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늘- 봄처럼 따뜻한 투자 이야기 [ 늘봄 / 해기사 ] (늘봄)
📌J.P. Morgan : Strategic urgency and strong balance sheets will continue to drive M&A across healthcare / 전략적 시급성과 탄탄한 재무제표가 헬스케어 전반의 M&A를 지속해서 견인할 것
2026년 하반기 전망을 통해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부문의 딜메이킹(M&A 및 교차 국경 파트너십)이 매우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
📍파이프라인 보충을 위한 M&A 촉진: 많은 빅파마들이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혁신적인 후기 임상 자산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시급성'.
📍풍부한 현금 동원력: 빅파마들이 쌓아둔 막대한 현금 자산이 바이오텍 인수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는 헬스케어 섹터가 시장 변동성에 대한 강력한 방어주(Hedge) 역할을 할 것.
📍주요 치료 영역 : 항암제(Oncology) 외에도 최근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의 플랫폼과 메가 딜들이 하반기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
2026년 하반기 전망을 통해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부문의 딜메이킹(M&A 및 교차 국경 파트너십)이 매우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
📍파이프라인 보충을 위한 M&A 촉진: 많은 빅파마들이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혁신적인 후기 임상 자산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시급성'.
📍풍부한 현금 동원력: 빅파마들이 쌓아둔 막대한 현금 자산이 바이오텍 인수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는 헬스케어 섹터가 시장 변동성에 대한 강력한 방어주(Hedge) 역할을 할 것.
📍주요 치료 영역 : 항암제(Oncology) 외에도 최근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의 플랫폼과 메가 딜들이 하반기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
Forwarded from 팔칠사공스토너 실전투자 인사이트 (팔칠사공)
26년에도 27년에도 빅파마의 특허절벽 쇼핑은 끝나지 않습니다.
빅파마는 이미 시간이 없습니다. 특허만료로 빠져나갈 매출은 정해져 있고 내부 파이프라인만으로 그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답은 외부 기술 도입, M&A, 플랫폼 선점입니다.
바이오섹터 수급은 원래 천천히 오는 것 같다가도 한순간에 돌아옵니다.
대형 딜 하나 임상 데이터 하나 빅파마의 선택 하나가 섹터 전체의 온도를 바꿉니다.
대한민국 바이오도 다시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빅파마가 선택하는 기업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면 시장은 다시 바이오를 봅니다. 그때는 단순 테마가 아니라 실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가진 기업 중심으로 차별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오늘이 그 변화의 작은 신호가 되길 기대합니다.
바이오섹터가 다시 한번 시장의 중심으로 비상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빅파마는 이미 시간이 없습니다. 특허만료로 빠져나갈 매출은 정해져 있고 내부 파이프라인만으로 그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답은 외부 기술 도입, M&A, 플랫폼 선점입니다.
바이오섹터 수급은 원래 천천히 오는 것 같다가도 한순간에 돌아옵니다.
대형 딜 하나 임상 데이터 하나 빅파마의 선택 하나가 섹터 전체의 온도를 바꿉니다.
대한민국 바이오도 다시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빅파마가 선택하는 기업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면 시장은 다시 바이오를 봅니다. 그때는 단순 테마가 아니라 실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가진 기업 중심으로 차별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오늘이 그 변화의 작은 신호가 되길 기대합니다.
