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쟁이는 여의도로
2.01K subscribers
1.01K photos
26 videos
5 files
698 links
채널이 터져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X : https://x.com/pasankimchi TG: https://t.me/netdebtzer0
Download Telegram
👨🏻‍🌾 월요일 라이브 공지

한국에서 수이(Sui)를 가장 사랑하고 생태계를 정확히 알고 있는 리서치 팀, 포필러스의 스티브 님을 모셨습니다.

최근에 ‘Everything, Rebuilt: The Sui Stack’이라는 리서치를 발행하셨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중심으로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 일정: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2️⃣ 주제: 수이의 모든 것!

👉 디파이 농부 조선생 | 유튜브 바로가기

#디파이
👨🏻‍🌾 아서 헤이즈 인터뷰

이더파이, 에테나 등 주요 디파이 프로젝트를 꾸준히 어드바이징해온 아서 헤이즈를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크립토 기업 인수를 위한 펀드 레이징까지 나서며 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일정: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2️⃣ 장소: 디파이 농부 조선생 유튜브
3️⃣ 내용: 앞으로의 크립토 시장 전망

26년 디파이에서 어떤 섹터를 주목하고 있는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포함한 크립토 전반의 전망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들어볼 예정입니다.

라이브 중 선플 부탁드립니다.


👉 디파이 농부 조선생 | 유튜브 바로가기

#디파이
👨🏻‍🌾 SEC, 스테이블코인 헤어컷 2%로 인하

오늘 SEC는 ‘payment stablecoin’에 적용되던 자본 헤어컷을 100%에서 2%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음. 지난해 GENIUS Act 통과 이후 예고됐던 규제 정비의 일환이며, 제도권 금융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겠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음. 겉으로 보면 단순한 회계 규정 변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키는 구조적 전환에 가까운 조치임.

이 조치의 대상은 미국의 브로커딜러임. 브로커딜러는 주식, 채권, ETF 등을 중개하면서 자기계정 거래도 할 수 있는 증권 중개기관임. Morgan Stanley, Goldman Sachs, Charles Schwab 같은 회사들이 대표적임. 이들은 기관 자금의 관문이자 자본시장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들임.

브로커딜러는 순자본 규제를 받음. 기본 구조는 자산에서 부채를 빼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자산은 일정 비율을 추가로 차감해 순자본을 계산하는 방식임. 이때 적용되는 차감 비율이 바로 헤어컷임. 문제는 그동안 일부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에 100% 헤어컷을 적용해왔다는 점임. 100% 헤어컷은 해당 자산을 자본 계산에서 아예 0으로 본다는 의미임.

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숫자로 보겠음.

어떤 브로커가 스테이블코인 1,000억 원과 기타 자산 100억 원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 예수금과 차입금 등 부채가 900억 원이라고 가정해보겠음. 총자산은 1,100억 원, 부채는 900억 원이므로 회계상 자기자본은 200억 원임. 장부상으로는 건전해 보임.

그런데 스테이블코인에 100% 헤어컷을 적용하면 1,000억 원 전부가 자본 계산에서 차감됨.

순자본 = (1,100억 − 900억) − 1,000억 = -800억

회계상 자기자본은 200억 원이지만, 규제상 순자본은 -800억 원으로 계산됨. 단순히 자본이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자본비율에 즉각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구조임. 부채 900억 원은 그대로인데 자산 1,000억 원이 통째로 사라진 것처럼 계산되기 때문임.

그래서 100% 헤어컷은 사실상 “보유하지 말라”는 신호와 다름없었음. 스테이블코인을 자기계정으로 대량 보유하는 순간 자본비율이 급격히 악화되고, 추가 증자나 포지션 축소가 필요해짐. 이런 환경에서는 토큰화 증권의 온체인 결제 역시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음. 결제 자산을 들고 있을 수 없는 구조에서는 인프라가 작동하기 어렵기 때문임.

이번 2% 헤어컷은 이 구조를 뒤집는 조치임. 1,000억 원을 보유해도 20억 원만 차감되고 980억 원은 자본으로 인정됨.

순자본 = (1,100억 − 900억) − 20억 = 180억

이제 자본은 정상적으로 유지됨. 숫자는 2%에 불과하지만, 100%와 2%의 차이는 ‘배제’와 ‘편입’의 차이임. 작은 회계 조정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 자본시장 안으로 끌어들이는 구조적 변화가 자리하고 있음.

👉 디파이 농부 조선생 | X 바로가기

#디파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