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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 어려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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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인베스퀴즈]
#AI #PE #플랫폼 #에이피알

놀라운 것은, 이미 미국의 일부 VC/PE 펀드에서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는 펀드 운용 전략을 실행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한때 VC 업계의 주목을 받고 큰 투자를 받았던 Amazon aggregator 비즈니스 Thrasio가 펼친 사업 전략도 같은 유형의 roll-up playbook이었다. Thrasio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였지만, 국내에서는 APR이 거의 같은 전략으로 큰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기존엔 통상 수십 명의 팀이 연간 100억 매출에 영업이익률 10% 정도로 운영되는 중소기업이, 10명 이내 혹은 극단적으로는 1-2명 인력으로 같은 100억 규모 매출에 영업이익율 50% 이상의 super-profitable SMB가 가능해질 수 있다. Sam Altman이 이미 “1인 $1B 기업”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지만, 현실적으로 보아도 “100명 인력 $1B 매출” 기업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이렇게 super-profitable SMB가 가능해지면, 이제까지의 방식과 아주 다른 VC/PE playbook도 등장할 수 있다. 이 방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수많은 기업이 이 playbook에 따라 만들어질 것이고, 그 중 많은 기업은 그 자체로 (즉, 상당한 이익을 내는 100억 매출 규모의 기업으로) 남아 있을 것이고, 일부 기업은 (아마 PE 자본의 투입으로 이런 방식의 구조 변화가 가능한 미국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AI 기반 높은 수익성”으로 무장한 신생 기업이 오래된 기존 전통 기업을 (LBO 등의 방식으로) 인수하고, 이후 “AI 구조 조정”을 통하여 “기존 전통 기업의 큰 규모 매출과 distribution 기반으로, AI로 가능해진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새로운 유형의 기업으로 등장할 수 있다.

우리 예상과 달리, 미국에서는 이미 그러한 사례가 생겨났다. (이 방식은 전형적인 PE playbook에 적합한 기업 구조가 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1인 100억 매출” 기업은 VC의 투자 대상이 되기 어렵지만, 이러한 기회를 활용한 새로운 PE playbook가 큰 기회로 등장할 수도 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31212