바이오섹터가 다시 한번 시장의 중심으로 비상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Forwarded from [신한 리서치본부] 유틸리티/신재생
#원전 #맥킨지 #SMR #AI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원전 르네상스 본격화…승부는 표준화와 공급망">
- 맥킨지는 AI 데이터센터, 전기화, 에너지안보 강화로 원전이 다시 핵심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평가. IAEA 전망을 인용해 2050년 글로벌 원전 설비가 최소 2배, 최대 3배(1,200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SMR은 표준화·공장제작을 통해 건설기간과 비용을 낮출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
- 원전 확대의 최대 병목은 공급망. 우라늄 농축은 소수 기업에 집중돼 있으며, 차세대 원전에 필요한 HALEU 공급 부족이 예상. 맥킨지는 미국이 2050년 목표 달성을 위해 핵연료 공급망에 1,050억~1,700억달러 투자가 필요하다고 추산. 원자로용기, 증기발생기 등 장납기 기자재도 주요 병목으로 지목
- 중국과 한국을 원전 건설 모범 사례로 제시. 한국은 표준 노형 반복 건설, EPC 역량 유지, 국내 공급망 확보를 통해 세계 최저 수준 건설비를 달성했다고 평가. 바라카 사례도 동일 설계 반복으로 4호기 건설비가 1호기 대비 약 40% 절감. 반면 미국·유럽은 맞춤형 설계와 장기 공기로 건설비가 한국 대비 MWh당 50~60달러 높다고 분석
-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표준 설계 기반 다수 호기 건설 ▲착공 전 인허가 완료 ▲건설기간 중 정책 일관성 유지 ▲정부 금융지원 및 CfD·PPA·대출보증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 AI 데이터센터, 산업용 열공급, 담수화 등 신규 수요가 원전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https://www.mckinsey.com/mgi/our-research/nuclear-power-a-renaissance-in-the-making
<"원전 르네상스 본격화…승부는 표준화와 공급망">
- 맥킨지는 AI 데이터센터, 전기화, 에너지안보 강화로 원전이 다시 핵심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평가. IAEA 전망을 인용해 2050년 글로벌 원전 설비가 최소 2배, 최대 3배(1,200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SMR은 표준화·공장제작을 통해 건설기간과 비용을 낮출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
- 원전 확대의 최대 병목은 공급망. 우라늄 농축은 소수 기업에 집중돼 있으며, 차세대 원전에 필요한 HALEU 공급 부족이 예상. 맥킨지는 미국이 2050년 목표 달성을 위해 핵연료 공급망에 1,050억~1,700억달러 투자가 필요하다고 추산. 원자로용기, 증기발생기 등 장납기 기자재도 주요 병목으로 지목
- 중국과 한국을 원전 건설 모범 사례로 제시. 한국은 표준 노형 반복 건설, EPC 역량 유지, 국내 공급망 확보를 통해 세계 최저 수준 건설비를 달성했다고 평가. 바라카 사례도 동일 설계 반복으로 4호기 건설비가 1호기 대비 약 40% 절감. 반면 미국·유럽은 맞춤형 설계와 장기 공기로 건설비가 한국 대비 MWh당 50~60달러 높다고 분석
-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표준 설계 기반 다수 호기 건설 ▲착공 전 인허가 완료 ▲건설기간 중 정책 일관성 유지 ▲정부 금융지원 및 CfD·PPA·대출보증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 AI 데이터센터, 산업용 열공급, 담수화 등 신규 수요가 원전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https://www.mckinsey.com/mgi/our-research/nuclear-power-a-renaissance-in-the-making
McKinsey & Company
Nuclear power: A renaissance in the making
The explosion of AI data centers and the continued electrification of automobiles and other products have greatly increased demand for electricity, sparking renewed interest in producing nuclear power.
Forwarded from 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2026.07.08 07:00:05
기업명: 유티아이(시가총액: 811억) A179900
보고서명: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발행금액 : 25억(전체대비 : 2.63%)
발행방법 : 사모
전환가액 : 4,795원(현재가 : 4,100원)
최저조정 : 3,357원
표면이율 : 1.0%
만기이율 : 3.0%
납입일자 : 2026-07-15
청구시작 : 2027-07-15
청구종료 : 2030-06-15
* 투자자
세븐브릿지유니크글래스신기술투자조합2호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70700046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79900
기업명: 유티아이(시가총액: 811억) A179900
보고서명: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발행금액 : 25억(전체대비 : 2.63%)
발행방법 : 사모
전환가액 : 4,795원(현재가 : 4,100원)
최저조정 : 3,357원
표면이율 : 1.0%
만기이율 : 3.0%
납입일자 : 2026-07-15
청구시작 : 2027-07-15
청구종료 : 2030-06-15
* 투자자
세븐브릿지유니크글래스신기술투자조합2호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707000469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79900
[부자들의 투자노트] 모건스탠리 "기술주 외 섹터들로 분산투자해야"
https://biz.sbs.co.kr/article/20000321232
[카테리나 시모네티 모건스탠리 자산운용 / 전무이사 : 아직 이 시장을 포기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시장의 주도권이 지나치게 집중돼 왔고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사실은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자산에 있어서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을지 매우 신중하고 선택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시점임이 틀림없습니다. 저희는 광범위한 시장 지수를 추종하기보다는 개별 종목과 섹터 선택을 선호합니다. 지금은 남들 따라 포트폴리오를 매그니피센트 7이나 초대형주에만 집중시킬 때가 아닙니다. 실적 성장의 확대 흐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산업재, 소재와 같은 섹터들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합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321232
[카테리나 시모네티 모건스탠리 자산운용 / 전무이사 : 아직 이 시장을 포기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시장의 주도권이 지나치게 집중돼 왔고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사실은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자산에 있어서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을지 매우 신중하고 선택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시점임이 틀림없습니다. 저희는 광범위한 시장 지수를 추종하기보다는 개별 종목과 섹터 선택을 선호합니다. 지금은 남들 따라 포트폴리오를 매그니피센트 7이나 초대형주에만 집중시킬 때가 아닙니다. 실적 성장의 확대 흐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산업재, 소재와 같은 섹터들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합니다.]
