녁 NDA 계약서를 이메일로 받은 곳도 있다.
기존에 NDA를 맺고 협의 중이던 업체도 있다. 비엠티는 이전부터 밸브와 유체 부품 공급을 논의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코의 세정 자회사 코미코는 약 한 달 전 테슬라, 스페이스X와 3자 NDA를 맺었다. 텍사스 연구개발(R&D) 파일럿 라인에 적용할 세정 서비스를 논의하고 있다.
유니셈도 스크러버 등 환경장비 공급 논의를 위해 NDA를 맺었다. 동진쎄미켐은 테슬라와 2~3개월 전부터 협의를 이어왔다. 텍사스에 있는 신너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공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인산 등 다른 소재도 논의 대상이다.
한미반도체는 테라팹에 열압착(TC) 본더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 스페이스X 측 요청으로 영업 책임자가 직접 방문해 장비를 소개한 뒤 문의가 오가는 단계다. HPSP는 테라팹 연구개발 라인에 고압수소어닐링(HPA) 장비 1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ISC는 샘플과 R&D 설계 정보를 주고받는 단계까지 와 있다. ISC는 실리콘 러버 소켓을 처음 상용화한 업체다. 테라팹 측이 테스트 공정에 러버 소켓 적용을 검토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테라팹과 공급 논의를 하는 회사는 대부분 기존 테슬라, 스페이스X 협력사다. 비엠티는 스페이스X에 배관 부품을 공급하고 코미코는 테슬라 자동차 부문에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미반도체는 스페이스X 인공위성용 자재 생산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인텔 출신 인사가 테라팹 총괄을 맡으면서 인텔 공급망도 유입됐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아스플로, ISC, HPSP가 인텔 협력사다. 글로벌파운드리 구매 담당 인력도 옮겨 와 관련 협력사가 연결됐다. 동진쎄미켐이 그 경우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중국 업체와 거래하지 않는다. 국내 장비업체 관계자는 "중국을 빼면 공급사가 몇 곳 없고 일본은 비싸다"며 "한국이 좋은 선택지"라고 말했다. 가격 요구는 세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중국보다도 싼 가격을 원한다"고 전했다.
해외 소부장 업체와도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후지필름은 구매팀과 정기적으로 만나 화학기계적연마(CMP) 슬러리, 포토레지스트, 식각액, 세정액 등 공급 가능한 소재를 협의하고 있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주요 소재업체 대부분이 이미 테라팹과 이야기를 나눴을 것"이라며 "어떤 기술을 택하느냐에 따라 공급 품목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톱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테라팹 전담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팹은 머스크가 텍사스주에 추진하는 반도체 생산시설이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xAI가 공동 추진한다고 지난 3월 발표했으나 별도 법인이나 지분 구조는 공개되지 않았다. 10년 안에 월 100만장 웨이퍼 투입 규모의 팹을 짓는 것이 목표다. 초기 투자액은 168억달러(약 22조원), 고용 규모는 3000명 이상이다. 스페이스X는 이달 초 텍사스주와 세금 감면 계약을 맺고 착공했다. 월 10만장 규모 초기 시설은 2030년 전 완공될 것으로 업계는 본다.
이에 앞서 테슬라 오스틴 공장 기가텍사스에 공정 연구용 파일럿 팹을 짓고 있다. 테슬라 자율주행과 로봇용 칩, 스페이스X 위성과 우주 데이터센터용 칩을 자체 수급하는 것이 1차 목적이다. 로직 반도체는 인텔과 협력하고 TSMC와도 논의 중이다. 메모리 생산 공정은 별도로 구축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 장비업체 관계자는 "처음에는 머스크가 인텔, TSMC, 마이크론의 생산시설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거절당한 뒤 제휴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안다"며 "다른 반도체 업계에서 이 정도 추진력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국내 협력 업체 관계자는 "미국 새벽 시간에도 문의하면 30분에서 1시간 안에 답이 온다"며 "엔지니어 단에서 결정 권한을 갖고 있어 일반 고객과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자이노 님
주식투자는 왜 어려울까?
급락장에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냉철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야 말로 위대하고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뚫고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저는 고난을 이겨내며 나아가는 것 이라고 부르죠
그것이 당신의 삶의 유일한 선택지 입니다
https://m.blog.naver.com/zaino1/224446867211
주식투자는 왜 어려울까?
