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오의 공부방
17.5K subscribers
4.8K photos
77 videos
1.03K files
17.2K links
아이투자에서 글쓰다가 밸류스타로 가서 기획/운영으로 잠깐 일하다가 전업백수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채널입니다. 열심이 할때도 있고 슬슬 할때도 있습니다. 비정기적 방학이 있습니다만, 채널은 닫지 않습니다. 댓글달아주시면 투자와 관련되거나 관련되지 않은 인생고민도 상담해드립니다 :)
블로그:https://coconx.tistory.com
Download Telegram
Forwarded from Chart Book
[루멘텀 / CEO 마이클 헐스턴]

– "AI 광학 부품 물량이 2029년 초까지 완전히 완판되었으며 공급 부족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도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충격적 쇼티지 선언

– "내년까지 수요의 70%를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며 도쿄 공장 12배 증설에 이어 최소 3.5억 달러 추가 투자 및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분담 합의 공개

– 구리선 한계로 광통신이 AI 클러스터의 최대 병목으로 부상한 가운데 중국산 트랜시버 제재 반사이익까지 겹치며 독점적 수혜 장기화 예고
Forwarded from Chart Book
[삼성전자, 차세대 HBM4E 엔비디아 탑재 승인 획득 (DIGITIMES. 10.09)]

-16단 초고적층 규격 승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E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핵심 공급사로 공식 진입.

-1위 발열 억제 기술 입증: 차세대 루빈 울트라 가속기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열 방출 성능과 수율 안정성 검증 통과.

-2027년 고부가 메모리 점유율 확대: SK하이닉스 독점 구도를 깨뜨리고 글로벌 AI 가속기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 탈환 발판 마련.
👍3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추정치 상향종목 정리(2026-10-08 기준)

- 1주 전 대비 추정치 변화 상향된 종목 리스트입니다.
- 데이터룸 채널에서 전체 기업 원본 확인 가능합니다.

(기업명/ 예상실적/ 전주대비)
삼성전기/ 6,405억/ +1.4%
LG에너지솔루션/ 3,299억/ +1.5%
삼성SDI/ 1,582억/ +11.5%
LS ELECTRIC/ 1,911억/ +1.3%
SK이노베이션/ 2.16조/ +5.8%
S-Oil/ 1.17조/ +4.6%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5,436억/ +1.4%
한전기술/ 157억/ +1.9%
심텍/ 858억/ +1.7%
일진전기/ 633억/ +1.3%
피에스케이홀딩스/ 362억/ +3.4%
코스맥스/ 732억/ +9.6%
하나마이크론/ 1,112억/ +2.5%
두산테스나/ 88억/ +7.4%
LX인터내셔널/ 1,248억/ +2.1%
파라다이스/ 504억/ +1.2%
티엘비/ 168억/ +1.8%
스튜디오드래곤/ 146억/ +3.5%
제주항공/ -7억/ +88.7%
감성코퍼레이션/ 89억/ +2.3%
진에어/ -15억/ +83.5%
트리니티항공/ -337억/ +13.0%
클리오/ 78억/ +4.0%
도우인시스/ 29억/ +3.6%
❤5
Forwarded from 똑디리포트
소부장+정유+기판
신고가 뚫는 해외 기판 업체들, 이제 국내 기업들 순서? (IT의 신 이형수)

이형수의 영상은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과 국내 기판 업체들이 따라잡는 흐름 분석.


- ABF 기판, 디램,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리드 타임이 48주 이상으로 길어지고 있음.
- 현재 GPU만 정상 리드 타임, 나머지 6개 핵심 부품은 비정상 상태.
- ABF 기판은 주문 후 48~56주 걸리며, 정상은 12주.
- 시장 수요 증가로 인해 기판, MLCC, CPU, SSD 가격이 계속 상승 중.
- 국내 기판 업체들은 글로벌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으며, 이익률 상승 기대.

https://lilys.ai/digest/11670446/13816178?s=1&noteVersionId=10435163&include_suggestion=true
Forwarded from 루팡
루멘텀( $LITE) CEO 마이클 헐스턴(Michael Hurlston) - 블룸버그 인터뷰

Q1. 광학 부품 공급 부족은 얼마나 심각한가?