biz.sbs.co.kr
[부자들의 투자노트] 모건스탠리 "기술주 외 섹터들로 분산투자해야"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곳에만 집중된 시장…선별투자 중요"다시 오르나 싶었던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뉴욕증시 전체를 끌어내렸죠.다우 지수도 5만3천선 아래로다시 내려왔는데요.하지만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전략가는&nb…
Forwarded from IT의 신 이형수
[이번엔 다르다? 그 공감을 쌓는 시간]
오늘 시장이 무너졌다.
계좌를 열어보는 손이 떨렸을 것이다. 뉴스는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뿐이고, 커뮤니티는 공포로 가득하다.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된다. 나도 같은 시장을 보고 있으니까.
그런데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시장은 늘 이랬다. 가장 좋은 자리는 항상 가장 무서운 순간에 만들어진다.
메모리 투자자들에게는 오랫동안 통했던 단순한 규칙이 있었다.
성장률이 꺾이는 순간 팔아라.
D램과 낸드는 범용 제품이었다. 공급사들은 시장 점유율 경쟁을 멈출 수 없었다. 수요가 조금만 둔화돼도 재고가 쌓였고, 재고가 쌓이면 가격이 급락했다. 피크아웃은 점으로 나타났다. 특정 분기, 특정 시점에 이익이 꺾이고 주가가 무너졌다. 그 패턴이 수십 년간 반복됐다.
그래서 메모리는 낮은 멀티플을 받았다. 이익이 언제 꺾일지 모르는 자산에 높은 가격을 줄 수 없었다. 구조적으로 할인받는 섹터였다.
그런데 이번 사이클에서 그 문법이 바뀌고 있다.
첫째, 메모리의 커스텀화다.
HBM은 사실상 파운드리 구조다. 엔비디아와 하이퍼스케일러가 사전에 주문한 물량과 가격으로 생산된다. 스팟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만나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가 아니다. SOCAMM도 같은 방향이다. 커스텀 제품은 공급사 간 점유율 경쟁보다 수율과 납기 경쟁이 중요하다. 가격 급락의 트리거 자체가 구조적으로 약해졌다.
둘째, 계약 구조의 변화다.
범용 메모리에서도 계약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 1년 단위 LTA를 넘어 5년 단위 SCA 같은 초장기 계약이 등장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인프라 투자의 장기적 성격을 인식하고 수요를 사전에 묶어두는 것이다. 이 계약 구조가 정착되면 ASP 변동성이 구조적으로 낮아진다.
이 두 가지 변화가 합쳐지면 과거처럼 점으로 피크아웃이 나타나기보다 이익 성장률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패턴이 나올 수 있다.
이 구조 변화가 왜 중요한가. 멀티플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TSMC를 보면 이해가 빠르다. TSMC가 높은 멀티플을 받는 이유는 파운드리 구조 덕분이다. 고객이 사전에 주문하고, 가격은 협의로 정해지고, 변동성이 낮다. 이익의 가시성이 높다. 시장은 그 가시성에 프리미엄을 준다.
메모리가 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멀티플 리레이팅의 논거가 생긴다. 사이클주가 아니라 성장주에 가까운 재평가. 그것이 지금 시장이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내러티브다.