급락장에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냉철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야 말로 위대하고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뚫고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저는 고난을 이겨내며 나아가는 것 이라고 부르죠
그것이 당신의 삶의 유일한 선택지 입니다
https://m.blog.naver.com/zaino1/22444686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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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왜 어려울까 ? 175.급락장에는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 추가
오늘은 오랫동안 글을 안쓰기도 했고 예전에 제 글을 읽고 위안을 많이 받았다는 말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
Forwarded from 루팡
[단독]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350억 달러 이상의 엔비디아 칩 주문
대규모 발주: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 3사가 엔비디아의 신형 워크스테이션용 GPU인 'RTX PRO 5500'을 300만 개 이상 주문했습니다. 개당 약 11,400달러로, 총 주문 규모는 350억 달러(약 48조 원)를 넘어섭니다.
미국 수출 규제 준수: RTX PRO 5500은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를 준수하기 위해 성능을 낮춘 워크스테이션용 칩이지만, 현재 중국 기업들이 합법적으로 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엔비디아 칩 중 하나입니다.
극심한 공급 부족: 중국 전체 주문량은 600만 개를 넘어섰으나, 엔비디아의 2027년 글로벌 최대 생산량은 300만 개 수준에 불과해 실제 인도 물량은 요청량의 5~10%에 그칠 전망입니다.
1. 주문 배경 및 칩 활용 목적
수출 통제와 대안 모색: 엔비디아의 최신 데이터센터용 칩인 블랙웰 기반 'B300'은 중국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호퍼 기반 'H200'은 건별 심사와 까다로운 라이선스 조건이 적용됩니다.
AI 추론(Inference)에 집중: 중국 기업들은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AI 모델 '학습'보다는, 이미 학습된 모델을 구동해 챗봇 응답 등을 생성하는 'AI 추론' 용도로 RTX PRO 5500을 대거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장 태도 변화: 지난해 중반 엔비디아가 비슷한 성능의 규제 준수용 칩 'RTX 6000D'를 출시했을 당시에는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외면받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규제가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AI 컴퓨팅 파워 부족이 심화되자, 현재 RTX 6000D는 단종 후 중국 내 시장 가격이 2배로 뛰었으며 후속 격인 RTX PRO 5500으로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2. 심각한 공급난 및 제조 우선순위
주문량 대비 턱없는 생산량: 중국 기술 기업들의 수요가 계획된 생산량을 크게 초과하면서, 엔비디아는 고객사와 파트너들에게 주문 물량을 모두 채울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차세대 '루빈(Rubin)' 공정 집중: 엔비디아는 2027년부터 TSMC의 생산 능력을 RTX PRO 5500 같은 제품보다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플랫폼인 '루빈(Rubin)'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출시 일정 및 시장 사례: 초기 샘플은 올해 12월에 제공되며, 상업용 배송은 2027년 1분기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선전 증시에 상장된 탄순 테크놀로지(Tansun Technology)는 지난 10월 13일 공시를 통해 RTX PRO 5500 카드 20,000개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도 공급 부족과 해외 기술 통제로 인한 배송 지연 및 물량 축소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3. 중국 시장 내 의미 및 각계 반응
여전한 엔비디아 의존도: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국의 규제로 중국 AI 데이터센터 칩 시장 점유율이 사실상 '0'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이번 대규모 주문은 저사양 제품을 통해서라도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확보하려는 중국 시장의 잠재 수요가 여전히 막대함을 보여줍니다. 화웨이 등 중국 토종 칩 제조사들이 점유율을 넓히고 있지만,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수입 제한 등으로 인해 미국 선두 제품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식 입장:
엔비디아: 대변인을 통해 "2022년 규제가 처음 부과된 이후 중국의 워크스테이션 칩 및 카드 생산업체들이 전례 없는 성장을 경험했다"며, "미국 기업들은 약 5년 전 출시된 게이밍 제품까지 포괄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미국의 수출 통제와 중국 자체의 미국산 수입 제한이라는 이중고에 묶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retail-consumer/bytedance-alibaba-tencent-place-over-35-billion-worth-nvidia-chip-orders-2026-10-20/?utm_source=chatgpt.com
대규모 발주: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 3사가 엔비디아의 신형 워크스테이션용 GPU인 'RTX PRO 5500'을 300만 개 이상 주문했습니다. 개당 약 11,400달러로, 총 주문 규모는 350억 달러(약 48조 원)를 넘어섭니다.