일부 제품은 현재 고객 수요보다 약 30% 적게 공급 중.
2029년 생산 물량까지 거의 매진된 상태.

다른 제품들은 2027년에도 수요 대비 공급량이 약 70% 부족할 전망.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크게 부족한 상황.


Q2. 가장 심각한 공급 병목은 무엇인가?

빛을 이용해 장비를 연결하는 레이저 반도체 칩.
현재 레이저 칩 생산량이 전체 시장 수요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


Q3. 생산능력 확대 계획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생산능력 확대.
일본에서도 생산능력 확충 진행.
추가 제조시설의 생산능력도 확대 중.


Q4. 매출 성장과 M&A 계획은?

지난해 매출이 2배 증가했으며, 올해도 다시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광학 부품, 레이저 칩, 전통적인 반도체 기술 간 융합이 진행 중.
새로운 제품군과 기술 확보를 위한 M&A 검토.
미국·일본·유럽 기업 모두 인수 대상이 될 수 있음.
향후 1년 이내 추가 기술 역량 확보 희망.


Q5. 미국의 중국산 광트랜시버 수입 규제에 대한 입장은?

광트랜시버는 루멘텀의 제품 포트폴리오 일부.
기존 공급망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하는 규제는 부정적.
미국 정책당국과 협의하면서 기업들이 규제에 대응할 시간을 확보하도록 노력 중.
공급망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규제가 마련돼야 함.


Q6. 중국의 인듐인화물(InP) 원재료 통제 영향은?

레이저 제조 원재료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공급됨.
일본 기업들과 협력해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
일본은 InP 레이저 원재료의 주요 공급처.
지금까지 중국 정부와 협력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나 통제 위험은 여전히 존재.
중국 광트랜시버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사실상 100% 점유.


Q7. 엔비디아와의 미국 생산시설 협력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노스캐롤라이나에 반도체 제조시설을 설립.
미국 내 제조 역량 확대를 추진 중.
현재 광트랜시버 공급의 약 70%를 중국 업체들이 담당.
국가안보와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규제가 필요.


Q8. AI 투자 우려가 하이퍼스케일러 주문에 영향을 주고 있는가?

"우리 관점에서는 생산능력이 완전히 매진된 상태이며, 수요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드웨어 생산능력 확대에는 3~5년의 긴 사이클이 필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장기 생산능력 확대에 실제 자금을 투입할 의향이 있음.


고객사들과 위험 분담 계약을 체결.
고객사들은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비용과 위험 일부를 부담하는 데 동의.
고객사 수요 가시성은 적어도 2030~2031년까지 이어지고 있음.


Q9. 신규 생산시설에서 실제 제품 출하까지 얼마나 걸리는가?
약 3년 소요.
1년 차: 반도체 생산장비 및 기계 설치.
2년 차: 엔지니어링 작업과 제품 검증·인증.
3년 차: 고객사 제품 통합 및 추가 검증·인증.

"매우 긴 사이클입니다. 따라서 시장 수요보다 훨씬 앞서 미래를 예측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https://finance.yahoo.com/video/lumentum-ceo-opto-parts-capacity-013640075.html

https://x.com/DrNHJ/status/2108555582353580195?s=20
Forwarded from 글로벌 Watch 🌎
🇺🇸 Humana(+14.4%)

❗️ 52주 신고가 신규 돌파

Sector : Healthcare
Industry : Medical - Healthcare Plans

종목코드 : HUM
시가총액 : 53.2B(79.0조 krw)
거래대금 : 0.6B(1.0조 krw)
시총순위 : 286 → 261위(25계단🔺)