그런데 주가는 내러티브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공감이 쌓여야 한다. 과거 패턴에 익숙한 투자자들이 “이번엔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성장률이 둔화되는 조짐이 보이면 본능적으로 과거 패턴을 떠올리고 손을 떼려 한다. 그 관성을 이기는 데 데이터와 시간이 필요하다.
3분기가 변동성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다. 이번 사이클의 구조적 차별성이 시장 전체의 공감으로 자리잡기 전까지 과거 패턴의 기억이 수급을 흔들 수 있다.
여기에 금리 불확실성이 겹친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이 금리 인상 기조로 돌아서고 있다. 연준도 인상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리가 높아지면 성장주의 할인율이 올라가고 멀티플이 압박받는다.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는 신호가 나오고 연준의 스탠스가 바뀌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시장이 반등 모멘텀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오늘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런데 차분하게 생각해보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4조 원. 메모리 사업부만 112조 원. 펀더멘털이 무너진 게 아니다. HBM의 커스텀 구조는 그대로다. 초장기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 AI 수요는 꺾이지 않았다.
오늘의 하락은 펀더멘털의 문제가 아니라 공감 형성의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다. 금리 불확실성이 걷히고, 이번 사이클이 다르다는 공감이 시장 전체로 퍼지는 순간 멀티플 리레이팅이 본격화된다.
코로나 팬데믹 폭락 때도, 트럼프 상호관세 충격 때도, 미국-이란 전쟁 공포 때도 같은 질문이 있었다. 이번엔 끝인가. 그리고 매번 같은 답이 나왔다. 끝이 아니었다.
변동성은 그 공감이 형성되는 과정의 마찰이다.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구간이다.
논리가 살아있다면 흔들릴 이유가 없다.
이 또한 지나간다.
-7월 7일 저녁 아신 이형수
오늘 시장이 무너졌다.
계좌를 열어보는 손이 떨렸을 것이다. 뉴스는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뿐이고, 커뮤니티는 공포로 가득하다.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된다. 나도 같은 시장을 보고 있으니까.
그런데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시장은 늘 이랬다. 가장 좋은 자리는 항상 가장 무서운 순간에 만들어진다.
메모리 투자자들에게는 오랫동안 통했던 단순한 규칙이 있었다.
성장률이 꺾이는 순간 팔아라.
D램과 낸드는 범용 제품이었다. 공급사들은 시장 점유율 경쟁을 멈출 수 없었다. 수요가 조금만 둔화돼도 재고가 쌓였고, 재고가 쌓이면 가격이 급락했다. 피크아웃은 점으로 나타났다. 특정 분기, 특정 시점에 이익이 꺾이고 주가가 무너졌다. 그 패턴이 수십 년간 반복됐다.
그래서 메모리는 낮은 멀티플을 받았다. 이익이 언제 꺾일지 모르는 자산에 높은 가격을 줄 수 없었다. 구조적으로 할인받는 섹터였다.
그런데 이번 사이클에서 그 문법이 바뀌고 있다.
첫째, 메모리의 커스텀화다.
HBM은 사실상 파운드리 구조다. 엔비디아와 하이퍼스케일러가 사전에 주문한 물량과 가격으로 생산된다. 스팟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만나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가 아니다. SOCAMM도 같은 방향이다. 커스텀 제품은 공급사 간 점유율 경쟁보다 수율과 납기 경쟁이 중요하다. 가격 급락의 트리거 자체가 구조적으로 약해졌다.
둘째, 계약 구조의 변화다.
범용 메모리에서도 계약의 성격이 달라지고 있다. 1년 단위 LTA를 넘어 5년 단위 SCA 같은 초장기 계약이 등장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인프라 투자의 장기적 성격을 인식하고 수요를 사전에 묶어두는 것이다. 이 계약 구조가 정착되면 ASP 변동성이 구조적으로 낮아진다.
이 두 가지 변화가 합쳐지면 과거처럼 점으로 피크아웃이 나타나기보다 이익 성장률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패턴이 나올 수 있다.
이 구조 변화가 왜 중요한가. 멀티플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TSMC를 보면 이해가 빠르다. TSMC가 높은 멀티플을 받는 이유는 파운드리 구조 덕분이다. 고객이 사전에 주문하고, 가격은 협의로 정해지고, 변동성이 낮다. 이익의 가시성이 높다. 시장은 그 가시성에 프리미엄을 준다.