미국 수출 규제 준수: RTX PRO 5500은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를 준수하기 위해 성능을 낮춘 워크스테이션용 칩이지만, 현재 중국 기업들이 합법적으로 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엔비디아 칩 중 하나입니다.
극심한 공급 부족: 중국 전체 주문량은 600만 개를 넘어섰으나, 엔비디아의 2027년 글로벌 최대 생산량은 300만 개 수준에 불과해 실제 인도 물량은 요청량의 5~10%에 그칠 전망입니다.
1. 주문 배경 및 칩 활용 목적
수출 통제와 대안 모색: 엔비디아의 최신 데이터센터용 칩인 블랙웰 기반 'B300'은 중국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호퍼 기반 'H200'은 건별 심사와 까다로운 라이선스 조건이 적용됩니다.
AI 추론(Inference)에 집중: 중국 기업들은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AI 모델 '학습'보다는, 이미 학습된 모델을 구동해 챗봇 응답 등을 생성하는 'AI 추론' 용도로 RTX PRO 5500을 대거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장 태도 변화: 지난해 중반 엔비디아가 비슷한 성능의 규제 준수용 칩 'RTX 6000D'를 출시했을 당시에는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외면받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규제가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AI 컴퓨팅 파워 부족이 심화되자, 현재 RTX 6000D는 단종 후 중국 내 시장 가격이 2배로 뛰었으며 후속 격인 RTX PRO 5500으로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2. 심각한 공급난 및 제조 우선순위
주문량 대비 턱없는 생산량: 중국 기술 기업들의 수요가 계획된 생산량을 크게 초과하면서, 엔비디아는 고객사와 파트너들에게 주문 물량을 모두 채울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차세대 '루빈(Rubin)' 공정 집중: 엔비디아는 2027년부터 TSMC의 생산 능력을 RTX PRO 5500 같은 제품보다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플랫폼인 '루빈(Rubin)'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출시 일정 및 시장 사례: 초기 샘플은 올해 12월에 제공되며, 상업용 배송은 2027년 1분기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선전 증시에 상장된 탄순 테크놀로지(Tansun Technology)는 지난 10월 13일 공시를 통해 RTX PRO 5500 카드 20,000개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도 공급 부족과 해외 기술 통제로 인한 배송 지연 및 물량 축소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3. 중국 시장 내 의미 및 각계 반응
여전한 엔비디아 의존도: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국의 규제로 중국 AI 데이터센터 칩 시장 점유율이 사실상 '0'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이번 대규모 주문은 저사양 제품을 통해서라도 엔비디아 하드웨어를 확보하려는 중국 시장의 잠재 수요가 여전히 막대함을 보여줍니다. 화웨이 등 중국 토종 칩 제조사들이 점유율을 넓히고 있지만,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수입 제한 등으로 인해 미국 선두 제품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식 입장:
엔비디아: 대변인을 통해 "2022년 규제가 처음 부과된 이후 중국의 워크스테이션 칩 및 카드 생산업체들이 전례 없는 성장을 경험했다"며, "미국 기업들은 약 5년 전 출시된 게이밍 제품까지 포괄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미국의 수출 통제와 중국 자체의 미국산 수입 제한이라는 이중고에 묶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retail-consumer/bytedance-alibaba-tencent-place-over-35-billion-worth-nvidia-chip-orders-2026-10-20/?utm_source=chatgpt.com
#메르 님 #부동산
임대차 계약에 중요한 신상 판례가 나왔다 (feat 갱신권)
한줄 코멘트. 임차인의 갱신요구권을 거절하고 집주인이 들어갈 경우,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지방발령등 법에서 정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2년이상 살아야 손해배상을 당하지 않게 됨. 갱신요구권을 거절당한 임차인의 경우, 집주인이 계속 거주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우편함등을 뒤져보는 경우가 꽤 있을 것 같음.
https://m.blog.naver.com/ranto28/22444753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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