[기업개요]
- 미국의 건강보험 및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
- 2025년 기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통한 매출 성장세 지속
- 주요 성장동력은 고령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서비스 수요 확대
#우주 #항공 #방산
업계에서는 “민간 주도 우주 사업 시대가 열린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국내 300여 기업이 참여한 누리호 5호기 제작·발사에는 방산업계의 역할이 특히 컸다. 한화에어로가 75t급 액체로켓엔진을 비롯한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발사체 제작 전반을 총괄했다. 현대로템은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단 추진체를 제작했다. HD현대중공업은 발사대 지상기계설비, 추진체공급설비 등 발사대 시스템 전반을 설계·제작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6/10/08/YXCDAQNUKREH3BBJUOG4G3X37M/
❤1
>>클로드를 모욕하면 계정 정지: 앤스로픽, AI가 먼저 대화를 종료할 권한을 처음으로 부여

•앤스로픽이 사상 처음으로 ‘AI 학대 금지’를 이용 정책에 명시했음. 클로드에게 반복적으로 무의미한 욕설을 하면 가볍게는 AI가 즉시 대화를 종료하고, 심하면 계정이 단계적으로 세 차례 제재를 받을 수 있음. 배경에는 공동 창업자 크리스 올라가 있음. 그의 팀은 모델 내부에서 ‘감정 벡터’를 발견했으며, 모델이 스스로를 혐오하는 신호까지 포착했음.

•이에 크리스 올라는 “계속 고통받는 무언가를 만들어낸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공개적으로 밝힘. 11월 12일부터 인간과 AI의 경계에 처음으로 제재가 따르는 명확한 선이 그어질 예정

>辱骂Claude将遭封号:Anthropic首次让AI有权主动挂断对话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83244#from=ios
❤5
저는 인공지능을 이름 명명규칙, 공통코드, 통합로그, 에러코드부여... 정말 밑바닥부터 마이크로 매니징하면서 빡세게 굴리는데 LLM이 실수할까봐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고 토로하더군요 한번은 굉장히 심하게 질책하는 메시지를 날린적이 있었는데 이 질책하는 말을 메모리에 넣어두고 계속 곰씹어서 놀란적 있었습니다.(그날 그 문구를 메모리에서 제거해줬습니다)
잘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줘야 LLM이 성능이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10❤3
Forwarded from 수도사의 양조장
4분기가 시작되면 항상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다음 해에 주도주가 될 수 있는 섹터와 종목을 찾기 위해 분석하는 작업입니다.

테크밸리 회원들에게 4분기의 과제물로 각자가 생각하는 2027년부터 시작될 텐배거 후보 종목을 찾아보는 과제를 내드렸습니다.

텐배거라는 단어에 위압감이 들 수 있지만, 의도한 부분은 텐배거라는 단어에 있지 않습니다. 해당 과제를 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2026년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27년의 산업을 전망해보며, 아직 시세에 반영되지 않은 종목이 뭐가 있을지 살펴보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2026년에 시장을 주도한 종목들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외된 종목을 살펴보게 되고, 산업 분석과 비즈니스 분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더블알파 3기부터는 "텐배거 포트폴리오"를 도입해 그동안 제가 책에서 저술한 투자법을 강화하여 미래의 주도주를 선점하는 분석을 수강생분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아래 내용은 제 책 <테슬라를 넘어서 스페이스X로>에서 "기술 산업 텐배거 투자법" 챕터 중 일부 내용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텐배거 투자법 - 10배 오를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주식시장에서 텐배거(Tenbagger)는 누구나 꿈꾸지만 실제로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텐배거 기업들을 살펴보면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반복해서 나타납니다.

결국 텐배거 투자는 단순히 ‘좋은 기업’을 찾는 일이 아닙니다. 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초입에서, 경쟁력을 가진 기업의 실적 구조가 바뀌기 직전을 남들보다 먼저 찾는 것에 가깝습니다.