메모리가 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멀티플 리레이팅의 논거가 생긴다. 사이클주가 아니라 성장주에 가까운 재평가. 그것이 지금 시장이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내러티브다.
그런데 주가는 내러티브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공감이 쌓여야 한다. 과거 패턴에 익숙한 투자자들이 “이번엔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성장률이 둔화되는 조짐이 보이면 본능적으로 과거 패턴을 떠올리고 손을 떼려 한다. 그 관성을 이기는 데 데이터와 시간이 필요하다.
3분기가 변동성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다. 이번 사이클의 구조적 차별성이 시장 전체의 공감으로 자리잡기 전까지 과거 패턴의 기억이 수급을 흔들 수 있다.
여기에 금리 불확실성이 겹친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이 금리 인상 기조로 돌아서고 있다. 연준도 인상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리가 높아지면 성장주의 할인율이 올라가고 멀티플이 압박받는다.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는 신호가 나오고 연준의 스탠스가 바뀌는 것을 확인한 뒤에야 시장이 반등 모멘텀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오늘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그런데 차분하게 생각해보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9.4조 원. 메모리 사업부만 112조 원. 펀더멘털이 무너진 게 아니다. HBM의 커스텀 구조는 그대로다. 초장기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 AI 수요는 꺾이지 않았다.
오늘의 하락은 펀더멘털의 문제가 아니라 공감 형성의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다. 금리 불확실성이 걷히고, 이번 사이클이 다르다는 공감이 시장 전체로 퍼지는 순간 멀티플 리레이팅이 본격화된다.
코로나 팬데믹 폭락 때도, 트럼프 상호관세 충격 때도, 미국-이란 전쟁 공포 때도 같은 질문이 있었다. 이번엔 끝인가. 그리고 매번 같은 답이 나왔다. 끝이 아니었다.
변동성은 그 공감이 형성되는 과정의 마찰이다.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 구간이다.
논리가 살아있다면 흔들릴 이유가 없다.
이 또한 지나간다.
-7월 7일 저녁 아신 이형수
뭘 하든 쉽지 않긴한데 잘 해결이 됐으면...
코스피 패닉에 레버리지 ETF 책임론…정부, 배율 조정 검토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707001216?sicode=01
정부와 여당이 모두 보완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제도는 일정 수준의 규제 손질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우선 개인투자자의 진입 요건 강화가 검토될 수 있다. 일정 수준의 사전교육과 투자위험 이해도 확인 절차를 거친 투자자만 레버리지 ETF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파생상품 투자와 유사하게 적격투자자 제도를 적용해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의 무분별한 진입을 줄이자는 취지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자체에 대한 규제 강화도 유력하다. 신규 상품 인가를 제한하거나 기초자산 편중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 레버리지 배율을 낮추는 방안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운용 과정에 대한 관리 기준도 강화될 수 있다. 시장 영향이 큰 상품에 대해서는 운용 규모 한도를 두거나, 장 마감 전후 리밸런싱 방식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특정 종목에 매매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현물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 제공 의무도 확대될 전망이다. 매수 단계에서 손실 가능성을 보다 명확하게 안내하고, 장기 보유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익률 왜곡과 변동성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증권사의 설명 의무와 내부통제 기준도 함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코스피 패닉에 레버리지 ETF 책임론…정부, 배율 조정 검토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707001216?sicode=01
