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1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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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1조 1교대 코인충(이였던) 비닐봉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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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의 쏠림, 그리고 투자의 진화 By Jay

요즘 시장을 보면 쏠림 얘기가 끊이질 않는다. 지금 올라타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이게 고점이냐 아니냐. 각자의 논리가 있고, 각자의 확신이 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아무도 모른다. 더 달릴 수도 있고, 여기서 꺾일 수도 있다. 그 논쟁 자체가 사실 그리 생산적이지 않다.

나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지고 싶다.

지금으로부터 3~4년 후, 지금과 비슷한 쏠림이 또 온다고 상상해보자. 특정 섹터로 수급이 몰리고,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그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이번 장세를 직접 경험한 사람이라면, 수익을 봤든 놓쳤든 간에, 아마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한 번 목격한 패턴은 다음번에 훨씬 강한 확신으로 돌아온다. 이것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출발점이다.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전략은 어느 시대에나 유효하다. 그리고 경험이 쌓일수록 그 확신은 더 깊어진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최소 10년 넘게 버텨온 투자자들이 이번 장세에서 유독 흔들리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도주 전략, 모멘텀 전략, 시장에 순응하라는 원칙. 이미 몸에 밴 사람들은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게 움직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요즘 들어 이런 쏠림이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나는 걸까. 예전처럼 순환매가 고르게 돌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그 근본 원인을 수급의 구조적 변화에서 찾는다.

과거에는 발로 뛰는 기업 분석이 실제로 먹혔다. 탐방을 다니고, 나만의 모델로 적정 주가를 뽑아내고, 그걸 확신을 갖고 매수하면 성과로 돌아오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그 방정식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액티브 펀드가 힘을 잃고, 패시브 자금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면서다.

이건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패시브 시장이 커질수록 모멘텀은 강해진다. 오르는 종목이 더 오르고, 쏠린 곳에 돈이 더 몰린다. 글로벌 주식시장 대부분에서 market breadth가 추세적으로 약해지고 있다는 게 그 방증이다.

그리고 이 흐름은 앞으로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한국의 퇴직연금이 본격적으로 ETF로 이동하기 시작하면, 그 수급 효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일 수 있다.

물론 기업을 깊이 분석하고 가치를 찾아내는 작업이 무의미해진다는 말이 아니다. 그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다만, 수급의 무게중심이 개별 종목에서 지수와 섹터 전체로 이동하고 있는 이상, 기업 분석에 쏟은 노력 대비 성과의 효율은 과거와 같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시장의 큰 흐름을 읽고, 거기서 파생될 자금의 방향을 포착하는 능력 — 이쪽이 점점 더 중요해질 수 있다.

우리가 이 시장에 참여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돈을 벌기 위해서다. 기업분석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도 아니고, 남들에게 논리를 증명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렇다면 시대가 변하고 있을 때, 그 변화를 거스르는 것은 스스로에게 불리한 선택이다.

물론 이런 감각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하지만 방향을 알고 걷는 것과 모르고 걷는 것은 결국 다른 곳에 도달한다.

달리는 말의 방향을 읽는 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것이다.
❤24
잔인한 얘기일 수 있지만..
Dram이나 반도체에서 코인으로 돈이 간다는 말은
압구정현대나 아서포 팔고 지방에 80년-90년대 완공 아파트로 돈이 간다는 논리랑 같습니다
그럴 일이 매우 희박하다는 얘기겠죠?
❤9
작년 8월중순 이후부터 비트가 나스닥을 못 따라간다는 느낌을

실제로 느끼고 있었고 점점 언더퍼폼하기 시작했음

하지만 난 코인 특유의 '한방에 키맞추기'가 나올거라 생각했고

모든 자산 다 오르는데 코인도 무조건 오를 수 밖에 없다라는 단순한 논리를 믿었음

그리고 9월 마지막쯤부터 비트가 v자 반등이 세게 나올 때

드디어 키맞추기가 시작됬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모두 아시다시피 gg

코인이 나스닥을 못 따라가기 시작한다고 느낄 때 쯤부터

메모리 회사들 주가가 오르기 시작한걸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코인에 있던 유동성이 메모리로 넘어갔다고 볼 수 있음

