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8 Are Tokens Investable?
토큰 투자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토큰은 본질적으로 투자 불가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진행자는 현 토큰 설계공간이 ‘가치 없는 거버넌스 토큰’(Dean Spartan 인용)으로 수렴해 왔고, 이상적으로는 토큰이 주식처럼 컴파운딩/가치귀속이 되어야 하지만 규제·구조적 제약 때문에 우회로가 많아졌다고 지적한다. 또한 최근 사이클에서 Hyperliquid 토큰이 ‘실질적으로 주식에 가장 가까운 메커니즘’처럼 작동했다는 평가를 들며(런치 메커니즘/커뮤니티 모멘텀은 별개), “무엇이 앞으로 아웃퍼폼 하느냐”를 질문한다. Polymarket처럼 아직 토큰이 없어도 PMF와 마켓 지배력이 커지면, 나중에 출시해도 강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전제도 깔린다.
Rob은 “토큰은 여전히 투자 가능하지만, 전제조건이 중요하다”고 답한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언제 토큰을 내느냐”는 본질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쓰는 제품을 만들었느냐”가 본질이다. Polymarket이나 Hyperliquid는 지금 토큰을 내도(또는 아직 안 냈어도) 제품 사용성과 열광이 있기 때문에 잘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대로 PMF 이전에 토큰부터 띄우는 방식은(초기 토큰 런치, FDV/시총 게임 등) 토큰 성과 붕괴로 이어져 ‘토큰이 나쁘다’는 인식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둘째, 창업자에게 “왜 토큰이어야 하는가(why token)?”를 반드시 설명하라고 한다. 토큰을 당연시하지 말고, 토큰이 전통적 주식/수수료 모델보다 더 나은 이유(인센티브 설계, 네트워크 보안, 탈중앙 운영, 참여자 조정 메커니즘 등)를 설계로 입증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다.
L1/L2는 앱 토큰과 결이 다르다고 구분한다. L1은 장기적으로 허가 없는 검증자 집합이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구조(탈중앙 합의)를 만들려면 토큰이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고 본다. 또한 창업팀이 트랜잭션을 직접 검증/통제하는 구조는 규제적으로도 부담(“중앙 운영자”로 보일 리스크)이 될 수 있어, 토큰을 통한 분산이 동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L2는 ETH(또는 스테이블코인)를 가스/결제자산으로 쓸 수 있고, 보안도 L1에서 상속받는 구조이므로 “토큰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 관점에서 “L2 토큰들이 시장에서 성과가 부진한 이유”를, 필요성 대비 가치귀속이 약하고 구조가 애매하기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40:54 Will Base Launch A Token?
Base가 OP Stack에서 이탈/독자 노선을 모색한다는 뉴스는 “Base 토큰 가능성”으로 연결된다. Rob은 L2는 토큰이 꼭 필요하진 않지만, Base가 독자 기술 방향(예: 더 강한 통제권, 향후 zk 전환, 혹은 구조 변경)을 원하거나, 더 근본적으로는 토큰을 염두에 둔 구조를 만들려는 동기가 있을 수 있다고 추론한다. 특히 중앙화 시퀀서(centralized sequencer)는 규제 관점에서 “거래소/중앙사업자”로 보일 소지가 있어, 장기적으로 더 분산된 형태로 가거나 아예 독자 L1/더 강한 주권형 구조로 가는 것이 규제/사업 양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진행자는 OP 토큰이 24시간 -23.5% 급락한 상황을 언급하며, 과거 Coinbase가 Optimism에 받은 토큰 물량(전체 공급의 4~5% 수준으로 알려진 규모)이 결코 작지 않았고, 이번 변화가 OP의 비즈니스 모델에 구조적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저 수요를 가진 앱/플랫폼이 자기 L2를 띄우는 시대”가 오면(예: Robinhood의 체인, Polymarket의 잠재적 체인화, Coinbase/Base), 범용 L2의 수익모델은 더욱 압박받는다는 맥락이 깔린다.
토큰을 실제로 발행한다면, Coinbase가 이를 공개 주주에게 배당처럼 나눠주는 방식은 현실성이 낮고(규제·실무 난점), 가장 쉬운 방식은 상당 물량을 Coinbase 밸런스시트에 보유해 “Coin 주식이 Base 토큰 익스포저를 간접 반영”하게 만드는 구조라고 본다. 또한 유저 인센티브 차원에서 Base 사용 이력이나 Coinbase 이용자에게 보상을 주는 형태가 유력하다고 추정한다. 결국 “24/7 글로벌 온체인 결제·거래 인프라(Exchange for everything)”로 가는 전략에서, 체인 레벨의 주도권을 더 강하게 쥐려는 흐름으로 읽힌다.
45:23 Hyperliquid’s Policy Center
Hyperliquid가 워싱턴 DC에 ‘Policy Center’를 만들고, Variant의 GC 출신이자 Blockchain Association·Compound 경력을 가진 Jake Tinsky가 이를 이끈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Rob은 이 움직임을 “DeFi가 DC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중요한 전환”으로 본다. 지금까지는 Coinbase 같은 CeFi 기업이나, a16z/Paradigm 같은 대형 펀드, 혹은 업계 협회가 로비/정책 대응을 주도해 왔고, Uniswap 정도만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편이었다는 비교가 붙는다.
Hyperliquid는 규제기관 입장에서 특히 ‘골칫거리/부기맨’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시장 점유를 가져가지만, (규제 시각에서) 중앙화인지 탈중앙화인지 경계가 애매한 상태에서 KYC 부재처럼 보이는 요소가 있어 타깃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DeFi 전체를 옹호하는 진영이 있더라도, 필요하면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을 때” Hyperliquid가 가장 먼저 찍힐 위험이 있다는 현실론을 덧붙인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Policy Center는 Jeff 및 팀이 규제담론에서 수동적 방어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프레이밍을 만들겠다는 ‘매우 영리한’ 선택으로 평가한다.
48:55 Content of The Week
Rob은 개인 콘텐츠로 (1) 올림픽 남자 하키가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가 이어져 재미있었다는 점, (2) 넷플릭스 단편 영화 ‘The Singers’를 추천한다. 19세기 러시아의 술집/펍을 배경으로 한 짧은 뮤지컬 코미디 톤이며, 단편 영화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는 창구라 매년 챙겨본다는 취향을 공유한다.
진행자는 팀이 작성한 Figure 관련 리서치(HELOC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온체인/테크로 절감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크립토 회의론자에게 “현실 비즈니스의 비용구조를 바꾸는 구체적 사례”로 보여주기 좋다고 추천한다. Figure(SoFi 창업자 Mike Cagney가 만든 회사)의 HELOC 분야 성과를 예로 들며, 블록체인이 기업의 재무/운영 비용을 “고정비처럼 체념하던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변수비로 전환”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관찰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zT9hBZ6sVVQ 1시간 전 업로드 됨
토큰 투자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토큰은 본질적으로 투자 불가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진행자는 현 토큰 설계공간이 ‘가치 없는 거버넌스 토큰’(Dean Spartan 인용)으로 수렴해 왔고, 이상적으로는 토큰이 주식처럼 컴파운딩/가치귀속이 되어야 하지만 규제·구조적 제약 때문에 우회로가 많아졌다고 지적한다. 또한 최근 사이클에서 Hyperliquid 토큰이 ‘실질적으로 주식에 가장 가까운 메커니즘’처럼 작동했다는 평가를 들며(런치 메커니즘/커뮤니티 모멘텀은 별개), “무엇이 앞으로 아웃퍼폼 하느냐”를 질문한다. Polymarket처럼 아직 토큰이 없어도 PMF와 마켓 지배력이 커지면, 나중에 출시해도 강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전제도 깔린다.
Rob은 “토큰은 여전히 투자 가능하지만, 전제조건이 중요하다”고 답한다.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언제 토큰을 내느냐”는 본질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쓰는 제품을 만들었느냐”가 본질이다. Polymarket이나 Hyperliquid는 지금 토큰을 내도(또는 아직 안 냈어도) 제품 사용성과 열광이 있기 때문에 잘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대로 PMF 이전에 토큰부터 띄우는 방식은(초기 토큰 런치, FDV/시총 게임 등) 토큰 성과 붕괴로 이어져 ‘토큰이 나쁘다’는 인식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둘째, 창업자에게 “왜 토큰이어야 하는가(why token)?”를 반드시 설명하라고 한다. 토큰을 당연시하지 말고, 토큰이 전통적 주식/수수료 모델보다 더 나은 이유(인센티브 설계, 네트워크 보안, 탈중앙 운영, 참여자 조정 메커니즘 등)를 설계로 입증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다.
L1/L2는 앱 토큰과 결이 다르다고 구분한다. L1은 장기적으로 허가 없는 검증자 집합이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구조(탈중앙 합의)를 만들려면 토큰이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고 본다. 또한 창업팀이 트랜잭션을 직접 검증/통제하는 구조는 규제적으로도 부담(“중앙 운영자”로 보일 리스크)이 될 수 있어, 토큰을 통한 분산이 동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한다. 반면 L2는 ETH(또는 스테이블코인)를 가스/결제자산으로 쓸 수 있고, 보안도 L1에서 상속받는 구조이므로 “토큰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 관점에서 “L2 토큰들이 시장에서 성과가 부진한 이유”를, 필요성 대비 가치귀속이 약하고 구조가 애매하기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40:54 Will Base Launch A Token?
Base가 OP Stack에서 이탈/독자 노선을 모색한다는 뉴스는 “Base 토큰 가능성”으로 연결된다. Rob은 L2는 토큰이 꼭 필요하진 않지만, Base가 독자 기술 방향(예: 더 강한 통제권, 향후 zk 전환, 혹은 구조 변경)을 원하거나, 더 근본적으로는 토큰을 염두에 둔 구조를 만들려는 동기가 있을 수 있다고 추론한다. 특히 중앙화 시퀀서(centralized sequencer)는 규제 관점에서 “거래소/중앙사업자”로 보일 소지가 있어, 장기적으로 더 분산된 형태로 가거나 아예 독자 L1/더 강한 주권형 구조로 가는 것이 규제/사업 양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진행자는 OP 토큰이 24시간 -23.5% 급락한 상황을 언급하며, 과거 Coinbase가 Optimism에 받은 토큰 물량(전체 공급의 4~5% 수준으로 알려진 규모)이 결코 작지 않았고, 이번 변화가 OP의 비즈니스 모델에 구조적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저 수요를 가진 앱/플랫폼이 자기 L2를 띄우는 시대”가 오면(예: Robinhood의 체인, Polymarket의 잠재적 체인화, Coinbase/Base), 범용 L2의 수익모델은 더욱 압박받는다는 맥락이 깔린다.
토큰을 실제로 발행한다면, Coinbase가 이를 공개 주주에게 배당처럼 나눠주는 방식은 현실성이 낮고(규제·실무 난점), 가장 쉬운 방식은 상당 물량을 Coinbase 밸런스시트에 보유해 “Coin 주식이 Base 토큰 익스포저를 간접 반영”하게 만드는 구조라고 본다. 또한 유저 인센티브 차원에서 Base 사용 이력이나 Coinbase 이용자에게 보상을 주는 형태가 유력하다고 추정한다. 결국 “24/7 글로벌 온체인 결제·거래 인프라(Exchange for everything)”로 가는 전략에서, 체인 레벨의 주도권을 더 강하게 쥐려는 흐름으로 읽힌다.
45:23 Hyperliquid’s Policy Center
Hyperliquid가 워싱턴 DC에 ‘Policy Center’를 만들고, Variant의 GC 출신이자 Blockchain Association·Compound 경력을 가진 Jake Tinsky가 이를 이끈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Rob은 이 움직임을 “DeFi가 DC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중요한 전환”으로 본다. 지금까지는 Coinbase 같은 CeFi 기업이나, a16z/Paradigm 같은 대형 펀드, 혹은 업계 협회가 로비/정책 대응을 주도해 왔고, Uniswap 정도만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편이었다는 비교가 붙는다.
Hyperliquid는 규제기관 입장에서 특히 ‘골칫거리/부기맨’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시장 점유를 가져가지만, (규제 시각에서) 중앙화인지 탈중앙화인지 경계가 애매한 상태에서 KYC 부재처럼 보이는 요소가 있어 타깃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DeFi 전체를 옹호하는 진영이 있더라도, 필요하면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을 때” Hyperliquid가 가장 먼저 찍힐 위험이 있다는 현실론을 덧붙인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Policy Center는 Jeff 및 팀이 규제담론에서 수동적 방어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프레이밍을 만들겠다는 ‘매우 영리한’ 선택으로 평가한다.
48:55 Content of The Week
Rob은 개인 콘텐츠로 (1) 올림픽 남자 하키가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가 이어져 재미있었다는 점, (2) 넷플릭스 단편 영화 ‘The Singers’를 추천한다. 19세기 러시아의 술집/펍을 배경으로 한 짧은 뮤지컬 코미디 톤이며, 단편 영화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는 창구라 매년 챙겨본다는 취향을 공유한다.
진행자는 팀이 작성한 Figure 관련 리서치(HELOC 프로세스의 비효율을 온체인/테크로 절감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크립토 회의론자에게 “현실 비즈니스의 비용구조를 바꾸는 구체적 사례”로 보여주기 좋다고 추천한다. Figure(SoFi 창업자 Mike Cagney가 만든 회사)의 HELOC 분야 성과를 예로 들며, 블록체인이 기업의 재무/운영 비용을 “고정비처럼 체념하던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변수비로 전환”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관찰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zT9hBZ6sVVQ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Inside Dragonfly’s $650M Raise | Weekly Roundup
This week, we're back with another weekly roundup where Rob walks us through Dragonfly's most recent $650M raise. We deep dive into the state of crypto VC, what allocators look for when deploying into crypto, whether tokens are investable in 2026, if Base…
CFTC vs. States! The Prediction Market War Just Went Public
Bankless
3줄 요약
1. 예측시장 규제 전쟁이 ‘CFTC의 독점 관할 vs 주(州)의 도박 규제권’으로 공개 충돌했고, 본질은 “시장(가격)이 진실을 정할 것인가, 정치가 정할 것인가”로 번졌다.
2. AI 에이전트가 예측시장/온체인 거래를 통해 정보→가격 반영→수익 창출까지 자동화되는 흐름이 강해지며, 규제기관이 가장 두려워하는 “자율적 진실-생산 시스템”이 현실화되고 있다.
3. Base의 OP Stack 이탈, Zora의 솔라나 확장, EF 리더십 교체, Clarity Act 재점화, 기관의 DeFi 토큰 매입까지—‘동맹 재편 + 규제 프레임 전환’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0:00 Intro
이번 주 롤업의 큰 축은 (1) 예측시장 관할권을 둘러싼 CFTC vs 주정부/의회 충돌, (2) Base가 Optimism OP Stack에서 이탈하며 L2 생태계의 힘의 균형이 흔들리는 사건, (3) Ethereum Foundation(이하 EF) 리더십 교체와 규제법(Clarity Act) 분위기 반전, (4) 기관 자금의 DeFi 토큰(UNI, MORPHO 등) 접근, (5) AI×크립토가 “에이전트의 실물 경제 진입”으로 이어지는 조짐(Conway, EVMbench)으로 정리된다.
Bankless
3줄 요약
1. 예측시장 규제 전쟁이 ‘CFTC의 독점 관할 vs 주(州)의 도박 규제권’으로 공개 충돌했고, 본질은 “시장(가격)이 진실을 정할 것인가, 정치가 정할 것인가”로 번졌다.
2. AI 에이전트가 예측시장/온체인 거래를 통해 정보→가격 반영→수익 창출까지 자동화되는 흐름이 강해지며, 규제기관이 가장 두려워하는 “자율적 진실-생산 시스템”이 현실화되고 있다.
3. Base의 OP Stack 이탈, Zora의 솔라나 확장, EF 리더십 교체, Clarity Act 재점화, 기관의 DeFi 토큰 매입까지—‘동맹 재편 + 규제 프레임 전환’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0:00 Intro
이번 주 롤업의 큰 축은 (1) 예측시장 관할권을 둘러싼 CFTC vs 주정부/의회 충돌, (2) Base가 Optimism OP Stack에서 이탈하며 L2 생태계의 힘의 균형이 흔들리는 사건, (3) Ethereum Foundation(이하 EF) 리더십 교체와 규제법(Clarity Act) 분위기 반전, (4) 기관 자금의 DeFi 토큰(UNI, MORPHO 등) 접근, (5) AI×크립토가 “에이전트의 실물 경제 진입”으로 이어지는 조짐(Conway, EVMbench)으로 정리된다.
2:27 MARKETS
가격 체크는 “크게 나쁘진 않지만 만족스럽지도 않은” 톤이다. 비트코인은 소폭 플러스, ETH는 2,000달러 아래(약 1,940)라는 상징적 저평가 구간을 농담 섞어 강조한다(“ETH 가격이 연도처럼 보이면 너무 싸다”). 그 와중에 하버드가 비트코인 ETF 일부(약 21%)를 매도하고 ETH ETF를 처음 매수(약 9,000만 달러)한 사건을 ‘기관의 비중 조정’ 사례로 들며, ETH/BTC 비율 트레이드 또는 장기적 리밸런싱 가능성을 시사한다. 대화에서는 “양자(Quantum) 이슈가 비트코인에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점이 간접적으로 깔려 있고, 하버드의 회전이 그런 내러티브와도 접합될 수 있음을 언급한다.
4:33 PREDICTION MARKETS REGULATORY FIGHT
핵심은 CFTC 신임 위원장(마이크 셀리그맨/셀리그로 언급)이 “예측시장은 파생상품(derivatives)이고 CFTC의 배타적 관할”이라고 공개 선언하며, 주도(州) 소송들에 대응해 *amicus brief*(법정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점이다. 그는 예측시장이 (1) 온도/에너지 가격 급등 같은 상업적 리스크 헤지 수단이고, (2) 뉴스/정보 흐름의 ‘체크(검증 장치)’ 역할을 한다며 공익성을 강조한 뒤 “법정에서 보자(We will see you in court)”로 마무리해 전선을 선명히 그었다.
반발은 크게 두 갈래다. 첫째, 주정부·의원들은 예측시장이 사실상 “전국 단위 스포츠 도박”으로 변질됐고(특히 Kalshi 거래량의 90%가 스포츠라는 주장), 의회는 CFTC가 이런 온라인 도박 플랫폼을 감독하라고 만든 게 아니며 주/부족(tribal) 정부의 도박 규제권을 침해한다는 논리다. 크리스 크리스티,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CFTC가 르브론 리바운드 파생상품을 관할?” 식의 조롱), 일리노이 하원의원 숀 캐스튼 등이 이 축에 선다. 엘리자베스 워런은 “트럼프의 CFTC가 주의 도박 규제권을 빼앗고 내부자들이 돈 벌게 돕는다”는 프레임으로 공격하며, 예측시장을 ‘진실 생산’ 도구가 아니라 ‘착취적 카지노’로 규정한다.
둘째, 업계/친시장 진영은 “CFTC 관할이 명확하다”는 쪽에 힘을 싣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 윙클보스(제미니), 일부 상원의원들이 CFTC 권한을 지지한다. 진행자들은 이 갈등을 “예측시장이 선/악이냐” 이전에 관할권(연방 vs 주)과 시장관(시장을 신뢰하느냐)의 충돌로 본다.
여기에 불편한 정치적 변수도 있다. 트럼프 주니어 등 트럼프 패밀리가 Kalshi/Polymarket에 관여하거나 이해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규제 완화 = 사익 추구” 프레임을 강화해 워싱턴에서 이 사안을 순수한 ‘제도 설계’ 논쟁으로만 다루기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진행자들이 가장 강하게 미는 포인트는 AI×예측시장의 결합이다. Polymarket의 단기(5분 단위) BTC/자산 이벤트성 마켓 등에서 자동화 봇/에이전트가 거래하며 수익을 만드는 사례가 나오고, “AI는 패턴 인식→정보 흡수→가격으로 반영(차익거래/마켓메이킹)”을 수행해 현실의 지식을 가격이라는 합의 레이어로 압축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확장된다. 즉, “완벽한 진실”까진 과장일 수 있어도, 특정 사건 확률에 대해 언론/여론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집계 장치가 될 수 있고—바로 그 지점이 규제기관·정치권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해석이다.
25:18 BASE LEAVES OPTIMISM
코인베이스의 Base가 OP Stack(Optimism 슈퍼체인)에서 이탈해 “Base 체인용 통합 스택(자체 스택)”으로 간다고 발표했다. 공식 명분은 “업그레이드 속도/자율성”이지만, 진행자들은 경제적 유인도 직설적으로 짚는다. OP 슈퍼체인 계약 구조상 Base는 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Optimism Collective에 리베뉴 쉐어 해왔고(2년간 10~15%로 언급), 그 규모가 수천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Base가 슈퍼체인 수익의 97%를 만든 상황에서, 계약 만료 시점에 이탈하는 모양새가 “캘리포니아가 미국 GDP 97%인데 연방 복지비를 떠맡다가 독립하는 것”이라는 비유로 설명된다.
기술적으로는 “99%가 OP 코드 재활용(포크)”이지만, 앞으로 OP 업그레이드와의 호환성·거버넌스·로드맵에서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이 사건은 OP 토큰에 직접 충격을 줬고(고점 대비 FDV가 크게 축소됐다는 언급), 더 넓게는 “L2 밸류에이션이 앞으로 무엇으로 정당화되나(수수료/경제적 해자/앱 생태계)”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 단계 더 나간 관측도 소개된다. 일부는 Base가 “Stage 2 롤업(완전한 탈중앙 롤업)”으로 가기보다, L1 성격(자체 경제안보/검증자 집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근거로 “클라이언트 다양성, 시퀀서 탈중앙화” 같은 표현이 ‘L1스러운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토큰화 주식 등 규제자산 거래를 염두에 두면, “Base가 코인베이스 통제 하에 있는 단일 시퀀서 구조면 탈중앙 요건을 못 맞출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오고, 이를 해결하려면 (A) 이더리움 기반 롤업으로서 시퀀서를 충분히 탈중앙화하거나, (B) 아예 자체 합의/검증자 구조(일종의 L1)로 가야 한다는 선택지로 정리된다. 다만 진행자들은 Base 내부 인사들이 공개적으로는 “우리는 100% 이더리움”을 반복한다는 점도 함께 전한다.
흥미로운 반전으로, OP 측에도 완전 악재만 있었던 건 아니다. EtherFi가 Optimism으로 마이그레이션한다는 소식이 ‘OP 메인넷의 앱 유입’ 사례로 언급된다. 또한 Polymarket에서 “Base 토큰이 2025년에 나오나” 확률이 하락한 점을 들어, 만약 L1/토큰 플랜이 있었다면 오히려 토큰 출시 확률이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반론도 제시된다.
35:24 ZORA EXPANDS TO SOLANA
Zora가 Base 중심에서 벗어나 솔라나로 확장해 “트렌드/어텐션 마켓” 성격의 신규 제품을 내놓는 흐름이 소개된다. 진행자들은 이를 ‘크리에이터 코인·콘텐츠 토큰화’의 다음 버전이 솔라나의 밈코인/트렌드 문화와 더 잘 맞아떨어진 선택으로 해석한다. 즉, 기존 Zora의 크리에이터 경제 실험은 Base에 남겨두되, “트렌드 자체를 바스켓처럼 거래하는” 류의 상품은 솔라나가 유동성과 문화적 수용성이 크다는 판단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구간은 “앱은 멀티체인으로 가는 게 자연스럽다”는 관점(예: Matcha의 멀티체인)을 통해, 체인 충성도보다 유저·유동성·문화 적합도가 우선되는 국면을 강조한다. 동시에 코인베이스 월렛/베이스 앱의 방향 전환도 같이 묶인다. 과거엔 온체인 소셜/크리에이터 실험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제는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기능을 셀프커스터디로 복제한 앱”이 목표라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코멘트가 인용된다. 하이든 아담스는 이것을 긍정하며, 장기적으로 ‘메인 코인베이스 UX 자체가 셀프커스터디가 돼야 한다’는 더 급진적 주장까지 덧붙인다. 진행자들은 다만 “일반 유저가 정말 셀프커스터디를 원하나”라는 회의도 함께 내비친다.
