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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반도체(SEMIS) 피드백

지난주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투자자들과 나눈 대화에 따르면,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심은 여전히 매우 비관적(bearish)입니다. 흥미롭게도 미지근한 주가 흐름(지난주 NVDA 등)으로 인해 테크 전문 투자자(tech spec)보다 일반 투자자(generalist)가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악재에는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호재는 갈수록 매도 기회로 활용되는 분위기입니다. 컨퍼런스 기간 중 AI 반도체 관련 부작용이나 음성적인 데이터 포인트는 찾을 수 없었으나, 금요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3.5%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파격적인 2027년 매출 가이던스 제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반면, 소프트웨어 지수(IGV)는 특히 세일즈포스(CRM) 실적 발표 이후 한 주간 6% 상승했습니다.

8월 내내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로의 순환매(Rotation)가 이어졌으며, 투자자들의 핵심 FAQ는 이러한 흐름이 9월과 하반기에도 지속될지 여부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NVDA가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2배 수준에서도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한다면, 반도체 섹터에서는 그 어떤 것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까지 언급했습니다. 바이사이드(Buyside)에서는 앤스로픽(Anthropic)의 ARR(연간 반복 매출) 성장 둔화를 여전히 경계하고 있으며, 향후 예정된 IPO에 대해서조차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투심을 돌려놓을 반전 계기(turnaround)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2주 뒤 산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형 미테크 컨퍼런스(씨티그룹/셀사이드 컨퍼런스)가 분기점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호재가 또다시 무시되는 흐름이 반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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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는 반도체 외의 종목을 들고 있으면 조롱받고, 지금은 반도체를 들고 있으면 조롱당하기 시작한듯. 7월에는 투심이 바닥을 쳤고, 8월은 지속적인 의심의 벽을 마주 - 언제나 조롱받는 섹터에서 기회가 생긴다고 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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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슨 호로위츠: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투자 환경은 역사상 그 어떤 시대와도 다릅니다. 보통 투자자들은 한 세대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기술 채용의 'S-커브(초기 성장을 지나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구간)'를 그 시작점부터 잡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희망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무려 최소 6가지의 메가트렌드가 동시에 분출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 기업형 AI: 기업들은 조직의 모든 영역에 AI 툴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연산 능력(Compute)을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려는 수요에는 상한선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 소비자용 AI: ChatGPT의 형태가 검색 엔진을 대체하기 시작한 것을 제외하면, 소비자용 AI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시장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혁신이 일어날 것입니다.

• 아메리칸 다이내미즘(미국의 역동성):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방, 제조, 에너지, 인프라, 우주 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를 받치는 물리적 시스템을 재건하기 위해 국방 안보, 산업 정책, 기술 발전이 하나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공장과 도로,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공간에서 사람과 물품이 이동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며, 우리 생애 가장 큰 규모의 분산형 인프라 구축으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 헬스케어: GDP의 18%를 차지하는 헬스케어는 가장 큰 기회의 장 중 하나입니다. 생물학이 프로그래밍 가능해지고 AI를 활용해 시스템을 개선함에 따라 엄청난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전체 컴퓨팅 스택의 재건: 위에서 언급한 모든 트렌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컴퓨팅 스택이 AI 시대에 맞춰 근본부터 다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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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기준 기관 주식 포지셔닝 관점 (골드만):

현황: 9월 계절적 약세를 기대하며 포지션을 대거 비운 상태 (2023년 이후 ‘해방의 날’ 제외 최저 수준).

9월 하반기부터 연말 랠리를 대비한 재매수(Re-leveraging) 수요가 대기 중이나, 만약 그 전에 시장이 매크로 불확실성을 뚫고 상승하거나 견고하게 버틴다면 기관들의 비중 확대 시점이 강제로 당겨질 수 있는 상방 비대칭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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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 헤지펀드 글로벌 주식 비중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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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Kontemporaries
32830237_Samsung_through_the_looking_glass_June_26_Global_complied.pdf
변화는 하루만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단기 반짝 이익 성장 사이클을 넘어 구조적인 대한민국 경제/금융시장 리레이팅을 위해 상법 개정 (이사회 충실 의무) 외 풀어야 할 숙제

1) 상속세 개편 (코리아 할인 핵심)
2) 순환출자 해소
3) 기업들의 미래 성장 전략적 투자
4) 소득세 단일 세율화
5) 글로벌 LP들의 국내 자산운용사 직접 출자를 위한 규제완화

당연히 하나하나가 난제. 하지만 정책 결정자들이 진정으로 부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란다면 결단해야 할 필수 과제들

과거에는 구조 개혁의 파급력이 상대적으로 미미했을수도. 하지만 지금은 다행히 AI 투자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어마어마한 이익을 거두고 있는 골든타임. 이익 스케일이 뒷받침되는 지금 변화를 꾀해야 그 파급효과도 압도적일 것