비트 시총이 삼전을 넘은 시점은 21년부터고 25년이 갭이 가장 큰 시기

현재는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왔고 이제 삼전 랠리 시작하면 추월되겠지

코인에 특별한 어떤 무언가가 새로 나오지 않는다면

Ai가 뒤지기 전까지 코인에 돈이 들어올 이유는 없음

돈이란 돈은 몽땅 AI로 가느라 코인에 유동성 들어올 일이 없고

Ai가 뒤지기 시작하면 어짜피 더 뒤질 섹터는 크립토임


걍 한마디로 '특별한 무언가'가 나오기 전까지

향후 몇년간 코인은 쳐다볼 이유가 없는 자산군이라는게 내 생각

긍정적으로 보면 특별한 무언가는

새로운 기술이거나 어떤 네러티브겠고

그렇지 않다면 그레이트 리셋으로

작은 유동성만으로 큰 변동성을 내는 상황일거라 생각함

내가 생각하는 상황은 후자임

디젠이 비유를 잘 해줬는데 저정도 워딩이면 다들 좀 와닿으시려나

지방아파트 재건축 해봐야 다른애들 한참 더 올라있을테고
빠질 땐 더 빠져있음
❤20
<CCL 가격 인상 이벤트 타임라인>
❤4
https://m.blog.naver.com/pillion21/222995099327

이 글이 여러군데 보여서 저도 적어보자면

저는 24년 9월에 결혼을 하고 2달뒤에

폐관수련한다고 삭발을 하고

당시 정확히 43일 동안 흡연 외에 일체의 외출을 한 적이 없습니다

외식도 안하고 대부분 아내가 해주는거나 배달먹음

24년 2월에 신혼집 입주를 했는데 25년까지 안방에서 잔 날보다

컴퓨터방에서 라꾸라꾸 펴놓고 잔날이 최소 2배는 더 많았음

라꾸라꾸 펴놓고 잘 땐 트뷰 알람을 스피커로 들었었는데

처음엔 잘 일어났었는데 이후엔 적응되서 그런지

아무리 소리를 키워도 일어나질 못해서 헤드셋을 끼고 잤음

헤드셋도 첨엔 잘 일어나다가 어느 순간 못 일어나서

소리를 엄청 키우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못 일어났었네..

당시엔 진짜 24/7 매매할 때라.. 그걸 23~25년까지 3년을 했네요.

제 채널명 1조 1교대도 거기서 착안된 네이밍이였습니다

코인한다고, 돈날리고는 무기력하다고, 주식하면서는 바쁘다고

아직 신혼여행도 안 갔는데 내년엔 꼭 가기로 했네요

저는 지금이 또 영혼을 갈아 넣을 시기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새 다시 컴터방에서 자는 중

열심히 해보죠
❤54
개병신새끼 캇!!!!!!!!!
❤14👀1
나비효과
인도인한테 당한 상처 극복하고 세자리 달성했네요 축하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일정이 많아 정신이 없어서 포워딩이 늦었네요

진작 3자리 찍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인재인데 넘나 축하합니다

양질의 정보전달과 픽 적중률 모두 가져가는

현재 텔레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채널이죠

저는 아직 나비효과 채널이 4천명이라는게 상당히 의아해요ㅋㅋ

육아와 매매,리서치를 동시에 하는데도

엄청난 퍼포먼스가 나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순환매의 신. 뒤꽁무니 따라가는 것도 벅차네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31😢4
Forwarded from 나비효과
2019년 12월, 300만 원으로 시작해 2026년 6월 마침내 1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코인으로 시작해 결국 주식으로 목표를 이뤘네요.

지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 글로 다 적기 힘들 정도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어제 샀던 코인이 하루 만에 100배가 뛰기도 했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20억 사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믿고 아꼈던 동생에게 배신을 당한 적도, 반대로 제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제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 이 판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절대 만나지 못했을 소중하고 엄청난 인연들도 얻었습니다.

막상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그저 덤덤한 마음뿐입니다.
사람은 그릇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들 하는데, 제 그릇은 이제 가득 찬 것 같습니다.
주변에 수백억, 수천억 대 자산가분들이 몇 분 계시다 보니 어디 가서 자랑할 만한 금액은 아니겠지만, 저는 이제 여기서 한 걸음 쉬어가려고 합니다.