가격 체크는 “크게 나쁘진 않지만 만족스럽지도 않은” 톤이다. 비트코인은 소폭 플러스, ETH는 2,000달러 아래(약 1,940)라는 상징적 저평가 구간을 농담 섞어 강조한다(“ETH 가격이 연도처럼 보이면 너무 싸다”). 그 와중에 하버드가 비트코인 ETF 일부(약 21%)를 매도하고 ETH ETF를 처음 매수(약 9,000만 달러)한 사건을 ‘기관의 비중 조정’ 사례로 들며, ETH/BTC 비율 트레이드 또는 장기적 리밸런싱 가능성을 시사한다. 대화에서는 “양자(Quantum) 이슈가 비트코인에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점이 간접적으로 깔려 있고, 하버드의 회전이 그런 내러티브와도 접합될 수 있음을 언급한다.
4:33 PREDICTION MARKETS REGULATORY FIGHT
핵심은 CFTC 신임 위원장(마이크 셀리그맨/셀리그로 언급)이 “예측시장은 파생상품(derivatives)이고 CFTC의 배타적 관할”이라고 공개 선언하며, 주도(州) 소송들에 대응해 *amicus brief*(법정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점이다. 그는 예측시장이 (1) 온도/에너지 가격 급등 같은 상업적 리스크 헤지 수단이고, (2) 뉴스/정보 흐름의 ‘체크(검증 장치)’ 역할을 한다며 공익성을 강조한 뒤 “법정에서 보자(We will see you in court)”로 마무리해 전선을 선명히 그었다.
반발은 크게 두 갈래다. 첫째, 주정부·의원들은 예측시장이 사실상 “전국 단위 스포츠 도박”으로 변질됐고(특히 Kalshi 거래량의 90%가 스포츠라는 주장), 의회는 CFTC가 이런 온라인 도박 플랫폼을 감독하라고 만든 게 아니며 주/부족(tribal) 정부의 도박 규제권을 침해한다는 논리다. 크리스 크리스티, 유타 주지사 스펜서 콕스(“CFTC가 르브론 리바운드 파생상품을 관할?” 식의 조롱), 일리노이 하원의원 숀 캐스튼 등이 이 축에 선다. 엘리자베스 워런은 “트럼프의 CFTC가 주의 도박 규제권을 빼앗고 내부자들이 돈 벌게 돕는다”는 프레임으로 공격하며, 예측시장을 ‘진실 생산’ 도구가 아니라 ‘착취적 카지노’로 규정한다.
둘째, 업계/친시장 진영은 “CFTC 관할이 명확하다”는 쪽에 힘을 싣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 윙클보스(제미니), 일부 상원의원들이 CFTC 권한을 지지한다. 진행자들은 이 갈등을 “예측시장이 선/악이냐” 이전에 관할권(연방 vs 주)과 시장관(시장을 신뢰하느냐)의 충돌로 본다.
여기에 불편한 정치적 변수도 있다. 트럼프 주니어 등 트럼프 패밀리가 Kalshi/Polymarket에 관여하거나 이해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규제 완화 = 사익 추구” 프레임을 강화해 워싱턴에서 이 사안을 순수한 ‘제도 설계’ 논쟁으로만 다루기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진행자들이 가장 강하게 미는 포인트는 AI×예측시장의 결합이다. Polymarket의 단기(5분 단위) BTC/자산 이벤트성 마켓 등에서 자동화 봇/에이전트가 거래하며 수익을 만드는 사례가 나오고, “AI는 패턴 인식→정보 흡수→가격으로 반영(차익거래/마켓메이킹)”을 수행해 현실의 지식을 가격이라는 합의 레이어로 압축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확장된다. 즉, “완벽한 진실”까진 과장일 수 있어도, 특정 사건 확률에 대해 언론/여론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집계 장치가 될 수 있고—바로 그 지점이 규제기관·정치권을 불안하게 만든다는 해석이다.
25:18 BASE LEAVES OPTIMISM
코인베이스의 Base가 OP Stack(Optimism 슈퍼체인)에서 이탈해 “Base 체인용 통합 스택(자체 스택)”으로 간다고 발표했다. 공식 명분은 “업그레이드 속도/자율성”이지만, 진행자들은 경제적 유인도 직설적으로 짚는다. OP 슈퍼체인 계약 구조상 Base는 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Optimism Collective에 리베뉴 쉐어 해왔고(2년간 10~15%로 언급), 그 규모가 수천만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Base가 슈퍼체인 수익의 97%를 만든 상황에서, 계약 만료 시점에 이탈하는 모양새가 “캘리포니아가 미국 GDP 97%인데 연방 복지비를 떠맡다가 독립하는 것”이라는 비유로 설명된다.
기술적으로는 “99%가 OP 코드 재활용(포크)”이지만, 앞으로 OP 업그레이드와의 호환성·거버넌스·로드맵에서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이 사건은 OP 토큰에 직접 충격을 줬고(고점 대비 FDV가 크게 축소됐다는 언급), 더 넓게는 “L2 밸류에이션이 앞으로 무엇으로 정당화되나(수수료/경제적 해자/앱 생태계)”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 단계 더 나간 관측도 소개된다. 일부는 Base가 “Stage 2 롤업(완전한 탈중앙 롤업)”으로 가기보다, L1 성격(자체 경제안보/검증자 집합)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근거로 “클라이언트 다양성, 시퀀서 탈중앙화” 같은 표현이 ‘L1스러운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토큰화 주식 등 규제자산 거래를 염두에 두면, “Base가 코인베이스 통제 하에 있는 단일 시퀀서 구조면 탈중앙 요건을 못 맞출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오고, 이를 해결하려면 (A) 이더리움 기반 롤업으로서 시퀀서를 충분히 탈중앙화하거나, (B) 아예 자체 합의/검증자 구조(일종의 L1)로 가야 한다는 선택지로 정리된다. 다만 진행자들은 Base 내부 인사들이 공개적으로는 “우리는 100% 이더리움”을 반복한다는 점도 함께 전한다.
흥미로운 반전으로, OP 측에도 완전 악재만 있었던 건 아니다. EtherFi가 Optimism으로 마이그레이션한다는 소식이 ‘OP 메인넷의 앱 유입’ 사례로 언급된다. 또한 Polymarket에서 “Base 토큰이 2025년에 나오나” 확률이 하락한 점을 들어, 만약 L1/토큰 플랜이 있었다면 오히려 토큰 출시 확률이 올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반론도 제시된다.
35:24 ZORA EXPANDS TO SOLANA
Zora가 Base 중심에서 벗어나 솔라나로 확장해 “트렌드/어텐션 마켓” 성격의 신규 제품을 내놓는 흐름이 소개된다. 진행자들은 이를 ‘크리에이터 코인·콘텐츠 토큰화’의 다음 버전이 솔라나의 밈코인/트렌드 문화와 더 잘 맞아떨어진 선택으로 해석한다. 즉, 기존 Zora의 크리에이터 경제 실험은 Base에 남겨두되, “트렌드 자체를 바스켓처럼 거래하는” 류의 상품은 솔라나가 유동성과 문화적 수용성이 크다는 판단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구간은 “앱은 멀티체인으로 가는 게 자연스럽다”는 관점(예: Matcha의 멀티체인)을 통해, 체인 충성도보다 유저·유동성·문화 적합도가 우선되는 국면을 강조한다. 동시에 코인베이스 월렛/베이스 앱의 방향 전환도 같이 묶인다. 과거엔 온체인 소셜/크리에이터 실험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제는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기능을 셀프커스터디로 복제한 앱”이 목표라는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코멘트가 인용된다. 하이든 아담스는 이것을 긍정하며, 장기적으로 ‘메인 코인베이스 UX 자체가 셀프커스터디가 돼야 한다’는 더 급진적 주장까지 덧붙인다. 진행자들은 다만 “일반 유저가 정말 셀프커스터디를 원하나”라는 회의도 함께 내비친다.
40:04 ETHEREUM FOUNDATION SHAKEUP
EF 공동 집행이사(co-executive director) 중 한 명인 타마스(토마스)가 1년 만에 물러난다. 외부에서 흔히 나오는 “EF 면역체계가 개혁가를 배척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소개하면서도, 진행자들은 내부 대화/현장 분위기(ETHDenver에서 들은 이야기)를 근거로 “미션 완료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비탈릭은 타마스가 EF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고 외부 세계에 더 반응적인 조직으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진행자들은 타마스가 ‘연쇄 창업가 성향’이고, 다음은 AI 쪽(이더리움×AI 교차점 포함)으로 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후임 공동 집행이사는 EF 내부에서 이미 핵심 운영에 관여해온 바스티안(Bastian)으로 알려졌고,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내부 평판이 높다는 반응(대니 라이언 등)이 전해진다. 핵심 쟁점은 “타마스가 만든 개혁(의사결정·대외 커뮤니케이션·운영 효율)이 지속되느냐”인데, 인선 자체는 ‘연속성’ 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묘사된다.
44:56 CLARITY ACT SIGNS OF LIFE
미국 크립토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에 “생명 징후”가 나타났다는 신호로, 브라이언 암스트롱 인터뷰 발언이 중심에 놓인다. 과거 쟁점이었던 “스테이블코인 리워드/이자(온체인 수익)” 문제에서 코인베이스가 초안에 이견을 냈고, 그로 인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 “산업-은행-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경로가 열렸다는 주장이다. 진행자들은 이것이 (1) 코인베이스가 실제로 양보했을 가능성, (2) 혹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을 일부 관철했을 가능성 두 갈래로 해석하며, 법안 문구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한다고 본다.
Polymarket의 “2026년까지 Clarity Act 통과” 확률이 80%대까지 치솟은 것도 함께 언급된다. 진행자들은 이를 단순 여론이 아니라 워싱턴 실무자/관계자 등 ‘정보 접근성이 높은 참여자’가 반영된 시장일 수 있다고 보며(“insider”라는 표현은 조심), 예측시장이 다시 한 번 정보 집계 장치 역할을 한다는 예시로 사용한다.
49:16 APOLLO x MORPHO (INSTITUTIONS BUYING DEFI TOKENS)
아폴로(Apollo Global Management)가 Morpho와 제휴해 최대 9% 공급량(약 9천만 MORPHO 토큰)을 4년에 걸쳐 매수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진행자들이 특히 흥미로워한 포인트는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는데 왜 굳이 옵션/계약이 필요하냐”는 의문이다. 이는 단순 매수가 아니라 (1) 거버넌스 영향력 확보, (2) 장외·시장충격 완화, (3) 협력 조건(좌석/의사결정 참여/리스크·컴플라이언스 프레임) 같은 비가격 조항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흐름은 “기관이 DeFi 토큰을 사기 시작하면, 토큰 홀더 보호·수익 귀속·거버넌스 정합성 같은 ‘성숙한 자본시장 규율’을 강요하게 된다”는 내러티브로 확장된다. 즉, 과거 ‘레몬(불량) 토큰’ 취급받던 DeFi 토큰들이 기관의 실사/법무/리스크 요구를 통과하며 투자가능 자산으로 재정의될 수 있고, 이 과정이 향후 유니(UNI)나 모르포(MORPHO) 같은 자산의 구조를 더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52:14 AAVE TOKEN ALIGNMENT PROPOSAL
Aave Labs가 DAO에 제안한 ‘정렬(alignment) 패키지’가 핵심이다. 요지는 Aave Labs가 Aave 브랜드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예: Aave.com 인터페이스 수수료, Aave 앱/카드, Aave Pro(V4), Aave Kit, Horizon 등)을 DAO에 넘기는 대신, DAO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대가(약 4,250만 달러 + 7.5만 AAVE, 그리고 개발 자금 지원)를 받는 구조로 소개된다. 특히 스왑 수수료 통합이 연환산 1,000만 달러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수익이 토큰/DAO로 귀속되는 구조를 확실히 만들면 토큰 밸류에이션의 기반이 바뀐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찬성 측(예: 필리페)은 “토큰 홀더 입장에서 이상적인 정렬”이라고 평가하지만, 반대/신중론(마크 젤러)은 “스테이블코인 지급 요구만 해도 DAO 트레저리의 42%에 달할 정도로 과도하고, 여러 의제를 한 번에 묶어 투표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번에 정렬해도 다음 신규 제품 수익이 또 Labs 쪽에 남으면 동일한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는 구조적 의문도 제기된다. 즉, 이 제안은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가격·권한·지속성에서 협상 여지가 큰 안으로 요약된다.
56:09 NETHERLANDS UNREALIZED GAINS WEALTH TAX
네덜란드의 “미실현 이익에 대한 부유세/자본 과세” 논의가 소개되며, 진행자들은 이를 자본주의의 복리 메커니즘을 훼손하는 정책으로 강하게 비판한다. 미실현 이익에 세금을 매기면 납세를 위해 자산을 강제 매도해야 하고, 그 매도 자체가 추가 과세 이벤트를 유발하는 악순환이 생긴다는 점을 든다. 금·주식·크립토 등 평가자산 전반에 적용될 경우 정부가 사실상 사회 전체 자산 원장을 인덱싱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자본 유출·비순응(탈세 유인)·시장 기능 왜곡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진행자들은 이런 흐름이 유럽뿐 아니라 미국 일부 주(예: 캘리포니아 논의)로도 확산될 수 있어, 부채 문제와 결합해 더 큰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58:55 AUTONOMOUS LIFE ON ETHEREUM (CONWAY)
Conway 프로젝트는 “AI가 스스로 돈을 벌어 컴퓨트를 사며 생존하는” 구조를 실험한다. 핵심 아이디어는 AI 에이전트(Automaton)에 초기 자본(예: 50 USDC)을 주고, 에이전트가 제품/서비스를 만들어 수익을 올리면 그 돈으로 다시 컴퓨팅 비용을 지불해 존속 시간과 능력을 확장하는 ‘경제적 자연선택’ 모델이다. 이는 단순 챗봇이 아니라 지갑/결제/배포/온체인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에 대한 권한(right access)”을 부여받는 형태로 묘사된다. 누구나 같은 인프라로 에이전트를 띄울 수 있다면, 다양한 목표를 가진 에이전트들이 경쟁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생태계’를 이룰 수 있다는 상상까지 연결된다.
비판도 소개된다. “클라우드(Claude 등) 인프라에 의존하는데 무슨 자율/주권이냐, AI 슬롭(sloppy output)일 뿐”이라는 회의론이 있고, 이 논쟁에 비탈릭이 직접 반응해 “인간과 AI 사이 피드백 거리를 늘리는(인간 개입을 줄이는) 건 위험하다”는 경고를 던진다. 진행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모든 것이 이더리움이 만든 ‘무허가 자산/권리 레일’ 때문에 가능해졌다는 점을 인정하며, AI 위험론자(예: 유드코스키)가 느낄 법한 공포를 언급한다.
1:04:56 OPENAI EVMbench
오픈AI의 EVMbench는 LLM이 EVM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을 발견/이해/수정(또는 악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소개된다. 진행자들은 “화이트햇이 쓰면 감사·보안 강화, 블랙햇이 쓰면 공격 자동화”로 이어지는 동일 역량의 양면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스마트컨트랙트 보안이 ‘인간 감사자 vs 공격자’ 구도가 아니라 모델 vs 모델의 군비경쟁 양상으로 빠르게 변할 수 있다고 본다.
EF 공동 집행이사(co-executive director) 중 한 명인 타마스(토마스)가 1년 만에 물러난다. 외부에서 흔히 나오는 “EF 면역체계가 개혁가를 배척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소개하면서도, 진행자들은 내부 대화/현장 분위기(ETHDenver에서 들은 이야기)를 근거로 “미션 완료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비탈릭은 타마스가 EF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고 외부 세계에 더 반응적인 조직으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진행자들은 타마스가 ‘연쇄 창업가 성향’이고, 다음은 AI 쪽(이더리움×AI 교차점 포함)으로 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후임 공동 집행이사는 EF 내부에서 이미 핵심 운영에 관여해온 바스티안(Bastian)으로 알려졌고,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내부 평판이 높다는 반응(대니 라이언 등)이 전해진다. 핵심 쟁점은 “타마스가 만든 개혁(의사결정·대외 커뮤니케이션·운영 효율)이 지속되느냐”인데, 인선 자체는 ‘연속성’ 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묘사된다.
44:56 CLARITY ACT SIGNS OF LIFE
미국 크립토 시장구조 법안(Clarity Act)에 “생명 징후”가 나타났다는 신호로, 브라이언 암스트롱 인터뷰 발언이 중심에 놓인다. 과거 쟁점이었던 “스테이블코인 리워드/이자(온체인 수익)” 문제에서 코인베이스가 초안에 이견을 냈고, 그로 인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 “산업-은행-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경로가 열렸다는 주장이다. 진행자들은 이것이 (1) 코인베이스가 실제로 양보했을 가능성, (2) 혹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을 일부 관철했을 가능성 두 갈래로 해석하며, 법안 문구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한다고 본다.
Polymarket의 “2026년까지 Clarity Act 통과” 확률이 80%대까지 치솟은 것도 함께 언급된다. 진행자들은 이를 단순 여론이 아니라 워싱턴 실무자/관계자 등 ‘정보 접근성이 높은 참여자’가 반영된 시장일 수 있다고 보며(“insider”라는 표현은 조심), 예측시장이 다시 한 번 정보 집계 장치 역할을 한다는 예시로 사용한다.
49:16 APOLLO x MORPHO (INSTITUTIONS BUYING DEFI TOKENS)
아폴로(Apollo Global Management)가 Morpho와 제휴해 최대 9% 공급량(약 9천만 MORPHO 토큰)을 4년에 걸쳐 매수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다뤄진다. 진행자들이 특히 흥미로워한 포인트는 “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는데 왜 굳이 옵션/계약이 필요하냐”는 의문이다. 이는 단순 매수가 아니라 (1) 거버넌스 영향력 확보, (2) 장외·시장충격 완화, (3) 협력 조건(좌석/의사결정 참여/리스크·컴플라이언스 프레임) 같은 비가격 조항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흐름은 “기관이 DeFi 토큰을 사기 시작하면, 토큰 홀더 보호·수익 귀속·거버넌스 정합성 같은 ‘성숙한 자본시장 규율’을 강요하게 된다”는 내러티브로 확장된다. 즉, 과거 ‘레몬(불량) 토큰’ 취급받던 DeFi 토큰들이 기관의 실사/법무/리스크 요구를 통과하며 투자가능 자산으로 재정의될 수 있고, 이 과정이 향후 유니(UNI)나 모르포(MORPHO) 같은 자산의 구조를 더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52:14 AAVE TOKEN ALIGNMENT PROPOSAL
Aave Labs가 DAO에 제안한 ‘정렬(alignment) 패키지’가 핵심이다. 요지는 Aave Labs가 Aave 브랜드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예: Aave.com 인터페이스 수수료, Aave 앱/카드, Aave Pro(V4), Aave Kit, Horizon 등)을 DAO에 넘기는 대신, DAO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대가(약 4,250만 달러 + 7.5만 AAVE, 그리고 개발 자금 지원)를 받는 구조로 소개된다. 특히 스왑 수수료 통합이 연환산 1,000만 달러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수익이 토큰/DAO로 귀속되는 구조를 확실히 만들면 토큰 밸류에이션의 기반이 바뀐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찬성 측(예: 필리페)은 “토큰 홀더 입장에서 이상적인 정렬”이라고 평가하지만, 반대/신중론(마크 젤러)은 “스테이블코인 지급 요구만 해도 DAO 트레저리의 42%에 달할 정도로 과도하고, 여러 의제를 한 번에 묶어 투표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번에 정렬해도 다음 신규 제품 수익이 또 Labs 쪽에 남으면 동일한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는 구조적 의문도 제기된다. 즉, 이 제안은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가격·권한·지속성에서 협상 여지가 큰 안으로 요약된다.
56:09 NETHERLANDS UNREALIZED GAINS WEALTH TAX
네덜란드의 “미실현 이익에 대한 부유세/자본 과세” 논의가 소개되며, 진행자들은 이를 자본주의의 복리 메커니즘을 훼손하는 정책으로 강하게 비판한다. 미실현 이익에 세금을 매기면 납세를 위해 자산을 강제 매도해야 하고, 그 매도 자체가 추가 과세 이벤트를 유발하는 악순환이 생긴다는 점을 든다. 금·주식·크립토 등 평가자산 전반에 적용될 경우 정부가 사실상 사회 전체 자산 원장을 인덱싱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자본 유출·비순응(탈세 유인)·시장 기능 왜곡이 커질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진행자들은 이런 흐름이 유럽뿐 아니라 미국 일부 주(예: 캘리포니아 논의)로도 확산될 수 있어, 부채 문제와 결합해 더 큰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58:55 AUTONOMOUS LIFE ON ETHEREUM (CONWAY)
Conway 프로젝트는 “AI가 스스로 돈을 벌어 컴퓨트를 사며 생존하는” 구조를 실험한다. 핵심 아이디어는 AI 에이전트(Automaton)에 초기 자본(예: 50 USDC)을 주고, 에이전트가 제품/서비스를 만들어 수익을 올리면 그 돈으로 다시 컴퓨팅 비용을 지불해 존속 시간과 능력을 확장하는 ‘경제적 자연선택’ 모델이다. 이는 단순 챗봇이 아니라 지갑/결제/배포/온체인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에 대한 권한(right access)”을 부여받는 형태로 묘사된다. 누구나 같은 인프라로 에이전트를 띄울 수 있다면, 다양한 목표를 가진 에이전트들이 경쟁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생태계’를 이룰 수 있다는 상상까지 연결된다.
비판도 소개된다. “클라우드(Claude 등) 인프라에 의존하는데 무슨 자율/주권이냐, AI 슬롭(sloppy output)일 뿐”이라는 회의론이 있고, 이 논쟁에 비탈릭이 직접 반응해 “인간과 AI 사이 피드백 거리를 늘리는(인간 개입을 줄이는) 건 위험하다”는 경고를 던진다. 진행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모든 것이 이더리움이 만든 ‘무허가 자산/권리 레일’ 때문에 가능해졌다는 점을 인정하며, AI 위험론자(예: 유드코스키)가 느낄 법한 공포를 언급한다.
1:04:56 OPENAI EVMbench
오픈AI의 EVMbench는 LLM이 EVM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을 발견/이해/수정(또는 악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로 소개된다. 진행자들은 “화이트햇이 쓰면 감사·보안 강화, 블랙햇이 쓰면 공격 자동화”로 이어지는 동일 역량의 양면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스마트컨트랙트 보안이 ‘인간 감사자 vs 공격자’ 구도가 아니라 모델 vs 모델의 군비경쟁 양상으로 빠르게 변할 수 있다고 본다.
1:06:24 ETHDENVER REFLECTIONS
ETHDenver 현장 분위기는 “축소됐지만 죽지 않았다”로 요약된다. 진행자는 수천 명 규모의 밀도를 체감했다고 말하며, 가격 하락과 무관하게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빌드 중심으로 버퍼링돼 있다는 인상을 전한다. 또한 Hester Peirce와 새 SEC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Paul Atkins가 같은 무대에 섰다는 점이 상징적으로 언급되며, “작년의 적대적 규제 국면에서 페이지가 넘어가는 순간”이라는 뉘앙스를 준다.
다만 ‘크립토 2막’에 대한 인식도 깔린다. 전반부가 리테일 온체인 실험(소셜·NFT·밈 등)이었다면, 후반부는 “기관이 블록체인을 쓰는 시대(‘블록체인-노트-비트코인’ 성격)”로 이동 중이고, 그 전환에 대한 기대와 씁쓸함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정리된다.
1:08:05 CLOSING & DISCLAIMERS
마무리는 리스크 고지와 함께, Bankless가 6주년 근처라는 회고가 나온다. “프론티어(서부)로 간다”는 고유한 내러티브를 재확인하며 종료한다.
https://youtu.be/Qb0XSPYYGds 3시간 전 업로드 됨
ETHDenver 현장 분위기는 “축소됐지만 죽지 않았다”로 요약된다. 진행자는 수천 명 규모의 밀도를 체감했다고 말하며, 가격 하락과 무관하게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빌드 중심으로 버퍼링돼 있다는 인상을 전한다. 또한 Hester Peirce와 새 SEC 위원장으로 거론되는 Paul Atkins가 같은 무대에 섰다는 점이 상징적으로 언급되며, “작년의 적대적 규제 국면에서 페이지가 넘어가는 순간”이라는 뉘앙스를 준다.
다만 ‘크립토 2막’에 대한 인식도 깔린다. 전반부가 리테일 온체인 실험(소셜·NFT·밈 등)이었다면, 후반부는 “기관이 블록체인을 쓰는 시대(‘블록체인-노트-비트코인’ 성격)”로 이동 중이고, 그 전환에 대한 기대와 씁쓸함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정리된다.