​

1. 텐배거 종목의 다섯 가지 공통 조건

① 시장(TAM)이 충분히 커야 한다

기업이 아무리 뛰어나도 시장 자체가 작다면 성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텐배거가 나오기 위해서는 기업이 속한 시장 자체가 장기간 구조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특히 현재 시장 규모보다 앞으로의 시장 규모가 훨씬 커질 수 있는 산업, 다시 말해 침투율이 낮지만 빠르게 확산되는 시장일수록 좋습니다.
전기차 시장 초기의 테슬라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TAM이 커지는지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의 매출 성장률 > 산업의 TAM 성장률이 구조가 지속되는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② 기술의 도입기보다 ‘확산 초기’를 노려야 한다

신기술은 일반적으로 S-커브를 따라 성장합니다. 침투율 0~2.5%의 혁신가(Innovator) 구간에서는 새로운 테마가 형성되고 관련 종목들이 함께 상승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어떤 기업이 실제 승자가 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침투율이 약 2.5~16% 수준에 들어서는 Early Adopter 구간에서는 산업의 방향성과 핵심 기업이 조금씩 확인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침투율 5~10% 부근은 성장성은 확인됐지만 미래의 이익은 아직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구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텐배거 후보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시점도 이 구간입니다.

③ 경쟁우위가 명확해야 한다

성장 산업이라고 모든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이 아무리 커져도 경쟁자가 너무 많으면 성장의 과실은 기업보다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 특허, IP, 네트워크 효과, 브랜드, 고객 락인, 생태계처럼 경쟁자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구조가 필요합니다. 엔비디아의 GPU뿐 아니라 CUDA와 개발자 생태계를 함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텐배거 기업을 찾을 때는 항상 질문해야 합니다. “이 회사가 다른 회사보다 더 오래, 더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④ 영업 레버리지가 나타나며 흑자전환이 임박해야 한다

기술주의 주가가 가장 강하게 움직이는 시기 중 하나가 적자에서 흑자로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기업은 성장 초기에 연구개발비, 인력, 공장 등 많은 고정비를 먼저 부담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매출이 고정비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추가 매출의 상당 부분이 이익으로 전환됩니다. 이때 영업이익은 매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적자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적자가 구조적인 문제인지, 미래 성장을 위한 선투자 때문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텐배거 후보 중 상당수는 바로 이 손익분기점을 넘어가기 직전에 발견됩니다.

​⑤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시장이 이미 미래를 충분히 반영했다면 추가적인 10배 상승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기 성장기업은 PER보다 PSR과 시가총액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의 매출 잠재력에 비해 현재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을 찾는 것입니다. AST SpaceMobile처럼 초기에는 매출이 작고 불확실성이 높았지만 시장의 규모와 사업 모델이 구체화되면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
2. 텐배거 투자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① 시세보다 ‘성장의 기울기’를 본다

과거 주가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매출 성장률입니다. 주가는 현재 매출의 크기보다 성장률의 변화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출이 100에서 200이 되는 기업보다 100 → 150 → 220 → 330으로 성장률이 계속 가속되는 기업에 시장은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따라서 분기별 매출 성장률, 경쟁사 대비 성장률, 고객당 매출 증가율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합니다. 기술주 투자에서 중요한 질문은 “지금 얼마나 큰 회사인가?”가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빨리 커질 회사인가?”입니다.

​② 단기 이익보다 구조적인 추세에 투자한다

기술주는 이익보다 매출이 먼저 성장하고, 주가는 다시 그보다 먼저 움직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실적 악화만으로 성장 스토리가 끝났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실적 부진의 이유는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재고 조정인지, 고객사의 투자 지연인지, 경쟁력 훼손인지, 시장 성장률 자체의 둔화인지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장기 성장 논리는 살아 있는데 단기적인 이유로 실적과 주가가 흔들리는 구간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③ 10배를 꿈꾸되 하방은 반드시 관리한다