육아와 투자를 병행한다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니네요.
당분간은 푹 쉬고, 삼성전자가 50만 원이 되는 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저와 인연을 맺어주신 모든 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32
이거뭐임?
❤2
비폭스 채널보고 ㅋㅋ골때리네 하고
단타 신나게 치고 보니까 내 채널도 이러네

당분간 다 비공개로 바꿀게요
❤16😱9
agian 240311
❤11
MRVL, 마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 AI 추론 워크로드 시대 본격 개막에 따라 ASIC 수요 폭발적 증가 및 연결성 강조. 수 만개의 가속기를 하나로 묶는 배선이 AI 인프라의 새로운 병목이라는 것

2/ 엔비디아는 절대 강자 브로드컴 대신 마벨에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네트워킹 쪽 지위를 화고하게 하고 싶음

3/ MRVL은 브로드컴의 풀스택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 (ASIC + 스위칭 + 광DSP +CPO + 네트워킹), 셀레스티얼, 엑스콘 인수가 빛을 발하는 순간

4/ 구리 선 한계에 따라 CPO 채택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이번 Computex에서 더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임. (마벨은 광 신호처리 점유율 약 70%)

마벨의 re rating은 29년까지 밸류를 땡겨서 순식간에 브로드컴의 독점을 깰 수 있을만큼 빠를수도 있다고 생각햇는데 미친듯이 가는 중
❤3
Forwarded from YM리서치
CLSA, 삼성전기 TP 320만원으로 상향(High Conviction Outperform)

CLSA는 이번 보고서에서 삼성전기가 단순한 전자부품 업체가 아니라 AI 인프라 확장의 핵심 수혜주로 재평가받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특히 ABF 기판과 MLCC, 그리고 새롭게 부각되는 실리콘 캐패시터 사업이 동시에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AI 시대의 핵심 부품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는 판단이다. 우선 ABF 기판 사업은 2조 원이 넘는 대규모 증설이 예상되고 있으며,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도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최근 확보한 실리콘 캐패시터 수주가 ✍️인텔의 차세대 AI 패키징 기술인 EMIB-T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삼성전기가 AI 칩의 전력 공급 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MLCC 역시 AI 서버와 산업용, 자동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CLSA는 이러한 변화가 삼성전기를 과거 SK하이닉스가 HBM을 통해 AI 수혜주로 재평가받았던 과정과 유사한 위치에 올려놓고 있다고 본다. 실제로 과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던 두 종목은 AI 사이클 이후 차별화됐지만, 최근 삼성전기의 AI 노출도가 확대되면서 다시 유사한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한다. t.me/ym_research

이에 따라 CLSA는 2027~2028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크게 높였다.
❤3
1조 1교대
확실히 무지렁이 주절대는거랑 다른긴하네여 새벽에 90명까지 차는거보니까 비폭스는 화력이 다르네 오늘 너무 유익해가지고 다음엔 여러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게스트 하나씩 섭외해서 하면 좋을거 같네요 아침까지 들어주신분들 40명 가까이 되는데 감사합니다
공지

6/9 도랏맨데이에 도라이언님이랑 성연님이랑 라방할 계획입니다.

주제는 당연히 주식이고요.

성연님이 보안쪽 잘 아셔서 미장 보안 섹터 얘기도 좀 해주실듯?

CRWD (450불에 콜하셨는데 그 이후 무한양봉으로 지금 770불;;)를 발굴해주셨는데

당시엔 소프트웨어는 별로 아닌가란 무지몽매한 생각에 픽을 주셨는데도 안 샀네요

시간은 아직 안 정했어요

69데이에 맞춰 오후 6시9분에 시작하는게 깔끔할거 같긴한데

좀 이른 시간이라 협의를 해봐야겠음

-> 협의완료 7시4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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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산했는데 작년 10월에 40억 날린거 복구 다 했네요

3토막나고 복구하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 3월엔 주식으로 포트 옮기고나서

총 pnl이 마이너스라 진짜 힘들었어요ㅎ

아직 못한줄 알았는데 되서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하네요
❤101👍30🔥10
복구 소식에 축하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감동 받았습니다

작년 10월 전,후 피곤에 절어 혼자 술마실 때
스스로 위로하고자 듣던 노래가 있었는데

돈 날리고 나서 들을 때 마다 그 때 생각이 나서 한동안 일부러 멀리 했었어요

오늘 정말 오랜만에 전처럼 새벽에 혼술하면서 노래 들으니 작년말,연초 생각이 많이 나면서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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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부터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손실이 생길 때면 웹소설이나 웹툰을 몰아보며 현실의 감정을 희석시키면서 멘탈을 잡았는데요

제 가정의 가훈과 제가 정말 재밌게 봤던 소설 중에 가장 감명 깊게 봤던 구절 하나 남기면서

계속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구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결심하는 사내는 많지만
결심하던 때의 마음을 잊지 않는 사내는 드물다"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12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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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숏이 가치투자다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