1:08:05 CLOSING & DISCLAIMERS
마무리는 리스크 고지와 함께, Bankless가 6주년 근처라는 회고가 나온다. “프론티어(서부)로 간다”는 고유한 내러티브를 재확인하며 종료한다.
https://youtu.be/Qb0XSPYYGds 3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CFTC vs. States! The Prediction Market War Just Went Public
📣ROCKET POOL | PERMISSIONLESS STAKING
https://bankless.cc/Rocketpool
---
A legal war over prediction markets just went public. Ryan and David break down the CFTC’s claim of exclusive authority, the backlash from state officials and lawmakers, and why this…
https://bankless.cc/Rocketpool
---
A legal war over prediction markets just went public. Ryan and David break down the CFTC’s claim of exclusive authority, the backlash from state officials and lawmakers, and why this…
What's the OP Superchain's Future Now That Base Is Leaving? - Uneasy Money
Unchained
3줄 요약
1. Base의 OP Stack 이탈은 “기술적 독립·속도”를 명분으로 하지만, 본질은 L2가 ‘이더리움에 임대료 내는 대체 L1’이 되는 구조적 긴장을 드러낸 사건이다.
2. LayerZero는 “체인 연결(브리지)”보다 “자산 발행자(issuer) 중심의 배포/유통(power of distribution)”가 채택을 좌우한다고 못 박으며, 그래서 Zero L1을 직접 띄운다고 설명한다.
3. Paradigm/OpenAI의 EVMbench는 AI가 취약점 탐지·패치·익스플로잇을 표준화하는 분기점이며, 방어측도 ‘AI로 내 코드를 해킹해보는’ 공격적 보안이 기본값이 될 가능성이 크다.
Unchained
3줄 요약
1. Base의 OP Stack 이탈은 “기술적 독립·속도”를 명분으로 하지만, 본질은 L2가 ‘이더리움에 임대료 내는 대체 L1’이 되는 구조적 긴장을 드러낸 사건이다.
2. LayerZero는 “체인 연결(브리지)”보다 “자산 발행자(issuer) 중심의 배포/유통(power of distribution)”가 채택을 좌우한다고 못 박으며, 그래서 Zero L1을 직접 띄운다고 설명한다.
3. Paradigm/OpenAI의 EVMbench는 AI가 취약점 탐지·패치·익스플로잇을 표준화하는 분기점이며, 방어측도 ‘AI로 내 코드를 해킹해보는’ 공격적 보안이 기본값이 될 가능성이 크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 Kain Warwick(인피넥스·신세틱스)과 Taylor Monahan(보안 전문가)이 LayerZero CEO Bryan Pellegrino를 초대해, Base의 OP Stack 이탈, Zora의 솔라나 이동, Coinbase의 ‘Base App 슈퍼앱’ 전략 실패 논쟁, OpenAI의 Peter Steinberger(오픈소스 에이전트 툴링) 영입, LayerZero의 Zero 블록체인 출시, 그리고 OpenAI/Paradigm의 EVMbench(스마트컨트랙트 보안 벤치마크)까지 한꺼번에 엮어 “지금 크립토 인프라와 브랜드가 어디로 가는지”를 토론한다. 대화 전반의 톤은 “조정 비용(coordination cost)이 더는 감당이 안 된다”는 문제의식과, AI 에이전트가 개발·보안의 게임 규칙을 바꾸고 있다는 긴박감으로 관통한다.
1:46 Does Base's move away from the OP Stack and Zora's migration to Solana make sense?
세 사람은 Base의 “OP Stack에서 벗어나겠다”는 발표를 두고, 표면적 메시지(“호환성 유지, 업그레이드 계속”)와 실제 함의(“일단 호환을 유지하다가 장기적으로는 자체 체인/자체 로드맵으로 간다”) 사이의 간극을 먼저 짚는다. Kain은 Base가 OP Stack에 3년간 엔지니어링/자본/마케팅을 쏟아부은 뒤 “이제 우리 거 우리가 하겠다”로 선회한 점을 ‘사실상 독립 선언’으로 해석한다. 여기에 Zora가 Base를 거치며 Coinbase가 밈/소셜 실험을 밀어주던 흐름에서, 갑자기 솔라나로 이동한 사건이 겹치며 “무슨 내러티브로 연결되는가”라는 의문이 커졌다고 본다.
Taylor는 “작년에 유행한 메타(솔라나 밈코인/런치패드)를 쫓아 체인을 옮기는 건 이해가 안 간다”는 직감을 강조한다. 반면 Kain은 Zora가 ‘밈코인 런치패드’를 지향한다면 유동성과 트래픽이 이미 있는 곳(솔라나)이 더 유리했을 수 있다는 실용론을 든다. Bryan은 더 구조적으로, L2가 L1 보안을 진정으로 상속하지 못하면 “이더리움에 임대료 내는 대체 L1”이 되며, 임대료가 오르면 언젠가 사용자·가치를 쥔 L2가 포크/독립으로 움직일 유인이 생긴다는(그의 공동창업자의) 냉소적 테제를 소개한다. 다만 Base는 그 테제를 직접 언급하기보다 “슈퍼체인 합의 프로세스가 느려서, Base가 원하는 속도를 못 낸다”는 ‘프래그매틱’한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고 해석한다.
또 하나의 핵심은 ‘조정 비용’이다. Kain은 최근 자신이 소속된 팀에서도 “둘이서 그냥 24시간 안에 만들어 배포해버리고, 나머지는 따라오든 말든” 식의 의사결정이 더 효율적이었다고 말하며, 하나의 조직 내부도 그럴진대 여러 조직/체인이 함께 업그레이드를 합의하고 롤백까지 공동으로 책임지는 슈퍼체인 모델은 더더욱 속도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고 본다. 이 관점에서 Base의 이탈은 “기술 스택”보다 “조정 구조”가 병목이 된 사건으로 그려진다.
10:49 What Base's move means for Optimism
이 구간의 초점은 Optimism이 단순히 ‘Stack 공급자’가 아니라 ‘Superchain/Collective(공동체) 거버넌스와 수익 공유’까지 포함한 경제권을 설계해왔다는 점, 그리고 Base가 그 경제권에서 사실상 ‘캐시카우’였다는 점이다. Kain은 Base가 보유한 OP 토큰(대략 1억2천만 OP, 대화 시점 추정가치 약 4천만 달러)을 언급하며, “계약상 반납/조건 충족 여부 같은 법적·정치적 후속전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더 아픈 지점으로는 “OP Collective 수익의 94%가 Base에서 나온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 Base가 빠지면 Optimism의 공동체 모델(수익/인센티브 설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Bryan은 Superchain이 애초에 “OP Stack을 누구나 쓰게 하자”보다 “공동 업그레이드·공동 롤백·표준화를 통해 체인 간 인터롭을 경쟁력으로 만들자”는 목표가 컸다고 보는데, 그 인터롭 비전이 아직 충분히 구현되지 못한 상황에서 Base가 유동성/사용자를 이미 흡수해버렸다면 “기다릴 이유가 없다”는 유인이 커졌다고 해석한다. Kain은 반대로 기관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인터롭’ 자체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특히 은행이 자체 스택을 갖는 시나리오), Superchain이 그 인터롭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태웠는데 시장이 ‘더 많은 파편화’를 요구하면 전략이 어긋날 위험도 있다고 본다.
다만 Bryan은 기관이 생각보다 인터롭을 중요하게 본다고 반박한다. 기관 채택은 (1) 단일 기관의 전용 원장(내부 기록 시스템)과 (2) 여러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유하는 환경(예: Canton류) 두 갈래가 있지만, 어느 쪽이든 “자산을 외부로 배포하고, 다른 네트워크/참여자와 결제·유통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산발행자(AUM 중심 비즈니스)는 “어디에나 존재해야 AUM이 커진다”는 단순한 인센티브를 갖기 때문에, 인터롭/배포는 결국 필수로 귀결된다는 논리를 편다. 결론적으로, Base의 이탈은 Optimism에 단기 타격(수익/정치)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인터롭을 어디서/어떤 방식으로 구현할지’라는 더 큰 시장 과제가 남는다고 정리된다.
17:42 Was Coinbase wrong to try to make Base App a super app?
Coinbase 내부(전직 개발자)에서 “Base App이 ‘슈퍼앱의 어머니’로 피칭됐지만 실행/마케팅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나왔고, 이에 Base 핵심 인물(Brian Armstrong이 아니라 Base 쪽 ‘Brian’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너무 많은 걸 하려 했던 점은 내가 책임지겠다. 이제는 비수탁(self-custodial) Coinbase, 그리고 트레이딩 중심으로 재정렬하겠다”는 취지로 응답했다는 대화가 이어진다. Kain은 Coinbase의 본업이 거래·커스터디·온보딩인 만큼, “온체인에서 비수탁으로 점진적 전환을 만드는 게 가장 ‘파르시모니어스(군더더기 없는)’한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동시에, Coinbase가 소셜/실험(Farcaster류, Zora 부활 밈 등)을 시도한 것을 단순히 조롱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강하다. Kain은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블록체인이 거래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담는 것”이고, Coinbase 같은 대형 플레이어가 자원을 들여 ‘탈중앙 소셜’에 도전한 건 시대적으로 의미 있는 실험이었다고 본다. 다만 “거대 네트워크 효과(메타/X)와의 경쟁”이라는 난이도 때문에 타이밍과 실행이 어긋났고, 트레이딩이라는 강점을 먼저 확실히 ‘온체인으로 이식’한 뒤 확장했어야 했다는 반성이 깔린다.
여기서 흥미로운 갈래는 EVM vs SVM(솔라나) 긴장이다. Coinbase가 솔라나 출금 지연(과거 15분 출금 등) 문제로 욕을 먹었던 기억, Base가 EVM 정렬을 강하게 가져가는 동안 Coinbase 생태계 내부에도 SVM과의 미묘한 불화가 존재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향후 Base가 사실상 ‘독립 체인’으로 가면서도 SVM/EVM 인터롭을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Zora의 솔라나 이동이 그 신호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진행자 Kain Warwick(인피넥스·신세틱스)과 Taylor Monahan(보안 전문가)이 LayerZero CEO Bryan Pellegrino를 초대해, Base의 OP Stack 이탈, Zora의 솔라나 이동, Coinbase의 ‘Base App 슈퍼앱’ 전략 실패 논쟁, OpenAI의 Peter Steinberger(오픈소스 에이전트 툴링) 영입, LayerZero의 Zero 블록체인 출시, 그리고 OpenAI/Paradigm의 EVMbench(스마트컨트랙트 보안 벤치마크)까지 한꺼번에 엮어 “지금 크립토 인프라와 브랜드가 어디로 가는지”를 토론한다. 대화 전반의 톤은 “조정 비용(coordination cost)이 더는 감당이 안 된다”는 문제의식과, AI 에이전트가 개발·보안의 게임 규칙을 바꾸고 있다는 긴박감으로 관통한다.
1:46 Does Base's move away from the OP Stack and Zora's migration to Solana make sense?
세 사람은 Base의 “OP Stack에서 벗어나겠다”는 발표를 두고, 표면적 메시지(“호환성 유지, 업그레이드 계속”)와 실제 함의(“일단 호환을 유지하다가 장기적으로는 자체 체인/자체 로드맵으로 간다”) 사이의 간극을 먼저 짚는다. Kain은 Base가 OP Stack에 3년간 엔지니어링/자본/마케팅을 쏟아부은 뒤 “이제 우리 거 우리가 하겠다”로 선회한 점을 ‘사실상 독립 선언’으로 해석한다. 여기에 Zora가 Base를 거치며 Coinbase가 밈/소셜 실험을 밀어주던 흐름에서, 갑자기 솔라나로 이동한 사건이 겹치며 “무슨 내러티브로 연결되는가”라는 의문이 커졌다고 본다.
Taylor는 “작년에 유행한 메타(솔라나 밈코인/런치패드)를 쫓아 체인을 옮기는 건 이해가 안 간다”는 직감을 강조한다. 반면 Kain은 Zora가 ‘밈코인 런치패드’를 지향한다면 유동성과 트래픽이 이미 있는 곳(솔라나)이 더 유리했을 수 있다는 실용론을 든다. Bryan은 더 구조적으로, L2가 L1 보안을 진정으로 상속하지 못하면 “이더리움에 임대료 내는 대체 L1”이 되며, 임대료가 오르면 언젠가 사용자·가치를 쥔 L2가 포크/독립으로 움직일 유인이 생긴다는(그의 공동창업자의) 냉소적 테제를 소개한다. 다만 Base는 그 테제를 직접 언급하기보다 “슈퍼체인 합의 프로세스가 느려서, Base가 원하는 속도를 못 낸다”는 ‘프래그매틱’한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고 해석한다.
또 하나의 핵심은 ‘조정 비용’이다. Kain은 최근 자신이 소속된 팀에서도 “둘이서 그냥 24시간 안에 만들어 배포해버리고, 나머지는 따라오든 말든” 식의 의사결정이 더 효율적이었다고 말하며, 하나의 조직 내부도 그럴진대 여러 조직/체인이 함께 업그레이드를 합의하고 롤백까지 공동으로 책임지는 슈퍼체인 모델은 더더욱 속도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고 본다. 이 관점에서 Base의 이탈은 “기술 스택”보다 “조정 구조”가 병목이 된 사건으로 그려진다.
10:49 What Base's move means for Optimism
이 구간의 초점은 Optimism이 단순히 ‘Stack 공급자’가 아니라 ‘Superchain/Collective(공동체) 거버넌스와 수익 공유’까지 포함한 경제권을 설계해왔다는 점, 그리고 Base가 그 경제권에서 사실상 ‘캐시카우’였다는 점이다. Kain은 Base가 보유한 OP 토큰(대략 1억2천만 OP, 대화 시점 추정가치 약 4천만 달러)을 언급하며, “계약상 반납/조건 충족 여부 같은 법적·정치적 후속전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더 아픈 지점으로는 “OP Collective 수익의 94%가 Base에서 나온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 Base가 빠지면 Optimism의 공동체 모델(수익/인센티브 설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Bryan은 Superchain이 애초에 “OP Stack을 누구나 쓰게 하자”보다 “공동 업그레이드·공동 롤백·표준화를 통해 체인 간 인터롭을 경쟁력으로 만들자”는 목표가 컸다고 보는데, 그 인터롭 비전이 아직 충분히 구현되지 못한 상황에서 Base가 유동성/사용자를 이미 흡수해버렸다면 “기다릴 이유가 없다”는 유인이 커졌다고 해석한다. Kain은 반대로 기관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인터롭’ 자체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특히 은행이 자체 스택을 갖는 시나리오), Superchain이 그 인터롭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태웠는데 시장이 ‘더 많은 파편화’를 요구하면 전략이 어긋날 위험도 있다고 본다.
다만 Bryan은 기관이 생각보다 인터롭을 중요하게 본다고 반박한다. 기관 채택은 (1) 단일 기관의 전용 원장(내부 기록 시스템)과 (2) 여러 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유하는 환경(예: Canton류) 두 갈래가 있지만, 어느 쪽이든 “자산을 외부로 배포하고, 다른 네트워크/참여자와 결제·유통해야 한다”는 요구가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산발행자(AUM 중심 비즈니스)는 “어디에나 존재해야 AUM이 커진다”는 단순한 인센티브를 갖기 때문에, 인터롭/배포는 결국 필수로 귀결된다는 논리를 편다. 결론적으로, Base의 이탈은 Optimism에 단기 타격(수익/정치)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인터롭을 어디서/어떤 방식으로 구현할지’라는 더 큰 시장 과제가 남는다고 정리된다.
17:42 Was Coinbase wrong to try to make Base App a super app?
Coinbase 내부(전직 개발자)에서 “Base App이 ‘슈퍼앱의 어머니’로 피칭됐지만 실행/마케팅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나왔고, 이에 Base 핵심 인물(Brian Armstrong이 아니라 Base 쪽 ‘Brian’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너무 많은 걸 하려 했던 점은 내가 책임지겠다. 이제는 비수탁(self-custodial) Coinbase, 그리고 트레이딩 중심으로 재정렬하겠다”는 취지로 응답했다는 대화가 이어진다. Kain은 Coinbase의 본업이 거래·커스터디·온보딩인 만큼, “온체인에서 비수탁으로 점진적 전환을 만드는 게 가장 ‘파르시모니어스(군더더기 없는)’한 전략”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동시에, Coinbase가 소셜/실험(Farcaster류, Zora 부활 밈 등)을 시도한 것을 단순히 조롱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강하다. Kain은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블록체인이 거래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담는 것”이고, Coinbase 같은 대형 플레이어가 자원을 들여 ‘탈중앙 소셜’에 도전한 건 시대적으로 의미 있는 실험이었다고 본다. 다만 “거대 네트워크 효과(메타/X)와의 경쟁”이라는 난이도 때문에 타이밍과 실행이 어긋났고, 트레이딩이라는 강점을 먼저 확실히 ‘온체인으로 이식’한 뒤 확장했어야 했다는 반성이 깔린다.
여기서 흥미로운 갈래는 EVM vs SVM(솔라나) 긴장이다. Coinbase가 솔라나 출금 지연(과거 15분 출금 등) 문제로 욕을 먹었던 기억, Base가 EVM 정렬을 강하게 가져가는 동안 Coinbase 생태계 내부에도 SVM과의 미묘한 불화가 존재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향후 Base가 사실상 ‘독립 체인’으로 가면서도 SVM/EVM 인터롭을 어떻게 다룰지, 그리고 Zora의 솔라나 이동이 그 신호인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23:33 OpenAI acqui-hires Peter Steinberger: a “generational fumble” for Anthropic?
대화는 갑자기 AI 에이전트 툴링(“하네스(harness)”)으로 급전환한다. Kain은 사람들이 AI를 “폰 앱 샌드박스 속 챗봇” 정도로만 경험해왔는데, Open source 에이전트를 ‘에이전트 전용 컴퓨터(샌드박스가 아니라 사실상의 홈 환경)’에 풀어주자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이 사라지고, 설치/조합/실행을 마음대로 하며 갑자기 엄청난 일을 해내는 순간을 목격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핵심은 모델 자체보다 “모델이 들어있는 환경(하네스)”이 능력을 결정한다는 주장이다.
이 흐름에서 Claude 기반으로 시작한 오픈소스 에이전트 하네스(OpenClaude → OpenClaw)가 폭발적 확산을 겪었고(별점/PR 폭증), 이를 만든 Peter Steinberger가 OpenAI로 ‘acqui-hire’됐다는 것이 이 세그먼트의 큰 사건이다. 특히 “Anthropic 변호사가 이름이 Claude와 유사하다고 제동(cease & desist)을 걸어 이름을 바꾸게 만들었다 → 그 과정에서 창업자가 Anthropic에 정 떨어졌을 수 있다 → 결국 OpenAI가 영입”이라는 서사가 “Anthropic의 세대급 실책(generational fumble)”로 묘사된다. Taylor는 OpenAI가 사전에 “이름 써도 되냐”를 확인했다는 옛 댓글까지 소환하며, 그 시점이 이미 영입 프로세스의 시작이었을지 모른다고 해석한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인수되면 죽는다’는 통념이 이번에는 덜 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커뮤니티 PR과 포크가 임계치(escape velocity)를 넘었고, 심지어 “에이전트가 PR을 올리는” 국면으로 가고 있어, 개인이 빠져도 프로젝트가 관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즉, 인재 영입 자체보다 “오픈 하네스가 표준이 되는가”가 더 중요해진다.
30:16 How Steinberger's bad experience with “crypto people” reveals a brand problem
이 구간은 크립토 ‘브랜드/문화’에 대한 가장 날선 자조로 채워진다. Peter가 크립토 군중(토큰 발사/수수료 클레임 유도/그 과정에서 사실상 본인 이름으로 러그 위험에 엮이게 하는 구조)을 겪고 “소프트웨어를 삭제할 뻔했다”고 말한 대목이 공유된다. 핵심은 “빌더가 빌드 인 퍼블릭을 하는 순간, 뒤에서 토큰/봇/브리게이드가 따라붙어 창작자를 인질로 잡는다”는 구조적 문제다. Taylor는 봇/군중이 타임라인을 점거하고, 조금만 차단해도 “왜 날 블락하냐”는 역공이 오며, 동일한 문구/동일한 공격 포인트로 몰려드는 경험이 ‘수신자 입장에서는 너무 뻔하게 보인다’고 묘사한다.
Kain은 이 문제가 단순히 “욕먹기 싫으면 트위터 끄면 되지”가 아니라, 비(非)크립토 빌더에게는 upside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그 공격을 받는 것이 더 치명적이라고 강조한다. 크립토는 AI/오픈소스/자기주권 등 철학적으로 정합성이 큰 빌더를 스스로 밀어내고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생태계 확장에 자해가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또한 X(트위터) 측 인물(대화에서 ‘Nikita’로 지칭)이 스팸/봇을 정리하려 할 때마다 크립토 군중이 반발하며 플랫폼 운영자와도 충돌해 “크립토를 더 싫어하게 만든다”는 언급도 나온다.
결론적으로 세 사람은 “인센티브가 망가졌다” 혹은 “그냥 그들이 사라져야 한다”는 수준까지 간다. 특히 과거에는 프로젝트 디스코드/커뮤니티를 강한 운영으로 통제하며 브리게이드를 원천 차단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규모가 역전되어 빌더가 통제력을 잃었다는 한탄이 이어진다. 이 세그먼트는 기술이 아니라 “사회적 공격면(brand attack surface)”이 채택을 막는다는 점을 금융/리서치 관점에서 특히 유의미하게 드러낸다.
40:33 Why LayerZero Labs decided to launch Zero blockchain
Kain이 “LayerZero의 사회적 계약은 ‘체인 연결’인데 왜 본인들 체인을 만드냐”고 직격하자, Bryan은 2011~2014부터 이어진 장기 관찰 끝에 “원칙이 저절로 이긴다고 믿는 순진함을 버렸다”고 말한다. 규제 환경 변화와 트래디셔널 수요가 밀려오는 상황에서, 기존 시스템이 원칙(검열저항, 중립성)을 지키면서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니 사람들은 “라스트마일 타협”을 반복하게 되고, 그러면 결국 더 나쁜 시스템(특정 관할권에 과도하게 종속, 접근통제 강화, ‘나쁜 투명성’—프라이버시 상실과 개방성 상실의 동시 발생)이 굳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Zero L1의 동기라는 설명이다.
즉 Zero는 “인기 없는 시기에 L1을 또 만든다”가 아니라, 하부 레일(rails)이 캡처되기 전에 “중립적이고 검열저항적인 바닥층”을 설계해 두려는 시도다. Bryan은 LayerZero가 165~170개 체인을 연결하지만, 실제 PMF는 ‘체인’이 아니라 ‘자산 발행자’였다고 말한다. 체인들은 LayerZero 자체를 원한다기보다 USDT0, WBTC, PYUSD 같은 핵심 자산을 원하고, LayerZero는 발행자와 깊게 붙어서 그 자산의 멀티체인 배포를 최적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체인 채택을 끌어낸다는 논리다. “자산이 핵심이고, 브리지는 다리처럼 ‘무너지지 않기만 하면’ 사용자가 신경 안 쓴다”는 관점이 여기서 선명해진다.
51:10 Why Bryan says it wasn't difficult to get institutions to invest in Zero
Bryan은 Zero를 2년 반 동안 극소수만 알게 한 채 개발했고(165명 중 24명만 알고 있었다는 언급), 발표 직전에야 많은 파트너가 “라스트마일”로 투입됐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Arc Invest, Citadel(‘Citadel Invest’로 언급), Tether, 그리고 ICE·DTCC 같은 전통 인프라 플레이어까지 포함한 기관 자금이 빠르게 모인 이유는, 그들이 “이미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봤고, 대부분은 PoC 지옥(끝없는 파일럿)으로 끝난다”는 피로감 속에서, Zero가 보여준 설계가 ‘정말로 기존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걸 가능하게 보였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즉 기관은 느리고 보수적이지만, “비즈니스 라인에 의미가 있거나, 파괴(disruption) 위험을 헤지해야 하거나, P&L 임팩트가 크면” 의외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관찰이 나온다.
또한 Bryan은 LayerZero가 ‘체인 친화’라기보다 ‘발행자 친화’로 확실히 포지셔닝되어 있기 때문에, 기관 입장에서도 “우리가 원하는 건 특정 체인이 아니라 배포/유통 능력”이라는 목적함수와 잘 맞아떨어졌을 가능성을 내비친다. 이 맥락에서 Zero는 ‘체인 하나 더’가 아니라, 기관들이 요구하는 보안/검열저항/중립성을 충족하는 레일에 대한 전략적 옵션처럼 읽힌다.