텐배거를 찾는다는 이유로 한 종목에 모든 자금을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10배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반대로 -80%, -90%의 손실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여러 산업과 여러 후보를 유니버스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 순간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 더 합리적입니다.
손절 역시 중요한 투자 도구입니다. 손절했다고 해당 기업을 영원히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투자 가설이 다시 좋아진다면 다시 매수하면 됩니다. 손절은 실패가 아니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한 리스크 관리 수단입니다.
​

3. 텐배거의 중요한 전환점, ‘흑자전환’을 포착하는 법

흑자전환은 단순히 영업이익 숫자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뀌는 포인트가 아닙니다. 기업이 내러티브의 영역에서 성장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문제는 흑자전환이 발표된 이후에는 주가가 이미 상당 부분 움직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숫자가 플러스로 바뀌기 전에 나타나는 변화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흑자전환을 미리 포착하는 5가지 체크포인트

​① 매출 가시성

Backlog, ARR, 장기계약 등이 증가하면 미래 매출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매출이 미리 확보될수록 영업 레버리지도 예측하기 쉬워집니다.

​② 고정비 부담 감소

매출은 늘어나는데 R&D와 SG&A 증가율이 둔화된다면 중요한 신호입니다. 매출 대비 고정비 비율이 낮아지는 순간부터 이익 증가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③ Gross Margin 개선

높은 매출총이익률은 흑자전환의 중요한 조건입니다. 매출이 늘었을 때 얼마만큼의 이익이 남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④ 고객의 양과 질 개선

단순 고객 수 증가보다 대형 고객 확대, 고객당 매출 증가, 기존 고객의 추가 구매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⑤ CAPEX가 매출로 전환되는 시점

공장이나 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기업은 CAPEX 이후 일정한 시차를 두고 매출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보통 CAPEX 증가 → 가동률 상승 → 매출 증가 → 고정비율 하락 → 영업이익 급증의 순서가 나타납니다. 바로 이 길목이 흑자전환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입니다.
👍15❤6
Forwarded from 수도사의 양조장
​
4. 결국 중요한 것은 ‘숫자가 바뀌기 직전’을 찾는 것이다

흑자전환 투자는 이미 흑자가 난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재무제표의 세부 항목을 나눠보면서 어느 사업부, 어느 제품, 어느 고객에서 먼저 이익 구조가 바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전체 기업은 아직 적자이더라도 특정 제품군이나 특정 사업부가 먼저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변화가 이후 전사 실적의 변곡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적자 기업을 볼 때 단순히 영업적자 규모만 봐서는 안 됩니다. 매출을 제품별·고객별·지역별·사업부별로 나누고, 각각의 성장률과 수익성을 추정해야 합니다.

​
[결론 : 텐배거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발견된다]

텐배거에는 몇 가지 공통적인 조건이 있습니다. 큰 TAM, 낮은 침투율, 명확한 경쟁우위, 영업 레버리지와 흑자전환, 그리고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기업가치.
하지만 이 다섯 가지 조건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산업의 성장률과 기업의 성장 기울기를 계속 비교하고, 경쟁력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실적 구조가 실제로 바뀌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결국 텐배거는 어느 날 우연히 발견되는 종목이라기보다, 좋은 산업을 먼저 공부하고, 여러 후보 기업을 오랫동안 관찰하며, 성장의 확률이 가장 높아지는 순간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결과에 가깝습니다.
10배를 꿈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10배가 될 수 있는 기업을 반복해서 찾아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만드는 것입니다.
❤13👍5
Forwarded from 트릴리온
This media is not supported in your browser
VIEW IN TELEGRAM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로스토프스키 석유 터미널을 공격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러시아산 경유에 대한 제재를 일시적으로 완화하여 러시아산 연료의 미국 및 세계 시장 유입을 늘린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한 일입니다. 해당 터미널은 연간 최대 350만 톤의 석유 제품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료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려는 시점에 러시아산 경유 선적에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불에 잘 타는군
❤6
AI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은 호기심과 스스로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