정부와 여당이 모두 보완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제도는 일정 수준의 규제 손질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우선 개인투자자의 진입 요건 강화가 검토될 수 있다. 일정 수준의 사전교육과 투자위험 이해도 확인 절차를 거친 투자자만 레버리지 ETF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파생상품 투자와 유사하게 적격투자자 제도를 적용해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의 무분별한 진입을 줄이자는 취지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자체에 대한 규제 강화도 유력하다. 신규 상품 인가를 제한하거나 기초자산 편중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 레버리지 배율을 낮추는 방안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운용 과정에 대한 관리 기준도 강화될 수 있다. 시장 영향이 큰 상품에 대해서는 운용 규모 한도를 두거나, 장 마감 전후 리밸런싱 방식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특정 종목에 매매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현물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 제공 의무도 확대될 전망이다. 매수 단계에서 손실 가능성을 보다 명확하게 안내하고, 장기 보유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익률 왜곡과 변동성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증권사의 설명 의무와 내부통제 기준도 함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뉴스핌
코스피 패닉에 레버리지 ETF 책임론…정부, 배율 조정 검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7일 코스피가 장중 8% 넘게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가 패닉 장세를 보이자 지난 5월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삼성전자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Forwarded from 하나증권 송선재의 자동차/로봇 News
이코리아
휴머노이드 최대 난제는 ‘손’...로봇 핸드 개발 경쟁 치열 - 이코리아
[이코리아] 휴머노이드 등 피지컬 AI가 인공지능(AI) 경쟁의 중심에 선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이 글로벌 로봇 산업의 핵심 기술이자 마지막 관문으로
Forwarded from [메리츠 Tech 김선우, 양승수, 김동관]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 PCB漲不停 陸大廠三度調價
- AI 수요 강세와 업스트림 원재료 부족 영향으로 PCB 가격 상승세 지속, 중국 CCL 선두업체 Kingboard에 이어 Xinyu MLS Electronics도 7월 7일부터 전 PCB 제품 가격 인상 발표
- Xinyu MLS Electronics는 최근 세 번째 PCB 가격 인상을 단행, 앞선 6월 12일과 6월 17일에는 각각 20%, 10% 가격 인상
- 회사는 CCL 핵심 원재료인 유리섬유 직물 가격 급등과 공급 부족으로 CCL 원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 제품 품질과 서비스 보장, 시장 수급 균형을 위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
- 3Q26~4Q26에도 기판 소재 부족이 추가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선급금 고객에 대해서도 공급은 보장하되 가격은 보장하지 않는 전략을 적용
- Kingboard Laminates는 7월 6일 수요 증가와 업스트림 원재료 부족을 이유로 모든 FR-4와 PP 가격을 15% 인상한다고 발표
- 회사는 올해 들어 네 차례 가격을 인상했으며, 6월 CCL 가격은 장당 230~240위안까지 상승. 7월에도 약 10% 추가 인상 예상
- FR-4 CCL 평균 가격은 2025년 7월 장당 70위안에서 2026년 5월 130위안으로 상승했고, 6월 한 달 상승폭은 50%를 초과하며 현재 장당 260위안에 도달
- 유리섬유 직물, 동박, CCL 등 원재료 가격 상승세를 감안할 때 7월 전체 PCB 제품군 가격은 전반적으로 20~30% 이상 인상될 전망
- 유리섬유 직물은 AI 관련 제품 수요로 1080급 얇은 제품 가격이 미터당 9.5~10위안까지 상승, 업계는 월간 수급 부족분을 약 4,000만미터로 추정
- HVLP 동박은 높은 기술 장벽과 긴 증설 사이클로 약 1,500톤의 공급 부족이 예상되며, 2027년에는 부족분이 2,500톤까지 확대될 가능성
https://buly.kr/C0CDw4C (CTEE)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 PCB漲不停 陸大廠三度調價
- AI 수요 강세와 업스트림 원재료 부족 영향으로 PCB 가격 상승세 지속, 중국 CCL 선두업체 Kingboard에 이어 Xinyu MLS Electronics도 7월 7일부터 전 PCB 제품 가격 인상 발표
- Xinyu MLS Electronics는 최근 세 번째 PCB 가격 인상을 단행, 앞선 6월 12일과 6월 17일에는 각각 20%, 10% 가격 인상
- 회사는 CCL 핵심 원재료인 유리섬유 직물 가격 급등과 공급 부족으로 CCL 원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어, 제품 품질과 서비스 보장, 시장 수급 균형을 위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