대화는 갑자기 AI 에이전트 툴링(“하네스(harness)”)으로 급전환한다. Kain은 사람들이 AI를 “폰 앱 샌드박스 속 챗봇” 정도로만 경험해왔는데, Open source 에이전트를 ‘에이전트 전용 컴퓨터(샌드박스가 아니라 사실상의 홈 환경)’에 풀어주자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이 사라지고, 설치/조합/실행을 마음대로 하며 갑자기 엄청난 일을 해내는 순간을 목격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핵심은 모델 자체보다 “모델이 들어있는 환경(하네스)”이 능력을 결정한다는 주장이다.
이 흐름에서 Claude 기반으로 시작한 오픈소스 에이전트 하네스(OpenClaude → OpenClaw)가 폭발적 확산을 겪었고(별점/PR 폭증), 이를 만든 Peter Steinberger가 OpenAI로 ‘acqui-hire’됐다는 것이 이 세그먼트의 큰 사건이다. 특히 “Anthropic 변호사가 이름이 Claude와 유사하다고 제동(cease & desist)을 걸어 이름을 바꾸게 만들었다 → 그 과정에서 창업자가 Anthropic에 정 떨어졌을 수 있다 → 결국 OpenAI가 영입”이라는 서사가 “Anthropic의 세대급 실책(generational fumble)”로 묘사된다. Taylor는 OpenAI가 사전에 “이름 써도 되냐”를 확인했다는 옛 댓글까지 소환하며, 그 시점이 이미 영입 프로세스의 시작이었을지 모른다고 해석한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인수되면 죽는다’는 통념이 이번에는 덜 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커뮤니티 PR과 포크가 임계치(escape velocity)를 넘었고, 심지어 “에이전트가 PR을 올리는” 국면으로 가고 있어, 개인이 빠져도 프로젝트가 관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즉, 인재 영입 자체보다 “오픈 하네스가 표준이 되는가”가 더 중요해진다.
30:16 How Steinberger's bad experience with “crypto people” reveals a brand problem
이 구간은 크립토 ‘브랜드/문화’에 대한 가장 날선 자조로 채워진다. Peter가 크립토 군중(토큰 발사/수수료 클레임 유도/그 과정에서 사실상 본인 이름으로 러그 위험에 엮이게 하는 구조)을 겪고 “소프트웨어를 삭제할 뻔했다”고 말한 대목이 공유된다. 핵심은 “빌더가 빌드 인 퍼블릭을 하는 순간, 뒤에서 토큰/봇/브리게이드가 따라붙어 창작자를 인질로 잡는다”는 구조적 문제다. Taylor는 봇/군중이 타임라인을 점거하고, 조금만 차단해도 “왜 날 블락하냐”는 역공이 오며, 동일한 문구/동일한 공격 포인트로 몰려드는 경험이 ‘수신자 입장에서는 너무 뻔하게 보인다’고 묘사한다.
Kain은 이 문제가 단순히 “욕먹기 싫으면 트위터 끄면 되지”가 아니라, 비(非)크립토 빌더에게는 upside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그 공격을 받는 것이 더 치명적이라고 강조한다. 크립토는 AI/오픈소스/자기주권 등 철학적으로 정합성이 큰 빌더를 스스로 밀어내고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생태계 확장에 자해가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또한 X(트위터) 측 인물(대화에서 ‘Nikita’로 지칭)이 스팸/봇을 정리하려 할 때마다 크립토 군중이 반발하며 플랫폼 운영자와도 충돌해 “크립토를 더 싫어하게 만든다”는 언급도 나온다.
결론적으로 세 사람은 “인센티브가 망가졌다” 혹은 “그냥 그들이 사라져야 한다”는 수준까지 간다. 특히 과거에는 프로젝트 디스코드/커뮤니티를 강한 운영으로 통제하며 브리게이드를 원천 차단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규모가 역전되어 빌더가 통제력을 잃었다는 한탄이 이어진다. 이 세그먼트는 기술이 아니라 “사회적 공격면(brand attack surface)”이 채택을 막는다는 점을 금융/리서치 관점에서 특히 유의미하게 드러낸다.
40:33 Why LayerZero Labs decided to launch Zero blockchain
Kain이 “LayerZero의 사회적 계약은 ‘체인 연결’인데 왜 본인들 체인을 만드냐”고 직격하자, Bryan은 2011~2014부터 이어진 장기 관찰 끝에 “원칙이 저절로 이긴다고 믿는 순진함을 버렸다”고 말한다. 규제 환경 변화와 트래디셔널 수요가 밀려오는 상황에서, 기존 시스템이 원칙(검열저항, 중립성)을 지키면서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니 사람들은 “라스트마일 타협”을 반복하게 되고, 그러면 결국 더 나쁜 시스템(특정 관할권에 과도하게 종속, 접근통제 강화, ‘나쁜 투명성’—프라이버시 상실과 개방성 상실의 동시 발생)이 굳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Zero L1의 동기라는 설명이다.
즉 Zero는 “인기 없는 시기에 L1을 또 만든다”가 아니라, 하부 레일(rails)이 캡처되기 전에 “중립적이고 검열저항적인 바닥층”을 설계해 두려는 시도다. Bryan은 LayerZero가 165~170개 체인을 연결하지만, 실제 PMF는 ‘체인’이 아니라 ‘자산 발행자’였다고 말한다. 체인들은 LayerZero 자체를 원한다기보다 USDT0, WBTC, PYUSD 같은 핵심 자산을 원하고, LayerZero는 발행자와 깊게 붙어서 그 자산의 멀티체인 배포를 최적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체인 채택을 끌어낸다는 논리다. “자산이 핵심이고, 브리지는 다리처럼 ‘무너지지 않기만 하면’ 사용자가 신경 안 쓴다”는 관점이 여기서 선명해진다.
51:10 Why Bryan says it wasn't difficult to get institutions to invest in Zero
Bryan은 Zero를 2년 반 동안 극소수만 알게 한 채 개발했고(165명 중 24명만 알고 있었다는 언급), 발표 직전에야 많은 파트너가 “라스트마일”로 투입됐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Arc Invest, Citadel(‘Citadel Invest’로 언급), Tether, 그리고 ICE·DTCC 같은 전통 인프라 플레이어까지 포함한 기관 자금이 빠르게 모인 이유는, 그들이 “이미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봤고, 대부분은 PoC 지옥(끝없는 파일럿)으로 끝난다”는 피로감 속에서, Zero가 보여준 설계가 ‘정말로 기존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걸 가능하게 보였다’고 느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즉 기관은 느리고 보수적이지만, “비즈니스 라인에 의미가 있거나, 파괴(disruption) 위험을 헤지해야 하거나, P&L 임팩트가 크면” 의외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관찰이 나온다.
또한 Bryan은 LayerZero가 ‘체인 친화’라기보다 ‘발행자 친화’로 확실히 포지셔닝되어 있기 때문에, 기관 입장에서도 “우리가 원하는 건 특정 체인이 아니라 배포/유통 능력”이라는 목적함수와 잘 맞아떨어졌을 가능성을 내비친다. 이 맥락에서 Zero는 ‘체인 하나 더’가 아니라, 기관들이 요구하는 보안/검열저항/중립성을 충족하는 레일에 대한 전략적 옵션처럼 읽힌다.
56:11 What Bryan says matters most to institutions looking to adopt blockchain rails
Kain이 “기관은 DTCC 같은 게이트키퍼를 없애려는가, 왜 블록체인을 쓰려는가”를 묻자 Bryan은 기관 동기는 결국 두 가지로 수렴한다고 정리한다: (1) 디스럽션 공포로 선제 포지셔닝, (2) P&L(비용절감·신규 매출·유통 확대). 여기서 중요한 건 “기관이 어떤 레이어에 통제를 두더라도, 최소한 중립적 공용 레일 위에 올라오게 만드는 것”이다. stablecoin처럼 중앙화 발행·동결 가능성 같은 타협이 있어도, 레일이 열려 있으면 장기적으로 더 개방적·탈중앙적 대안이 경쟁해 이길 기회를 갖지만, 레일 자체가 캡처되면 게임이 끝난다는 강한 경고가 나온다.
Bryan은 “stablecoin이 중앙화여도 채택을 통해 레일 위로 사람을 끌어오는 게 중요”하다는 실용론을 편다. Kain도 과거에는 DAI/USDC 담보 같은 중앙화 의존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채택의 보호효과(사람들이 원하면 빼앗기 어렵다)를 고려하면 “먼저 레일에 올려놓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술이 이기게 해야 한다”는 쪽으로 관점이 이동했다고 맞장구친다. 다만 둘 다 “바닥 레이어(레일)의 검열저항/중립성만큼은 양보하면 안 된다”는 데서 접점을 만든다.
1:00:47 What institutions buying altcoins means for crypto
Kain은 현재 크립토 토큰 시장구조가 “장기 보유자/기초 투자자가 사라지고, perp·밈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만 남았다”고 진단한 뒤, 기관이 알트(Zero 같은 신규 토큰 포함)를 ‘현물로, 사이즈 있게, 장기적으로’ 사는 것이 시장을 다시 ‘투자 가능’하게 만드는 촉매가 될 수 있는지 묻는다. Bryan은 기관의 체크 사이즈가 아예 다른 게임(예: ICE의 Polymarket 20억 달러 단일 체크 사례)을 들며, 이런 자금이 들어오면 유동성과 가격발견 메커니즘에 실질적 영향을 준다고 본다.
또한 Bryan은 과거 DAT(대화 문맥상 토큰화/상장 구조 혹은 특정 대중투자 상품 구조를 지칭하는 듯함) 같은 “저품질 금융공학”이 평판을 망쳤다고 비판하면서도, 공공시장(public markets)의 힘은 매우 크고, 결국 “어떤 것이 장기적으로 필수 인프라가 되는가(critical things)”에 대한 베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관건은 크립토가 ‘최저품질 상품’을 급히 내놓아 혐오를 키우는 방식을 반복하지 않고, 기관/대중시장에 맞는 올바른 구조를 제시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귀결된다.
1:04:27 How tools like OpenAI's EVMbench could make smart contracts safer
마지막은 Paradigm/OpenAI의 EVMbench로, AI가 스마트컨트랙트 보안에서 “탐지(detect)–패치(patch)–익스플로잇(exploit)”까지 벤치마크로 표준화하는 사건을 다룬다. Kain은 최근 “왜 오래된 컨트랙트들이 연달아 털리나—우연치고 너무 연속적”이라는 의심을 제기해왔고, EVMbench는 그 의심(공격자들이 AI로 과거 코드베이스를 대규모로 재탐색/자동익스플로잇 중일 가능성)에 설득력을 보탠다. Taylor는 이 툴이 흥미로운 이유를 “방어자가 공격자와 같은 수준의 에이전트 툴링을 가져야 한다”로 요약한다. 즉, 감사(audit)만이 아니라 ‘자기 시스템을 AI로 해킹해보는 공격적 보안(Offensive security as defense)’이 기본 프로세스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Kain은 “이제 인간 감사보다, 격리 환경에 컨트랙트를 넣고 CodeX 같은 모델로 무한 퍼징/공격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편이 더 낫지 않나”라는 취지로, 힘의 균형이 방어 측에 유리해질 수도 있다고 본다. Taylor도 “악의적 행위자는 이미 하고 있고, 우리가 더 좋은 툴 없으면 희망이 없다”고 동의한다. 특히 AI가 ‘익스플로잇 생성’에서 ‘패치’보다 더 강하게 보이는 그래프는(대화에서 웃으며 언급됨) 현실적으로 공격 도구화가 더 빠를 수 있음을 암시한다.
대화는 여기서 오픈소스의 재평가로 이어진다. Taylor는 “오픈소스가 더 안전하다는 건 수십 년 연구로 검증됐다”며, ‘비공개로 숨기면 안전하다’는 직관을 반박한다. Kain은 한발 더 나아가 “오픈소스 유지보수 비용이 AI 에이전트 때문에 사실상 0으로 붕괴 중”이라고 주장한다. 과거엔 오픈소스 유지보수에 팀 리소스가 소모됐지만, 이제는 24/7로 PR을 만들어내는 에이전트가 생기고, 결국 오픈소스가 더 빨리 개선되며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다. “에이전트가 에이전트가 올린 PR을 검토하는” 재귀적 개선 루프가 보안과 개발 양쪽을 바꿀 거라는 결론으로 대화가 마무리된다.
https://youtu.be/jXHflaRtqhM 1시간 전 업로드 됨
Kain이 “기관은 DTCC 같은 게이트키퍼를 없애려는가, 왜 블록체인을 쓰려는가”를 묻자 Bryan은 기관 동기는 결국 두 가지로 수렴한다고 정리한다: (1) 디스럽션 공포로 선제 포지셔닝, (2) P&L(비용절감·신규 매출·유통 확대). 여기서 중요한 건 “기관이 어떤 레이어에 통제를 두더라도, 최소한 중립적 공용 레일 위에 올라오게 만드는 것”이다. stablecoin처럼 중앙화 발행·동결 가능성 같은 타협이 있어도, 레일이 열려 있으면 장기적으로 더 개방적·탈중앙적 대안이 경쟁해 이길 기회를 갖지만, 레일 자체가 캡처되면 게임이 끝난다는 강한 경고가 나온다.
Bryan은 “stablecoin이 중앙화여도 채택을 통해 레일 위로 사람을 끌어오는 게 중요”하다는 실용론을 편다. Kain도 과거에는 DAI/USDC 담보 같은 중앙화 의존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채택의 보호효과(사람들이 원하면 빼앗기 어렵다)를 고려하면 “먼저 레일에 올려놓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술이 이기게 해야 한다”는 쪽으로 관점이 이동했다고 맞장구친다. 다만 둘 다 “바닥 레이어(레일)의 검열저항/중립성만큼은 양보하면 안 된다”는 데서 접점을 만든다.
1:00:47 What institutions buying altcoins means for crypto
Kain은 현재 크립토 토큰 시장구조가 “장기 보유자/기초 투자자가 사라지고, perp·밈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만 남았다”고 진단한 뒤, 기관이 알트(Zero 같은 신규 토큰 포함)를 ‘현물로, 사이즈 있게, 장기적으로’ 사는 것이 시장을 다시 ‘투자 가능’하게 만드는 촉매가 될 수 있는지 묻는다. Bryan은 기관의 체크 사이즈가 아예 다른 게임(예: ICE의 Polymarket 20억 달러 단일 체크 사례)을 들며, 이런 자금이 들어오면 유동성과 가격발견 메커니즘에 실질적 영향을 준다고 본다.
또한 Bryan은 과거 DAT(대화 문맥상 토큰화/상장 구조 혹은 특정 대중투자 상품 구조를 지칭하는 듯함) 같은 “저품질 금융공학”이 평판을 망쳤다고 비판하면서도, 공공시장(public markets)의 힘은 매우 크고, 결국 “어떤 것이 장기적으로 필수 인프라가 되는가(critical things)”에 대한 베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관건은 크립토가 ‘최저품질 상품’을 급히 내놓아 혐오를 키우는 방식을 반복하지 않고, 기관/대중시장에 맞는 올바른 구조를 제시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귀결된다.
1:04:27 How tools like OpenAI's EVMbench could make smart contracts safer
마지막은 Paradigm/OpenAI의 EVMbench로, AI가 스마트컨트랙트 보안에서 “탐지(detect)–패치(patch)–익스플로잇(exploit)”까지 벤치마크로 표준화하는 사건을 다룬다. Kain은 최근 “왜 오래된 컨트랙트들이 연달아 털리나—우연치고 너무 연속적”이라는 의심을 제기해왔고, EVMbench는 그 의심(공격자들이 AI로 과거 코드베이스를 대규모로 재탐색/자동익스플로잇 중일 가능성)에 설득력을 보탠다. Taylor는 이 툴이 흥미로운 이유를 “방어자가 공격자와 같은 수준의 에이전트 툴링을 가져야 한다”로 요약한다. 즉, 감사(audit)만이 아니라 ‘자기 시스템을 AI로 해킹해보는 공격적 보안(Offensive security as defense)’이 기본 프로세스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Kain은 “이제 인간 감사보다, 격리 환경에 컨트랙트를 넣고 CodeX 같은 모델로 무한 퍼징/공격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편이 더 낫지 않나”라는 취지로, 힘의 균형이 방어 측에 유리해질 수도 있다고 본다. Taylor도 “악의적 행위자는 이미 하고 있고, 우리가 더 좋은 툴 없으면 희망이 없다”고 동의한다. 특히 AI가 ‘익스플로잇 생성’에서 ‘패치’보다 더 강하게 보이는 그래프는(대화에서 웃으며 언급됨) 현실적으로 공격 도구화가 더 빠를 수 있음을 암시한다.
대화는 여기서 오픈소스의 재평가로 이어진다. Taylor는 “오픈소스가 더 안전하다는 건 수십 년 연구로 검증됐다”며, ‘비공개로 숨기면 안전하다’는 직관을 반박한다. Kain은 한발 더 나아가 “오픈소스 유지보수 비용이 AI 에이전트 때문에 사실상 0으로 붕괴 중”이라고 주장한다. 과거엔 오픈소스 유지보수에 팀 리소스가 소모됐지만, 이제는 24/7로 PR을 만들어내는 에이전트가 생기고, 결국 오픈소스가 더 빨리 개선되며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다. “에이전트가 에이전트가 올린 PR을 검토하는” 재귀적 개선 루프가 보안과 개발 양쪽을 바꿀 거라는 결론으로 대화가 마무리된다.
https://youtu.be/jXHflaRtqhM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What's the OP Superchain's Future Now That Base Is Leaving? - Uneasy Money
LayerZero’s Bryan Pellegrino joins to unpack Base's decision to leave the OP Stack, Zora's migration to Solana and more.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podcast-uneasy-money/uneasy-money-why-peter-steinberger-and-non-crypto-people-hate-the…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podcast-uneasy-money/uneasy-money-why-peter-steinberger-and-non-crypto-people-hate-the…
Introducing Oneshot: The AI Arms Race and Crypto Market Consolidation | Michael & Vance
Bell Curve
3줄 요약
1. 미국 ‘CLARITY Act’(시장구조/규제명확화) 통과 기대가 급상승(예측시장 60%→90%)했지만,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 공유’가 은행권 vs 코인베이스의 마지막 전선이다.
2. 크립토는 “거품이 꺼진 상태”에서 유동성·수익흐름이 있는 토큰/프로토콜에 극단적 저평가가 발생했고, 규제 명확화 이후엔 한정된 핵심 버티컬로 ‘승자독식형’ 산업 통합이 가속될 수 있다.
3. AI는 오픈AI vs 앤트로픽 vs xAI의 ‘자본집약 전쟁’으로 전개되고, 발언·포지셔닝마저 자금조달을 위한 경쟁전략(“선 vs 악” 구도)로 읽어야 한다는 시각이 제시된다.
00:00 Introduction
샌프란시스코에서 새 팟캐스트 ‘Oneshot’의 첫 에피소드를 시작한다. 아직 스튜디오 공사가 끝나지 않아 즉흥적인 세팅이지만,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톤을 잡는다. 초반부터 이 프로그램은 단순 주간 시황 브리핑이 아니라, 특정 이슈를 깊게 파고드는 형태로 갈 것임을 예고한다.
Bell Curve
3줄 요약
1. 미국 ‘CLARITY Act’(시장구조/규제명확화) 통과 기대가 급상승(예측시장 60%→90%)했지만,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 공유’가 은행권 vs 코인베이스의 마지막 전선이다.
2. 크립토는 “거품이 꺼진 상태”에서 유동성·수익흐름이 있는 토큰/프로토콜에 극단적 저평가가 발생했고, 규제 명확화 이후엔 한정된 핵심 버티컬로 ‘승자독식형’ 산업 통합이 가속될 수 있다.
3. AI는 오픈AI vs 앤트로픽 vs xAI의 ‘자본집약 전쟁’으로 전개되고, 발언·포지셔닝마저 자금조달을 위한 경쟁전략(“선 vs 악” 구도)로 읽어야 한다는 시각이 제시된다.
00:00 Introduction
샌프란시스코에서 새 팟캐스트 ‘Oneshot’의 첫 에피소드를 시작한다. 아직 스튜디오 공사가 끝나지 않아 즉흥적인 세팅이지만,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톤을 잡는다. 초반부터 이 프로그램은 단순 주간 시황 브리핑이 아니라, 특정 이슈를 깊게 파고드는 형태로 갈 것임을 예고한다.
01:30 What is Oneshot?
‘원샷(oneshot)’은 어떤 주제에 “한 방에 빠져드는” 긍정적 의미와, 어떤 사건이 사람을 바꿔버리는 부정적 의미를 함께 가진다고 소개한다(“약 하지 말라”는 농담 포함). 기존 ‘Bell Curve’식 주간 라운드업에서 벗어나, 크립토 내부 이슈뿐 아니라 에너지·커머디티·AI·신기술의 교차점을 “크립토 렌즈”로 깊게 다룰 계획을 밝힌다. 진행 형태도 50/50에 가깝게 “(1) 파운더/게스트 인터뷰”와 “(2) 주제 중심 딥다이브”로 구성하겠다고 한다. 특히 최근 관심축으로 ‘퍼블릭 마켓(상장주식+리퀴드 토큰)’에서 스테이블코인/토큰화가 대형 프라이빗 기업 혹은 기존 상장사에 의해 채택되는 흐름을 강조한다.
05:05 CLARITY Act Update
가장 큰 업데이트는 워싱턴 DC에서 크립토 규제 논의가 급물살을 탄 점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리플 CEO)가 “4월까지 통과 90%”라고 언급했고, 폴리마켓에서도 ‘2026년 내 CLARITY 통과’ 확률이 60%에서 90%로 급등했다는 점을 든다. 이때 폴리마켓 사례로 슈퍼볼 리허설에서 국가(國歌) 시간을 재서 ‘prop bet’로 돈을 번 사람 이야기를 끼워 넣으며, 예측시장은 ‘내부정보/정보우위’를 어떻게 다뤄야 하냐는 구조적 질문을 던진다. 증권시장은 내부자거래가 금지되지만, 원자재(밀·옥수수·원유 등)에는 ‘내부정보’ 개념이 성립하기 어렵고, 예측시장은 그 중간 어디쯤에 놓여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법안 논의의 “마지막 남은 쟁점”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수익(이자) 공유(yield sharing)’를 지목한다. 코인베이스가 USDC 보유분에 대해 서클로부터 받는 수익배분이 매우 크고(대화에서는 “60% 톱라인, 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라는 표현), 상장사 CEO로서 그 현금흐름을 쉽게 포기할 수 없다는 현실론이 나온다. 반면 은행(지역은행~JP모건 등)은 예금 기반 순이자마진(NIM) 모델을 위협할 수 있는 경쟁을 원치 않는다. 결과적으로 “소비자 보호/공정” 프레임으로 서로를 공격하지만, 본질은 전통 은행 예금기반 수익모델과 크립토 네이티브 수익분배 모델이 정면충돌하는 협상이라는 해석이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한 번 시장구조(clarity)가 마련되면 ‘제2의 겐슬러 시대’ 같은 규제 리스크가 줄고, SEC/CFTC가 룰메이킹을 통해 산업 확장을 제도권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기대다. 진행자 중 한 명(밴스)이 CFTC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는 언급도 나오며, 법안 통과가 “스타팅 건”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13:35 Crypto’s Capital Consolidation
규제 명확화는 “주변부의 신규 매수자(marginal buyer)”를 열어주는 효과가 핵심이라고 본다. 현재는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국면이라는 진단과 함께, 크립토 내 자본이탈을 막기 위해 디파이 대출금리(예: Aave의 크립토 담보 기반 차입)가 1.7%까지 내려가는 등, 시장참여자들이 무위험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도 감수하며 크립토 안에 머무르는 현상이 관측된다고 말한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수요 약세지만, 다른 관점에서는 “크립토 내부 자본이 완전히 꺼지진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이 구간의 핵심 주장은 “산업 통합”이다. 주요 버티컬을 (1) 파생(derivatives) (2) 스테이블코인 (3) 스왑/DEX (4) 예측시장으로 좁히며, 각 영역에서 규모의 경제·유동성 네트워크 효과가 매우 강해 ‘승자독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예컨대 “네트워크 효과 S-커브가 크립토에서는 제곱(squared)으로 작동한다”는 표현으로, 유동성이 한 곳으로 쏠릴 때 후발주자의 생존공간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논리를 편다. 그래서 다수 프로젝트/프로토콜은 어려워지지만, 살아남는 소수는 상상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고 본다.