우리가 이런 꿈을 꿀 수 있는 바탕에는 막강한 자본력이 있음. 내년 국가 재정 적자 해소를 전망할 수 있을만큼 강력한 기업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 지금, 단기적인 표밭 싸움에 연연보다는 국부를 먼저 키운 뒤 나누어도 늦지 않다고 봄

판은 이미 깔렸음.. 이제 남은 것은 기업과 정치권 리더들의 마인드셋. 우리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피력

https://t.me/kkkontem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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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들이 좀 있어서 이제 들어와 본 것중 흥미로운 코멘트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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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드만:
AI: Astra의 비중이 커 보입니다. 야간에 소프트뱅크는 +10~11%, 오라클은 +5.5% 상승했습니다. 더 중요한 핵심은 프론티어 모델이 경쟁사들을 제치고 한 단계 크게 도약하는 것이야말로 AI 상승론자들이 정확히 원하던 바라는 점입니다. 토큰 가격 하락과 지능의 비약적 발전(breakthrough)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후자는 수요 곡선을 다시 변화시킵니다. 다른 모든 이들이 추격하게 만들고, 지출 사이클을 계속 유지시키며, 더 나은 무언가를 향해 구축해 나갈 여지가 여전히 유의미하게 남아있다는 생각을 다시 활성화합니다.

오히려 Astra는 핵심 논지를 강화해 줍니다… 지능의 비약적 발전은 지출하고자 하는 욕구와 필요성을 다시 활성화합니다. 9월 AI 일정 역시 상당히 긍정적(constructive)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오라클 실적 발표를 비롯해 여러 콘퍼런스가 예정되어 있어 강세론적 시각을 뒷받침할 기회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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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드만: 컨퍼런스 세션 중

호주 전 재무부 장관 및 골드만삭스 미국 정치 관계(Political Relations) 담당자

중동 전쟁은 리스크가 아니다.
오히려 잘 통제(Well contained)되어 있다."
이유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이란 내부적으로 지지율도 너무 낮아서 한 번에 훅 갈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임. 예를 들어, 이란은 위급할 때 주변 국가에는 다 한 번씩 미사일을 쏘며 으름장을 놓지만, 최근 들어 대놓고 이스라엘에는 미사일을 못 쏨. 자칫 잘못 쐈다가 전멸(Wipe out)될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음.

시장이 주시하지 않고 신경 쓰지 않는 리스크는 오히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임. 이게 잘못되면 커질 수 있어서, 지난주에 CIA 국장(Director)이 러시아에 조용히 다녀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러시아가 밀리자, 푸틴이 주변 다른 나라에 시비를 걸려고 하는 것이 CIA에 포착되어 미국이 이를 말리러 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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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도 있었네요

씨티: 한국 반도체 관세?

놀랍게도 매수 측(Buyside) 기관 20여 곳에서 어제 한국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질문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어제 오후장에서는 아시아 시장 전체가 밀렸고, 반도체 관세 관련 헤드라인 뉴스는 심지어 장 시작 전에 이미 나온 상태였습니다. 지난주 한국 컨퍼런스에서 얻은 확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저희는 이전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해 드렸습니다. 당시 확인된 핵심 피드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HBM 긴급 주문 증가: 8월부터 HBM(삼성전자의 HBM 3E 및 HBM 4 포함) 긴급 주문(Rush order)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 NAND 현물 가격 강세: 소비재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CMX(중국 모바일/서버 업체 등)의 밀어내기/자재 확보(Pull-in)와 유통 채널 내 제한적인 재고 수준 덕분에 최근 한 달간 NAND 현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LC 64Gb +14.2%). 또한 8월 한국의 NAND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전월 대비(m/m) 60% 이상의 가격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3. 애플의 신규 NAND 장기공급계약(LTA): 애플이 상한선(Price cap)이 없는 조건으로 새로운 NAND LTA를 체결했습니다.

4. 대형 고객사의 강력한 수요: 주요 고객사의 eSSD 및 XL 플래시 수요 전망치가 키옥시아(Kioxia)의 2028년 전체 생산 능력의 50%를 초과하는 수준입니다.

5. 중국 CSP 미팅 피드백: 최근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과의 매수 측 미팅 결과, 메모리 LTA 체결과 관련해 저항 없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습니다.

6. 서버 DRAM 현물가 급등: 메모리 유통업체 측의 최근 피드백에 따르면, 고정 거래가(Contract price)가 $1,600 수준인 반면, 서버용 DRAM 현물가(64GB RDIMM 기준)는 8월 들어 $3,000에서 $3,600까지 다시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매자들은 물량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최근 분석가 피터(Peter)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purely(순전히) 1) 환율 영향 및 2) HBM 매출 비중 변화(최근 주문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HBM 비중 확대)에 따른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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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로 인한 환산 손실이 다소 존재하더라도 🥹

1. 코스피 이익 추정치 변화율 vs 코스피 지수 가격 변화율

2.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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