- 3Q26~4Q26에도 기판 소재 부족이 추가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선급금 고객에 대해서도 공급은 보장하되 가격은 보장하지 않는 전략을 적용
- Kingboard Laminates는 7월 6일 수요 증가와 업스트림 원재료 부족을 이유로 모든 FR-4와 PP 가격을 15% 인상한다고 발표
- 회사는 올해 들어 네 차례 가격을 인상했으며, 6월 CCL 가격은 장당 230~240위안까지 상승. 7월에도 약 10% 추가 인상 예상
- FR-4 CCL 평균 가격은 2025년 7월 장당 70위안에서 2026년 5월 130위안으로 상승했고, 6월 한 달 상승폭은 50%를 초과하며 현재 장당 260위안에 도달
- 유리섬유 직물, 동박, CCL 등 원재료 가격 상승세를 감안할 때 7월 전체 PCB 제품군 가격은 전반적으로 20~30% 이상 인상될 전망
- 유리섬유 직물은 AI 관련 제품 수요로 1080급 얇은 제품 가격이 미터당 9.5~10위안까지 상승, 업계는 월간 수급 부족분을 약 4,000만미터로 추정
- HVLP 동박은 높은 기술 장벽과 긴 증설 사이클로 약 1,500톤의 공급 부족이 예상되며, 2027년에는 부족분이 2,500톤까지 확대될 가능성
https://buly.kr/C0CDw4C (CTEE)
*본 내용은 당사의 코멘트 없이 국내외 언론사 뉴스 및 전자공시자료 등을 인용한 것으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제공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확보 싸움 다시 불붙나…신동국 회장, 1727억 추가 베팅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6195&sicode=01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6195&sicode=01
더바이오
한미사이언스, 지분 확보 싸움 다시 불붙나…신동국 회장, 1727억 추가 베팅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1727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3월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 측 지분을 2137억원에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임종윤 전 사장의 배우자인 홍지윤씨와 가족·특수관계인으로 추정되는 주주들의 지분
Forwarded from [신한 리서치본부] 제약/바이오
미국 바이오는 3주째 상승 중. 나스닥 생명과학 지수(NBI)는 역사적 신고가. XBI와 LABU도 52주 신고가 경신 중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도 IMVT-1402의 긍정적 D2T RA 임상 결과 후 지속 상승해 주당 40달러, 52주 신고가 경신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도 IMVT-1402의 긍정적 D2T RA 임상 결과 후 지속 상승해 주당 40달러, 52주 신고가 경신
[신한 리서치본부] 제약/바이오
미국 바이오는 3주째 상승 중. 나스닥 생명과학 지수(NBI)는 역사적 신고가. XBI와 LABU도 52주 신고가 경신 중 한올바이오파마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도 IMVT-1402의 긍정적 D2T RA 임상 결과 후 지속 상승해 주당 40달러, 52주 신고가 경신
이러면 또 한국바이오는 다르고 어쩌고 저쩌고 얘기 나올거같은데... 우리나라는 뭐 민간요법에 상처에 된장바르는 애들이 상장된것도 아니고 최근에 다들 열심히 잘 하고 있는디..
Forwarded from BUY(!)BUY(!)바이오🤡DS 제약/바이오 김민정
에이비엘바이오 "ABL111, 올 12월 글로벌 3상 착수…위암 1차 치료제 도전"
-. 'ABL11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올해 12월 시작, 기존 임상 2상을 중단하고 곧바로 허가용 임상 3상에 진입하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
-. ABL111 임상 3상 데이터가 오는 2029년말 - 2030년 발표될 것
-. 사노피로부터 ABL301의 후속 임상에는 문제가 없으며 바이오마커가 준비되는대로 임상을 시작한다는 답변을 받음
#에이비엘바이오
https://www.news1.kr/bio/pharmaceutical-bio/6220371
-. 'ABL11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올해 12월 시작, 기존 임상 2상을 중단하고 곧바로 허가용 임상 3상에 진입하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
-. ABL111 임상 3상 데이터가 오는 2029년말 - 2030년 발표될 것
-. 사노피로부터 ABL301의 후속 임상에는 문제가 없으며 바이오마커가 준비되는대로 임상을 시작한다는 답변을 받음
#에이비엘바이오
https://www.news1.kr/bio/pharmaceutical-bio/6220371
뉴스1
에이비엘바이오 "ABL111, 올 12월 글로벌 3상 착수…위암 1차 치료제 도전"
임상 2상 생략하고 3상 직행…2029년말 데이터 확보 목표 릴리·GSK 협력 확대…차세대 BBB 플랫폼 개발 속도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이중항체 기반 위암 치료제 후보물질 'ABL11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올해 12월 시작한다. 기존 임상 2상을 중단하고 곧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