또한 AI 투자 파동과 크립토 자본풀(스테이블코인 약 3,800억 달러 언급) 사이를 연결해, 향후 ‘AI 인프라/기업으로의 대출’ 같은 고정수익(credit) 기회가 열리면 크립토의 대형 자본풀이 매우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요지는 “노동의 수익률은 낮아지고, 자본의 수익률은 커질 것”이며, 결국 크립토에서 “자본풀을 소유한 레이어(거대 스테이블코인/거대 거래/거대 유동성 허브)가 다음 시대의 핵심”이 된다는 주장이다.
퍼블릭(리퀴드) 크립토 토큰의 밸류에이션이 깊은 저평가로 내려와 있다는 구체적 사례도 든다. 특정 자산을 직접 언급하진 않지만, “매출 대비 1배 수준(P/S ~1x), PER 2~3배인데 분기마다 성장률이 두 배” 같은 극단적 멀티플을 예로 들며, 지금은 ‘딥 밸류 헌팅’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말한다. 크립토 자산을 크게 (1) 비트코인(준비자산/디지털 골드) (2) L1/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이더리움·솔라나 등) (3) 실제 가치흐름이 토큰에 연결되는 자산(수익/현금흐름형)으로 나누고, 지금은 (2) 레이어 투자 매력은 약해졌고 (3) 수익흐름형에서 기회가 생긴다는 뉘앙스를 준다. “블록스페이스가 다시 희소해질 정도”가 아니면 신규 L1 프리미엄 시대는 끝났다는 진단도 곁들인다.
벤처 시장에서도 변화가 있다고 본다. 과거엔 “프라이빗 라운드→토큰 런칭→거래소 상장(특히 바이낸스)→고평가/마크업”이 표준 플레이북이었지만, 이 방식이 붕괴하면서 해당 게임에 의존한 펀드/프로젝트는 도태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6개월간 진행한 벤처 딜은 “토큰을 아예 안 낼 의도”인 경우가 많다고 하며, 전통적 벤처(매출/제품/지분 가치)로 회귀하는 흐름을 언급한다. 드래곤플라이의 펀드 클로징, 멀티코인 인사 변화(카일의 스텝다운) 같은 업계 이벤트를 “레짐 체인지(정권교체급 변화)”의 징후로 본다. 핵심은 “크립토가 크립토 유저에게 파는 단계”에서 “크립토가 외부 소비자/기업 제품의 인프라가 되는 단계”로 옮겨간다는 것.
‘원샷(oneshot)’은 어떤 주제에 “한 방에 빠져드는” 긍정적 의미와, 어떤 사건이 사람을 바꿔버리는 부정적 의미를 함께 가진다고 소개한다(“약 하지 말라”는 농담 포함). 기존 ‘Bell Curve’식 주간 라운드업에서 벗어나, 크립토 내부 이슈뿐 아니라 에너지·커머디티·AI·신기술의 교차점을 “크립토 렌즈”로 깊게 다룰 계획을 밝힌다. 진행 형태도 50/50에 가깝게 “(1) 파운더/게스트 인터뷰”와 “(2) 주제 중심 딥다이브”로 구성하겠다고 한다. 특히 최근 관심축으로 ‘퍼블릭 마켓(상장주식+리퀴드 토큰)’에서 스테이블코인/토큰화가 대형 프라이빗 기업 혹은 기존 상장사에 의해 채택되는 흐름을 강조한다.
05:05 CLARITY Act Update
가장 큰 업데이트는 워싱턴 DC에서 크립토 규제 논의가 급물살을 탄 점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리플 CEO)가 “4월까지 통과 90%”라고 언급했고, 폴리마켓에서도 ‘2026년 내 CLARITY 통과’ 확률이 60%에서 90%로 급등했다는 점을 든다. 이때 폴리마켓 사례로 슈퍼볼 리허설에서 국가(國歌) 시간을 재서 ‘prop bet’로 돈을 번 사람 이야기를 끼워 넣으며, 예측시장은 ‘내부정보/정보우위’를 어떻게 다뤄야 하냐는 구조적 질문을 던진다. 증권시장은 내부자거래가 금지되지만, 원자재(밀·옥수수·원유 등)에는 ‘내부정보’ 개념이 성립하기 어렵고, 예측시장은 그 중간 어디쯤에 놓여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법안 논의의 “마지막 남은 쟁점”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수익(이자) 공유(yield sharing)’를 지목한다. 코인베이스가 USDC 보유분에 대해 서클로부터 받는 수익배분이 매우 크고(대화에서는 “60% 톱라인, 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라는 표현), 상장사 CEO로서 그 현금흐름을 쉽게 포기할 수 없다는 현실론이 나온다. 반면 은행(지역은행~JP모건 등)은 예금 기반 순이자마진(NIM) 모델을 위협할 수 있는 경쟁을 원치 않는다. 결과적으로 “소비자 보호/공정” 프레임으로 서로를 공격하지만, 본질은 전통 은행 예금기반 수익모델과 크립토 네이티브 수익분배 모델이 정면충돌하는 협상이라는 해석이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한 번 시장구조(clarity)가 마련되면 ‘제2의 겐슬러 시대’ 같은 규제 리스크가 줄고, SEC/CFTC가 룰메이킹을 통해 산업 확장을 제도권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기대다. 진행자 중 한 명(밴스)이 CFTC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는 언급도 나오며, 법안 통과가 “스타팅 건”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13:35 Crypto’s Capital Consolidation
규제 명확화는 “주변부의 신규 매수자(marginal buyer)”를 열어주는 효과가 핵심이라고 본다. 현재는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국면이라는 진단과 함께, 크립토 내 자본이탈을 막기 위해 디파이 대출금리(예: Aave의 크립토 담보 기반 차입)가 1.7%까지 내려가는 등, 시장참여자들이 무위험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도 감수하며 크립토 안에 머무르는 현상이 관측된다고 말한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수요 약세지만, 다른 관점에서는 “크립토 내부 자본이 완전히 꺼지진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이 구간의 핵심 주장은 “산업 통합”이다. 주요 버티컬을 (1) 파생(derivatives) (2) 스테이블코인 (3) 스왑/DEX (4) 예측시장으로 좁히며, 각 영역에서 규모의 경제·유동성 네트워크 효과가 매우 강해 ‘승자독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예컨대 “네트워크 효과 S-커브가 크립토에서는 제곱(squared)으로 작동한다”는 표현으로, 유동성이 한 곳으로 쏠릴 때 후발주자의 생존공간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논리를 편다. 그래서 다수 프로젝트/프로토콜은 어려워지지만, 살아남는 소수는 상상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고 본다.
또한 AI 투자 파동과 크립토 자본풀(스테이블코인 약 3,800억 달러 언급) 사이를 연결해, 향후 ‘AI 인프라/기업으로의 대출’ 같은 고정수익(credit) 기회가 열리면 크립토의 대형 자본풀이 매우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요지는 “노동의 수익률은 낮아지고, 자본의 수익률은 커질 것”이며, 결국 크립토에서 “자본풀을 소유한 레이어(거대 스테이블코인/거대 거래/거대 유동성 허브)가 다음 시대의 핵심”이 된다는 주장이다.
퍼블릭(리퀴드) 크립토 토큰의 밸류에이션이 깊은 저평가로 내려와 있다는 구체적 사례도 든다. 특정 자산을 직접 언급하진 않지만, “매출 대비 1배 수준(P/S ~1x), PER 2~3배인데 분기마다 성장률이 두 배” 같은 극단적 멀티플을 예로 들며, 지금은 ‘딥 밸류 헌팅’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말한다. 크립토 자산을 크게 (1) 비트코인(준비자산/디지털 골드) (2) L1/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이더리움·솔라나 등) (3) 실제 가치흐름이 토큰에 연결되는 자산(수익/현금흐름형)으로 나누고, 지금은 (2) 레이어 투자 매력은 약해졌고 (3) 수익흐름형에서 기회가 생긴다는 뉘앙스를 준다. “블록스페이스가 다시 희소해질 정도”가 아니면 신규 L1 프리미엄 시대는 끝났다는 진단도 곁들인다.
벤처 시장에서도 변화가 있다고 본다. 과거엔 “프라이빗 라운드→토큰 런칭→거래소 상장(특히 바이낸스)→고평가/마크업”이 표준 플레이북이었지만, 이 방식이 붕괴하면서 해당 게임에 의존한 펀드/프로젝트는 도태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6개월간 진행한 벤처 딜은 “토큰을 아예 안 낼 의도”인 경우가 많다고 하며, 전통적 벤처(매출/제품/지분 가치)로 회귀하는 흐름을 언급한다. 드래곤플라이의 펀드 클로징, 멀티코인 인사 변화(카일의 스텝다운) 같은 업계 이벤트를 “레짐 체인지(정권교체급 변화)”의 징후로 본다. 핵심은 “크립토가 크립토 유저에게 파는 단계”에서 “크립토가 외부 소비자/기업 제품의 인프라가 되는 단계”로 옮겨간다는 것.
25:44 AI Tools: Hype vs Reality
AI 도구(클로드, 코덱스, 에이전트/로컬 실행 환경 등)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한 진행자는 맥 미니를 사두었지만 아직 “킬러 유스케이스”가 명확하진 않다고 말한다. 항공권/호텔 예약 같은 자동화가 편하긴 해도, 오히려 본인이 직접 예약해야 일정이 머리에 남는다는 현실적 반론을 든다. 또 “주변 사람들이 생산성이 크게 오른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생산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관찰도 내놓는다. 다만 리서치/데이터 분석에는 유의미하게 도움이 되며, 문제는 ‘취향(taste)’보다는 ‘컨텍스트 부족’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여지가 있다고 본다.
흥미로운 사례로, 진행자의 형(토목/토목설계·시공 추정 관련)이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입찰”을 위해 AI를 써보려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공공사업은 ‘최저가 낙찰’ 구조(대화에서는 “2등 가격이 아니라 1등이 제출한 가격이 그대로 계약금액”이라는 취지로 설명)라서, 이상적으로는 1달러 차이로 이기는 게 최적이다. 그런데 스펙 문서가 수백 페이지(두꺼운 바인더 여러 권)인 만큼 정보량이 방대하고, 이를 요약·비교·견적화하는 과정에 AI가 들어가면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는 맥락이다. 다만 아직은 환각(hallucination) 등으로 완성형은 아니라고 한다.
“화이트칼라 대량 실직” 공포에는 다소 ‘언더(과장)’를 치지만, 동시에 기업들이 직원의 AI 도구 사용량(토큰 사용량)을 성과평가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직접적 언급이 나온다. 즉, 갑자기 대량해고가 오기보다는 ‘AI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채용/평가 구조 변화가 먼저 온다는 주장이다. 과거 대기업이 보안 이유로 SaaS 도입을 늦췄고 스타트업에서 먼저 확산된 뒤 대기업으로 올라갔듯, AI 툴도 스타트업이 먼저 ‘헤드카운트 절감+생산성 증대’를 만들고 그 패턴이 대기업으로 전파될 것이라고 본다. “예전엔 프로토타입 5개를 만들려면 5팀×5명이 필요했는데, 이제는 1명이 클로드로 5~7개를 찍어낸다”는 식의 창업 현장 사례도 언급한다.
또 다른 관점으로, 과거 “소셜미디어 매니저”라는 직군이 생겼듯이, “바이브 코더/프로토타이퍼/프롬프트 기반 제품 제작자” 같은 새로운 고용 계층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는 엔지니어링 조직이 데이터/개발을 ‘게이트키핑’하던 구도가 AI로 완화되며, 비즈니스 측의 실험 속도가 빨라진다는 뉘앙스도 강하다.
36:05 The AI Arms Race
AI 경쟁을 “오픈AI vs 앤트로픽(그리고 xAI)”의 전면전으로 규정한다. 핵심은 기술·안전·윤리 담론도 상당 부분이 “카운터 포지셔닝(counter-positioning)”이며, 자본조달을 위한 내러티브 전쟁이라는 해석이다. 예컨대 “우리는 반란군(선), 저쪽은 제국(악)” 같은 구도 자체가 투자자 설득 장치라는 식이다. 이때 Dario(앤트로픽 CEO)의 발언과 Sam(오픈AI CEO)의 발언이 서로를 의식해 ‘반대편 이미지’를 만들도록 설계된다고 본다.
자본시장 관점에서는 “1년만 타임라인이 밀려도 회사가 망할 수 있다”는 Dario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그만큼 칩·컴퓨트·캡엑스 경쟁이 치명적이고, 속도전에서 뒤처지면 조달비용이 폭증하거나 라운드 자체가 막힐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만 한쪽 진행자는 “사실상 프라이빗 시장에서 이미 밸류가 너무 올라 추가 자본을 같은 조건으로 계속 받기 어렵다”는 시각을 내놓는다. 오픈AI가 1T에 근접한 밸류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메타(매출 2,000억 달러) vs 오픈AI(매출 200억 달러)” 비교를 던지며, 프라이빗 마켓에서 이미 가치가 상당 부분 선반영됐을 가능성을 문제 삼는다. 즉, 회사는 위대해도 ‘투자수익’은 별개일 수 있다는 경고다.
엘론 머스크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린다. 한 진행자는 “절대 엘론을 베팅 반대로 두지 말라(never bet against Elon)”고 하며 xAI가 GPU(블랙웰) 대규모 설치 등 실행력을 보였고, X(트위터)도 구독 기반 ARR이 의미 있게 올라오는 등 “안 된다고 보긴 어렵다”는 톤이다. 반면 다른 진행자는 일정(timeline)은 항상 과장된다는 점(“집 리모델링하는 시공업자처럼 두 배 걸린다”)을 강조한다. 또 ‘우주 데이터센터’ 같은 아이디어는 태양광 효율 같은 일부 논점은 맞아도, 유지보수/부품 교체/운영 현실성 등 “나머지 6개 문제가 더 어렵다”는 식으로 회의적 평가가 붙는다.
마지막으로 “AI의 소비자 모델 vs 엔터프라이즈 모델”의 수익화 전쟁을 짚는다. 앤트로픽이 오픈AI를 ‘광고’로 놀린 캠페인(슈퍼볼 광고)을 언급하며, 광고 기반 모델이 가능해지면 오픈AI가 압도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논리가 나온다. 광고 비즈니스는 단순 배너가 아니라 ‘사용자에게 관련성 있고 매력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정교한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이를 성공시킨 곳은 사실상 구글/메타 정도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만약 오픈AI가 소비자 트래픽을 장악한 채 광고 네트워크까지 구축하면, 엔터프라이즈 중심 전략 대비 “규모가 다중 배(multiples)~자릿수(order of magnitude)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대로 한 진행자는 “소비자들이 생산적이라 느끼지만 실제 생산성은 과장일 수 있다”며, ‘클로드 맥미니 열풍’을 과거 NFT 열풍에 비유하는 등 열기를 경계하는 시각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pcaTarBVr2g 31분 전 업로드 됨
AI 도구(클로드, 코덱스, 에이전트/로컬 실행 환경 등)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한 진행자는 맥 미니를 사두었지만 아직 “킬러 유스케이스”가 명확하진 않다고 말한다. 항공권/호텔 예약 같은 자동화가 편하긴 해도, 오히려 본인이 직접 예약해야 일정이 머리에 남는다는 현실적 반론을 든다. 또 “주변 사람들이 생산성이 크게 오른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생산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관찰도 내놓는다. 다만 리서치/데이터 분석에는 유의미하게 도움이 되며, 문제는 ‘취향(taste)’보다는 ‘컨텍스트 부족’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여지가 있다고 본다.
흥미로운 사례로, 진행자의 형(토목/토목설계·시공 추정 관련)이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입찰”을 위해 AI를 써보려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공공사업은 ‘최저가 낙찰’ 구조(대화에서는 “2등 가격이 아니라 1등이 제출한 가격이 그대로 계약금액”이라는 취지로 설명)라서, 이상적으로는 1달러 차이로 이기는 게 최적이다. 그런데 스펙 문서가 수백 페이지(두꺼운 바인더 여러 권)인 만큼 정보량이 방대하고, 이를 요약·비교·견적화하는 과정에 AI가 들어가면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는 맥락이다. 다만 아직은 환각(hallucination) 등으로 완성형은 아니라고 한다.
“화이트칼라 대량 실직” 공포에는 다소 ‘언더(과장)’를 치지만, 동시에 기업들이 직원의 AI 도구 사용량(토큰 사용량)을 성과평가에 반영하기 시작했다는 직접적 언급이 나온다. 즉, 갑자기 대량해고가 오기보다는 ‘AI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채용/평가 구조 변화가 먼저 온다는 주장이다. 과거 대기업이 보안 이유로 SaaS 도입을 늦췄고 스타트업에서 먼저 확산된 뒤 대기업으로 올라갔듯, AI 툴도 스타트업이 먼저 ‘헤드카운트 절감+생산성 증대’를 만들고 그 패턴이 대기업으로 전파될 것이라고 본다. “예전엔 프로토타입 5개를 만들려면 5팀×5명이 필요했는데, 이제는 1명이 클로드로 5~7개를 찍어낸다”는 식의 창업 현장 사례도 언급한다.
또 다른 관점으로, 과거 “소셜미디어 매니저”라는 직군이 생겼듯이, “바이브 코더/프로토타이퍼/프롬프트 기반 제품 제작자” 같은 새로운 고용 계층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는 엔지니어링 조직이 데이터/개발을 ‘게이트키핑’하던 구도가 AI로 완화되며, 비즈니스 측의 실험 속도가 빨라진다는 뉘앙스도 강하다.
36:05 The AI Arms Race
AI 경쟁을 “오픈AI vs 앤트로픽(그리고 xAI)”의 전면전으로 규정한다. 핵심은 기술·안전·윤리 담론도 상당 부분이 “카운터 포지셔닝(counter-positioning)”이며, 자본조달을 위한 내러티브 전쟁이라는 해석이다. 예컨대 “우리는 반란군(선), 저쪽은 제국(악)” 같은 구도 자체가 투자자 설득 장치라는 식이다. 이때 Dario(앤트로픽 CEO)의 발언과 Sam(오픈AI CEO)의 발언이 서로를 의식해 ‘반대편 이미지’를 만들도록 설계된다고 본다.
자본시장 관점에서는 “1년만 타임라인이 밀려도 회사가 망할 수 있다”는 Dario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그만큼 칩·컴퓨트·캡엑스 경쟁이 치명적이고, 속도전에서 뒤처지면 조달비용이 폭증하거나 라운드 자체가 막힐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만 한쪽 진행자는 “사실상 프라이빗 시장에서 이미 밸류가 너무 올라 추가 자본을 같은 조건으로 계속 받기 어렵다”는 시각을 내놓는다. 오픈AI가 1T에 근접한 밸류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메타(매출 2,000억 달러) vs 오픈AI(매출 200억 달러)” 비교를 던지며, 프라이빗 마켓에서 이미 가치가 상당 부분 선반영됐을 가능성을 문제 삼는다. 즉, 회사는 위대해도 ‘투자수익’은 별개일 수 있다는 경고다.
엘론 머스크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린다. 한 진행자는 “절대 엘론을 베팅 반대로 두지 말라(never bet against Elon)”고 하며 xAI가 GPU(블랙웰) 대규모 설치 등 실행력을 보였고, X(트위터)도 구독 기반 ARR이 의미 있게 올라오는 등 “안 된다고 보긴 어렵다”는 톤이다. 반면 다른 진행자는 일정(timeline)은 항상 과장된다는 점(“집 리모델링하는 시공업자처럼 두 배 걸린다”)을 강조한다. 또 ‘우주 데이터센터’ 같은 아이디어는 태양광 효율 같은 일부 논점은 맞아도, 유지보수/부품 교체/운영 현실성 등 “나머지 6개 문제가 더 어렵다”는 식으로 회의적 평가가 붙는다.
마지막으로 “AI의 소비자 모델 vs 엔터프라이즈 모델”의 수익화 전쟁을 짚는다. 앤트로픽이 오픈AI를 ‘광고’로 놀린 캠페인(슈퍼볼 광고)을 언급하며, 광고 기반 모델이 가능해지면 오픈AI가 압도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논리가 나온다. 광고 비즈니스는 단순 배너가 아니라 ‘사용자에게 관련성 있고 매력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정교한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이를 성공시킨 곳은 사실상 구글/메타 정도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만약 오픈AI가 소비자 트래픽을 장악한 채 광고 네트워크까지 구축하면, 엔터프라이즈 중심 전략 대비 “규모가 다중 배(multiples)~자릿수(order of magnitude)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대로 한 진행자는 “소비자들이 생산적이라 느끼지만 실제 생산성은 과장일 수 있다”며, ‘클로드 맥미니 열풍’을 과거 NFT 열풍에 비유하는 등 열기를 경계하는 시각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pcaTarBVr2g 31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Introducing Oneshot: The AI Arms Race and Crypto Market Consolidation | Michael & Vance
Welcome to Oneshot! OneShot is a new weekly podcast from Framework Ventures that explores the intersection of commodities, energy, AI, and emerging technology through a crypto lens.
This week, Michael and Vance sat down to discuss progress on U.S. crypto…
This week, Michael and Vance sat down to discuss progress on U.S. crypto…
Jito BAM and Solana Market Structure | Lucas Bruder
0xResearch
3줄 요약
1. Jito의 BAM은 Solana 블록 빌딩을 “투명·검증 가능·앱이 통제하는 실행(ACE)”으로 재설계하려는 시도이며, 핵심 수단은 TEE 기반 attestation과 플러그인 구조다.
2. MCP(다중 동시 제안자)가 오기 전(12~18개월)에도 BAM은 프로토콜 변경 없이 ACE를 제공해 시장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게 Jito의 베팅이고, 채택률(스테이크 비중)이 곧 실효성의 관건이다.
3. 슬롯 타임 단축, Alpenglow(투표/컨센서스 비용 절감), XDP(네트워킹) 같은 성능 업그레이드가 시장구조 개선과 직결되며, JitoSOL은 “LST 기반 ETP/ETF의 운영 효율”을 앞세워 제도권 확장을 노린다.
0:00 Introduction
진행진은 최근 Blockworks가 발간한 “Solana 블록 빌딩 리포트”를 깔고 들어가며, Jito가 과거 Jito-Solana 클라이언트/블록 엔진으로 트랜잭션 랜딩(스팸 필터링, 번들 등) 문제를 해결해온 맥락에서 이번엔 왜 BAM(Block Assembly Marketplace)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Solana 시장구조(특히 퍼프/프로-AMM·DEX·퍼페추얼)의 “거래 체결 품질”에 어떤 변화를 줄지 본격적으로 묻는다.
0xResearch
3줄 요약
1. Jito의 BAM은 Solana 블록 빌딩을 “투명·검증 가능·앱이 통제하는 실행(ACE)”으로 재설계하려는 시도이며, 핵심 수단은 TEE 기반 attestation과 플러그인 구조다.
2. MCP(다중 동시 제안자)가 오기 전(12~18개월)에도 BAM은 프로토콜 변경 없이 ACE를 제공해 시장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게 Jito의 베팅이고, 채택률(스테이크 비중)이 곧 실효성의 관건이다.
3. 슬롯 타임 단축, Alpenglow(투표/컨센서스 비용 절감), XDP(네트워킹) 같은 성능 업그레이드가 시장구조 개선과 직결되며, JitoSOL은 “LST 기반 ETP/ETF의 운영 효율”을 앞세워 제도권 확장을 노린다.
0:00 Introduction
진행진은 최근 Blockworks가 발간한 “Solana 블록 빌딩 리포트”를 깔고 들어가며, Jito가 과거 Jito-Solana 클라이언트/블록 엔진으로 트랜잭션 랜딩(스팸 필터링, 번들 등) 문제를 해결해온 맥락에서 이번엔 왜 BAM(Block Assembly Marketplace)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Solana 시장구조(특히 퍼프/프로-AMM·DEX·퍼페추얼)의 “거래 체결 품질”에 어떤 변화를 줄지 본격적으로 묻는다.
1:07 Why Jito Built BAM
Lucas Bruder는 Jito의 초기 제품(블록 엔진, Jito-Solana)이 2024~2025년 “트랜잭션이 안 들어가던 시기”에 스팸을 거르고 체결을 돕는 방식으로 유효했지만, 이후 Agave 성능 개선으로 당시의 병목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전제한다. 그 다음 단계의 문제의식은 “이제는 체인 성능 자체보다도, 블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규칙으로 오더링되는지”가 점점 블랙박스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BAM의 목표는 블록 빌딩을 투명하고(verifiable), 일관되며(consistent),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고, 앱이 원하는 실행/오더링 특성을 “프로토콜 변경 없이” 제공하는 것이다.
구현의 중심은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다. BAM 노드(블록 빌더)가 TEE 안에서 실행되면, 내부의 트랜잭션 내용은 프라이빗하게 유지되면서도 attestation으로 “어떤 소프트웨어 버전이 실제로 돌고 있는지”를 외부에서 검증할 수 있다. Lucas는 장기적으로 BAM을 오픈소스화하되(감사 이후 수개월 내 목표), 그 전까지도 “검증 가능성”을 통해 ‘말로만 공정한 빌더’가 아니라 코드와 실행이 일치하는지 확인 가능한 빌더를 제공하려는 방향을 강조한다. 또한 BAM은 플러그인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블록 빌더 레이어에 커스텀 로직(예: 특정 실행 정책, 오라클 업데이트 등)을 넣을 수 있게 설계했고, 이 플러그인도 동일한 프라이버시·검증성의 혜택을 받는다.
5:03 Application-Controlled Execution Explained
대화의 핵심 축은 ACE(Application-Controlled Execution)로 이동한다. 진행진은 “Solana 시장구조가 깨졌나?”라고 묻지만, Lucas는 “깨졌다기보단 IBRL만으로는 부족하고, 앱들이 실제로 원하는 건 ACE”라는 식으로 논점을 재정의한다. ACE의 대표적 형태로는 ‘테이커 스피드범프’(예: Hyperliquid, 과거 Polymarket의 500ms speed bump)가 언급된다. 테이커의 체결/요청을 일정 시간 지연시켜 마켓메이커가 호가를 업데이트할 시간을 벌어주면, 독성 테이커(픽오프)에 대한 방어가 가능해져 스프레드가 좁아지고 사용자 가격이 개선된다는 논리다. Polymarket이 speed bump를 제거하면서 유저들이 반발한 사례는 “미세구조 변경이 체감 품질과 이해관계자(메이커/테이커) 갈등을 즉시 유발한다”는 실제 케이스로 소비된다.
기술적으로는 “지금 Solana의 오더링이 우선순위 수수료/Compute Unit(CU) 기준으로 정형화되는 듯하지만, ACE를 대규모로 구현할 로드맵이 불분명하다”는 질문이 나온다. Lucas는 MCP 같은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기다리지 않고도 BAM이 오늘 당장 ACE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 근거로 (1) BAM이 이미 스테이크 25% 수준까지 올라왔고, (2) 프로토콜 변경 없이 빌더 레이어에서 실험/배포가 가능하다는 점을 든다.
여기서 중요한 디테일은 Agave 스케줄링의 “체감 오더링”이 버전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과거 Agave는 부하가 낮으면 사실상 FIFO에 가까워 “수수료/CU 정렬이 의미를 갖기 어렵고”, 블록이 매우 빠르게(예: 150ms) 채워지면 남은 슬롯 시간(약 250ms)은 유휴가 된다. 3.1에서는 pacing(슬롯 동안 CU를 선형적으로 풀어주는 방식)이 들어가며, 이는 “중간중간 주문을 모아 정렬할 시간”을 제공해 ACE적 특성을 강화한다. 반면 BAM은 자체적으로 50ms 배치로 돌고 있고 목표는 20ms까지 내리는 것(마켓메이커 등과 논의한 컨센서스 수치)이라고 밝힌다. 즉, 단순히 “정렬 기준이 priority fee/CU냐”가 아니라, 얼마나 짧은 시간 단위로 오더플로우를 모아 ‘의미 있는 정렬’을 할 수 있느냐가 시장구조 품질과 직결된다는 관점이다.
또 다른 흥미 포인트로, 앱이 빌더 내부에서 할 수 있는 확장된 설계 공간이 언급된다. 예를 들어 JIT(Just-in-time) 오라클 업데이트처럼 “사용자 거래 직전에 가장 신선한 가격을 끌어와 적용”하면 UX와 리스크 관리(청산, 가격 왜곡)를 개선할 수 있는데, 이런 패턴은 앱-스케줄러 결합도가 올라갈수록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10:43 MCP and Solana's Future
MCP(Multiple Concurrent Proposers)는 “1.6초(400ms 슬롯 × 연속 4슬롯) 동안 단일 리더가 블록스페이스를 독점하는 구조”를 깨서, 동시에 여러 제안자가 블록을 만들고 프로토콜이 이를 stitching/재정렬하는 방향으로 설명된다. Lucas는 MCP의 주된 효익을 (1) 검열 저항성(한 리더가 막아도 다른 제안자에게 보낼 수 있음), (2) 블록 생산의 중복/레질리언스(특정 제안자 오프라인이어도 슬롯이 비지 않음)로 정리한다.
다만 진행진은 “MCP가 오면 인프로토콜로 일관성이 생기는데, 그 전까지 Solana가 Hyperliquid 같은 앱 특화 체인과 경쟁 가능한 시장구조를 만들 수 있나?”를 묻는다. Lucas는 BAM이 바로 그 ‘중간 해법’이라는 포지션을 재확인한다. MCP 타임라인은 대략 12~18개월로 ‘합리적’이라 보면서도, 그동안에는 BAM 기반 ACE가 프로토콜 변경 없이 실험/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미세구조 포인트는 “MCP에서도 오더링 영향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MCP에서는 최종 재정렬이 priority fee에 의해 이뤄지므로, 블록 빌더가 특정 트랜잭션을 다른 트랜잭션 뒤에 두고 싶다면 수수료를 1 단위 낮게(예: 100 vs 99) 설정하는 식으로 정렬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 즉, MCP는 임의 재정렬을 제한하고 규칙 기반으로 바꾸지만, 그 규칙(수수료)을 통한 전략적 행위는 여전히 가능하므로, BAM의 “검증 가능성/일관성”이 계속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다.
Lucas Bruder는 Jito의 초기 제품(블록 엔진, Jito-Solana)이 2024~2025년 “트랜잭션이 안 들어가던 시기”에 스팸을 거르고 체결을 돕는 방식으로 유효했지만, 이후 Agave 성능 개선으로 당시의 병목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전제한다. 그 다음 단계의 문제의식은 “이제는 체인 성능 자체보다도, 블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규칙으로 오더링되는지”가 점점 블랙박스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BAM의 목표는 블록 빌딩을 투명하고(verifiable), 일관되며(consistent),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고, 앱이 원하는 실행/오더링 특성을 “프로토콜 변경 없이” 제공하는 것이다.
구현의 중심은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다. BAM 노드(블록 빌더)가 TEE 안에서 실행되면, 내부의 트랜잭션 내용은 프라이빗하게 유지되면서도 attestation으로 “어떤 소프트웨어 버전이 실제로 돌고 있는지”를 외부에서 검증할 수 있다. Lucas는 장기적으로 BAM을 오픈소스화하되(감사 이후 수개월 내 목표), 그 전까지도 “검증 가능성”을 통해 ‘말로만 공정한 빌더’가 아니라 코드와 실행이 일치하는지 확인 가능한 빌더를 제공하려는 방향을 강조한다. 또한 BAM은 플러그인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이 블록 빌더 레이어에 커스텀 로직(예: 특정 실행 정책, 오라클 업데이트 등)을 넣을 수 있게 설계했고, 이 플러그인도 동일한 프라이버시·검증성의 혜택을 받는다.
5:03 Application-Controlled Execution Explained
대화의 핵심 축은 ACE(Application-Controlled Execution)로 이동한다. 진행진은 “Solana 시장구조가 깨졌나?”라고 묻지만, Lucas는 “깨졌다기보단 IBRL만으로는 부족하고, 앱들이 실제로 원하는 건 ACE”라는 식으로 논점을 재정의한다. ACE의 대표적 형태로는 ‘테이커 스피드범프’(예: Hyperliquid, 과거 Polymarket의 500ms speed bump)가 언급된다. 테이커의 체결/요청을 일정 시간 지연시켜 마켓메이커가 호가를 업데이트할 시간을 벌어주면, 독성 테이커(픽오프)에 대한 방어가 가능해져 스프레드가 좁아지고 사용자 가격이 개선된다는 논리다. Polymarket이 speed bump를 제거하면서 유저들이 반발한 사례는 “미세구조 변경이 체감 품질과 이해관계자(메이커/테이커) 갈등을 즉시 유발한다”는 실제 케이스로 소비된다.
기술적으로는 “지금 Solana의 오더링이 우선순위 수수료/Compute Unit(CU) 기준으로 정형화되는 듯하지만, ACE를 대규모로 구현할 로드맵이 불분명하다”는 질문이 나온다. Lucas는 MCP 같은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기다리지 않고도 BAM이 오늘 당장 ACE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 근거로 (1) BAM이 이미 스테이크 25% 수준까지 올라왔고, (2) 프로토콜 변경 없이 빌더 레이어에서 실험/배포가 가능하다는 점을 든다.
여기서 중요한 디테일은 Agave 스케줄링의 “체감 오더링”이 버전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과거 Agave는 부하가 낮으면 사실상 FIFO에 가까워 “수수료/CU 정렬이 의미를 갖기 어렵고”, 블록이 매우 빠르게(예: 150ms) 채워지면 남은 슬롯 시간(약 250ms)은 유휴가 된다. 3.1에서는 pacing(슬롯 동안 CU를 선형적으로 풀어주는 방식)이 들어가며, 이는 “중간중간 주문을 모아 정렬할 시간”을 제공해 ACE적 특성을 강화한다. 반면 BAM은 자체적으로 50ms 배치로 돌고 있고 목표는 20ms까지 내리는 것(마켓메이커 등과 논의한 컨센서스 수치)이라고 밝힌다. 즉, 단순히 “정렬 기준이 priority fee/CU냐”가 아니라, 얼마나 짧은 시간 단위로 오더플로우를 모아 ‘의미 있는 정렬’을 할 수 있느냐가 시장구조 품질과 직결된다는 관점이다.
또 다른 흥미 포인트로, 앱이 빌더 내부에서 할 수 있는 확장된 설계 공간이 언급된다. 예를 들어 JIT(Just-in-time) 오라클 업데이트처럼 “사용자 거래 직전에 가장 신선한 가격을 끌어와 적용”하면 UX와 리스크 관리(청산, 가격 왜곡)를 개선할 수 있는데, 이런 패턴은 앱-스케줄러 결합도가 올라갈수록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10:43 MCP and Solana's Future
MCP(Multiple Concurrent Proposers)는 “1.6초(400ms 슬롯 × 연속 4슬롯) 동안 단일 리더가 블록스페이스를 독점하는 구조”를 깨서, 동시에 여러 제안자가 블록을 만들고 프로토콜이 이를 stitching/재정렬하는 방향으로 설명된다. Lucas는 MCP의 주된 효익을 (1) 검열 저항성(한 리더가 막아도 다른 제안자에게 보낼 수 있음), (2) 블록 생산의 중복/레질리언스(특정 제안자 오프라인이어도 슬롯이 비지 않음)로 정리한다.
다만 진행진은 “MCP가 오면 인프로토콜로 일관성이 생기는데, 그 전까지 Solana가 Hyperliquid 같은 앱 특화 체인과 경쟁 가능한 시장구조를 만들 수 있나?”를 묻는다. Lucas는 BAM이 바로 그 ‘중간 해법’이라는 포지션을 재확인한다. MCP 타임라인은 대략 12~18개월로 ‘합리적’이라 보면서도, 그동안에는 BAM 기반 ACE가 프로토콜 변경 없이 실험/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미세구조 포인트는 “MCP에서도 오더링 영향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MCP에서는 최종 재정렬이 priority fee에 의해 이뤄지므로, 블록 빌더가 특정 트랜잭션을 다른 트랜잭션 뒤에 두고 싶다면 수수료를 1 단위 낮게(예: 100 vs 99) 설정하는 식으로 정렬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 즉, MCP는 임의 재정렬을 제한하고 규칙 기반으로 바꾸지만, 그 규칙(수수료)을 통한 전략적 행위는 여전히 가능하므로, BAM의 “검증 가능성/일관성”이 계속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다.
15:09 BAM Adoption and Stake Growth
채택률(스테이크 비중)과 네트워크 효과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 Lucas는 25%가 ‘bare minimum’이자 앱 온보딩을 시작할 수 있는 임계치라고 말한다. 5% 수준이면 앱들이 “굳이 추가 복잡도를 감수”할 유인이 약하지만, 25%면 “가치 증명 → 앱 참여 → 더 많은 스테이크”의 양면시장(블록스페이스=밸리데이터, 수요=앱) 플라이휠을 돌릴 수 있다는 논리다. 궁극적으로는 50~90% 이상이 ‘솔리드’하다고 보되, 초기에는 “BAM 리더면 이 로직, 아니면 대체 경로”처럼 복수 경로를 앱이 구현해야 하는 복잡도가 생긴다는 점도 인정한다. 이는 과거 번들 채택 초기(리더가 Jito-Solana일 때만 번들 제출)와 유사한 부트스트랩 경험에 빗대 설명한다.
경쟁 환경으로 Harmonic이 빠르게 스테이크를 늘리는 점이 거론되며, “예전처럼 97% 단일 채택 상태가 재현되기 어렵지 않나?”라는 질문이 나온다. Lucas는 경쟁/실험 자체는 긍정하되, 블랙박스화·알고리즘이 블록마다 바뀌는 인지 부담이 커지면 시장참여자(특히 마켓메이커)가 가격을 보수적으로 만들 수 있고, 이는 곧 체결 품질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BAM은 “실험은 하되, 오픈·검증 가능하게”를 강하게 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최고 수수료 블록이 효율을 대변할 수 있나?”라는 Harmonic식 주장에 대해 Lucas는 긴장을 인정한다. 최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네트워크에 항상 최선은 아니며(예: 트랜잭션을 슬롯 끝까지 지연시키는 late packing, 밸리데이터가 자체 아비트라지 봇을 돌리는 행태 등), 이런 게임이 심해지면 이더리움식 orderflow 게임, builder-searcher 통합, 리베이트 구조로 기울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즉, 수수료 극대화는 단기 인센티브로는 명확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신뢰와 사용자 체결 품질을 해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인센티브 설계도 다뤄진다. BAM은 현재 DAO가 프로토콜 수익의 일부를 밸리데이터에 지급하는 형태로 부트스트랩 인센티브가 있으며(시간/성장에 따른 테이퍼링), 이는 채택률을 빠르게 끌어올려 데이터/성능 반복 속도를 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Lucas는 “지금은 수익 극대화 게임보다, 앱이 10배 좋아지는 실행 환경을 제공하는 쪽”을 더 중요한 고객 가치로 둔다며, 매주 여러 앱(특히 트레이딩/프로-AMM 측)과 통화하면서 요구사항을 제품화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또한 IBRL.wtf 같은 도구로 블록 패킹을 관찰하는 문화가 퍼지며, 프로-AMM들이 블록 내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현상’을 데이터로 파고들기 시작했다고 언급한다.
32:26 Cutting Slot Times on Solana
슬롯 타임 단축(400ms → 더 짧게)은 “모두가 동의하는 개선”으로 정리된다. 이유는 (1) proposer monopoly 시간 감소(검열·재정렬·타이밍 게임 여지 축소), (2) late packing 같은 전략의 효과 감소(게임 가능한 창이 400ms에서 200/100ms로 줄어듦)다.
필요 조건으로는 순수 성능 개선이 강조된다. Lucas는 3.1에서 언급되는 XDP 기반 네트워킹을 예로 들며, 블록/상태 전파 비용을 크게 줄여 전체 파이프라인을 당길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블록 생성마다 드는 고정 비용(하우스키핑)”을 줄이는 최적화, 리더 핸드오프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진행진은 “슬롯 타임을 절반으로 줄이면 투표/운영 비용이 2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지만, Lucas는 Alpenglow가 그 비용 문제를 완화할 것이라 짚는다. 구체 구현은 Anza/코어 팀 영역이라며 Brennan 같은 인물(코어 성능 담당)이 디테일을 더 잘 설명할 것이라고 선을 긋는다.
또한 Agave와 Firedancer 경쟁 구도도 짧게 다뤄진다. Firedancer는 아직 합의 관련 미스매치 때문에 스테이크를 천천히 늘리는 단계지만, 성능 잠재력은 크고(예: 실행을 단일 스레드로 처리하는 구조 vs Agave 다중 스레드) 장기적으로 충분히 경쟁 가능하다는 평가다. 동시에 Anza/Agave도 빠르게 최적화되고 있어, 클라이언트 레벨 경쟁이 체인의 전체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뉘앙스가 깔린다.
39:41 JitoSOL and the ETF Push
대화는 JitoSOL의 제도권 확장(ETP/ETF)으로 이동한다. Lucas는 약 1년 전 Jito가 SEC 크립토 태스크포스에 ‘LST와 ETP’를 주제로 먼저 미팅한 팀 중 하나였고(본인·Rebecca 등 + Multicoin의 Kyle), 그 이후 “ETP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역으로 파헤치는 작업이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여기에는 시장지수(index) 설계, 커스터디, 발행/환매(mint/burn) 프로세스, 감사, 유동성 요건(DEX만으로 충분한가, CEX 유동성이 필요한가) 등 크립토 네이티브가 간과하기 쉬운 ‘유리창 씹기(chewing glass)’ 같은 실무가 대거 포함된다.
미국에는 아직 LST ETP가 본격 상장된 케이스가 없어(대화 시점 기준), 오히려 유럽이 더 빨리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유럽에서 21Shares가 100% JitoSOL로 구성된 ETP를 런칭했고, 이는 운영 효율 면에서 장점이 있다. 전통적인 SOL ETP가 스테이킹된 SOL로 환매 유동성을 맞추려면 버퍼(예: 90% 스테이킹, 10% 현금성)나 신용라인이 필요해 비용이 발생하는데, JitoSOL은 2차 시장에서의 유동성을 활용해 환매 대응이 용이해 100% 스테이킹에 더 가깝게 운용할 수 있고, 그만큼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스테이킹 수익이 개선될 수 있다는 논리다.
진행진은 “기관 투자자 입장에선 ‘JitoSOL’이 낯설어, 차라리 기존 SOL ETP/ETF의 기초자산으로 JitoSOL을 쓰는 편이 낫지 않나?”라고 묻고, Lucas는 그 방향의 논의도 있었으며 동의한다고 답한다(다만 결론/진척은 Rebecca가 더 잘 안다고 덧붙임). 즉, 브랜드 인지도/상품 단순성 vs 운용 효율/수익률 개선 사이에서 상품 구조를 어떻게 짤지의 문제로 읽힌다.
46:22 AI, Products, and the Road Ahead
Lucas의 개인적 ‘반성 포인트’로는 “지난 6~12개월 AI를 더 적극적으로 쓰지 못한 것”이 나온다. 최근 OpenClaude(문맥상 Claude/에이전트형 도구 셋업)를 세팅해 BAM 관련 커스텀 대시보드를 만들고, 프론트엔드를 잘 몰라도 “디버깅/메트릭 뷰 수준의 충분한 결과물”을 빠르게 뽑아내며 생산성이 크게 올랐다고 말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문제의식은 팀/조직 내에서도 각자가 서로 다른 LLM(예: ChatGPT, Claude, Grok)을 쓰며 대화 로그와 학습이 각자 사일로에 갇히는 점이다. Lucas는 이런 분산된 지식을 “통합해 재귀적으로 더 나은 내부 도구/지식 베이스로 만들 수 없나”를 고민 중이라고 한다. 동시에 Jito는 BAM·JitoSOL 외에도 “더 소비자(consumer) 친화적인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모바일 제품 책임자(Head of Product, Mobile) 채용도 언급된다.
49:53 Closing Comments
마무리로 진행진은 블록 패킹/검열/오더링 관찰 도구로 IBRL.wtf를 확인해보라고 권하고, Lucas는 BAM을 더 보려면 bam.dev를 보라고 안내한다.
https://youtu.be/YlPV_8ATORA 2시간 전 업로드 됨
채택률(스테이크 비중)과 네트워크 효과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 Lucas는 25%가 ‘bare minimum’이자 앱 온보딩을 시작할 수 있는 임계치라고 말한다. 5% 수준이면 앱들이 “굳이 추가 복잡도를 감수”할 유인이 약하지만, 25%면 “가치 증명 → 앱 참여 → 더 많은 스테이크”의 양면시장(블록스페이스=밸리데이터, 수요=앱) 플라이휠을 돌릴 수 있다는 논리다. 궁극적으로는 50~90% 이상이 ‘솔리드’하다고 보되, 초기에는 “BAM 리더면 이 로직, 아니면 대체 경로”처럼 복수 경로를 앱이 구현해야 하는 복잡도가 생긴다는 점도 인정한다. 이는 과거 번들 채택 초기(리더가 Jito-Solana일 때만 번들 제출)와 유사한 부트스트랩 경험에 빗대 설명한다.
경쟁 환경으로 Harmonic이 빠르게 스테이크를 늘리는 점이 거론되며, “예전처럼 97% 단일 채택 상태가 재현되기 어렵지 않나?”라는 질문이 나온다. Lucas는 경쟁/실험 자체는 긍정하되, 블랙박스화·알고리즘이 블록마다 바뀌는 인지 부담이 커지면 시장참여자(특히 마켓메이커)가 가격을 보수적으로 만들 수 있고, 이는 곧 체결 품질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BAM은 “실험은 하되, 오픈·검증 가능하게”를 강하게 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최고 수수료 블록이 효율을 대변할 수 있나?”라는 Harmonic식 주장에 대해 Lucas는 긴장을 인정한다. 최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네트워크에 항상 최선은 아니며(예: 트랜잭션을 슬롯 끝까지 지연시키는 late packing, 밸리데이터가 자체 아비트라지 봇을 돌리는 행태 등), 이런 게임이 심해지면 이더리움식 orderflow 게임, builder-searcher 통합, 리베이트 구조로 기울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즉, 수수료 극대화는 단기 인센티브로는 명확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신뢰와 사용자 체결 품질을 해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인센티브 설계도 다뤄진다. BAM은 현재 DAO가 프로토콜 수익의 일부를 밸리데이터에 지급하는 형태로 부트스트랩 인센티브가 있으며(시간/성장에 따른 테이퍼링), 이는 채택률을 빠르게 끌어올려 데이터/성능 반복 속도를 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Lucas는 “지금은 수익 극대화 게임보다, 앱이 10배 좋아지는 실행 환경을 제공하는 쪽”을 더 중요한 고객 가치로 둔다며, 매주 여러 앱(특히 트레이딩/프로-AMM 측)과 통화하면서 요구사항을 제품화하는 접근을 강조한다. 또한 IBRL.wtf 같은 도구로 블록 패킹을 관찰하는 문화가 퍼지며, 프로-AMM들이 블록 내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현상’을 데이터로 파고들기 시작했다고 언급한다.
32:26 Cutting Slot Times on Solana
슬롯 타임 단축(400ms → 더 짧게)은 “모두가 동의하는 개선”으로 정리된다. 이유는 (1) proposer monopoly 시간 감소(검열·재정렬·타이밍 게임 여지 축소), (2) late packing 같은 전략의 효과 감소(게임 가능한 창이 400ms에서 200/100ms로 줄어듦)다.
필요 조건으로는 순수 성능 개선이 강조된다. Lucas는 3.1에서 언급되는 XDP 기반 네트워킹을 예로 들며, 블록/상태 전파 비용을 크게 줄여 전체 파이프라인을 당길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블록 생성마다 드는 고정 비용(하우스키핑)”을 줄이는 최적화, 리더 핸드오프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진행진은 “슬롯 타임을 절반으로 줄이면 투표/운영 비용이 2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지만, Lucas는 Alpenglow가 그 비용 문제를 완화할 것이라 짚는다. 구체 구현은 Anza/코어 팀 영역이라며 Brennan 같은 인물(코어 성능 담당)이 디테일을 더 잘 설명할 것이라고 선을 긋는다.
또한 Agave와 Firedancer 경쟁 구도도 짧게 다뤄진다. Firedancer는 아직 합의 관련 미스매치 때문에 스테이크를 천천히 늘리는 단계지만, 성능 잠재력은 크고(예: 실행을 단일 스레드로 처리하는 구조 vs Agave 다중 스레드) 장기적으로 충분히 경쟁 가능하다는 평가다. 동시에 Anza/Agave도 빠르게 최적화되고 있어, 클라이언트 레벨 경쟁이 체인의 전체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뉘앙스가 깔린다.
39:41 JitoSOL and the ETF Push
대화는 JitoSOL의 제도권 확장(ETP/ETF)으로 이동한다. Lucas는 약 1년 전 Jito가 SEC 크립토 태스크포스에 ‘LST와 ETP’를 주제로 먼저 미팅한 팀 중 하나였고(본인·Rebecca 등 + Multicoin의 Kyle), 그 이후 “ETP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역으로 파헤치는 작업이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여기에는 시장지수(index) 설계, 커스터디, 발행/환매(mint/burn) 프로세스, 감사, 유동성 요건(DEX만으로 충분한가, CEX 유동성이 필요한가) 등 크립토 네이티브가 간과하기 쉬운 ‘유리창 씹기(chewing glass)’ 같은 실무가 대거 포함된다.
미국에는 아직 LST ETP가 본격 상장된 케이스가 없어(대화 시점 기준), 오히려 유럽이 더 빨리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유럽에서 21Shares가 100% JitoSOL로 구성된 ETP를 런칭했고, 이는 운영 효율 면에서 장점이 있다. 전통적인 SOL ETP가 스테이킹된 SOL로 환매 유동성을 맞추려면 버퍼(예: 90% 스테이킹, 10% 현금성)나 신용라인이 필요해 비용이 발생하는데, JitoSOL은 2차 시장에서의 유동성을 활용해 환매 대응이 용이해 100% 스테이킹에 더 가깝게 운용할 수 있고, 그만큼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스테이킹 수익이 개선될 수 있다는 논리다.
진행진은 “기관 투자자 입장에선 ‘JitoSOL’이 낯설어, 차라리 기존 SOL ETP/ETF의 기초자산으로 JitoSOL을 쓰는 편이 낫지 않나?”라고 묻고, Lucas는 그 방향의 논의도 있었으며 동의한다고 답한다(다만 결론/진척은 Rebecca가 더 잘 안다고 덧붙임). 즉, 브랜드 인지도/상품 단순성 vs 운용 효율/수익률 개선 사이에서 상품 구조를 어떻게 짤지의 문제로 읽힌다.
46:22 AI, Products, and the Road Ahead
Lucas의 개인적 ‘반성 포인트’로는 “지난 6~12개월 AI를 더 적극적으로 쓰지 못한 것”이 나온다. 최근 OpenClaude(문맥상 Claude/에이전트형 도구 셋업)를 세팅해 BAM 관련 커스텀 대시보드를 만들고, 프론트엔드를 잘 몰라도 “디버깅/메트릭 뷰 수준의 충분한 결과물”을 빠르게 뽑아내며 생산성이 크게 올랐다고 말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문제의식은 팀/조직 내에서도 각자가 서로 다른 LLM(예: ChatGPT, Claude, Grok)을 쓰며 대화 로그와 학습이 각자 사일로에 갇히는 점이다. Lucas는 이런 분산된 지식을 “통합해 재귀적으로 더 나은 내부 도구/지식 베이스로 만들 수 없나”를 고민 중이라고 한다. 동시에 Jito는 BAM·JitoSOL 외에도 “더 소비자(consumer) 친화적인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모바일 제품 책임자(Head of Product, Mobile) 채용도 언급된다.
49:53 Closing Comments
마무리로 진행진은 블록 패킹/검열/오더링 관찰 도구로 IBRL.wtf를 확인해보라고 권하고, Lucas는 BAM을 더 보려면 bam.dev를 보라고 안내한다.
https://youtu.be/YlPV_8ATORA 2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Jito BAM and Solana Market Structure | Lucas Bruder
In today’s episode we are joined by Lucas Bruder, Co-Founder of Jito Labs to discuss Jito’s BAM block builder on Solana, highlighting transparency, verifiability, and application-controlled execution. We also cover market structure, stake adoption, MCP, slot…
Capital Is Leaving Big Tech For Gold And Energy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TG Macro 컨퍼런스 핵심은 “빅테크에서 금·에너지·실물자산으로의 자본 이동”이 단순 테마가 아니라, 채권·정책·심리까지 엮인 구조적 로테이션이라는 점이다.
2. 결혼율 붕괴·가계 디레버리징·국가부채 부담 같은 인구/재정 변수는 향후 10~20년의 성장·인플레·자산가격을 좌우할 “느리지만 결정적인” 매크로 드라이버로 제시됐다.
3. 금(통화적 상품)과 금광주(레버리지), 에너지 생산자(현금흐름)는 ‘단기 변동성’보다 ‘정책 의도(커브 스티프닝, 에너지 가격 관리,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포지셔닝으로 정리된다.
00:00 Intro
네 명(토니, 재러드, 퀸, 펠릭스)이 내슈빌 TG Macro 컨퍼런스 현장에서 합동 ‘주간 라운드업’ 형태로 대화를 시작한다. 핵심 톤은 “차트/매크로/트레이딩을 실제로 돈 걸고 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오프라인에서 확인했다는 것. 컨퍼런스가 단순 강연이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로거, 광산업, 목공 등) 참가자들이 ‘시장 호기심’이라는 공통분모로 섞이는 장이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초반부터 뉴스레터 비즈니스가 “가족기업처럼 1:1로 고객을 상대하는 모델(이메일 답장, 직접 만남)”이며 이것이 장기 구독자 충성도를 만든다는 운영 철학도 공유한다. (특히 재러드가 “구독자가 이탈하면 불안해지고, 이탈 설문을 읽어보면 대개 시장을 안 보게 됐거나 상황이 바뀐 것뿐”이라고 설명)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TG Macro 컨퍼런스 핵심은 “빅테크에서 금·에너지·실물자산으로의 자본 이동”이 단순 테마가 아니라, 채권·정책·심리까지 엮인 구조적 로테이션이라는 점이다.
2. 결혼율 붕괴·가계 디레버리징·국가부채 부담 같은 인구/재정 변수는 향후 10~20년의 성장·인플레·자산가격을 좌우할 “느리지만 결정적인” 매크로 드라이버로 제시됐다.
3. 금(통화적 상품)과 금광주(레버리지), 에너지 생산자(현금흐름)는 ‘단기 변동성’보다 ‘정책 의도(커브 스티프닝, 에너지 가격 관리,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포지셔닝으로 정리된다.
00:00 Intro
네 명(토니, 재러드, 퀸, 펠릭스)이 내슈빌 TG Macro 컨퍼런스 현장에서 합동 ‘주간 라운드업’ 형태로 대화를 시작한다. 핵심 톤은 “차트/매크로/트레이딩을 실제로 돈 걸고 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오프라인에서 확인했다는 것. 컨퍼런스가 단순 강연이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로거, 광산업, 목공 등) 참가자들이 ‘시장 호기심’이라는 공통분모로 섞이는 장이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초반부터 뉴스레터 비즈니스가 “가족기업처럼 1:1로 고객을 상대하는 모델(이메일 답장, 직접 만남)”이며 이것이 장기 구독자 충성도를 만든다는 운영 철학도 공유한다. (특히 재러드가 “구독자가 이탈하면 불안해지고, 이탈 설문을 읽어보면 대개 시장을 안 보게 됐거나 상황이 바뀐 것뿐”이라고 설명)
01:42 Inaugural TG Macro Conference
토니는 첫 대형 TG Macro 컨퍼런스를 치른 소감으로, 물류·운영 난이도가 “결혼식 수준”이었지만 완벽하게 끝났고, 참가자 피드백이 폭발적이었다고 말한다. 패널들은 연사 라인업이 “어디에 내놔도 헤드라이너급”이었고, 무엇보다 발표들이 각자의 ‘대표 밈(달러 밀크셰이크, 봉건주의 등)’ 반복이 아니라 새 아이디어/새 프레임으로 구성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또한 “사람의 퀄리티는 그가 끌어당기는 사람으로 드러난다”는 관찰을 통해, 온라인 기반 매크로 커뮤니티가 오프라인에서 더 강한 네트워크 효과를 낸다고 본다.
흥미 사례로 재러드는 ‘역대급 구독자 스토리’를 말하는데, 독일의 젊은 구독자가 1년 구독 후 해지했다가 1년 뒤 메일로 “뉴스레터가 기업가 정신을 가르쳐줘서 인생이 바뀌었다”며 본인이 ‘포주(pimp)’가 됐고, 심지어 사이트 홍보를 요청했다는 황당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이 일화는 뉴스레터가 개인의 행동 변화까지 촉발할 수 있다는(좋든 나쁘든) 파급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구독자 관계의 ‘비선형성’을 웃프게 드러낸다.
08:27 Demographics, Debt & Hard Lessons
JD(재러드)가 발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꼽은 차트는 ‘세대별 결혼율 하락’이다. 1990년대생~2000년대생으로 갈수록 결혼율이 급락하는데, 단순 사회 현상이 아니라 임금 상승, 주택 구매, 출산, 소비 확대 같은 경제적 엔진이 “결혼이라는 제도 이벤트에서 크게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동거(cohabitation)’가 늘어도 결혼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효과(가계 형성에 따른 자산 축적/소비/신용 확장)를 대체하지 못한다는 사회과학 연구 결과다. 즉 “20년 뒤 성장률·주택시장·부채동학이 구조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는 경고에 가깝다.
이어 가계부채와 국가부채의 레벨을 분리해 보는 시각도 나온다. 가계부문이 큰 폭으로 디레버리징을 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는 (국가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명목 성장/인플레 유도 과정에서 가계가 다시 레버리지를 쓸 여지가 남아 있다는 해석이 제시된다. 재러드는 “국가부채 해법”의 한 아이디어로 과거의 세이빙스 본드(EE bonds, 전시 국채/저축채권) 같은 ‘애국 캠페인형 내수 조달’을 언급한다. 오바마가 전통 저축채권 프로그램을 축소했고(직원/조직 감축 이슈), 온라인 기반 MyRA는 실패, 트럼프가 종료했다는 히스토리를 짚으며, “가계 순자산 규모를 고려하면 설계만 잘하면 내수로도 부채를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다”는 논리다(예: “관세 환급 채권” 같은 변형 아이디어까지 농담처럼 제시).
12:18 Oil, Commodities, Miners
이 구간은 컨퍼런스의 ‘상품(commodities) 진영’과 ‘인간의 혁신(ingenuity)로 장기적으로 상품은 눌린다’는 진영이 충돌한 대목을 요약한다. Doomberg 발표를 두고, 한쪽에서는 “장기적으로 commodities 롱은 결국 인간 혁신을 ‘상대하는’ 포지션”이라며 구조적 하락 압력(기술 진보, 효율 개선)을 강조했고, 반대로 재러드는 “나는 오히려 3보 전진 2보 후퇴 중 ‘2보 후퇴’에서 돈을 번다”며 쇼트/리스크 관리 기반의 트레이딩 관점을 드러낸다. 토니는 공매도 자체의 난이도(특히 강세장에서의 숏: 반등·쇼트커버링·심리 압박)를 말하며, 본인은 그런 환경에 약하다고 인정한다.
또 현실적인 트레이딩 팁으로는 “금요일에 유가를 파는(weekend risk premium을 되돌리는) 트레이드” 같은 전술적 아이디어가 언급된다. 즉 지정학 리스크(이란 공격 가능성 등)가 주말에 현실화되지 않으면 월요일 갭다운이 나올 수 있다는 경험칙이다. 다만 재러드는 “재고가 충분해 보여도 대형 자금이 선물/실물을 사서 ‘시장 밖으로 잠그면’ 유가는 빠르게 튈 수 있다”며, 실물 수급만이 아니라 금융자본의 포지셔닝이 유가를 단기적으로 왜곡시킨다는 경고도 곁들인다.
18:54 Gold, Energy & Commodity Cycles
여기서 가장 강한 컨플루언스(합의 신호)는 금과 금광주다. 금은 Doomberg가 말한 것처럼 단순 원자재가 아니라 “통화적(mon etary) 상품”으로서 시스템 리스크/화폐 신뢰/정책 혼선의 헤지로 기능한다는 프레임이 공유된다. 동시에 금광주는 (에너지 비용이 중요한 투입비인 만큼) 유가가 하락하거나 안정될 때 마진 레버리지가 커지고, 최근 금 가격 상승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구간이 오면 광산업체의 현금흐름·디레버리징이 급격히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재러드는 “금이 5,000에 10년 머물러도 금광주는 여기서 3배 여지가 있다”는 식으로, 가격 상승이 아니라 현재 가격 유지만으로도 밸류에이션/현금흐름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사람들이 금광주에 오래 데여서(수년간 ‘손대면 맞는’ 자산) 아직 완전한 광기(블로오프)가 안 나왔다”는 심리적 해석도 덧붙인다. 반면 ETF 구조(GDX 등)의 ‘shares outstanding’ 변화는 구조적 요인(구조화 상품/헤지 수요 등)도 있어 순수 심리 지표로 보기 어렵다는 반론이 나온다.
또 다른 큰 줄기는 빅테크에서 가치/실물 섹터로의 로테이션이다. 에너지(XLE)·필수소비재(Staples)·유틸리티로 자금이 이동하며 섹터가 ‘수직 상승’하는데, 이는 단순 방어주 선호라기보다 “기존 쏠림(매그니피센트7)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비어 있는 곳을 채우는” 수급 이벤트로 해석한다. 특히 유가 자체는 횡보인데 생산자 주식이 강한 현상은, 과거 “금은 횡보인데 금광주가 먼저 치고 나가고 이후 금이 따라간” 선행 신호와 유사하다는 관찰이 제시된다(즉, 생산자 주식이 현물/선물보다 먼저 ‘뭔가를 안다’는 시장행동 가설).
24:21 Rates, Bonds & Global Markets
채권은 토니가 “포지셔닝의 가속도계(accelerometer)로 본다”고 표현하지만, 현재는 변동 폭이 좁고(10년물 수십 bp 레인지) 뚜렷한 추세가 없어 ‘주식 포지션을 흔들 신호’로는 크게 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만 워시(Warsh) 관련 이슈가 등장하면서, 재러드는 시장의 초기 반응(“매파다!”)이 과잉 해석이었다고 비판한다. 핵심은 채권이 결국 “미래의 정책금리 경로”를 가격에 반영하는 자산이며, AI/디플레 요인이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논지가 워시의 발언과도 연결된다는 것.
재러드는 워시 체제하에서의 이상적 커브를 “2년 2~2.5%, 10년 3.5% 근처, 스프레드 100bp 수준의 스티프”로 그리며, 10년 3.5%면 모기지 금리가 5%대 중반으로 내려가 주택시장 등 실물에 큰 파급이 생긴다고 본다. 퀸은 커브 스티프닝에는 동의하지만 절대 레벨이 그렇게 낮아지는 데는 회의적이며, 특히 “채권은 미래의 달러”이므로 구조적으로 달러 약세(재러드의 세속적 약달러 뷰)와 함께 보면 채권 매수 자체가 껄끄럽다는 입장을 보인다.
또 하나의 가지는 글로벌 자산이다. 재러드는 브라질을 예로 들며 “PER 6~7배 + 고배당(6%대)” 같은 가격대는 정치 리스크를 넘어서는 ‘역사적 바겐’일 수 있다고 말한다(1982년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소환). 반면 토니는 트레이더 관점에서 “미국 안에서도 1년에 수십 % 오르는 불마켓이 수없이 많다”며 굳이 해외로 확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즉, 글로벌 탑다운 투자자 vs. 전술적 섹터 트레이더의 시야 차이가 드러난다.
토니는 첫 대형 TG Macro 컨퍼런스를 치른 소감으로, 물류·운영 난이도가 “결혼식 수준”이었지만 완벽하게 끝났고, 참가자 피드백이 폭발적이었다고 말한다. 패널들은 연사 라인업이 “어디에 내놔도 헤드라이너급”이었고, 무엇보다 발표들이 각자의 ‘대표 밈(달러 밀크셰이크, 봉건주의 등)’ 반복이 아니라 새 아이디어/새 프레임으로 구성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또한 “사람의 퀄리티는 그가 끌어당기는 사람으로 드러난다”는 관찰을 통해, 온라인 기반 매크로 커뮤니티가 오프라인에서 더 강한 네트워크 효과를 낸다고 본다.
흥미 사례로 재러드는 ‘역대급 구독자 스토리’를 말하는데, 독일의 젊은 구독자가 1년 구독 후 해지했다가 1년 뒤 메일로 “뉴스레터가 기업가 정신을 가르쳐줘서 인생이 바뀌었다”며 본인이 ‘포주(pimp)’가 됐고, 심지어 사이트 홍보를 요청했다는 황당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이 일화는 뉴스레터가 개인의 행동 변화까지 촉발할 수 있다는(좋든 나쁘든) 파급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구독자 관계의 ‘비선형성’을 웃프게 드러낸다.
08:27 Demographics, Debt & Hard Lessons
JD(재러드)가 발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꼽은 차트는 ‘세대별 결혼율 하락’이다. 1990년대생~2000년대생으로 갈수록 결혼율이 급락하는데, 단순 사회 현상이 아니라 임금 상승, 주택 구매, 출산, 소비 확대 같은 경제적 엔진이 “결혼이라는 제도 이벤트에서 크게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동거(cohabitation)’가 늘어도 결혼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효과(가계 형성에 따른 자산 축적/소비/신용 확장)를 대체하지 못한다는 사회과학 연구 결과다. 즉 “20년 뒤 성장률·주택시장·부채동학이 구조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는 경고에 가깝다.
이어 가계부채와 국가부채의 레벨을 분리해 보는 시각도 나온다. 가계부문이 큰 폭으로 디레버리징을 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는 (국가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명목 성장/인플레 유도 과정에서 가계가 다시 레버리지를 쓸 여지가 남아 있다는 해석이 제시된다. 재러드는 “국가부채 해법”의 한 아이디어로 과거의 세이빙스 본드(EE bonds, 전시 국채/저축채권) 같은 ‘애국 캠페인형 내수 조달’을 언급한다. 오바마가 전통 저축채권 프로그램을 축소했고(직원/조직 감축 이슈), 온라인 기반 MyRA는 실패, 트럼프가 종료했다는 히스토리를 짚으며, “가계 순자산 규모를 고려하면 설계만 잘하면 내수로도 부채를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다”는 논리다(예: “관세 환급 채권” 같은 변형 아이디어까지 농담처럼 제시).
12:18 Oil, Commodities, Miners
이 구간은 컨퍼런스의 ‘상품(commodities) 진영’과 ‘인간의 혁신(ingenuity)로 장기적으로 상품은 눌린다’는 진영이 충돌한 대목을 요약한다. Doomberg 발표를 두고, 한쪽에서는 “장기적으로 commodities 롱은 결국 인간 혁신을 ‘상대하는’ 포지션”이라며 구조적 하락 압력(기술 진보, 효율 개선)을 강조했고, 반대로 재러드는 “나는 오히려 3보 전진 2보 후퇴 중 ‘2보 후퇴’에서 돈을 번다”며 쇼트/리스크 관리 기반의 트레이딩 관점을 드러낸다. 토니는 공매도 자체의 난이도(특히 강세장에서의 숏: 반등·쇼트커버링·심리 압박)를 말하며, 본인은 그런 환경에 약하다고 인정한다.
또 현실적인 트레이딩 팁으로는 “금요일에 유가를 파는(weekend risk premium을 되돌리는) 트레이드” 같은 전술적 아이디어가 언급된다. 즉 지정학 리스크(이란 공격 가능성 등)가 주말에 현실화되지 않으면 월요일 갭다운이 나올 수 있다는 경험칙이다. 다만 재러드는 “재고가 충분해 보여도 대형 자금이 선물/실물을 사서 ‘시장 밖으로 잠그면’ 유가는 빠르게 튈 수 있다”며, 실물 수급만이 아니라 금융자본의 포지셔닝이 유가를 단기적으로 왜곡시킨다는 경고도 곁들인다.
18:54 Gold, Energy & Commodity Cycles
여기서 가장 강한 컨플루언스(합의 신호)는 금과 금광주다. 금은 Doomberg가 말한 것처럼 단순 원자재가 아니라 “통화적(mon etary) 상품”으로서 시스템 리스크/화폐 신뢰/정책 혼선의 헤지로 기능한다는 프레임이 공유된다. 동시에 금광주는 (에너지 비용이 중요한 투입비인 만큼) 유가가 하락하거나 안정될 때 마진 레버리지가 커지고, 최근 금 가격 상승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구간이 오면 광산업체의 현금흐름·디레버리징이 급격히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재러드는 “금이 5,000에 10년 머물러도 금광주는 여기서 3배 여지가 있다”는 식으로, 가격 상승이 아니라 현재 가격 유지만으로도 밸류에이션/현금흐름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사람들이 금광주에 오래 데여서(수년간 ‘손대면 맞는’ 자산) 아직 완전한 광기(블로오프)가 안 나왔다”는 심리적 해석도 덧붙인다. 반면 ETF 구조(GDX 등)의 ‘shares outstanding’ 변화는 구조적 요인(구조화 상품/헤지 수요 등)도 있어 순수 심리 지표로 보기 어렵다는 반론이 나온다.
또 다른 큰 줄기는 빅테크에서 가치/실물 섹터로의 로테이션이다. 에너지(XLE)·필수소비재(Staples)·유틸리티로 자금이 이동하며 섹터가 ‘수직 상승’하는데, 이는 단순 방어주 선호라기보다 “기존 쏠림(매그니피센트7)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비어 있는 곳을 채우는” 수급 이벤트로 해석한다. 특히 유가 자체는 횡보인데 생산자 주식이 강한 현상은, 과거 “금은 횡보인데 금광주가 먼저 치고 나가고 이후 금이 따라간” 선행 신호와 유사하다는 관찰이 제시된다(즉, 생산자 주식이 현물/선물보다 먼저 ‘뭔가를 안다’는 시장행동 가설).
24:21 Rates, Bonds & Global Markets
채권은 토니가 “포지셔닝의 가속도계(accelerometer)로 본다”고 표현하지만, 현재는 변동 폭이 좁고(10년물 수십 bp 레인지) 뚜렷한 추세가 없어 ‘주식 포지션을 흔들 신호’로는 크게 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만 워시(Warsh) 관련 이슈가 등장하면서, 재러드는 시장의 초기 반응(“매파다!”)이 과잉 해석이었다고 비판한다. 핵심은 채권이 결국 “미래의 정책금리 경로”를 가격에 반영하는 자산이며, AI/디플레 요인이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논지가 워시의 발언과도 연결된다는 것.
재러드는 워시 체제하에서의 이상적 커브를 “2년 2~2.5%, 10년 3.5% 근처, 스프레드 100bp 수준의 스티프”로 그리며, 10년 3.5%면 모기지 금리가 5%대 중반으로 내려가 주택시장 등 실물에 큰 파급이 생긴다고 본다. 퀸은 커브 스티프닝에는 동의하지만 절대 레벨이 그렇게 낮아지는 데는 회의적이며, 특히 “채권은 미래의 달러”이므로 구조적으로 달러 약세(재러드의 세속적 약달러 뷰)와 함께 보면 채권 매수 자체가 껄끄럽다는 입장을 보인다.
또 하나의 가지는 글로벌 자산이다. 재러드는 브라질을 예로 들며 “PER 6~7배 + 고배당(6%대)” 같은 가격대는 정치 리스크를 넘어서는 ‘역사적 바겐’일 수 있다고 말한다(1982년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소환). 반면 토니는 트레이더 관점에서 “미국 안에서도 1년에 수십 % 오르는 불마켓이 수없이 많다”며 굳이 해외로 확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즉, 글로벌 탑다운 투자자 vs. 전술적 섹터 트레이더의 시야 차이가 드러난다.
27:21 Warsh, Yields, Bull Markets
워시 이슈를 더 확장해, “정책팀(재무·통화) 라인업”이 갖는 상징성이 논의된다. 퀸은 워시/베센트 등 시장 친화적·매크로 이해도가 높은 인물들이 핵심에 포진하는 그림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시장이 그들을 ‘디베이스 트레이드(달러 약세·실물 강세)’와 충돌하는 존재로 오해해 감정적으로 반응한다고 진단한다. 동시에 “미국에 강세 재료가 있어도, 그 강세가 곧바로 강달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복합 진실(미국은 좋아도, 부채/성장전략 때문에 실물·금이 유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개의 진실을 동시에 들고 가는 능력”이다. 즉 (1) 미국 정책 드라이브/자본시장 깊이(딥 캐피털 마켓)는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이라 미국 리스크자산이 유리할 수 있고, (2) 그 과정에서 부채부담 완화/성장 유도를 위해 명목을 태우면 금·실물자산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이분법이 아니라, 포트폴리오/트레이딩 레이어에서 동시 보유가 가능하다는 결론에 가깝다.
33:09 Market Psychology & Bull Case For America
Cuppy의 ‘봉건주의(feudalism)’ 프레임이 언급되며, 표면적으로 주가가 괜찮아 보여도 왜 소비자 심리가 이렇게 나쁜지에 대한 해석 싸움이 나온다. 한 가설은 “AI CAPEX 같은 일부 섹터가 지표를 끌어올려 경기 약화를 가린다”는 것(즉, 체감 경기는 사실상 ‘불황적’일 수 있음)이고, 다른 가설은 심리지표가 경제보다 정치/사회적 분열을 더 강하게 반영한다는 것(JD의 견해)이다.
Cuppy가 제시한 인상적 비교로 “S&P가 금을 못 이긴다”는 상대성과, 금 변동성이 특정 위기 국면(코로나, 08년)에서만 나타났던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이 논의된다. 다만 지금은 주식이 30% 붕괴 같은 전형적 위기 패턴이 동반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신호로 읽힌다. 퀸은 이를 ‘런잇핫(run it hot) 내러티브’의 스트레스 테스트 구간으로 보며, 향후 유동성/정책 조합에 따라 실물과 금융이 다시 엇갈릴 수 있다고 본다.
41:08 Final Thoughts
마무리에서 그랜트 윌리엄스의 발표가 “즉시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주기보다, 인내·희소성·시간의 힘을 리마인드하는 정신적 프레임”이었다고 평가된다. 특히 토니 데이턴(Tony Deden) 인터뷰를 화두로 꺼낸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트레이더에게도 “덜 움직이고, 더 기다리는” 태도가 성과에 중요하다는 교훈으로 연결한다.
가장 강렬한 현장 스토리는 JJ(전 피트 기반 커머디티 트레이더)의 실전 경험담이다. 하루 중 계정이 사실상 ‘완전히 박살’ 났는데도 포지션이 남아 있고, 상품이 리밋다운으로 계속 오퍼(팔자)만 쌓인 상황에서 3시간을 버티며 다른 대형 참가자의 체결(“누가 700랏을 샀다”) 같은 미세 신호를 근거로 판단을 바꿔 결국 손실을 회복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패널들은 이것이 전자거래 시대에 사라진 ‘오픈아웃크라이 피트’의 교육/경쟁/계층이동 기능(학벌 없이도 실력으로 돈 벌 수 있던 구조)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시대의 프리미엄은 오프라인 커뮤니티”라는 결론으로 돌아가며, 이런 형태의 합동 콘텐츠/현장 녹음을 더 자주 하자는 합의로 끝난다.
https://youtu.be/Wrljtf3j7dI 33분 전 업로드 됨
워시 이슈를 더 확장해, “정책팀(재무·통화) 라인업”이 갖는 상징성이 논의된다. 퀸은 워시/베센트 등 시장 친화적·매크로 이해도가 높은 인물들이 핵심에 포진하는 그림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시장이 그들을 ‘디베이스 트레이드(달러 약세·실물 강세)’와 충돌하는 존재로 오해해 감정적으로 반응한다고 진단한다. 동시에 “미국에 강세 재료가 있어도, 그 강세가 곧바로 강달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복합 진실(미국은 좋아도, 부채/성장전략 때문에 실물·금이 유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두 개의 진실을 동시에 들고 가는 능력”이다. 즉 (1) 미국 정책 드라이브/자본시장 깊이(딥 캐피털 마켓)는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이라 미국 리스크자산이 유리할 수 있고, (2) 그 과정에서 부채부담 완화/성장 유도를 위해 명목을 태우면 금·실물자산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이분법이 아니라, 포트폴리오/트레이딩 레이어에서 동시 보유가 가능하다는 결론에 가깝다.
33:09 Market Psychology & Bull Case For America
Cuppy의 ‘봉건주의(feudalism)’ 프레임이 언급되며, 표면적으로 주가가 괜찮아 보여도 왜 소비자 심리가 이렇게 나쁜지에 대한 해석 싸움이 나온다. 한 가설은 “AI CAPEX 같은 일부 섹터가 지표를 끌어올려 경기 약화를 가린다”는 것(즉, 체감 경기는 사실상 ‘불황적’일 수 있음)이고, 다른 가설은 심리지표가 경제보다 정치/사회적 분열을 더 강하게 반영한다는 것(JD의 견해)이다.
Cuppy가 제시한 인상적 비교로 “S&P가 금을 못 이긴다”는 상대성과, 금 변동성이 특정 위기 국면(코로나, 08년)에서만 나타났던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이 논의된다. 다만 지금은 주식이 30% 붕괴 같은 전형적 위기 패턴이 동반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신호로 읽힌다. 퀸은 이를 ‘런잇핫(run it hot) 내러티브’의 스트레스 테스트 구간으로 보며, 향후 유동성/정책 조합에 따라 실물과 금융이 다시 엇갈릴 수 있다고 본다.
41:08 Final Thoughts
마무리에서 그랜트 윌리엄스의 발표가 “즉시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주기보다, 인내·희소성·시간의 힘을 리마인드하는 정신적 프레임”이었다고 평가된다. 특히 토니 데이턴(Tony Deden) 인터뷰를 화두로 꺼낸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트레이더에게도 “덜 움직이고, 더 기다리는” 태도가 성과에 중요하다는 교훈으로 연결한다.
가장 강렬한 현장 스토리는 JJ(전 피트 기반 커머디티 트레이더)의 실전 경험담이다. 하루 중 계정이 사실상 ‘완전히 박살’ 났는데도 포지션이 남아 있고, 상품이 리밋다운으로 계속 오퍼(팔자)만 쌓인 상황에서 3시간을 버티며 다른 대형 참가자의 체결(“누가 700랏을 샀다”) 같은 미세 신호를 근거로 판단을 바꿔 결국 손실을 회복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패널들은 이것이 전자거래 시대에 사라진 ‘오픈아웃크라이 피트’의 교육/경쟁/계층이동 기능(학벌 없이도 실력으로 돈 벌 수 있던 구조)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시대의 프리미엄은 오프라인 커뮤니티”라는 결론으로 돌아가며, 이런 형태의 합동 콘텐츠/현장 녹음을 더 자주 하자는 합의로 끝난다.
https://youtu.be/Wrljtf3j7dI 33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Capital Is Leaving Big Tech For Gold And Energy | Weekly Roundup
This week, we're fresh off the inaugural TG Macro Conference in Nashville, unpacking all the biggest takeaways ranging from commodity cycles, gold, miners, oil, rates, and market psychology. We also reflect on trading lessons, risk management, and why in…
Europe Is Building Its Own Blockchain | Commercial Lead at Vision | DROPS E30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비트판다는 “크립토로 금융을 대체”가 아니라 “규제 안에서 금융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노선을 전면에 두고, 그 연장선에서 유럽 특화 L2인 Vision Chain을 설계한다.
2. 유럽의 경쟁력은 혁신 속도가 아니라 MiCA·PSD2·GDPR 같은 범유럽 규제의 ‘명확성’이며, Vision Chain은 그 규제 요구(AML·제재 스크리닝 등)를 체인 레벨/인프라 레벨에서 흡수하려는 시도다.
3. DeFi의 대중화는 ‘기술 노출 최소화(DeFi Mullet: 앞은 Web2 UX, 뒤는 Web3)’가 관건이고, 가스는 변동성 토큰 대신 유로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려 한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는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을 “유럽이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는가”로 잡고, 게스트 Flo(Florian Klein)가 비트판다 Web3와 Vision(토큰/체인)의 상업(Commercial) 총괄이라는 점을 전제로 대화를 연다. 초반부터 ‘대체 vs 업그레이드’ 프레임을 깔아두는데, 이는 뒤에서 크립토 맥시(전통금융 전복론)와의 대비로 반복된다.
1:19 Welcome to DROPS
Drops 시리즈의 포지셔닝은 “아직 메인스트림은 아니지만 잠재력이 큰 팀/프로젝트를 조명”이며, 리서치 서비스나 투자 추천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이후 인터뷰는 이미 관심도가 높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짧은 광고형 요약”이 아니라 “길더라도 디테일한 대화”를 하겠다는 톤으로 진행된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비트판다는 “크립토로 금융을 대체”가 아니라 “규제 안에서 금융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노선을 전면에 두고, 그 연장선에서 유럽 특화 L2인 Vision Chain을 설계한다.
2. 유럽의 경쟁력은 혁신 속도가 아니라 MiCA·PSD2·GDPR 같은 범유럽 규제의 ‘명확성’이며, Vision Chain은 그 규제 요구(AML·제재 스크리닝 등)를 체인 레벨/인프라 레벨에서 흡수하려는 시도다.
3. DeFi의 대중화는 ‘기술 노출 최소화(DeFi Mullet: 앞은 Web2 UX, 뒤는 Web3)’가 관건이고, 가스는 변동성 토큰 대신 유로 스테이블코인 중심으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려 한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는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을 “유럽이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는가”로 잡고, 게스트 Flo(Florian Klein)가 비트판다 Web3와 Vision(토큰/체인)의 상업(Commercial) 총괄이라는 점을 전제로 대화를 연다. 초반부터 ‘대체 vs 업그레이드’ 프레임을 깔아두는데, 이는 뒤에서 크립토 맥시(전통금융 전복론)와의 대비로 반복된다.
1:19 Welcome to DROPS
Drops 시리즈의 포지셔닝은 “아직 메인스트림은 아니지만 잠재력이 큰 팀/프로젝트를 조명”이며, 리서치 서비스나 투자 추천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이후 인터뷰는 이미 관심도가 높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짧은 광고형 요약”이 아니라 “길더라도 디테일한 대화”를 하겠다는 톤으로 진행된다.
1:58 First time in Studio
Flo는 스튜디오 팟캐스트는 처음이고, 비트판다 내부에도 영상 스튜디오가 있어 Q&A를 ‘무대본(unscripted)’으로 진행한다고 말한다. 이 맥락은 뒤에서 Vision Chain의 규제·제품 철학을 “미리 준비된 PR 문구”가 아니라 ‘왜 그렇게 설계했는지’ 중심으로 풀어가겠다는 방식으로 연결된다.
3:42 Who is Flo and what is Bitpanda Web3?
Flo는 자신을 비트판다 Web3(그리고 Vision 프로젝트 포함)의 커머셜 리드로 소개하며, 목표를 “다음 수백만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온보딩”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온보딩은 단순 지갑 배포가 아니라, DeFi가 가진 파편화/복잡성/실수 비용(한 번의 클릭 실수로 전액 손실)을 ‘웹2 투자자 관점’에서 재설계하겠다는 문제의식으로 제시된다.
5:08 Difference between CeX and Broker
비트판다는 “중앙화 거래소(CEX)”가 아니라 “브로커”라고 설명한다. CEX는 오더북에서 상대방 주문이 있어야 체결되지만, 브로커는 비트판다가 고객 거래의 직접 상대방(counterparty)이 되고 내부적으로 다양한 거래소/베뉴에서 유동성을 소싱해 헤징한다. 이 구조는 (1) 낮은 유동성 마켓에서 더 안정적 가격 제공, (2) 여러 베뉴를 묶어 ‘베스트 익스큐션’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설명되며, 수수료 비교 시 스프레드 같은 숨은 비용을 함께 봐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또한 유럽에서 “규제 준수·투명한 수수료”를 강조하는 비트판다의 정체성과도 맞물린다.
8:02 Web2 investors vs Crypto natives
Flo는 고객군을 “기술(tech)을 믿고 들어온 크립토 네이티브” vs “자산군(asset class)으로서 크립토를 보는 웹2 투자자”로 구분한다. 웹2 투자자는 셀프커스터디의 책임과 실수 리스크(피싱/주소 오입력/허가 서명) 자체를 감당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비트판다는 난이도를 최대한 추상화하는 전략을 취해왔다고 말한다. 즉, 제품 설계의 기준이 ‘크립토 고급 사용자’가 아니라 ‘모바일뱅킹 쓰듯 쓰는 투자자’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10:18 Partnerships with various football clubs
AC Milan, Arsenal, ATP, PSG, Bayern 등 스포츠 파트너십은 “바로 전환(conversion)을 기대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이 아니라, 암호자산/투자 브랜드를 ‘문화·라이프스타일’로 메인스트림에 심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예컨대 AC Milan 팬이 유니폼 로고를 보고 즉시 크립토 투자로 뛰어들진 않지만, 관심이 생겼을 때 ‘톱오브마인드’가 되는 것이 핵심이며, VIP 초청·머천다이즈·브랜드 신뢰 축적 같은 효과를 든다. 특히 기관 파트너십(예: Deutsche Bank 언급 맥락)은 ‘미래 금융 시스템을 함께 만든다’는 신뢰 구축이 중요하고, “기존 시스템을 전복”보다는 “협업을 통한 업그레이드”가 유럽에서 더 잘 먹힌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팀 선정은 (1) 타깃 국가/권역 적합성, (2) 구단의 운영 철학/가치(예: 바이에른의 안정적 재무·신뢰 이미지)와의 정합성, (3) 구단 측이 아무 스폰서나 받지 않는다는 상호 검증 논리로 설명된다.
15:05 Bitpanda Web3
Bitpanda Web3는 “온체인으로 가는 다음 단계”를 위한 제품군으로, (1) Bitpanda DeFi Wallet(셀프커스터디), (2) Bitpanda Fusion(다중 거래소 오더북 집계형 트레이딩) 등을 언급한다. Fusion 사례는 특히 유럽 사용자(스위스프랑 등 비USD 거래쌍)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거래소의 오더북을 집계해 낮은 유동성 자산에서도 더 나은 체결을 도모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핵심 메시지는 “사용자 유형별로 ‘왜 비트판다를 쓰지 말아야 하는가’를 없애는 것”—즉, 초보(간편 브로커)부터 고급(집계 트레이딩)과 셀프커스터디까지 전부 커버하되, 규제·보안·UX 철학은 일관되게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18:06 Solving DeFi’s issues
DeFi의 문제로 Flo는 ‘파편화, 복잡성, 높은 실수 비용’을 반복 강조한다. 특히 웹2 투자자는 지갑을 하나 만들고 seed를 보관하는 것 자체보다, 피싱 dApp/가짜 프론트엔드/무분별한 승인(approval)으로 자산이 털리는 상황에 가장 취약하다고 본다. 이 문제를 제품 레벨에서 흡수하지 못하면 “온보딩된 첫 번째 대중이 가장 먼저 러그풀을 당하는” 역효과가 난다는 경고로 연결된다.
20:22 User behaviour
사용자 행동을 바꾸는 방법으로, 유럽은 미국/아시아 대비 리스크 선호가 낮고 속도가 느리며(“유럽은 규제, 다른 지역은 혁신”이라는 밈 언급), 금융에서는 오히려 그 ‘방법론적/규제 기반 접근’이 장기적으로 이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규제는 혁신의 적이 아니라 “불확실성(uncertainty)이 적”이라는 논리로 이어지며, 유럽 사용자에게는 ‘새로운 것’ 자체보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구조’가 채택의 결정적 요소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22:42 What is a Vision Chain?
Flo는 Vision을 (1) Bitpanda Web3 생태계 토큰(수수료 할인, 스테이킹, 지갑 로열티/리워드), (2) 수익 공유(revenue share) + 바이백/소각과 연결된 구조로 설명한다. 수익의 일부가 Vision Web3 Foundation(스위스 소재 독립 재단)으로 들어가고, 재단이 이를 바이백/소각 등 토큰 홀더 가치 환원에 활용하는 구조를 언급한다. “비트판다와 분리된 독립 재단”을 강조하는 이유는, 기업 이슈와 무관하게 Vision이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거버넌스/구조적 방화벽을 두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올해 핵심은 Vision Chain으로, “유럽에서 규제된 금융(regulated finance)이 온체인으로 가는 곳”이라는 한 문장으로 목적을 정의한다.
25:53 Do we need a Layer-2?
“또 다른 L2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단순히 “더 싸고 더 확장성 있다”는 주장만 하는 L2는 필요 없지만, ‘명확한 목적과 차별점’을 가진 L2는 필요하다고 답한다(비탈릭의 최근 트윗을 인용했다고 언급). Vision Chain의 존재 이유는 범용 L2 경쟁이 아니라 “유럽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금융 온체인 레일”이라는 포지셔닝으로 정리된다.
26:58 Europe’s own blockchain
유럽이 자체 블록체인을 가져야 하는 이유로 MiCA, PSD2, DORA, GDPR 같은 범유럽 규제 체계를 든다. 다른 체인 위에 뭔가를 만들고 나중에 규제 요구사항에 맞춰 ‘억지로 끼워 맞추는(mold/shift)’ 것보다, 처음부터 그 요구사항을 설계 조건으로 넣어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유럽은 글로벌 혁신 속도에서는 뒤처졌지만, “규제 명확성(regulatory clarity)”에서는 앞서 있고, 그 강점을 활용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 RWA/토큰화 흐름(예: Base, Canton 등 언급)과 비교하면서도, 유럽 기관들이 느끼는 시장 성숙도는 아직 ‘지나치게 늦었다’기보다는 “이제 시작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단계”라는 톤을 유지한다.
Flo는 스튜디오 팟캐스트는 처음이고, 비트판다 내부에도 영상 스튜디오가 있어 Q&A를 ‘무대본(unscripted)’으로 진행한다고 말한다. 이 맥락은 뒤에서 Vision Chain의 규제·제품 철학을 “미리 준비된 PR 문구”가 아니라 ‘왜 그렇게 설계했는지’ 중심으로 풀어가겠다는 방식으로 연결된다.
3:42 Who is Flo and what is Bitpanda Web3?
Flo는 자신을 비트판다 Web3(그리고 Vision 프로젝트 포함)의 커머셜 리드로 소개하며, 목표를 “다음 수백만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온보딩”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온보딩은 단순 지갑 배포가 아니라, DeFi가 가진 파편화/복잡성/실수 비용(한 번의 클릭 실수로 전액 손실)을 ‘웹2 투자자 관점’에서 재설계하겠다는 문제의식으로 제시된다.
5:08 Difference between CeX and Broker
비트판다는 “중앙화 거래소(CEX)”가 아니라 “브로커”라고 설명한다. CEX는 오더북에서 상대방 주문이 있어야 체결되지만, 브로커는 비트판다가 고객 거래의 직접 상대방(counterparty)이 되고 내부적으로 다양한 거래소/베뉴에서 유동성을 소싱해 헤징한다. 이 구조는 (1) 낮은 유동성 마켓에서 더 안정적 가격 제공, (2) 여러 베뉴를 묶어 ‘베스트 익스큐션’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설명되며, 수수료 비교 시 스프레드 같은 숨은 비용을 함께 봐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진다. 또한 유럽에서 “규제 준수·투명한 수수료”를 강조하는 비트판다의 정체성과도 맞물린다.
8:02 Web2 investors vs Crypto natives
Flo는 고객군을 “기술(tech)을 믿고 들어온 크립토 네이티브” vs “자산군(asset class)으로서 크립토를 보는 웹2 투자자”로 구분한다. 웹2 투자자는 셀프커스터디의 책임과 실수 리스크(피싱/주소 오입력/허가 서명) 자체를 감당하기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비트판다는 난이도를 최대한 추상화하는 전략을 취해왔다고 말한다. 즉, 제품 설계의 기준이 ‘크립토 고급 사용자’가 아니라 ‘모바일뱅킹 쓰듯 쓰는 투자자’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10:18 Partnerships with various football clubs
AC Milan, Arsenal, ATP, PSG, Bayern 등 스포츠 파트너십은 “바로 전환(conversion)을 기대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이 아니라, 암호자산/투자 브랜드를 ‘문화·라이프스타일’로 메인스트림에 심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예컨대 AC Milan 팬이 유니폼 로고를 보고 즉시 크립토 투자로 뛰어들진 않지만, 관심이 생겼을 때 ‘톱오브마인드’가 되는 것이 핵심이며, VIP 초청·머천다이즈·브랜드 신뢰 축적 같은 효과를 든다. 특히 기관 파트너십(예: Deutsche Bank 언급 맥락)은 ‘미래 금융 시스템을 함께 만든다’는 신뢰 구축이 중요하고, “기존 시스템을 전복”보다는 “협업을 통한 업그레이드”가 유럽에서 더 잘 먹힌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팀 선정은 (1) 타깃 국가/권역 적합성, (2) 구단의 운영 철학/가치(예: 바이에른의 안정적 재무·신뢰 이미지)와의 정합성, (3) 구단 측이 아무 스폰서나 받지 않는다는 상호 검증 논리로 설명된다.
15:05 Bitpanda Web3
Bitpanda Web3는 “온체인으로 가는 다음 단계”를 위한 제품군으로, (1) Bitpanda DeFi Wallet(셀프커스터디), (2) Bitpanda Fusion(다중 거래소 오더북 집계형 트레이딩) 등을 언급한다. Fusion 사례는 특히 유럽 사용자(스위스프랑 등 비USD 거래쌍)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거래소의 오더북을 집계해 낮은 유동성 자산에서도 더 나은 체결을 도모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핵심 메시지는 “사용자 유형별로 ‘왜 비트판다를 쓰지 말아야 하는가’를 없애는 것”—즉, 초보(간편 브로커)부터 고급(집계 트레이딩)과 셀프커스터디까지 전부 커버하되, 규제·보안·UX 철학은 일관되게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18:06 Solving DeFi’s issues
DeFi의 문제로 Flo는 ‘파편화, 복잡성, 높은 실수 비용’을 반복 강조한다. 특히 웹2 투자자는 지갑을 하나 만들고 seed를 보관하는 것 자체보다, 피싱 dApp/가짜 프론트엔드/무분별한 승인(approval)으로 자산이 털리는 상황에 가장 취약하다고 본다. 이 문제를 제품 레벨에서 흡수하지 못하면 “온보딩된 첫 번째 대중이 가장 먼저 러그풀을 당하는” 역효과가 난다는 경고로 연결된다.
20:22 User behaviour
사용자 행동을 바꾸는 방법으로, 유럽은 미국/아시아 대비 리스크 선호가 낮고 속도가 느리며(“유럽은 규제, 다른 지역은 혁신”이라는 밈 언급), 금융에서는 오히려 그 ‘방법론적/규제 기반 접근’이 장기적으로 이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규제는 혁신의 적이 아니라 “불확실성(uncertainty)이 적”이라는 논리로 이어지며, 유럽 사용자에게는 ‘새로운 것’ 자체보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구조’가 채택의 결정적 요소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22:42 What is a Vision Chain?
Flo는 Vision을 (1) Bitpanda Web3 생태계 토큰(수수료 할인, 스테이킹, 지갑 로열티/리워드), (2) 수익 공유(revenue share) + 바이백/소각과 연결된 구조로 설명한다. 수익의 일부가 Vision Web3 Foundation(스위스 소재 독립 재단)으로 들어가고, 재단이 이를 바이백/소각 등 토큰 홀더 가치 환원에 활용하는 구조를 언급한다. “비트판다와 분리된 독립 재단”을 강조하는 이유는, 기업 이슈와 무관하게 Vision이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거버넌스/구조적 방화벽을 두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올해 핵심은 Vision Chain으로, “유럽에서 규제된 금융(regulated finance)이 온체인으로 가는 곳”이라는 한 문장으로 목적을 정의한다.
25:53 Do we need a Layer-2?
“또 다른 L2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단순히 “더 싸고 더 확장성 있다”는 주장만 하는 L2는 필요 없지만, ‘명확한 목적과 차별점’을 가진 L2는 필요하다고 답한다(비탈릭의 최근 트윗을 인용했다고 언급). Vision Chain의 존재 이유는 범용 L2 경쟁이 아니라 “유럽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금융 온체인 레일”이라는 포지셔닝으로 정리된다.
26:58 Europe’s own blockchain
유럽이 자체 블록체인을 가져야 하는 이유로 MiCA, PSD2, DORA, GDPR 같은 범유럽 규제 체계를 든다. 다른 체인 위에 뭔가를 만들고 나중에 규제 요구사항에 맞춰 ‘억지로 끼워 맞추는(mold/shift)’ 것보다, 처음부터 그 요구사항을 설계 조건으로 넣어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유럽은 글로벌 혁신 속도에서는 뒤처졌지만, “규제 명확성(regulatory clarity)”에서는 앞서 있고, 그 강점을 활용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 RWA/토큰화 흐름(예: Base, Canton 등 언급)과 비교하면서도, 유럽 기관들이 느끼는 시장 성숙도는 아직 ‘지나치게 늦었다’기보다는 “이제 시작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단계”라는 톤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